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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1 13:50
1. 쉐바
2. 토레스 1번은 확실히 쉐바같아요. AT-버풀시절 토레스가 A급 공격수였다면 밀란시절 쉐바는 S급 공격수라고 생각합니다. 2번은 약간 애매한데 '기대치를 져버린'측면에서는 두 선수가 비슷비슷하지만 쉐바는 전성기가 지난 후였고 토레스는 선수로써 최전성기의 나이에 왔다는 점에서 토레스에게 먹튀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다만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반등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점이 변수구요.
13/02/01 14:16
밀란시절 쉐바는 세계 원톱을 다투는 공격수 아니었나요? 1번은 쉐바라고 생각하고..
2번은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좀 고민이 되네요.
13/02/01 14:17
1. 토레스가 당시 세계 10위 안에 들만한 스트라이커였다면 쉐브첸코는 세계 5위 안에 들만한 스트라이커였죠. 무결점 스트라이커라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2. 두 선수에게만 한정지어 말하자면 이적료도 더 지출한 토레스 쪽이 더 강한 먹튀인 것 같지만, 쉐브첸코 같은 경우에는 그 한 명으로 인해 무리뉴라는 걸출한 감독이 첼시를 떠나게 되었기 때문에 첼시에 미친 악영향을 놓고 보면 후자가 더 높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토레스 덕분에 베니테즈가 첼시 감독이 되었군요. 어쨋든 토레스의 승이라고 봅니다.
13/02/01 14:23
역시 1번은 제가 주장한대로 쉐바죠. 이건 여지없고 인정시킬 수 있었는데
2번이 문제입니다 저도 첼시 시절 쉐바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상태였다고 생각하지만, 토레스도 남아공 이후로 폼이 확 떨어진 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 나이에 따른 전성기 시절을 구별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13/02/01 14:44
1번은 말할 것도 없이 쉐바고,
2번은 토레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쉐바는 존 테리를 살렸으니 몸값은 다 했습니다. (물론 테리가 인간적인 면으로 지금처럼 망가질줄을 몰랐지만요. 실력적인 면으로 첼시에 절대적으로 필요했고 하죠)
13/02/01 16:18
1번은 쉐바
2번은 토레스라고 봅니다. 사실 쉐브첸코의 제2의 피부 이야기 때문에 밀란 팬들이 배신감을 느껴서 그렇지 이미 밀란을 떠나던 시점에 노쇠화의 기미가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반면 토레스는 선수로서 전성기를 달릴 나이었으니까요.
13/02/01 16:44
근데 토레스도 리버풀에서 전성기 시점은 이미 지난 상태였습니다. 토레의 전성기는 베법사 시절 2위 할때였죠. 스탯이나 경기력이나 그때 이후로 줄어드는게 보였습니다.
그때 이후로 뭐 부상이니 부활이니 언급되는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미 기존 스타일의 전성기는 지나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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