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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3 11:14
출고가 그대로 사서 사기당한거는 아니지만 핸드폰 판 대리점 회식하겠네요.
지금 대충 찾아봐도 SK로 번호이동시 할부원금 24.5만원짜리가 보이네요.개통철회가능한 기간이면 개철하시는게 3년간 마음고생하는것보다 나을듯
13/02/03 11:17
네이버에서 뽐뿌치고 들어가서 휴대폰뽐뿌 들어가서 첫 게시물 눌르니까
"SK번호이동 옵G 할부원금 24.5만원, 59요금제 3달, 24개월 할부"가 뜨는군요. 찾는데 1분도 안걸렸습니다. 36개월에 나눠서 내주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길면 길수록 위약금의 노예가 될 뿐이구요. 72요금제라고해서 진짜 7만 2천원 내는 호구짓 하는지도 알아봐야 합니다. 위약금 대신 내준다고해도 대리점이 훨씬 이득이죠.
13/02/03 11:17
굉장히 잘못샀습니다
36개월부터 이미 에러구요 옵티머스나 베가가 괜히 버스폰 이미지가 아니죠 거의 출고가 대로 받아먹은거 같은데 대리점 회식 시켜드렸네요
13/02/03 11:17
그냥 최고 비싼 가격으로 산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통신사 보조금, 대리점의 인센티브 일부까지 혜택을 받아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들 다 안 받고 그냥 기계값 100% 다 내고 산겁니다. 사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떠먹여주는 보조금도 필요없다고 걷어찬 셈이죠
13/02/03 11:25
보는 제가 다 안타깝네요. 아.... 이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뽑아 먹을 만큼 뽑아 먹은, 법적인 의미에서 사기는 결단코 아니지만 감정적으로 사기라고 느낄 수밖에 없는 수준의 거래에요.
13/02/03 11:59
근데 본인거도 아니고 친한형거면...정말정말정말 서슴없는 사이 아니면 그냥 모른척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수도 있습니다.
잘 아는 사람도 이게 이래저래해서 바가지다, 개통철회하자 설명하기 빡시고, 후속처리까지 할려면 골이 뽀개질지경이라.. 저도 지금까지 제 주변에 휴대폰바가지쓴사람 많이 봤는데, 구제는 딱 1명만 해줬네요.
13/02/03 12:07
폰지랖은 딱 가족까지만 ㅠ ㅠ
형 이거 잘못산거래요 철회하세요 헉! 그건 어떻게 하는거야? 시작입니다.... 단순변심 철회 안되는곳 많아서 통화품질 불량으로 철회 시키는법 알아서 형에게 고객센터 불만 접수 대사 숙지시키고 전화 하라고 한다음에 대리점 가서 혹여나 비싸게 샀다고 말실수 할까봐 노심초사하고 대리점 직원한테 말빨로 져서 그냥 쓰겠다고 말하면 어쩌나... 요새 대리점도 다 케바케라 통품불만 접수후 바로 개철되면 다행인데 많이 퍼져서 안통하게 질질끌고 지치게 해서 그냥 쓰겠다고 하면 어쩌나 등등등 진짜 가족혹은 내가 관심있어 하는 여자라면 점수라도 따겠는데 내 일처럼 다 알아봐줬는데 뭐라도 하나 어긋나면 다 내책임인거 같고 으악!!!!!! 그냥 형 잘 모르겠어요 한마디 하는걸 추천합니다 ㅠ ㅠ
13/02/03 12:25
윗분들 말처럼 변심철회는 힘든경우가 많아서 보통 통품가지고 철회를 하는데 그게 쉽지않죠
속상하신건 알지만 철회과정이 간단하지 않으므로 그냥 조용히 계시는 편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13/02/03 13:18
전 할부금 30에 옵지 25만 깠으면 50만원 선이네요. 오프라인 가격치고는 크게 덤탱이 쓴 건 아닙니다.
36개월이나 24개월이나 위3이 걸려있지 않으면 나가는 기기값은 같습니다.
13/02/03 14:04
감언이설이란 말을 이럴때 쓰죠..
출고가 100만원은 최신 폰도 그정도 안 합니다. 보통은 첨 나올때도 어느정도 할인을 먹고 들어가죠. 핸드폰이 차도 아니고 36개월 할부로 사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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