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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3 13:18
지방에서 대리점에서 싸게 사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다 비슷비슷한데 가게마다 정책이 조금씩 다르니 원하시는 기종 반드시 정해두시고 5~6군데 발품파신 후 그 중에 싼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기종을 정하지 않고 가시면 해당 가게에서 지금 리베이트가 많은 제품을 팔려고하니 주의하시구요. 번호이동은 원래 번호가 안바뀌고 통신사만 바뀌는건데 011 쓰시면 바꾸긴 하셔야할 겁니다. SKT로 다시 가도 아마 3년 뒤에 바꾸는 조건일테구요.
13/02/03 13:32
이런경우면 참글님 말씀처럼 저렴하게 사기 힘듭니다.
꼭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일단 기종을 한가지만으로 정해두세요. 노트2, S3, 옵지, 베가R3 뭐든지 확실히 정해두고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판매원의 말빨에 휘둘려서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 기계를 비싼 값에 살 수도 있습니다. 다른 걸 추천해도 난 다른 것은 필요없다고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어머님보다 먼저 혼자 가서 번화가에 대리점 많은 곳들을 다니면서 다른건 필요없고 폰 할부원금이 얼마인지만 물어보세요. 어머니꺼 사드리려는 데 얼마까지 해줄 수 있느냐 물어보고 다녀본 곳중에 가장 저렴한 곳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세요. 폰 요금제를 72로 쓰면 실제 휴대폰값은 얼마다이런 소리들을 제일 많이 할텐데 이런 소리는 들을 필요없습니다. 요금제랑 상관없이 할부원금이 얼마인지만 꼭 확인하세요. 제일 싼 집이라고 생각되면 가입비랑 유심비 빼줄 수 있는지, 부가서비스는 붙는지도 확인하시구요...
13/02/03 13:33
Lg best shop 어제방문했더니 임직원 할인률을 일반고객에게 적용해서 팔더군요. 통신사를 엘지로옮겨야하고 폰기기도 엘지밖에 없지만..
인터넷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13/02/03 14:19
근데 할부원금만 알고가도 통수당합니다
예를들어 출고가 100만원짜리 갤3을 할원35로 해준다하고 요금제가 어쩌고 저쩌고해서 출고가로 후려치는거도 봤습니다 그런 판매원은 몇마디만 말해보면 이사람이 진짜 아는사람인지 어디서 할부원금 물어보고 사라는 말만듣고 온 사람인지 대번에 알죠 대충 핸드폰 한달요금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공부하고 가세요
13/02/03 14:19
이건 할원이 35가 아닌데 할원이 35인거처럼 사기치는거죠.
왠만해서는 정확한 할부원금 잘 말 안해줍니다. 할원인거처럼 보이는 다른 가격을 말하지. (ex. 할원에서 2년 할인금을 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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