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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8 11:48
대학원에 진학하지는 않았지만, 수학과에서 쓰는 C언어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최소 몇주정도의 공부는 필요하지만요..
독학 하시면서 주위 전산관련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시면서 하셔도 좋을 거에요. C언어는 서점에 관련 서적이 정말 많고, 인터넷 강의도 많기 때문에 그 쪽은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대학원 쪽은 잘 모르기 때문에 패스~
13/02/18 12:40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이번 주에 석사 졸업하는 컴퓨터과학 전공 대학원생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학부생 수준에 맞는 Task를 주실 겁니다. 저도 학부생 때부터 연구실 다녔지만 아주 못 할 일을 주시진 않으셨거든요. 그때그때 배워서 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C언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하실 일을 생각해보면 기본적인 C문법+함수 파라미터 넣는 방법+결과 보는 방법 정도만 하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혹시 특정한 알고리즘 및 라이브러리가 있다면 그거 사용하는 방법 정도가 추가되겠군요. 마지막으로 교수님과의 연락은 리얼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이건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겠고.. 아마 연구실에 계속 있으면서 연구를 하라고 하면 교수님보다는 연구실 구성원과의 의사소통을 좀 더 신경쓰셔야 할 겁니다.
13/02/18 15:53
근데 전 학부시절에 학부생에 맞는 과제도 제대로 못풀어서 멘붕했다는게 함정이군요 ㅠㅠ
MATLAB을 2~3 년전엔가 잠깐 배운 기억이 있긴한데 이것도 까먹은지 오래라 ㅠㅠ.....
13/02/18 13:12
지도교수님이 아니라면 굳이 눈치봐가면서까지 해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첫학기시라면 다른 연구까지 맡기보다는 일단 한학기 본인 연구와 대학원 적응에 힘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3/02/18 15:57
지도교수님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면식이 있는 상태이고 사람 관계라는게 혹시 또 몰라서 망설이는 중입니다.
이것만 아니면 그럭저럭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매꾸고 적응도 할수있는 한학기가 될텐데 말이에요 ㅠㅠ
13/02/18 14:17
C언어의 난이도가 큰 이슈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역시 교수님이랑 연구를 한다는 것이 부담되는 일이긴 하겠죠. 한가지 여쭙고 싶은일은 왜 교수님이 글쓴님과 연구를 하자고 했는가 입니다. 자대생이라서 그렇습니까? 원래 안면이 있었나요? 아니면 그냥 석사신입생중에 한명에게 랜덤하게 보냈나요? 이부분을 알면 좀더 일을 했을때의 장단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석사졸업후에 어떤 진로를 갈지도 조금 상관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박사진학이나 유학이나 관련업계 취업이라면 교수님과 좋은 관계를 맺어놓는게 엄청난 장점이 되어서 돌아올수도 있습니다.)
C언어는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학교에 계신다면 학교 커뮤니티를 통해서 C언어잘하는 공대생이나 학부생에게 약간의 튜터링을 받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에 그학부생에게 수학을 가르쳐 주셔서 똔똔을 치는 방법도 있겠네요. 서로 부담없게 모르는거 있으면 서로 물어보는 식으로요.
13/02/18 16:02
아 그렇게 지옥의 난이도는 아니군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ㅠ
자대생이기도 하고 어느정도의 안면은 있는 상태입니다. 수업도 들은적 있고 몇번 연구실 찾아가본적도 있었거든요 랜덤으로 보냈는지 모든 대학원 신입생한테 보냈는지는 파악을 할수가 없네요 ㅠㅠ 일단 권유하는 의견이 많네요 부모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한번 부딪혀 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3/02/18 14:20
그리고 수학과 석사 1학기라면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수업만 듣고 연구를 진행하지는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구를 그 교수님의 다른 지도학생들 선배들과 하게 된다면 수업및 대학원 적응에도 도움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반적으로 저는 권유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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