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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8 12:57
결혼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불곰왕님이 한국에 안정적 기반이 없다면 일본에서 같이 사시는 것도 좋고요.
결혼 후 출산 계획이 있으면 방사능을 이유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저도 7년차 연애중이고 지난 여름에 여자친구가 해외에 직장을 잡았습니다. 기본 2년으로요. 저는 아직 대학원생이고 이번 여름 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졸업 후 바로 결혼할 생각입니다. 저 또한 해외로 나갈 생각인데 같은 지역이 될 확률이 적어 적어도 1년은 더 떨어져 있어야 하고 언제 같이 살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결혼 의사가 확실하다면 굳이 미룰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13/02/18 13:27
하아... 그럴까요 결혼을 질러야 하나요 크크
저야 환영입니다만 어떻게 반응하실지 무섭네요 제 처지도 애매 합니다. 직장 다니는데 신입이고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연봉및 적성 측면에서 직장에 불만은 없는편이구요 한 2년차 3년차 되면 일어도 어느정도 하겠다 이직 질러보겠는데... 이건 뭐 ㅠㅠ
13/02/18 14:00
오라고 해야죠. 서른이라면서요.
본인이라면 또 달라지겠지만 연인의 돈 몇푼이 님 인생보다 중요한가요? 정말 두려운게 뭘까요? 지금 나이에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이 쉬울것 같으세요? 사람 앞일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out of sight. out of mind.
13/02/18 15:17
일본 가셔서 프로포즈하시고 결혼하자고 하세요~결혼하더라도 1~2년 일하는거 기다려주겠다고 하시고요~
현재 서로간의 믿음이 확고하다면 결혼을 지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13/02/18 17:53
저라면 1년 정도의 기간 안에 결혼 준비 진행하면서 일본으로 이직 준비도 같이 하는 걸 최우선 옵션으로 삼습니다. 1년 이상 떨어져 사는 건 안 좋은 것 같아요. 언어적인 문제가 있다면 한국으로 오라고 해야 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경제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외국에서 같이 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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