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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5 11:45
뻐근하거나 아픈 증상이 아니라 저린 증상이 있다면 디스크 가능성이 꽤 높은것 같더라구요.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진단이 우선일것 같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 가셔서 진단 받아보세요~~
13/02/25 12:00
다리가 저린다는게 허리 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인 것을 감안하면 허리 디스크가 맞는 것 같은데, 확실한 것은 병원 가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됩니다. 디스크 여부를 명확하게 알고 싶으면 MRI를 찍어보시면 됩니다.
사실 수술을 받는 것 외에는 디스크 치료 방법은 크게 없습니다. 수술도 종류가 많죠. 아직까지 디스크 수술에 대한 인식은 좀 불안한 편이구요. 또다른 대표적인 방법으로 척추기립근 등의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 디스크가 받는 중량을 분산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수 김종국이 헬스로 허리디스크 증상을 완화하고 있죠.
13/02/25 12:15
디스크인듯합니다
저린 증상이 생겼다면 신경쪽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요즘은 수술은 거의 안받구요 더군다나 젊은 사람이라면.. 디스크는 평생 안그가야 합니다. 수술을 받던 시술을 받던 말이죠. 꾸준히 관리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평소 습관이 중요하지요 저도 작년에 디스크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신경성형술과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또 다른 시술 하나.. 하고 나서는 저림증상이 없어졌고 허리를 숙일때고통또한 완화되었습니다. 일단은 mri찍어봐야 알수있습니다 엑스레이로는 안나옵니다 진단 받기전 실비보험은 꼭 들어놓고 병원가시기 바랍니다. 진단 받고 가입할라그러면 안받아줍니다.. 저는 이제 일년 좀 넘었는데 또 자세를 엉망으로 했더니 또 허리가 아픕니다.. 역시나 관리긴 제일 이더군요 시술을 받을지 아니면 지금부터 운동과 올바른습관으로 치료해 갈지는 본인 선택입니다.
13/02/25 12:25
의사는 아니지만 디스크 심해서 시술 수술 다 받아본 사람으로써..
디스크 증상은 확실하고 윗분들이 얘기에 덧 붙여보자면 일단 MRI 찍고 상황에 따라 치료 방법을 정하면 됩니다. 요즘 몇년사이에 시술도 좋아져서 저 같은 경우 08년도에 수술까지 했었는데 재발하고 올해 1월 수술없이 단순 시술로 나았습니다 처음엔 정형외과로 갔다가 디스크로 신경외과로 바꿔줄꺼구요 디스크는 MRI 는 무조건 찍는다고 생각하시고, 금액적으론... 제가 보험이 적용됐는지 모르겠는데 시술비만 한 4백만원인가 나왔던걸로 언뜻 들은거 같네요.. 금액쪽으론 부모님이 대셔서.. 입원 시간은 짧아야 일주일에서 2주 정도 걸립니다. 시술에 따라 일주일도 안걸리구요 입원기간이 짧아도 통원치료 및 안정 취하는 기간은 쫌 걸립니다 저는 플라즈마 시술 받고나서 금방 퇴원했는데 그냥 집에서 요양했습니다.. 전 수술해야되는데 시술받았거든요.. 그래서 완전 몸 사리고 아무대도 안돌아다니고... 지금 통증 거의 없어졌다고 보면됩니다 원장님이 저 시술한거 학위에 보고 해도 될 정도로 성공했다고 크크 디스크는 초기에 잡으셔야 고생안하십니다 전 진짜 울 정도로 아파서.. 고생 엄청했네요
13/02/25 12:33
발저리면 디스크라 봐야죠. 신경외과로 가세요.
근데 수술은 신중히 고민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예전에 가벼운 디스크였는데 매일 허리근육키우는 운동하고 등산 엄청 많이 했습니다. 어지간하면 칼대지말고 노력으로 극복하시길.. CT활영해도 보통 잡히는데 요즘은 MRI많이 찍어서 검사만 해도 4~50정도. 한번 통원할때마다 4~5만원정도 들겁니다. 맛사지같은 교정을 해주든거든요. 참고로 종신보험같은 보장성보험이나 의료실손보험에서 디스크 병력이 있으면 허리관련 상해, 질병에 대해 부담보로 잡습니다.
13/02/25 13:11
간단한 디스크 판정 방법은, 누운 뒤에 양 발을 번갈아 가면서 90도 위로 세운뒤에 허리 부분에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근데 저린 현상이 오랫동안 나아지질 않는다면 디스크 가능성이 높겠네요.
13/02/25 14:02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주 개강이고 지금 이사하며 신변 정리할 것이 많아 입원해서 수술이나 시술 받을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없네요. ㅠㅠ
일단 운동하면서 조심하는 수밖에 없네요... 학기 끝날 때까지도 이러면 그 때 치료를 받아봐야 할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답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3/02/25 14:10
시술같은 경우.. 당일 퇴원, 길어야 하루만 입원하면 됩니다....만 가격이 좀 부담이 되죠 아무래도...
허리디스크 치료에 도움되는 몇가지 동작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어서 엉덩이 들어올리는 거라던지.. 등등 찾아보면 몇가지 있습니다.. 이 동작들 꾸준히 하시면 효과보실 수 있구요. 계단 올라가는 것도 좋구요(내려가는 건 제외)
13/02/25 16:05
흐음.. 발저린다고 다 디스크는 아니예요.. 디스크일 확률이 높은거지..
젊은사람 디스크같은경우는 상태에 따라 물론 다른거지만 처음은 보존치료가 우선입니다. 굳이 수술걱정 지금 하실필요 없어요. 사실 검사같은 경우도 단순 보존치료만 받을꺼면 필요없기도 합니다. 사진찍어본다고해서 물리치료나 이런게 크게 달라지는건 아니라서... ( 급하게 수술이 필요하다던가 지금 시기를 놓치면 큰일난다던가... 이런 경우도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물론 의사분이랑 상담해보셔야겠지만..) 이런건 단지 동네 정형외과나 한의원이나 이런데 가셔서 물리치료나 침치료 받으시고 며칠 잘 쉬시고 하시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미리 수술.. 금액.. 이런거 걱정하는거 같아서 맘편하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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