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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3 23:31
밥의 주성분인 탄수화물도 설탕같은 당도 몸에 흡수되면 다 포도당이 되는건 똑같습니다..
다만 밥은 소화돼서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해야 흡수가 되는데 반해 설탕이나 과당같은 경우는 물에 녹은 상태가 되면 소장까지 가서 바로 흡수가 되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혈당이 오르죠.. 그래서 저혈당 쇼크가 오면 사탕이나 음료수를 마십니다.. 빨리 흡수시켜 당을 보충하기 위해서죠 보통 밥을 먹고 나면 30분정도부터 당이 올라 인슐린이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말은 밥이 혈당으로 변하는데 30분이 안 걸린다는 얘기가 되죠.. 인슐린은 혈당이 일정치 이상 올랐을때 나오는거니까요.. 따라서 밥을 먹는 동안에 대개 안정치 이상으로 혈당이 오르는게 보통입니다.. 말씀하신게 단순히 저혈당에 의한 증상일지, 단것에 대한 금단증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공복상태에서 같은 증상이 자주 나면 저혈당을 의심해 봐야겠고, 혈당을 측정해 봐야 확실하겠죠
13/03/04 12:08
금단증상입니다. 평소에 심각하게 의존했단 얘기구요.
일반적으로 단식이나 극한 운동으로 저혈당 쇼크가 오려면 상황이 좀더 극한으로 가야됩니다. 제일 정확한건 병원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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