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08 21:01
1. 호감이 있다.
2. 같이 놀러가도 부담이 안된다.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 3. 이 사람이 나에게 호감이 있어 보였는데, 갑자기 관심이 식은것 같다. 조금 당겨보자. 4. 카톡사진이 필요한데 믿을만한 사람이 크로우님밖에 없다. 4개 중 한개 아니겠습니까?? 일단 상대 여성분께 마음이 있다면 어떤 경우든 같이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복학생이 좋아할만한 여자사람들은 복학생의 호감을 기막히게 느끼고 지갑으로 활용하는 패시브 스킬을 익혔을 확률이 높으니 주의 하셔야합니다. 호의를 베푸는 것과 호구잡히는 것과는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13/03/08 22:44
저는 얼마전에 연락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만나자고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친구라고 생각하나보다..) '그럼 낮에 만나서 커피라도 한잔하자~'라고 말했어요 (왜나면 만나자고 한 여자 사람에게 술먹자고 하면 좀 그렇잖아요 알긴 알았는데도 처음 보는 사람인데) 그랬더니 뭔 커피냐고 술 마시자고 하길래 그래 그럼 그러자 했죠 저도 설레발 엄청 쳤어요 아 드디어 여자친구가 생기는구나.. 그랬는데 만나고 나서 얼마 뒤 정말 제 여자친구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