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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7 01:08
따라서 패스를 하는 B가 공을 차는순간 A가 오프사이드 위치라면
찬 공이 정상적으로 패스가 되든 수비수를 맞든 슛이되서 골키퍼나 골대를 맞고나오든 상관없이 오프사이듭니다
13/03/17 01:17
저는 B가 공을 차는 순간 A가 오프사이드 위치라도 B가 A에게 패스할 의도가 없이 찬공이 수비 맞고 A에게
간다면 오프사이드가 아닌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13/03/17 01:53
질문자분께서 물어보신건 패스할 의도가 있는 상황같은데요
애초에 가정이 B가 A에게 패스를 하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물어보신것 같은데.. 그리고 아예 패스의도없이 뻥찼는데 그게 수비맞고 공격자에게 가는건 아닌거 같긴한데 잘모르겠네요 슈팅상황에서 골대맞고나오는 상황도 오프사이드니까 해당상황도 공격 가담 의지가 있었다던지 하는 특정한 조건하에서는 오프사이드일것같은데.. 잘모르겠네요ㅠ
13/03/17 01:51
1. 수비가 걷어내려한게 잘못 되었다. -> 오프사이드 아닙니다. 같은편이 '패스'한게 아니기 때문에
2. 수비를 비껴 갔다 -> 오프사이드 맞습니다. 이미 '패스'한 시점에서 공을 받았다. 받는 순간 오프사이드인걸로 알고있습니다. 3. 수비가 완전히 실책성도 아니지만 발에 맞긴 맞았다 -> 보통은 오프사이드로 칩니다만 애매한 경우 심판판정에 따라 골처리가 되기도 하죠. 제가 알기로 오프사이드는 기본적으로 판단은 패스 시점에서 판정은 공을 받는 즉시 발효됩니다. 즉, 오프사이드에 있는 선수가 공으로 뭔가를 하려는 시도가 없이 흘려보냈다면 그냥 속행 할수 있어요. 뒤에 오프사이드위치가 아닌 선수, C가 들어가서 끝내도 골은 골이니까요.
13/03/17 03:49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없습니다.
오프사이드의 정의는 선수가 동료 선수에게 공을 받을때 적 선수 2명보다 앞에서 '공격'에 관여하면 오프사이드 반칙이 되는데 발동조건이 세가지입니다. 1. 공보다 선수가 앞에 있을 것 2. 골키퍼포함 적 선수 2명이 선수 앞에 있을 것 3. 하프라인보다 적편 필드에 서 있을 것 기타 애매/애로한 사항은 주심이 판단한다. 가 공식적인 룰입니다.
13/03/17 02:16
일반적으로 패스 시점에서 위치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패스할 의도가 없이 A선수를 향해 볼을 찰 일이 없음으로 그런 가정은 현실성이 다소 없는 것 같네요. 패스가 아니라 슈팅을 때리고 리바운드된 공이 오프사이드 위치 선수에게 가더라도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고. 심판 성향에 따라 이걸 그대로 진행시킬 때 논란이 되곤 합니다.
13/03/17 09:26
쉽게 생각해서 패스를 하는 순간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있는 아군 선수가 공격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으면 오프 사이드고 아니면 아닙니다.
상대 수비수에게 공이 닿건 닿지 않건 상관 없습니다. 다만, 상대 수비수가 공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게 되면 그 후에는 오프 사이드가 아닙니다. 따라서 상대 수비수가 공을 터치했을 때 그것이 지배권을 가진 상황이냐 아니냐가 중요해집니다. 예를 들어 공격수의 패스를 수비수가 중간에 가로채서 골키퍼에게 백 패스를 했다면 그것을 다시 가로채면 오프 사이드가 아닙니다. 물론 바로 이 부분에서 심판의 판단이 필요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죠. PS) 참고로 2006 월드컵 스위스전의 경우 동영상을 천천히 돌려보면, 스위스 선수가 패스를 한 순간에는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있지 않았고 이호 선수의 발에 닿았을 때 공보다 앞선 것이기에 애당초 오프 사이드 요건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선심이 착각한 것이죠.
13/03/17 11:41
오프사이드 규칙이 한번 바뀌었죠.
예전에는 오프사이드 걸리는 선수쪽으로 공만 가도 바로 휘슬인데, 바뀌어서 이젠 그쪽으로 가도 그 선수가 공을 터치를 안한다면 오프사이드가 아니고요.. 그리고 수비의 몸을 맞거나 그냥 튕겨져 나오듯이 가는경우는 오프사이드를 불고, 확실히 걷어낸건데 잘못찬거면 오프사이드를 안부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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