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이라고는 이즈리얼밖에 자신있게 못 꺼내는 은빛 심해입니다.
어제 혼자 게임 하면서 갑자기 뭐에 꽂혔는데 케이틀린을 계속 하게 되었는데요.

대회도 많이 챙겨보고 이것저것 들은 거로는 650의 우월한 사거리로 적원딜보다 cs 차이를 벌리는 게 라인전의 핵심이라고 들었습니다.
적이 막타 챙길 때 q를 꽂아 넣던지 평타 짤짤이를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게 그런 강박관념 떄문인지 짤짤이 하다가 내 cs를 놓치는 걸 다반사구요.

트랩을 3개까지 지속적으로 깔다 보니 은근히 마나가 상당히 부족하더라구요.
상대 원딜러와 사정거리가 꽤 차이나는데 평타를 치려 하면 같이 맞기도 하고..
어찌 저찌 커서 아이템만 나오면 중.후반에는 어떤 원딜보다도 강해서 어찌 저찌 이겼는데,
처음 라인전 단계에서 엄청 욕을 먹었네요;;

당연히 우리팀 서폿이나 적 서폿 등을 많이 고려 해야겠지만,
전반적인 케이틀린 라인전 운영의 노하우는 있을까요?
그리고 마나관리의 노하우도 궁금합니다. 트랩의 위치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