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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 14:51
재밌네영~~ 나두 테란이약할땐 테란이 좋아서 테란 선택했는뎅..요즘 테란짜증나서 암울한 약자 플토좀 해보려구 했었는데..플토해서 겜아이 점수 다 까먹었습니당...아디하나새로 만들어서 연습해야징
02/05/20 21:31
이영재님의 글 잘읽어봤습니다.
근데 글성격상 자게가 맞지 않을런지.. ^^a 삼국지를 저도 좋아해서..무지 공감가는 부분이 많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__)
02/05/21 22:32
와.. 저도 공감 가는부분이 많네요..^^ 잼있기도 하구요..
신예인 박정석 선수 도 강유에 비할수 있지만 강민선수도 강유에 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인것 같네요..
02/05/22 02:21
예전 글에는 테란이 촉으로 나왔었는것 같은데요
삼국지의 대결구도도 위와 촉의 대결 저그와 테란의 대결구도를 봐서도 웬지...
02/05/25 20:33
-_-;;; 육손이 형주싸움을 이끌었다고요?
이릉전투는 육손이지만 형주싸움의 1등자는 여몽입니다.- 역시 삼국지천명2는 믿을게 못되.-
02/05/29 00:16
정사와 연의는 확실히 구분-_-하는 것이 토론하는 입장에서는 편하죠.
많은 분들이 연의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굳이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육손은 이릉전투 이전까지 전혀 빛을 못봤다는 것이 정사의 설명입니다.) 삼국시대의 최고명장에 손꼽히는 관우가 비유에서 빠졌다는 켁;; 어떤 플토유저가 좋을까요? 임성춘선수를 조운보다는 관우로 ^^;
02/05/29 01:53
아닙니다~ 여몽이 1등공신이긴 하나 그것은 육손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때까지는 육손은 완전히 무명이었기 때문에 관우는 여몽이 빠진 오군을 무시해 버리고 형주를 떠나서 다른쪽을 공격하러 갑니다 그때 그틈을타서 형주에 관우가 만들어 놓은 온갖 봉화나 연락시설들을 무력화 시킨뒤에 점령해버리고 그뒤에 관우까지 말려 죽이게 되죠..
02/06/03 10:30
연의에는 육손의 계책으로 형주를 점령하였다고 되어 있고 정사에는 형주 전투에서 육손이 등장하지 않습니다.(-읽어본 제 기억입니다만,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확인하겠습니다. 정사가 고향집에 있어서 -_-;;)
(대부분의 논쟁이 연의와 정사가 혼동되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사는 말그대로 正史, 연의는 소설-허구이기 때문에 다른 점이 상당히 많고, 토론시에 그 배경이 확실히 진술되어야 합니다.)
02/06/03 10:33
진수의 정사에는 주유-여몽-노숙-육손 으로 이어지는 오의 체계가 잡혀있지만, 나관중의 연의에는 주유와 육손이 상당히 부각되어있죠. 형주쟁탈전에서 육손이 등장한 것은 후에 등장할 육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02/06/07 07:46
촉을 플토보다 테란에 비유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제갈공명도 김동수 선수보다는 불세출의 전략가 임요환 선수에 더 알맞는 듯... 그리고 ..연의에 보이는 촉의 전략과 전술또한 테란과 상당히 부합된다 보는게 ..나을듯...플토는 섬전에서 강한것이 수군이 강한 오와 비슷하네요 요즘 플토가 참 힘든것이 촉과 비슷할 수 도 있지만 과거에 1.07t시대 테란만 할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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