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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30 00:04
1.강민 vs 이윤열 - Cengame배 MSL 패자조 준결승 2경기 유보트
2.박태민 vs 이윤열 - 당골왕배 MSL 결승 1경기 루나 3.홍진호 vs 서지훈 - 올림푸스배 OSL 결승 4경기 기요틴
05/09/30 00:09
스타크래프트 명경기
1 : 김동수 VS 임요환 - 네오포비든 존 선아비터와 그것을 바카닉으로 막는 임요환, 6킬의 아비터, 락다운 거는 고스트, 얼리는 아비터... 끝나기 직전까지 승부의 행방을 알 수 없었던 경기 2. 임요환 VS 최연성 - 에버배 결승전 4경기, 레퀴엠 말이 필요없다... 테테전의 바이오닉... 말로도 듣지 못했던 전략... 역시 임요환이라는 말 밖에는.... 3. 홍진호 VS 서지훈 : 올림푸스배 결승전, 기요틴 베슬이 금베슬되고, 럴커 한기를 제거하기 위한 서지훈 선수의 투혼의 컨트롤, 홍진호 선수의 저글링! 엄청나게 처절했던 경기 스타크래프트 명장면 1. 김동수 VS 임요환 - 네오포비든존 아비터 6킬... 말이 필요없다 ㅡㅡ;; 2. 강민 VS 이병민 - ?? 할루시네이션 아비터로 터렛 무시하면서, 리콜! 이병민 OTL... 3. 박정석 VS 홍진호 - ??배 3-4위전 5경기, 머큐리 머큐리에서의 연탄밭... 영웅의 힘을 볼 수 있던 그 뚫는 장면.... 워크래프트3 명경기 1. 김동현 VS 강서으 - PL3 16강전 오뎃사 크레이지 워든, 최종병기 그녀... 김동현의 이름을 각인 시킨 경기! 6렙 워든 블링크 3스킬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그녀! 2. 장재호 VS 박세룡 - PL4 8강 2경기, 크로스로드 룡호상박! 괜히 라이벌이 아니다... 온리 패드로 상대하는 장재호, 라지컬의 단단함과 쇼부의 컨트롤! 3. 이중헌 VS 임효진 - CTB1 결승전 5경기, 라이벌리(윈터) 2:0으로 뒤지고 있던.. 푸... 마지막 대장은 이중헌... 상대는 최강웨라군단... 그러나 2:2로 만들고 나온 상대는 당대 최강의 나엘 유저 임효진... 그러나 낭만오크.. 라이벌리 윈터에서 펼쳐지는 대혈전! 워3 매니아에게 불리는 '설원을 달리는 그런트' 이중헌과 임효진만이 할 수 있었던 명경기가 아닐까? 워크래프트3 명장면 1. 장재호 VS 박세룡 - PL4 8강 2경기 크로스로드 장재호의 영웅 견제를 하는 5렙 마킹. HP가 떨어지자 안보이게 하는 인비지 포션을 마시고 도망가지만, 우연히 박혀있던 센트리 와드에 의해 전사.. 엄청나게 열광했었던 장면.... 2. 이중헌 VS 전지윤 - PL4 30강, 오뎃사 누가 봐도 휴먼킹의 승리였다.. 누가 봐도 휴먼킹이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체라웨이브... 체라웨이브에 눈깜짝할 사이에 녹는 유닛들... 말이 필요없다... 3. 장재호 VS 홍원의(MWL1차리그 4강 3경기, 블루로즈) "탈론은 날 수가 있어요..." PGR워게를 잘 찾아보시길.... 이현주 캐스터의 절규가 홍원의 선수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다...
05/09/30 00:10
개인적으로 제가 쓴 리플중에 이중헌 VS 임효진의 라이벌리 대혈전, 설원을 달리는 그런트.. 그 경기를 볼 수 없는게 매우 아쉽습니다 ㅠㅠ
워크래프트3를 막 접하신 분들께.... 정말 권하고 싶은 경기인데 ㅠㅠ
05/09/30 00:13
1. 강민 vs 이병민 - 스프리스배 MSL 패자조 준결승 2경기 페럴라인즈3
(명경기 겸 명장면) 2. 강민 vs 박정석 - 마이큐브배 OSL 4강 5경기 기요틴 (생방으로 봤는데 로보틱스가 전율이었던) 3. 홍진호 vs 임요환 - 피망컵 프로리그 올스타전 노스텔지어 (끝까지 누가 이길지 몰랐습니다.)
05/09/30 00:22
명경기
1위.2003년 815대첩. 임요환 vs 도진광 in 패러독스 누구나 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에.하나의 희망을 보고 모든 것을 건 박서.소름끼치는 역전승.. 2위. 폭풍은 진정 위대했다. 홍진호 vs 최연성 in U-boat 이게 진짜 옐로우의 테란전이다. 만약.아주 만약이지만.마지막 우브의 그 드랍쉽이 터졌다면. 11시에 해처리가 있었다면. 아마 패러독스의 박서를 뛰어넘는 역전승이었을 거다. 3.가을의 전설,그 찬란한 빛. 박정석 vs 홍진호 in 개마고원. 누가,그 누가 9전 전승의 황제를 무릎꿇리리라 예상했던가. 누가,그 누가 단 2인의 프로토스중 하나가 우승하리라 예상했던가. 마지막 러커위에 떨어지는 스톰은 이 경기의 백미. 4위.임진록,그 길고 긴 전투의 시작. 홍진호 vs 임요환 in 홀 오브 발할라 50여분간.모든 것을 걸고 싸운 둘. 임진록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시간이 필요한 저그와 멀티가 필요한 테란의 피투성이 공방전. 명장면 1위-꿈은 꿈을 꾸는 자에게 꿈을 준다. 강민 vs 이병민 in 패러럴라인즈3 아비터까진 예상했다 치자. 할루이시네이션...? 프로토스의 모든 것을 14분만에 보여준 몽상가. 김철민 해설과 이승원 캐스터의 말씀처럼. 이게 토스고 이게 강민이었다. 2위-가을의 전설이래니까. 박정석 vs 홍진호 in...5경기 다! 2002 sky 4강전의 하나 하나는 다 명장면이었다. 꼭 하나 꼽자면 3경기의 무당리버와 5경기의 무당스톰. 폭풍의 입장에선 2경기와 3경기의 진짜 폭풍러쉬. 3위-악마는 악마다. 박용욱 vs 변은종 in 루나 마법토스의 진수를 보여주다. 하드코어만 강력한 선수가 아니다.프로토스의 미래를 몸으로 보여주었던 킹덤의 다크아콘.
05/09/30 00:35
명경기
3위 : EVER2005 결승 박성준vs이병민 5경기 - 정말 숨막히는 긴장감. 마지막경기라는 압박감까지 더해져서 손에 힘이 저절로 들어가는 경기. 2위 : 당골왕배 결승 박태민vs이윤열 1경기 - 제가 여태까지 본 테저전중 정말 최고로 치는 명경기입니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죠. 1위 : EVER2004 4강 박정석vs최연성 1경기 -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명장면 3위 : 우주배 MSL 패자조 결승 3경기 박정석vs최연성경기에서의 초대형 마인대박 2위 : EVER2004 3,4위전 5경기에서 박정석선수가 연탄밭조이기를 뚫어버리는 장면 1위 : 스프리스 MSL 패자조 준결승 강민vs이병민 2경기 할루시네이션+리콜.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겠죠?
05/09/30 00:37
명장면은 리콜한방님의 생각과 동일하구요,
명경기는요 저 개인적인 관점으로 3위는 박정석vs홍진호 2002 sky 준결승 5차전 신개마고원에서의 경기 제가 박정석선수 팬이 된 가장 큰 이유가 이 경기를 보고나서였죠 몰아치는 폭풍의 공격을 다 막아내고 전세역전시켜 폭풍의 앞마당에 사이오닉 스톰을 휘날리는 그 광경은..ㅠㅠ 2위는 박정석vs최연성 2004 ever 준결승 1차전 머큐리에서의 경기 진짜 물량전의 극한.. 지상최대의 물량대전 ㅠㅠ 감동의플레이 1위는 임요환vs김동수 2002 panasonic 16강 네오포비든존에서의 경기 말이 필요없는 그 당시 최고의 경기 정말 그 당시에 보여줄수있는 경기의 극한을 두 선수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쓰리라 생각치못했던 김동수선수의 선 리콜전략에, 아무도 못막을거라고 생각했던 리콜러쉬를 막고 막고 또 막아내는 임요환선수, 고스트가 나와 락다운을 걸고 ....진짜 보면서 이것이 게임인가 라는 생각도했었죠
05/09/30 00:38
[명경기]
1. 김동수 vs 김정민 SKY배 온겜넷 스타리그 16강D조2경기 MAP : Neo Vertigo 2. 홍진호 vs 박정석 2002 SKY배 온겜넷 스타리그 준결승전A조5경기 MAP : Gaema Gowon v1.0 3. 임요환 vs 박정석 2002 SKY배 온겜넷 스타리그 결승전 4경기 MAP : Neo Forbidden Zone v2.0 [명장면] 1. 임요환 vs 홍진호 IOP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B조4경기 MAP : Dream_of_Balhae_IOPS 이유 : 이전 시즌 Ever배 스타리그 4강에서 내리3판을 벙커링에 무너진 홍진호 발해의 꿈이라는 섬맵에서 다시 만나며 복수를 다짐한다 섬맵이라서 오늘은 벙커링은 없다는말을 하고 경기에 들어가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임요환의 전략은... -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의 전략이 고갈되어간다고 느끼고 있던 시점에서 그리고 어떤 경기를 할까 하는 생각에 궁금하긴 했으나 설마 그렇게 나올줄은 진짜 몰랐다 2. 임요환 VS 최연성 EVER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4경기 MAP : Requiem 이유: 2:1로 구석까지 몰린 임요환은 레퀴엠에서 레퀴임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신의 맵으로 인식시키고 있었지만 테테전에서 그리고 물량의 대가인 최연성을 상대로 과연 어떤 전략을... - 이경기는 한판을 놓고 말하기보다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얼마나 임요환이라는 사람이 치가 떨릴 정도로 치밀했는지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4경기까지 가기까지 매경기 마린2기를 뽑아서 입구를 막았기 때문에 정찰을 간 scv는 또 마린2기를 보면서 그냥 안심을 했지만 치고 나오는 마메병력... 그러나 이미 최연성선수는 팩토리가 올라가있는 상태...벌쳐가 모이기 시작하면 마메부대로는 어렵다는걸 알기에 '아.. 이런 상황에서 까지 저런 도박을 해야하나...'하며 혼자 눈살을 찌푸리던 저를 입만벌리게 만들었던 장면 3. 강민 vs 이병민 스프리스배 MSL 패자조 준결승 2경기 이유: 글로 쓰는건 표현의 한계를 드러내는것 같아 보라고 권할 수 밖에 없는 명장면
05/09/30 00:49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 세 명의 경기 하나씩 꼽아볼게요. 아마도 저에게는 그게 최고의 명경기 명장면일듯.
명장면 1 : 말이 필요없죠. 정말;;; 강민 대 이병민 패러럴 라인즈 3. 할루시네이션 리콜. 그 경기는 몇 번 봤는지 기억도 안 나고;; 볼 때마다 소름이 쫘아아악 돋아요; 정말 최고의 명장면. 2 : 서지훈 대 박경락 패러독스. 레이스 산개 장면이요~ 그 에어쇼는 볼 때마다 탄성이 나옵니다 ^^; 그 순간에 중계진과 방청객들이 동시에 이야~ 하고 탄성을 내셨죠. 3 : 박태민 대 이윤열 루나 프리미어리그 경기인데요. 박태민 선수의 세로로 있던 스탑러커 7기에 스팀팩 먹고 달리던 마린 부대가 순식간에 한 줄로 전사;하고 무참한 케찹 자국만을 남긴 그 장면 ^^; 역대 최고의 스탑러커가 아닌가 싶습니다 명경기 1 : 강민 선수의 명경기는 수도없고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를 꼽고 싶긴 하지만 명장면에 넣었으니까 다른 경기를 말해보자면 조용호 선수와의 데토네이션의 시즈리버도 생각나고 기요틴의 질럿 엠신공도 생각나지만 이윤열 선수와의 유보트혈전을 뽑겠습니다. 결과를 알고 봤는데도 손에 땀이 나더라구요 :-) 명경기 2 : 서지훈 대 홍진호 올림푸스 결승 네오 비프로스트 경기입니다. 정말이지 지는 것만 같았는데 갑자기 홍진호 선수의 본진에 난입한 마린 부대가 경기를 순식간에 끝내버렸죠; 어떻게 보면 참 썰렁한;;;장면인데 어찌나 재밌던지요. :-)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그 마린부대가 아니었다면 올림푸스의 왕좌는 서지훈 선수의 것이 아니었겠죠 아마도. 명경기 3 : 박태민 선수의 명경기는 이윤열 선수와의 당골왕 결승 루나 경기를 뽑을까 하다가 아이옵스 3,4위전 이병민 선수와의 알케미스트 경기를 뽑겠습니다. 앞마당 털리고 본진 원해처리 상태에서 기적같은 역전으로 3:0 승부의 대미를 장식했고, 왜 박태민이 운영의 마술사인지 여실히 드러나는 경기였다고 생각해서요.^^
05/09/30 00:51
이거 이거...정석 선수 팬이라서 정석선수가 많이 나올수 밖에 없겠네요^^*
-명경기 1위:박정석 vs 홍진호 (스카이2002 4강 5경기 in 개마고원) 생방으로 본 경기중 가장 덜덜거리면서 봤던경기.다른 선수들이 더 멋진컨트롤,전략을 보여주는 경기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정석선수의 팬이기에 이 때만큼 덜덜거렸던 적은 없었습니다^^ 2위:박정석 vs 최연성 (EVER2004 4강1경기 in 머큐리) 이 때는 박정석선수가 폭풍모드였죠, 끝없는 전투를 보여주는 물량전의 백미! 3위:강민 vs 박정석 (마이큐브배 4강 5경기 in기요틴) 생방으로 본 경기중 덜덜거렸던걸로는 세손가락안에 드는 경기,멀티를 먹지 못한 정석선수가 결국 물량에 쓸렸지만 그 경기 진행상황하나하나는 정말 진땀나는 승부! -명장면 1위:강민 vs 이병민 (스프리스배 패자준결승 2경기 in 패러럴라인즈3) 생방으로 못본걸 두고두고 후회하는 경기.명장면을 따질 때 이 경기를 빼놓고 말할수는 없다.최고의 전략! 최고의 gg타이밍~~~ 2위:박정석 vs 홍진호(EVER2004 3,4위전 5경기 in 머큐리) 반쯤 포기한상태로 경기를 보고 있던중,,,"으하하하" 정말 오랜만에 크게 웃을 수 있게 해준 정석선수의 시원한 돌파! 3위:박정석 vs 조용호 (우주배 MSL 패자결승 4경기 in 러시아워)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정석선수의 팬이였기에 그 기나긴 전투가 결코 지루하지 않았다....그저 덜덜거릴뿐...마지막 멜스트롬걸린 디바우러는 화려함의 극치!
05/09/30 02:10
-명경기
1.임요환 vs 도진광(2003 마이큐브 16강 in 패러독스!!) 도저히 설명이 필요없는 명경기다. 마지막 남은 도진광의 캐리어가 터질때의 그 감동... 정말 임요환이 괜히 황제가 아니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터져나오는 팬들의 환호소리와 임요환 선수의 눈물 까지! 정말 기억에 남고 또 남는다. 2.강민 vs 박정석 (2003 마이큐브 4강 A조(?)2경기!! in 패러독스~!) 이경기 역시 정말 잊을수가 없는 명경기... 이때까지만 해도 방송경기에서 다크아콘을 그렇게 많이, 또 그렇게 멋있게 쓰는 선수는 처음봤다. 당시 물량 프로토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던 박정석 선수가 "나도 전략플레이 하면 잘한다구~" 라는 말을 하는것 같았다. 진짜 명경기다. 3.강민 vs 최연성(질레트 16강 A조 1경기 in 레퀴엠) 정말 기대하고 또 기대하고 본 경기만큼 너무재밌는 경기였다. 강민선수의 날카로운 캐논+질럿 러쉬~! 필자는 그때까지만 해도 강민 선수가 경기를 가져가는 듯했다. 도저히 막을수가 없어 보였다 ;; 그러나,,, 그걸 벌처 돌리기로 괴물같이 막아내는 최연성 선수...;;;;; 정말 감탄스러울 뿐이였다. 그 뒤에 이어진 강민 선수의 회심의 발업질럿 드라군 러쉬~! 하지만 그것마저 기가막힌 SCV 타이밍으로 방어하는 최연성선수... 그는 정말 괴물이였다... 비록 강민선수가 아쉽게 졌지만, 정말 개막전답지 않은 명경기였다. 개인적으로, 마이큐브와 질레트 대회를 명대회로 꼽고 싶다^^ -명장면 1.박정석 vs 나도현(질레트 4강 5경기 in 노스텔지아) 이 장면 테란유저들이 봤다면 경악했을지도. 스파이더 마인이 얼마만큼 역대박을 터뜨려 줄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 이거 당한 나도현선수 정말 울고 싶었겠다. 2.강민 vs 조용호(마이큐브 16강 in 기요틴) 김창선 해설께서 중계중에 자주 얘기하셨던 엠신공! 그것을 강민 선수가 발업 질럿으로 보여줄 줄이야... 조용호선수의 다수 히드라 러쉬를 발업 질럿무브로 싸먹는 강민선수의 엠신공이 너무나도 멋있었다. 3.임요환 vs 홍진호(2003 EVER 프로리그 오리온 vs KTF 플레이오프 1경기 in 신개마고원) 임요환 선수가 스캔 뿌리고 뭉쳐있는 홍진호 선수의 입구 러커 3기를 머린메딕 한부대 가량으로 잡아낸 장면. 그때 김동수 해설위원께서 말씀하신 "언벨런스 머린" 이라는 말처럼, 머린들 정말 안죽었다.;;; 러커 3기 잡아낸 병력으로 본진 올라가서 러커 두기정도 더 잡고 저글링도 다수 사냥, 드론몇기 까지 잡아내는 임요환 선수의 신기의 컨트롤. 정말 대박 명장면이라 생각한다.
05/09/30 02:15
명경기 세개만 뽑자면
1. 강민 vs 이병민 패러럴라인즈 뭐... 전세계적으로 스타크 최고의 경기니까^^ 특히나 김.승.준 해설의 흥분도 톡톡히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명장면으로 선택하셨지만 저는 그 장면 자체보다 그 리콜 하나를 위하여 짜온 빌드의 효용성이 더 놀라웠습니다. 2. 최연성 vs 전태규 기요틴 일종의 치즈 러시라고도 할 수 있는 짧은 경기였지만 머린+벌쳐+마인으로 2게이트 옵드라를 일방적으로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한참동안 말문이 막혔습니다. 정석토스로 입구넓은 맵에서 저걸 도대체 어떻게 막나도 싶었구요. 또 당시만 해도 최연성선수 후광에 빛나던 임요한선수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강민 vs 조용호 데토네이션 시즈리버로 유명한 경기지만 제가 강민선수 개인화면으로 이 게임을 보고 느낀 것은 첫째 강민 선수 화면전환 빠르다는 것-_-;;; 그리고 둘째 정말 상대방의 하나하나를 다 들여다보고 있는 고수라는 것이었습니다. 개인화면 못보신 분들은 강추입니다.
05/09/30 02:27
그리고 명장면은
1. 박정석 vs 홍진호 머큐리 마지막 조이기 뚫는 컨트롤을 박정석선수 개인화면으로 보고 한참동안 멍~하니 있었다는 ^^ 2. 강민 vs 차재욱 기요틴 경기도 명경기였지만 그렇게 단단해보이는 조이기를 그냥 무시하고 달려버리는 순간 발상의 아스트랄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3. 박정석 vs 나도현 노스텔지아 박정석선수 100원으로 핵쐈죠^^
05/09/30 07:33
1. 임요환VS도진광 마이큐배스타리그16강 페러독스
경기를 보면서 전율을 느끼고 또 느꼈던 그런 경기입니다^^ 역시 임요환!! 을 느낄수도 있었구요 2. 최연성VS이윤열 센게임MSL결승 데토네이션 윤열님의 초반 전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배럭으로 커맨드양쪽 막고 SCV잡기 그것을 막고 이긴 연성님 또한 대단했던 경기 (센게임 결승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결승이었죠^^) 3. 박태민VS이윤열 당골왕MSL결승 루나(1경기) 메딕의 압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경기군요^^ 결승 1경기로 해설진의 목을 쉬게 만드었던 이경기또한 재미있었죠^^
05/09/30 08:55
명경기 1 : 강민 vs 박태민 In 포르테.
말이 필요없죠. 수비형 프로토스의 진수를 보여준 경기 명경기 2 : 강민 vs 이병민 In 페러러라인즈. 덜덜덜... 보면서 끼아악 하고 악을 질렀던 경기. 명경기 3 : 박정석 vs 최연성 In 머큐리 무한 물량. 물량의 진수를 보여준 경기죠. 저렇게 제가 뽑으려면 얼마나 연습을 더해야할지 참 ;; 명장면 1 : 강민 vs 이병민 In 페러러라인즈. 골수 광빠인 저로서는 최고의 장면이죠. 명장면 2 : 강민 vs 이윤열 In 엔터더드래곤 아시죠? 탱크 4부대에 달려들어가는 미친듯한 질럿들과 드라군. 결국 슈팅스톰등을 통해 대부분을 전멸시켜버리는... 명장면 3 : 박정석 vs 조용호 In 러시아워 대박 마엘스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05/09/30 09:39
명경기
1. 임요환 vs 도진광 마이큐브 16강 패러독스 2. 박정석 vs 최연성 에버2004 4강 머큐리 (1경기) 3. 이윤열 vs 박태민 아이옵스 4강 발해의꿈 명장면 1. 강민 vs 이병민 패러렐라인즈 - 할루시네이션 리콜 2. 박정석 vs 최연성 네오레퀴엠 - 닥치고 마인도 컨트롤 3. 임요환 vs 홍진호 신개마고원 - 마린이 왜 안죽을까요? 3개씩만 꼽으려니 엄청 힘드네요 ;;
05/09/30 10:10
명경기
1.강민 vs 이윤열 유보트혈전(이걸 많이 빼먹으시네 김동준해설의 어?어? 남발..) 2.임요환 vs 도진광(스타보면서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음) 3.기욤 vs 이창훈 예선리플레이였는데 자세한 기억이 ;; 명장면 1.박정석 vs 홍진호 개마고원 : 러커 다수 폭사 2.강민 vs 이병민 페러럴라인즈 : 아비터리콜러쉬 3.임요환선수들의 벽타기시리즈
05/09/30 10:27
명경기
1. 홍진호 vs 최연성 In 유보트 2. 임요환 vs 김동수 In 네오포비든존 3. 임요환 vs 도진광 In 페러독스 명장면 1.강민 vs 이병민 In 페럴러라인즈3 (역시 꿈속에 나올법한) 2.박정석 vs 조용호 In 러쉬아워 (순간 반응속도가 승패를 좌우하는) 3.이윤열 vs 임성춘 In 플레인즈 투 힐 (두 선수가 서로 센터, 넥서스를 바꾸는 전율)
05/09/30 13:22
명경기
1. 강민 Vs 이윤열 In 유보트(MSL 센게임) 2. 임요환 Vs 도진광 In 패러독스 (OSL 마이큐브) 3. 박성준 Vs 이병민 In 포르테 (OSL 에버 결승) 명장면 1. 강민 Vs 이병민 In 패러럴라인즈.. 강민의 리콜 2. 변은종 Vs 최연성 In 레이드어썰트.. 변은종의 인스네어 3. 김동진 Vs 박성준 In 레퀴엠.. 러커를 지져죽이는 파이어뱃.
05/09/30 17:37
명경기
1. 홍진호 vs 최연성 in 유보트 2. 홍진호 vs 박성석 in 머큐리 3. 최연성 vs 전태규 in 노스텔지어(기억이 가물가물) 명장면 1. 한동욱 vs 박정석 in 레퀴엠 : 입구를 뚫는 순간 2. 박성준 vs 한동욱 in 레퀴엠 : 경기시작하는 그 순간의 4드론 3. 강민 vs 이병민 in 페러럴라인즈 : 리콜되는 그 순간
05/09/30 18:06
명장면
1. 질레트 스타리그 4강 5차전 박성준 vs 최연성 in 노스탤지어 - "다른종족을 정복하고 정복하고 정복하면서..." 때마침 옵저버가 찍어준 장면에는 발업된 울트라 6기가.. 2. 손오공배 OWL 플레이오프 4차전 이중헌 vs 이형주 - 오크 본진에서 스탬피드를 시전하는 비마, 그리고 텔포로 돌아오는 유닛은 칩턴! "뭐가 오나요? 워 스톰프...! 접근 접근.... 찍었어요!!"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을 보여주네요 이중헌 선수~" 3. WEG 시즌1 16강 장재호 vs 유안 - 다크레인저에게 참 당한 피전트는 어디론가로 뛰어가고... "저 피전트, 어디로 가나요~ 안드로메다 가나요?" 명경기 1. WCG 국가대표 선발전 예선 3차전 장재호 vs 천정희 in 트위스티드 메도우 2. 온게임넷 워3리그 결승전 4차전 장재호 vs 장용석 in 트위스티드 메도우 3. KTF Fimm 프리미어리그 리그챔피언쉽 1차전 박성준 vs 이윤열 in 루나
05/09/30 18:18
명장면
1. 강민 대 이병민 in 패럴러라인즈3 --.-;; 할루레이션 과 아비터 리콜 이것이 몽상가인 강민이다!! 란 보여준 가장 멋진 명장면이였습니다. 2.임요환 대 홍진호 in 개마고원 마린이 왜 안줄을 가요?? 라는 명대사?? 를 만든 ....,, 어처구니 없음 3. 박성준 대 한동욱 in 레퀴엠 4드론 작렬할때 명경기 1. 이윤열 대 박태민 in 발해의 꿈 마린과 히드라 러러커의 숨막히는 숨밖꼭지..... 진짜 재미있습니다. 이경기를 기점으로 역전하신 윤열님의 대단함도 잊혀지지가 안내요.. 2. 임요환 대 도진광 in 패러독스 --,-ㅣㅣ 말이 필요없다! 3. 광달록의 시초!~! 유보트 혈전 이밖에 더 많지만 요정도로~~
05/09/30 18:36
명경기
1경기 - 임요환 vs 도진광 --패러독스 2경기 - 박용욱 vs 변은종 --루나 3경기 - 이윤열 vs 강 민--유보트 명장면 1 . 강민 vs 이병민 -- 할루시네이션 과 리콜 >> 할루시네이션 하는 순간과 리콜해서 떨어지는 순간.. 이병민 선수의 표정 2. 임요환 vs 홍진호 -- 개마고원 >> 언덕아래 러커 몇기를 잡을때 . 3. 임요환 vs 도진광 -- 패러독스 >> 캐리어 마지막 1기 잡힐때 ..
05/09/30 19:53
명경기
1. 임요환 vs 홍진호 - 네오 홀오브 발할라 2. 임요환 vs 김동수 - 네오 포비든 존 3. 이윤열 vs 강 민 - 유보트 명장면 1. 강민 vs 이병민 - 페러럴 라인즈...헐루시네이션에 이은 리콜 2. 조용호 vs 박정석 - 러시아 워...초대박 마엘스톰에 이은 싸이오닉 + 커세어 3. 김동진 vs 박성준 - 레퀴엠...보시면압니다..ㅠ
05/09/30 20:30
명경기 1.장진남 대 변길섭-짐레이너스 메모리
2.이윤열 대 박태민-루나 3.전태규 대 이윤열-루나 명장면 1.이윤열 대 홍진호- 알포인트(??) 올스타 리그에서 소수유닛들 가지고 엄청난 혈전..마지막 레이스 나올때.. 2.김정민 대 최연성-엔터더 드라곤 발키리+배틀을 무제한 레이쓰로 이길때 김정민 팬으로선 안타까움 마음만.. 3.박성준 대 임요환-알 포인트 마인으로 럴커 대박터뜨릴때
05/09/30 20:34
명경기
1.강민vs이윤열- 유보트 혈전 2.강민vs박태민 1시간여의 혈투..수비형 프로토스의 진수를 보여준경기 3.박정석vs최연성 in머큐리 물량의 한계를 보여준 경기 명장면 1.강민 vs 이병민 - 말이 필요없다,,혹시 못봤다면 반드시 보기를.. 2.김동진vs박성준- 두려움을 모르는 마린 메딕 파벳들!! 김동진 선수에게 폭렬테란이라는 닉넴을 얻게해준 경기.. 3.박정석vs조용호 우주배 패자조 결승 5차전- 마엘스트롬의 향연,, 역시 필견!
05/09/30 21:06
올림푸스 16강
임요환 vs 이재훈 in 기요틴 -옵저버 꾸물거림을 보는 순간 바카닉병력 진출해서 본진에 병력 밀어넣고 한번 싸움으로 승패가 갈린 짧고 굵은 임팩트가 강한 경기! 마이큐브 임요환 vs 도진광 - 처음 간 공격인 골리앗 2부대 가량 무난하게 막히고 토스 분위기, 이 후 테란 본진에 드랍된 gg성 대규모 병력 막아내고 소수 병력으로 마지막 자원줄이 될 멀티 끊어주고 남은 캐리어 잡아내는 순간 5초간의 정적 그리고 gg. MBC 게임 강민 vs 이병민 (페러럴 라인즈) - 앞마당 이 후 게이트 유닛 확보하면서 템플러 테크와 아비터 테크까지 올림. 테란은 아비터트리비널을 확인한 즉시 터렛과 골리앗으로 수비. 토스는 아비터 2기에게 하이템플러로 할루시네이션을 이용, 아비터 2기 리콜 가량의 병력 떨어지고 gg. 명경기들은 정말 많지만 딱 떠오르는 경기는 이 세가지 입니다.
05/09/30 21:44
명장면
3위 강민 vs 이병민 스프리스 MSL 패자 준결승 2경기 페러럴 라인즈 설명이 필요없는 경기 2위 박정석 vs 나도현 질레트 4강 5차전 노스텔지어 마인대박-- 1위 박정석 vs 강민 마이큐브 4강 2차전 패러독스 설명 필요없음.. 명경기 3위 홍진호 vs 서지훈 올림푸스 결승 2차전 네오 비프로스트 두선수의 닉네임이 왜 폭풍 vs 퍼펙트인지 알수 있는경기 2위 임요환 vs 이윤열 4대천왕 3경기 로스트템플 당시 황제는 이윤열이다 라는 논쟁속에.. 황제는 죽지않았다라는걸 보여준 경기 1위 이윤열 vs 박태민 아이옵스 4강 3차전 발해의 꿈 설명이 필요없는 역대 가장 수준높은 테란 대 저그전
05/09/30 23:03
명경기
1. 2004 센게임 MSL 패자준결승 2경기 강민vs이윤열 in U-Boat 2004 3월인데도 그 날 밤은 눈이 왔습니다. 졌구나 하고 힘없이 TV를 끄려 했을 때…… 곧 깨질 것 같았던 넥서스는 건재했습니다. 그는 이겼습니다. 2. 2004 EVER OSL 4강 A조 1경기 박정석vs최연성 in Mercury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했던 그 날 그 경기, 서버 이전 때문에 한산했던 이곳에 가장 먼저 후기를 남기는 기분은 최고였었지요. 3.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KTF:T1 5경기 강민vs박태민 in Forte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여 마지막까지 재미있었던 경기, 온게임넷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 게임 그 이상의 감동을 보여준 경기. 명장면 1. 2004 SPRIS MSL 패자준결승 2경기 강민vs이병민 in Parallellines 3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2. 2004 EVER OSL 3·4위전 5경기 박정석vs홍진호 in Mercury 해설진의 말을 듣고 하는 줄 알았습니다. 3. 2005 EVER OSL 결승전 5경기 박성준vs이병민 in Forte '꾹 참고 한 방'의 진수를 보인 투신의 뮤탈.
05/09/30 23:38
명장면
1. 강민 vs 이병민 (패러럴 라인즈) 위에 분들의 많은 언급을 봐도.. 2. 박성준 vs 김동진 (레퀴엠) 다크스웜을 두려워하지 않는 파이어뱃들 3. 박정석 vs 나도현(노스텔지어) 이제까지본 마인 대박중에 최고 명경기 1. 강민 vs 박정석(기요틴) 최고의 프로토스전 2. 강민 vs 박태민(포르테) 최고의 프토 vs 저그전 3. 이윤열 vs 박태민(발해의 꿈) 최고의 테란 vs 저그전
05/10/01 00:11
리콜한방님 글에서 본 경기는 단 한경기 박정석대조용호 경기군요.. 그전에는 군대에 있어서 ㅜㅜ 내가 2년간 있던 사이 그런 명경기들이 많이 나왔단 말인가 오늘부터 좀 봐야겠습니다~
05/10/01 00:57
명경기
1위.박정석대 최연성 (에버2004 준결승1경기) 2위.이윤열대 박태민 (아이옵스 준결승1경기) 3위.박정석대 홍진호 (에버2004 3,4위전5경기) 명장면3 1.박정석의 마인대박1.나도현전 노스텔지어 2.박정석의 마인대박2.최연성전 네오레퀴엠 3.강민의 리콜~이병민전
05/10/01 01:08
워크래프트에서나 볼법한 질럿 엠신공을 보여준 강민 vs 조용호 기요틴전이 기억에 남네요~ 생방으로 볼때 굉장히 놀랬었는데요...허허;;;
05/10/01 02:40
1위. MBC게임 TG삼보MSL결승3차전 홍진호대 최연성
2위. MBC게임 스프리스MSL패자준결승2차전 강민대 이병민 3위. MBC게임 당골왕MSL결승1차전 박태민대 이윤열 이렇게 다시 생각해보니까 엠비씨게임이 명경기가 많았던 듯.. 저는 홍진호와 최연성의 경기를 보고 스타에 빠져들게 되었져.. 새벽에 아무 생각없이 티비를 켰는데 하더라구여..보면서 계속 비명지르던 생각이..부모님께서 무슨 큰일 나신줄알고 깨신거 생각하면..^^
05/10/01 09:08
1. 강민 대 이병민 스프리스 MSL 패자 준결승 2경기 페러럴 라인즈
2. 홍진호 대 서지훈 OSL 올림푸스배 결승 4경기 기요틴 3. 강민 대 박정석 마이큐브 4강 2경기 패러독스
05/10/01 10:09
명경기 Best3
1. 서지훈vs홍진호 in Neo Bifrost - 폭풍을 끝내 걷어내는 우회마린! 2. 강민vs이윤열 in U-boat - 노코멘트 3. 마재윤vs박정석 in Luna - 미네랄멀티 하나 더먹고 최강 프로토스 종합선물세트를 무너뜨리다! 명장면 Best3 1. 강민vs이병민 in Parallellines 3 - 노코멘트 2. 강도경vs이윤열 in Isles of Siren - 배틀크루저 한부대를 순간에 녹여버리는 스커지 폭풍 3. 이윤열vs박태민 in Into the Darkness Part 2 - 환상적인 투벌처의 활약 음, 너무 고르기 어려워서 종족별로 하나씩 뽑아봤습니다. 나중에 2005년 명장면 투표를 계획중이니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D
05/10/01 10:57
명경기
1. 박정석vs홍진호 2002스카이 준결 5경기 2. 강민vs이윤열 Uboat 3. 임요환 vs 홍진호 코크배 결승1경기 명장면 1. 박정석 vs홍진호 2002스카이준결 5경기 럴커 에그 위로의 스톰 두방. 2. 강민의 할루시네이션리콜 3. 조용호 vs박정석 6차 MSL 패자결스 마엘스트롬~ 1.
05/10/01 15:15
명경기
1. 강민vs이윤열 유보트 2. 홍진호vs최연성 유보트 3. 홍진호vs서지훈 기요틴 명장면 1.강민 vs 이병민 .. 할루시네이션 리콜 2.이윤열 vs 홍진호 러시아워 ; 3.박정석 vs최연성 vs나도현 마인대박
05/10/01 21:36
명경기
1.서지훈 대 홍진호 - 올림푸스결승(기요틴전) 2.이윤열 대 박태민 - 아이옵스4강(발해의 꿈) 3.도진광 대 임요환 - 마이큐브 16강(페러독스) 명장면 1. 강민 대 이병민 - 할루시네이션 리콜(대박) 2. 박정석 대 조용호 - 초대박 마엘스트롬 3. 나도현 대 박정석 - 초대박 역마인대박
05/10/01 23:48
명경기
1. 홍진호 대 서지훈 - 올림푸스배 결승 기요틴전 폭풍으로 서지훈선수 완전히 휘감아 버렸던 그 경기 +_+ 결국 1시에서 재건하는 처절함. 바로 홍진호선수의 경기였죠. 2. 박정석 대 최연성 - 우주배 패자조 준결승 루나전 김연우님의 최근추게글에 나오는 그 경기죠! 최연성을 물량으로 잡는 토스는 역시 박정석말고는 없을것 같더군요. 3. 박태민 대 이윤열 - 당골왕배 결승 루나전vv 진짜 얼마나 싸워댔습니까.. 박태민이 내내 유리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극복해보려는 이윤열과 그것을 막아낸 박태민, 역전했으면 좋았을텐데요^^; 명장면 1. 홍진호 대 이윤열 - 올스타리그파이널라운드 결승 R_Point전 앞마당에서 진치던 조이기 병력을 온리뮤탈 두부대 가량으로 정리해버리던. 그 장면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_+ 2. 강민 대 이병민 - 스프리스배 패자조 준결승 Parallellines전 뭐, 말이 필요잇겠습니까, 이게 강민이죠. 3. 서지훈 대 홍진호 - 올림푸스배 결승 노스텔지아전 2중 스탑러커에, 정신없는 양방치기, 빈집털이... 거기다 그걸 막아내고 이겨버린 서지훈선수! 경기자체가 명장면뿐이었어요~ 제가 홍진호선수 팬이라 홍진호선수 경기가 많네요 -_-; 아, 근데 제가 온게임넷은 하나도 못 본 관계로 저 위에 있던 명경기 다 못봤는데 VOD나 안되면 리플레이라도 구해주실수 없을까요? ^^;
05/10/02 16:17
명경기1 : 박정석vs최연성 04EVER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A조 1경기 in 머큐리
테란계의 물량지존 최연성과 프로토스계의 물량지존 박정석의 초대형 물량전 부가설명 필요없음 명경기2 : 박태민vs이윤열 IOPS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A조 3경기 in 발해의꿈 어떠한 경기를 보더라도.."이건 A가 유리하네, 이기겠군" 혹은 "아 이젠B가 좀 어렵다, 지겠군" 이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전혀알수없게 하거나 혹은 이러한 생각을 수십번도 넘게 바뀌게 해버린 경기. 명경기3 : 박정석vs조용호 우주 MBC게임 스타리그 패자조결승 5경기 in 네오레퀴엠 "하드코어가 명경기반열에 왜 못올랐었을까 이렇게 멋진데.." 라고 수도없이 생각해준경기. 명장면1 : 강 민vs이병민 스프리스 MBC게임 스타리그 패자조준결승 2경기 in 패러럴라인즈3 할루니네이션 아비터의 리콜2방. 2004년 최고의 명장면 "이게 강민입니다, 이게 강민이에요" 명장면2 : 박정석vs조용호 우주 MBC게임 스타리그 패자조결승 4경기 in 러쉬아워 디바우러2부대 반가량을 순식간에 꼼짝도 못하게 만들어버린 멜스트롬위로 뿌려진 하템의 사이오닉스톰. 그리고 캐리어와 커세어의 마무리.2005년 최고의 명장면 후보 0순위. "이렇게 환상적인 멜스트롬을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명장면3 : 변길섭vs변은종 04EVER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C조 2경기 in 머큐리 5년동안 성큰만 뚫었다라는 파문을 만들정도로 화끈한 성큰밭뚫기. 사실 머큐리의 그 좁은 입구와 7개가량의 성큰을 보면 들어가기도 싫고 설령 뚫는다하더라도 바이오닉부대가 극소수만 살아남겠거니 했지만 성큰밭도 확실하게 뚫어내고 상당수의 바이오닉이 살아남으로써 이겨버린경기의 핵심장면. "뚫기 어려워도 뚫어내는게 변길섭이거든요!!"
05/10/02 17:32
명경기
1.강민vs박정석 마이큐브 4강 5차전-HP3남은 로보틱스와 그에 맞물려 환상적인 타이밍에 나오는 옵저버는 저에게있어서 마치.. 새로운 플토의 희망을 암시하는 하늘의 계시와 같았습니다.메이크업이 다 지워지고 땀으로 흠뻑취한 그들을 보면 비장함,처절함 그 자체였죠.. 2.최연성vs홍진호 TG삼보배결승 유보트-끈질긴 근성을 보여준 홍진호선수를 보면 숙연한 마음이 드는경기 3.강민vs이윤열 센게임 유보트-강민의 유닛활용과 전술적플레이가 돋보였던 경기 명장면 1.1차프리미어 풀리그 이윤열vs박용욱 로스트템플- 프로토스가 아주 유리한 상황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말도안되는 물량을 선보이며 칼날같은 한타이밍 올인러쉬.. 그때 동반되었던 두부대(?) 가량의 SCV는 이윤열의 포스를 느끼게끔하는... 2.에버 프로리그 임요환vs홍진호 신개마고원- 7시 입구앞에서의 말도안되는 머린컨트롤.. 3.마이큐브 서지훈vs박경락 패러독스 -흔히 서지훈의 에어쇼 라 불리는레이스 산계컨트롤..
05/10/02 20:11
명경기
1. 김동수vs임요환 파나소닉16강 - 김동수선수는 훗날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아비터리콜의 시도의 원동력이 되었을 법한 패스트 아비터 질럿리콜로 본진을 거의 날려보내지만 앞마당에 주력건물을 붙이고 좋은 심시티로 좋은 대처를 보여준 임요환선수, 이에 김동수선수는 계속해서 리콜퍼레이드로 몰아붙이고 고스트,드랍쉽등 다양한 카드로 맞대응해 결국 임요환선수가 승리하게되죠... 대결 중간중간에 번개피하는 고스트(스톰2방을 맞고 생존), 7킬 아비터(사상 최고의 킬수를 자랑하는 아비터인듯), 스패시스필드의 적절한활용, 앞마당 SCV를 괴롭히는 리콜슈팅스톰등 명장면들또한 많았고 이 게임이 진정한 전략가들의 전투였다고 봅니다. 2. 최연성vs홍진호 삼보결승 3경기 - 윗글의 본문처럼 정말 최고!, 저그vs테란사상 이보다 더한 명경기는 찾기힘들듯... 3. 최연성vs박정석 EVER배4강1경기 - 밥샵과 최홍만의 싸움을 능가하는 인간이상의 영역의 물량싸움, 진짜 플토와 테란의 쌈박한 물량싸움의 교과서를 보고싶다면 절대추천 정말 이런 물량싸움은 처음이였음 최연성선수가 왜 괴물이고 박정석선수가 왜 영웅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게임 명장면 1. 박용욱vs김정민 스프리스MSL 1경기 - 인투더다크니스에서 드라군으로 주도권잡은뒤 탱크나올 팩토리를 파일런으로 막는 장면. 2. 박정석vs홍진호 2002 스카이4강 5경기 - 막판 러커에그5개에게 스톰으로 먹이는 장면. 3. 최연성vs김정민 MSL 센게임 - 엔터더드래곤에서 온리 레이스물량으로 발키리&배틀을 떨구는 장면.
05/10/02 21:08
명경기
1. 임요환 vs 최연성 in 레퀴엠 - 에버스타리그 결승 4차전 - 임요환이기에 1:2로 몰렸음에도 쓸 수있었던 투배럭 마린 메딕 . 역시 임요환은 전략과 신이 내린 소수컨트롤이다 ! 라는것을 보여줬고 극적인경기 . 5경기만 이겨서 우승했다면 최고의 작품이 됐을뻔한 경기 . 2. 임요환 vs 이재훈 in 기요틴 - 올림푸스배 16강전. - 테란의 무덤의 기요틴에서의 바카닉으로 테란의 첫승 . 타이밍의 끝 3 .김성제 vs 전상욱 in 투산 - 투싼배팀리그 결승 2차전 - 리버의 컨트롤은 다보여줌 . 리버한마리로 게임을 끝낸 경기 . 명장면 1. 박정석 vs 나도현 in 노스텔지어 - 마인역대박 -_- 2. 박정석 vs 이윤열 in 네오포비든존 - 이윤열의 마인대박으로 박정석 한번에 무너짐 . 3.박정석vs조용호 in 러시아워 -마엘스톰연사후 스톰샤워와 아콘,캐리어의 찜질로 끝난장면 .
05/10/03 18:13
명경기1:질레트배 스타리그 준결승 박성준 대 최연성 1경기
이 경기를 꼽은 이유는 박성준선수의 엄청난 공격력 전 이맵에서 최연성선수가 이길거라고 승리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에 금방끝나더군요... 명경기 2: 당신은 골프왕 MSL 결승 1경기 박태민 대 이윤열 이건 정말 말이 필요없습니다.. 경기로 보시길.. 명경기3:SKY 프로리그 한빛 대 KTF 대결인데요 경기 일자는 모르고 김준영선수 대 강민선수의 대결입니다 공중대결1차전에서는 처참하게 강민선수패배 다른유저같았으면 무너졌을겁니다 그런데 포기하지않고 커세어다수를 다시확보 공중장악을 하면서 다크로 본진정리 캐리어로 경기를 마무리하더군요
05/10/04 05:52
명경기1:강민 대 이윤열 유보트
플테전에 극이라생각함 명경기2:박태민 대 이윤열 당골왕 결승 1경기 히럴조합으로 sk테란 때려잡는모습 메딕홀드도 멋있었음 명경기3:강민 대 박태민 네오포르테 숨막히는 플저전 보는사람이 지치는경기 명장면1:강민 대 이병민 Parallellines 아비터 할루시네이션..전략에극치 명장면2:강민 대 임요환 기요틴 테란본진 캐논입구조이기 투팩벌쳐놀이는 즐 <<이러는거같았요;; 명장면3:서지훈 대 박경락 패러독스 레이스산개 +_+
05/10/05 00:20
명경기1: 박태민 대 이윤열 IOPS 스타리그 4강 A조 3차전 in 발해의꿈
윗분들 말씀대로 정말 누가이길지 정말 몰랐던 경기... 개인적으로 경기는 졌지만 이때 박태민선수 플레이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때 박태민 선수가 이겼다면 양대리그 우승도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명경기2: 박정석vs최연성 04EVER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A조 1경기 in 머큐리 말이 필요없는 역대 최고의 플테전 물량전. 인터뷰에서 최연성선수가 1차전 때 본인 스스로도 물량에서 졌다는걸 인정한게 놀라웠습니다. 특히 1시지역에서의 전투는 장관이었습니다. 명경기3: 2005 EVER OSL 결승전 5경기 박성준vs이병민 in Forte 과연 박성준선수가 저그의 한을 풀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던 결승전이었는데 마지막 5차전에서 못 막을것 같던 조이기를 참고참아서 막는 게 기억에 남네요. 결국 우승하면서 박성준선수가 역대 최고의 저그로 거듭나게 되었죠 명장면1: 강민 대 이병민 Parallellines 아비터 리콜.. 말이 필요없죠 명장면2: 서지훈 vs 홍진호 기요틴 디텍터없는 상황에서 메딕 위에올리고 탱크 스플래쉬로 럴커 잡음.; 명장면3: 임요환 vs 최연성 레퀴엠 말도 안되는 마린메딕 컨트롤..
05/10/05 17:28
명경기
1. 이윤열 대 박태민-아이옵스 4강 3경기(발해의 꿈) -> 할 말 없음. 2. 박정석 대 강민-마이큐브 4강 2경기(패러독스) -> 이보다 더 소리질러대면서 본 경기 없음. 3. 홍진호대 서지훈-올림푸스 결승 3경기(기요틴) -> 2번보다 덜하지만 소리를 질러댔음. 크크 명장면 1. 이윤열 대 강민-핫브레이크배 듀얼(신개마고원) -> 어마어마한 탱크월. 시즈 소리에 온몸에 전율 쫙- 2. 서지훈 대 박경락-마이큐브 8강(패러독스) -> 레이스산개 ㅠ_ㅠ 3. 강민 대 이병민-스프리스배 패자준결승(Parallellines) -> 리콜 +_+
05/10/05 20:34
명경기
1. 최연성 대 홍진호 - TG삼보배 결승 유보트 말이 필요없는 처절한 혈전. 저-테전의 모든것을 보여준 경기. 2. 홍진호 대 서지훈 - 올림푸스 결승 기요틴 폭풍과 퍼펙트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 3. 박정석 대 홍진호 - 2004 에버 3,4위전 머큐리 저-프전의 모든것. 영웅의 존재 이유를 께닫게 해준 경기 명장면 1. 강민 대 이병민 - 스프리스배 패자조 준결승 Parallellines -생략. 2. 박정석 vs 홍진호 - 2004 에버 3,4위전 머큐리 영웅의 연탄밭 뚫기....작렬하는 스톰 3. 홍진호 대 김준영 - So1 스타리그 16강 815 저저전의 디바우러 싸움. 보기드문 명장면
05/10/05 22:17
명경기
3.박정석 vs 홍진호 - in 신개마고원 2.이윤열 vs 강민 - in 유보트 1.박정석 vs 최연성 in 머큐리 명장면 3.박정석 vs 홍진호 - in 머큐리 3.4위전 마지막경기에서 박정석선수의 필살천지스톰.. 2.강민 vs 이병민 - in 페럴리라인즈3 이런 대박리콜은 방송경기에서 처음접했음.. 1.박정석 vs 나도현 - in 노스텔지아 결승전티켓을놓고 벌이는 마지막경기.. 마인대박이 터졌을땐 나도모르게 비명과 소름이
05/10/08 15:25
명경기1. 스카이1배 임요환 대 김동수 결승전 다섯경기
명장면1. 크림슨 아일즈맵에서 테란 본진에 한 둠 드랍... 명경기2. 스카이2배 박정석 대 홍진호 4강전 다섯경기 명장면2. 마지막 경기에서 러커 에그 위에 뿌려진 스톰 두 방~ 명경기3. 프로리그 결승전 7경기, 특히 박경락 대 박용욱 1차전 명장면3. 서로 가난한 상태에서 치고 받는 공방끝에 박경락 선수 깜짝 가디언이 맵 중앙에 떴던 장면...
05/10/08 16:47
1.강민vs이윤열 엔터더 드래곤에서 한 경기. 무슨대회인지는...
2.강민vs이병민 스프리스배 4차 MSL 패차 준결승 패러랠라인즈에서 노 로버틱스에 할루시네이션 아비터로 리콜 3.강민vs이윤열 센게임배 3차 MSL 유보트에서 리버드랍 3~4회 실패한 강민이 셔틀플레이와 도망자 토스로 역전승
05/10/09 15:58
명경기 1 강민 vs 이윤열 유보트혈전
명경기 2 전태규 vs 이윤열 루나 [이윤열승] 명경기 3 오영종 vs 변형태 네오포르테 [ 스카이 프로리그] 명장면1. 강민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명장면2. 강민의 시즈리버[조용호전] 명장면3. 박정석 vs 강민의 다크아콘으로 셔틀 뺏기
05/10/09 16:00
아 명장면 하나 더 뽑고 싶네요 -_-
박정석 vs 박경락 5경기였던가?암튼 박정석이 진건데 마지막에...5시로 리콜하면서..입구에 질럿2기 스테이시스~ 울트라 못올라오죠~~
05/10/17 21:59
그냥 막 생각 나는 대로 적어 봤어요. 나중에 바뀔지도 모르는 불안감이...
최고의 명경기 1감은 2005 프로리그 전반기 KTF 대 SKT1의 5차전 포르테에서의 에이스 결정전 강민선수 와 박태민선수의 혈투 (저그와 프로토스의 명경기 중에서 유명한 박정석선수와 홍진호선수의 준결승 5차전 개마고원 혈투나 3,4위전 머큐리 보다도 개인적으로 훨씬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루한 장기전이 아닌 끝없는 저그의 공격과 막아내는 수비의 플토... 얼마나 초장기전이었는지 그 많은 자원을 가진 포르테에서 거의 모든 자원을 다 쓰고 6시 공방이 치열했던 장면이 너무 인상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저그대 플토의 경기) 명경기 2. 에버배 준결승전 1차전 머큐리에서의 최연성선수와 박정석선수의 물량대 물량의 초대박혈투~ (개인적인 테란과 플토의 명경기 최고였던 몇몇 경기들을 기억속에서 지우게 만든 플토대 테란의 최고의 대혈전... 요즘이야 FD나오고 뭐 200대 200 물량전 나오긴 하지만 보통 한타싸움이잖아요. 진짜... 대략 50여분 내내 끝없이 싸운 두 선수에게 경의를 표할뿐입니다.) 명경기 3. 정말 개인적으로 2004 프로리그 中 이고시스 POS 대 헥사트론 드림팀, 박성준선수와 김동진선수의 네오레퀘엠 혈전 (진짜 피터지게 계속 싸웠던... 그리고 다크 스웜 속 러커에게 돌진하는 싱하정신 폭탄 파벳에게 눈물을 흘리며 본 경기, 재방송 녹화해서 몇번이나 다시 봄... 에고......) 전체적으로 정말 정말 열심히 싸운 경기쪽으로 특별히 초점을 맞춰서 골랐습니다. 냠... (타종족전 위주로 고르다 보니 에버배 결승 4차전 테테전 바이오닉을 선보이고 메딕의 힘으로 승리를 거두던 최연성선수와 임요환선수의 경기나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준결승 2차전 패러독스에서 마인드 컨트롤로 캐리어를 뺏어오던 경기나 이번 so1 16강 D조 815 홍진호선수와 김준영선수의 울트라를 제외한 모든 저그의 유닛이 나와 저그 유닛간의 모든 마법과 전투가 난무했던 같은 종족전 경기는 아깝지만 제외시켰습니다. 냠......) ...... 명장면 1. 어디배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준결승 5차전으로 기억함. 기요틴에서 수세에 있던 5시 박정석선수 7시 강민선수 진영에 다크 드랍을 감행, 그날 경기의 사활을 건 특공대 다크가 잠입 옵저버를 막 뽑으려 하던 건물을 다크가 썰기 시작하고 강민선수 가지고 있던 드라군들을 전부 데려와 감싸고 옵저버가 먼저 나오냐 먼저 건물이 터지냐 진짜 최고로 긴장감 넘치던 순간... 에너지 3 남기고 옵저버 한개가 뜨면서 결국 강민선수의 승으로 이어지던 바로 그 장면... 진짜 진짜 초긴장 개인적인 최고의 명장면이었음. 명장면 2. 할루 + 리콜의 강민선수 놀랍지만... 처음 아비타의 리콜을 보여줬던 김동수선수와 임요환선수의 네오포비든존 16강... 리콜을 경기에서 처음 봄. 그 때 그 장면의 감동은...... ㅠ.ㅠ 명장면 3. 2003 프로리그 KTF와 오리온의 플레이오프 1경기로 기억함. 신개마고원에서 임요환 선수의 소수 마메 특공대가 홍진호선수의 러커 3기를 정말 거의 피해없이 없애고 본진에 돌진 진짜 끝까지 살아남아서 계속 피해를 줘. 김동수해설위원이 왜 마린이 안 죽죠~ 라고 말하던 바로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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