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10/11 16:20:59
Name 김홍진
Subject 새턴리그 마지막날~라인업을 예상해봅시다~
맵순서가 뒤바뀐지 모르고 글을 올렸다가 대략낭패;;

엔트리만 예상해봤습니다.


수정글---------------------------------------

비프로스트3/머큐리제로/제노스카이..

뭐 박정석선수는 개인전출전 불가네요.. 프로토스자체가 불가이니..

KTF                            맵                        큐리어스
변길섭                 비프로스트3                   이재항
강민(R)홍진호        머큐리제로              이병민/심소명
조용호                   제노스카이                  안기효

레퀴엠/오딘/인큐버스

T1                        맵                  삼성칸
박용욱                레퀴엠              이용범
김현진/이창훈       오딘             김근백/박성훈
김성제               인큐버스            최수범

----------------수정이전글--------------------------------








프로리그 단일경기에 엔트리 예상을 이렇게 토게에서 하는건 처음인것 같은데요..

KTFvs큐리어스가 워낙 중요한 경기이고.. 뭐 나쁜것 같지도 않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반응이 좋다면 매주 올릴까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우선 맵은 레퀴엠/오딘/인큐버스 이구요..

KTF는 레퀴엠-테란불가(vsT1전 변길섭출전) 인큐버스-플토불가(vs소울전 박정석출전)
큐리어스는 레퀴엠-저그불가(vs소울전 이재항)인큐버스-테란불가(vs삼성칸전 이윤열)

출전 가능 종족 현황은 이렇습니다..~

          



           KTF                           < 맵>                                   큐리어스
         박정석(테란불가)            레퀴엠                          안기효(저그불가)
         강민/홍진호                    오딘                             이병민/심소명
         조용호(플토불가)       인큐버스2004                     이재항(테란불가)


박정석이라는 카드에 레퀴엠 출전이 두려웠다면.. 그건 저그가 두려웠기 때문이겠죠..

저그가 출전 불가인 상태에 큐리어스를 상대로 박정석이라는 카드는 큐리어스 입장에선

알고도 못막을 카드인것 같네요.. 물론 큐리어스에 이윤열이라는 카드가 있지만

이윤열선수가 레퀴엠에 워낙 약하고.. 광주까지 갔다가 그날 밤에야 올라오는 이윤열

선수를 혹사시킬 만큼 큐리어스 쪽에서 급할껀 없다고 생각되네요..

(KTF는 그만큼 급하고 절박한 상황입니다..)

박정석선수가 금/토일정이 빡빡하긴 하지만 이번주에 예정된 공식경기는

스타리그와 프리미어리그밖에 없는 상황.. 좀만 무리를 한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에따른 큐리어스에 반격카드인데.. 큐리어스가 정말 이기고자하고

승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윤열선수를 내보내겠죠.. 안기효선수를 내보낼경우에는

박정석에 대한 두려움은 둘째치고 일단 상대에서 저그가 나올 가능성을 베제할수 없다는

것이 더 두렵겠네요..

두번째는 팀플인데.. KTF쪽에서는 검증된 강민/홍진호가 나올꺼 같고.. 큐리어스 쪽에선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서 만들어논 팀플조합을 연습시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병민/심소명

팀플로 밀어 붙일것 같네요.. 굳이 다른 카드도 안보이구요..

세번째 인큐버스 2004.. 상대가 플토/저그중에 하나인 상황이라면 KTF에서 조용호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큐리어스는 인큐버스 역시 프로토스를 내보내기는 부담스러운

상황.. 역시 이재항선수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뭐 어디까지나 예상이구요.. 박정석선수에.. 또  KTF에 선전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티원vs삼성칸

맵은 비프/머큐리제로/제노스카이

티원 비프3-테란불가(KTF전임요환) 제노스카이-저그불가(KTF전성학승)
삼성칸 비프3-테란불가(KTF전최수범) 제노스카이-저그불가(큐리어스전이용범)

티원                       <맵>                          삼성칸
김성제                비프로스트3                  이용범
김현진/이창훈      머큐리제로                   김근백/박성훈
박용욱                제노스카이                    최수범

위쪽 경기가 급한KTF와 느긋한 큐리어에 대결이라면..

이경기는 두팀다 너무 급박하죠.. 삼성칸은 생각지도 않았었던 꼴찌탈출에

기회를 얻어냈고 이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삼성칸은 앞으로도 계속 기회를 못 잡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프로스트3.. 티원에서 테란이 못나오는 상황이면 삼성칸에 에이스 이용범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제노스카이는 어차피 저그불가인 상태이기에..

티원은 성학승선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거나.. 프로토스에게 전략을 준비시켜

출전하는 방법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 머큐리제로.. 티원팀 팀플에 마지막 자존심.. 과연 머큐리 제로에서의 해법을

만들어왔을지.. 삼성칸팀. 정녕 팀플전 8패로 끝내겠습니까..-_-;;

다음 제노스카이. 그저께 박정석선수가 박용욱선수를 예상했듯이 저도 이번에

박용욱 선수를 예상해봅니다.. 삼성칸팀.. 설사 티원팀에 엔트를 안다고 쳐도

뾰족한수는 없을꺼 같습니다.. 같이 해왔던 팀의 기둥을 믿을뿐...최수범!!!!!!!!!






한주일찍 정리된 머큐리리그에 비해서 새턴리그는 끝까지 손에 땀을쥐게 하는군요..

이제겨우 월요일.. 이른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렇게 한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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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1 16:46
수정 아이콘
맵순서 수정합니다.
삼성 VS T1 : 비프로스트3/머큐리0/제노스카이
큐리어스 VS KTF : 인큐버스2004/오딘/레퀴엠

맵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오히려 박정석 선수로 1경기를 압박할 수 없게 되었다고 제가 일전에 거기에 대해서 제 사이트 사람들과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기억나는군요.
04/10/11 16:50
수정 아이콘
아참, 그리고 박정석 선수가 토요일에 출전하는 경우...
금요일 : 서지훈 선수
토요일 : 3경기 레퀴엠 출전(테란을 노린다)
일요일 : 이윤열 선수
월요일 : 임채성 선수
...4연속으로 경기를 또하게 되는군요. 뭐 저번에는 4연속으로 다
이겼습니다. 포스 좋죠.
서정호
04/10/11 17:2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티원 대 삼성의 대진은..

비프3 - 성학승 vs 이용범
머큐리0 - 임요환,이창훈 vs 김근백,박성훈
제노스카이 - 최연성 vs 최수범

양쪽 다 이날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되기 때문에 활용가능한 라인업을 모두 동원 시키겠죠...
1경기 성학승 선수를 예상한 것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내보낼 거 같아서 입니다...
박용욱 선수 혹은 김성제 선수도 예상 가능하지만 삼성에서 플토를 내보내면 몰라도 저그를 내보내면 아무리 저그전 강한 박용욱 선수라도 부담이 될거라 생각해서 입니다...
삼성도 안전하게 저그를 내보낼 거 같구요...
아무튼 티원 화이팅 입니다...
안전제일
04/10/11 19:00
수정 아이콘
삼성 코치진의 결단을 바랍니다.
김근백선수의 계속적인 팀플전 기용은 더이상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계속되는 패배에 선수의 자신감도 사라질까 걱정이 될정도입니다.)

무언가 덧붙이고 싶은데..쓰면 쓸수록 나쁜소리만 하게되는군요.음음...
삼성 이번에도 기적이 아니라 실력이라는걸 보여줍시다 좀!!!!
요린★
04/10/11 21:46
수정 아이콘
안전제일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김근백 선수 개인전에서 '삘'받은 것 같은데 팀플에서는 계속 지고;;
김홍진
04/10/11 22:05
수정 아이콘
1경기 맵이 바뀌었군요.. 빨리 수정하겠습니다..
김홍진
04/10/11 22:07
수정 아이콘
거참.. 다 바뀌어버리면.. 글을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하지 않습니까...ㅠㅠ
이번엔 글안쓰고 예상만 하겠습니다..
04/10/11 22:0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제노스카이에서는 게릴라에능한 김성제선수가 나올듯 하네요
아이엠포유
04/10/11 23:19
수정 아이콘
엔트리를 알고싶으세요? 그럼 이번주 토요일자 제 프리뷰를 보세요(텨텨텨텨텨~~~!!!!!!!!!!!) 정답률 10%를 자랑하는 제 프리뷰의 예상 라인업을 보세요(퍽!퍽!)

덧붙여서)진지한 주제에 약간은 유머러스한 댓글을 달아서 김홍진 님께서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김홍진님 말씀에도 일리있는 점이 많네요.저하고 다른생각도 있구요.
이용환
04/10/11 23:58
수정 아이콘
다른분께서 T1 vs 삼성칸 대진을 예상하셨는데 저랑 비슷한거 같고
KTF랑 큐리어스의 대진을 저 나름대로 예상해봤습니다.
KTF vs 큐리어스

인큐버스2004 변길섭 Vs 이재항 큐리어스가 테란출전불가인이상 KTF는 테란출전을 시키는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테테전을 잘하는 이병민,이윤열선수가 있으니까....) 최근 가장 분위기가 좋은 변길섭선수를 예상합니다. 그리고 큐리어스는 안기효선수나 이재항선수 두명을 예상했으나 프로리그에서는 이재항선수의 포스가 대단하죠 그래서 첫게임에 기선제압을 위해 양팀 스페셜리스트들을 투입할꺼 같고요.
오딘 강민,홍진호 Vs 이병민,심소명 여지없는 두팀의 최강의 오딘 조합 강민선수의 포토수비는 정말 대단했죠.. 또 그것을 소울에게 당한 그조합을 어떻게 막을것인가 큐리어스의 대처도 기대해야할껏같군요... 이병민선수아니면 이윤열선수가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퀴엠 박정석 Vs 안기효 큐리어스에서 저그를 내보낼수없는 이상 박정석선수가 나올수 밖에 없는거 같군요... 대저그전을 제외하면 레퀴엠 전승에 빛나는 박정석선수를 테란으로 막는다는것은 굉장히 힘들꺼 같고 아마도 변수가 많은 맞종족전으로 대처해야될듯....
Kim_toss
04/10/13 02:41
수정 아이콘
저도 KTF vs P&C 예상.
인큐버스2004 : 조용호 vs 이재항
오딘 : 강 민 홍진호 vs 이윤열 심소명
레퀴엠 : 박정석 vs 안기효
ArtOfakirA
04/10/13 15:42
수정 아이콘
SK vs 삼성칸
비프로스트3 : 성학승 vs 김근백
머큐리제로 : 이창훈,김현진 vs 이용범, 박성훈
제노스카이 : 최연성 vs 최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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