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05 11:24:17
Name ZeroOne
File #1 1491357974252.jpg (127.9 KB), Download : 5
Subject [일반] 안철수, 이언주에 직접 통화해 "함께 하자"고 제안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704050158


이언주, 더민주→국민의당…"한국 정치 새 페이지 함께할 것"


이언주 의원은 탈당 후 거취와 관련해 국민의당 인사들과도 비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4일 밤 안철수 후보는 대선후보 선출 직후 직접 이 의원과 통화해 "함께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한달 남았는데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다른 당 의원에게 직접 전화해서 탈당을 종용했다라...

저래도 되는건가요?

문재인이 국민의당 현직의원에게 전화걸어서 탈당 시켰다면 한바탕 난리가 났을거 같은데..

안철수는 결국 이렇게 해서 자신이 예언한 국민의당 40석을 끼워 맞추네요...




그나저나 이언주 의원은 총선때는 문재인을 최대한 이용하고 결국엔 등을 돌리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fewillchange
17/04/05 11:25
수정 아이콘
새정치 클라스 있어 보이네요.
VinnyDaddy
17/04/05 11:26
수정 아이콘
와... 더럽다 진짜...
Korea_Republic
17/04/05 11:26
수정 아이콘
주위에 저런사람들만 있기에 아무래도 당선은 힘들어 보이네요
17/04/05 11:26
수정 아이콘
이게 안지지자들이 말하는 "새정치" 네요 낄낄

제발 저런 것들 다 데려가줬으면 합니다 다시는 저딴 꼴 보지 않게요
트와이스 나연
17/04/05 11:27
수정 아이콘
단물(국회의원 당선을 위한 문재인의 이름값)만 빼먹고 버리는거죠.
㈜스틸야드
17/04/05 11:27
수정 아이콘
이RUN주 네요. 껄껄껄
17/04/05 11:28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구태 소리 듣는 정치인도 이따위로 사람 뒷통수 후두려 까는건 드문데 진짜 새정치를 목격하고 있네요.
polonaise
17/04/05 11:28
수정 아이콘
이걸 종편에서는 안철수의 삼고초려로 포장하겠죠.
덴드로븀
17/04/05 11:29
수정 아이콘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4321832&page=0&sca=&sfl=&stx=&spt=0&page=0&comment_page=last&cwin=#c_54322022
뭐 신문 모아놓은 사진일뿐이지만.... 언론이 왜이럴까요?
누가보면 안철수 대통령된줄 알겠어요 크크크크
엘렌딜
17/04/05 11:31
수정 아이콘
어제는 문재인으로 도배 됐습니다. 유력 양당의 대선 후보가 선출된 날인데 문제 있나요?
花樣年華
17/04/05 11:36
수정 아이콘
이거 아무래도 기획이 들어갔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문재인 때는 어땠는지 비교해봐야 맞긴 한데...
17/04/05 12:31
수정 아이콘
다른 신문은 모르겠고, 지금 제 옆 테이블 위에 있는 어제자 매경신문에는 맨 앞에 문재인씨 사진이 큼지막하게 박혀있네요.
花樣年華
17/04/05 11:31
수정 아이콘
나오라는 말이야 할 수 있는 일이죠. 나가는 사람이 문제지.
총선은 멀고 대선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그거 하나 믿고 저러나본데...
유권자들의 기억력 유통기한이 3년이 안된다고 생각하나보죠 뭐.

어차피 대선 싸움에서 이리 저리 움직이는 철새들이야 늘 있기 마련입니다.
일찍 움직여서 더 큰 콩고물 좀 먹어보겠다는 건데 얼마나 잘 먹고 사는지 두고보면 될 일이고요.
캐리커쳐
17/04/05 12:03
수정 아이콘
+1
복타르
17/04/05 11:32
수정 아이콘
우리애는 착한데 잘못된 친구를 만나서 그래요.
17/04/05 11:35
수정 아이콘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참... 예전과 변한 게 없네요.
닭장군
17/04/05 11:35
수정 아이콘
뭐 안철수는 그렇다 치고. 저 낮간지러운 아첨(?)이라니. 흐흐. 아니면... 혹시 김무성처럼 무간도 찍는..?
대장햄토리
17/04/05 11:36
수정 아이콘
이게 새정치인가 보죠 뭐...
Liberalist
17/04/05 11:3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볼썽사납기는 하네요. 본인의 정치철학 없이 좋은 커리어 바탕으로 정계 입문한 사람이 보이는 전형적인 형태라고 봅니다.
수박이박수
17/04/05 11:40
수정 아이콘
진정한 새정치 잘보고 있습니다 크크
17/04/05 11:4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언주 얍삽하네요. 저런 얍삽한 사람은 정치하면 안되는데.
김익호
17/04/05 11:43
수정 아이콘
문재인도 김경진한테 전화해야할듯
대장햄토리
17/04/05 11:49
수정 아이콘
그 분도 친문 패권주의 운운하시는 분이라...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851523
어리버리
17/04/05 11:55
수정 아이콘
라디오, 팟캐스트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그 누구보다 문모닝, 문이브닝을 외치면서 친문패권 파타를 소리높이는 의원입니다.
어묵사랑
17/04/05 11:55
수정 아이콘
강기정의 횡포에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민주당 안오죠
R.Oswalt
17/04/05 13:26
수정 아이콘
그 분 요즘에 안 후보 쉴드치고 해명하러 TV 엄청 나옵니다... 거진 호위무사급이에요.
17/04/05 11:44
수정 아이콘
친문패권주의 홍보대사 영입인가요?
어묵사랑
17/04/05 11:47
수정 아이콘
광명주민 시무룩
Korea_Republic
17/04/05 12:00
수정 아이콘
지역구의원 주민소환제 도입이 시급하긴 하네요
17/04/05 12:10
수정 아이콘
어휴...문재인 저 사진은 볼 때마다 짠 하네요...진짜 저 사진을 마지막으로 정치권에서 못 보늘 줄 알았습니다.
이언주에 대해서는 논평할 가치도 없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7/04/05 12:24
수정 아이콘
5년 전에 하던 수법 그대로 써먹네요
역시 사람은 안 변함. 내가 기억하고 있는 2012년의 그 안철수가 변했을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말다했죠
17/04/05 12:29
수정 아이콘
국정 현안에 있어 여야가 대립하면 야당 의원에게 전화해서 설득하는 대통령이 보고 싶긴 했는데 이런 건 좀 깨네요.
17/04/05 12:29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율 상승이 고무적이기는 한데... 그게 탈당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는지는 좀;;;; 설마 내년 지방선거때 경기도지사 노리시려나???
순수한사랑
17/04/05 12:58
수정 아이콘
이언주는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크..

새정치는 정말 초심를 잃지않네요
야옹다람쥐
17/04/05 13:00
수정 아이콘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뽑아준 광명시민들은 뭐가 되나요?
카바라스
17/04/05 13:19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도 한때는 친문취급받았던게 친문패권주의 실체죠.. 이종걸은 당무거부하다 총선때는 뜬금없이 문재인에게 축사 요청하고.
17/04/05 13:40
수정 아이콘
없어보이네요.
이언주는 잘 생각했고 다음에 봅시다
누렁쓰
17/04/05 13:47
수정 아이콘
철'새정치' 네요
17/04/05 13:51
수정 아이콘
공천 받아먹을땐 언제고 이제와서...아마 국민의 당 의원에게 문재인이 톡이라도 하나 했으면 '친문 카톡'난리 났겠죠?

'지난해 8·28 전당대회 당시 경기도당위원장직에 도전했지만 전해철 의원에게 패해 지도부 진출이 좌절됐다.'

이 부분 보니까 왜 넘어가려는지 알겠네요.
도깽이
17/04/05 14:09
수정 아이콘
왜 나가는걸까요? 어찌됐든 1당에 남아있는게 좋을텐데요.. 이해를 못하겠어요.
누에고치
17/04/05 14:18
수정 아이콘
와... 이짓 반대로 문재인이 전화 걸어서 의원한명 빼왔으면
목기춘씨가 문모닝 애프터눈 이브닝까지 날렸을꺼 같은데...
여튼 광명주민들 중에서 인물보다 당을 보고 뽑으신 분들은 배신감 느끼시겠네요
이제 1년 겨우 되었는데..
아싸리리이
17/04/05 14:29
수정 아이콘
후.. 뽑아줬던 사람으로서 앞으로 '이언주' 이 세글자는 영원히 없겠네요.
명분도 없고 의미도 없고 이득도 없고... 에라...
17/04/05 15:07
수정 아이콘
한번도 직접적으로 본적도 없고,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이네요.
어디가시더라도 잘 하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82 [일반] 안철수 "다자구도서 50%이상 지지로 당선시켜줄 것"…기자회견 [37] 레스터4486 17/04/05 4486
2281 [일반] 심각한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안철수측 대응방안 [50] 홍승식4272 17/04/05 4272
2280 [일반] 문재인이 이번 대선에서 진다면? [51] 마빠이6098 17/04/05 6098
2279 [일반] 주변에서 느끼는 불안한 기운 [46] 레스터4000 17/04/05 4000
2278 [일반] 안철수가 당선되면 정권교체 일까요? [114] 대우조선4405 17/04/05 4405
2277 [일반] 살아온 길을 보고 지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21] Jun9112625 17/04/05 2625
2276 [일반] 여론조사에 있어 유선은 필요한가? [18] The Special One3854 17/04/05 3854
2275 [일반] 인터넷에 돌고 있는 충격과 공포의 YTN 여론조사 [180] ZeroOne12796 17/04/05 12796
2274 [일반] 김종인씨로 인해 의문의 1패 적립한 업체들 [12] 짱구3807 17/04/05 3807
2273 [일반] 안철수의 "4차혁명 및 미래교육" 강연 [44] 홍승식3958 17/04/05 3958
2272 [일반] 박사모 오늘 '새누리당' 창당대회..변희재·정미홍 대선 후보 경선 [21] 복타르2858 17/04/05 2858
2271 [일반] (뜬금포) 문재인 승리하자 반기문 재출마 포기? [21] 닭, Chicken, 鷄4198 17/04/05 4198
2270 [일반] 문재인의 확장성과 반문연대... [46] mmm3215 17/04/05 3215
2269 [일반] 내일신문,디오피니언 여론조사에 대한 뉴스타파 보도 [18] 순수한사랑3830 17/04/05 3830
2268 [일반] 미래 vs 과거 [150] ichigeki5415 17/04/05 5415
2267 [일반] 알앤써치 여론조사 보정한 데이터 돌려봤습니다. [37] 아우구스투스14141 17/04/05 14141
2266 [일반] 김종인 대선 출마 "3D프린터를 '삼디'로 읽는 대통령 안 돼" [102] ZeroOne6964 17/04/05 6964
2265 [일반] 안철수, 이언주에 직접 통화해 "함께 하자"고 제안 [43] ZeroOne6077 17/04/05 6077
2264 [일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 정치는 신앙이 아닙니다. [36] aurelius4375 17/04/05 4375
2263 [일반] 안철수에 대하여 [46] ichigeki3999 17/04/05 3999
2262 [일반] 알앤써치 여론조사... 문재인 40% 안철수 30%.. 더민주 지지율 급락 [89] ZeroOne7491 17/04/05 7491
2261 [일반] [속보] 이언주 국회의원 민주당 탈당, 국민의당 입당 예정 [72] 여망6573 17/04/05 6573
2260 [일반] 아침에 일어나서 써보는 대선 전망 [18] 레스터2653 17/04/05 26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