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09 19:45:07
Name 이명철
Subject 쿡쿡..저도 조심스럽게 온게임넷 결승 예상을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이제야 글이 써지네욤 ㅡ.,ㅡ;;
2주일이 압-_-박 T^T
저는 개인적으로 이윤열선수보다 서지훈선수가 더 실력이 뛰어나다고 느낍니다..
그렇지만 이윤열선수가 더 먼저 빛을 본것 뿐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홍진호선수..강도경선수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그 유저입니다..^^;;
이번 결승 맵 순서가 nostalgia->bifrost->guillotine->Gaemagowon이렇던데요..(밑에 글 참고했음 =_=;;)
우선 노스텔지아 and 네오비프로스트는 서지훈선수의 승리로 예상합니다..
네오비프로스트는 말이 필요없죠..서지훈선수가 퍼펙트테란임을 증명(?)시켜주었던 맵이죠..^^
노스텔지어..앞마당에 가스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테란이 하나 먹고 시작하죠..물론 앞마당에 가스가 없으면 저그만 불리한것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홍진호 선수가 경력이 많다고 하는 것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서지훈선수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하시던데요..
서지훈 선수..임요환 선수도 3 : 0으로 잡은 선수 입니다..^^;
분위기도 안타는 포커페이스죠..(속마음은 모르겠습니다만..^^;;)
노련한 임요환선수도 잡은 거라면 홍진호 선수도 별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홍진호 선수 유난히 준우승을 많이 차지하였습니다..안타깝죠..^^;
그리고 기요틴은 홍진호 선수의 승리로 생각하구요..
개마고원에서 서지훈선수가 승리를 가져가며 3 : 1로 이길 것 같습니다..^^
이번 결승은 패기냐 노련미냐의 싸움 같습니다..^^
폭풍저그 vs 퍼펙트테란..정말 흥미 있죠..^^
빨리 결승전이 시작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 선수가 우승을 하든 그 선수가 계속 그 페이스를 유지하여
전성기를 누렸으면 합니다.
우승한 번하고 나서 슬럼프인 선수들도 있으니까요..
대표적이 변길섭선수죠..네이트배 우승이 후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트배에서 결승에 올라간 선수가 강도경선수..저그유저가 아니고 프로토스유저가 올라갔다면 변길섭선수가 우승을 못하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빠졌군요..^^;
이만 글을 줄이려합니다..
아..글 쓸 수 있으니깐 너무 좋네요..^^;;
* canopp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09 22:3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9'Eagle
03/07/09 19:59
수정 아이콘
저랑 경기별 예상이 똑 같네요 +_+; 홍진호 선수의 우승을 원하지만 서지훈 선수가 이길것 같음..
'N9'Eagle
03/07/09 20:00
수정 아이콘
헌데 한가지 임요환 선수를 3:0으로 이긴건 물론 서지훈 선수도 잘했지만 솔직히 임요환 선수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이현우
03/07/09 20:01
수정 아이콘
1차전이 분명히 중요합니다...
1차전 노스탤지어에서 홍진호선수가 이기면 홍진호선수 3;1이나 3:2승
1차전 노스탤지어에서 서지훈선수가 이기면 3:0서지훈승 3:1서지훈승^^
'N9'Eagle
03/07/09 20:0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보다 서지훈 선수의 실력이 더 뛰어나다라..=_=; 대 저그전이나 테테전에 있어서는 저도 간혹 그렇게 느낍니다만 토스전 메카닉은 윤열선수가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이런 문제에 좀 예민하니 ;; 그런 비교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 제 개인적으로는 요환님과 윤열님 진호님 등 스타일이 드러나는 선수들을 좋아하고, GO팀 선수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정병석
03/07/09 20:30
수정 아이콘
저는 홍진호 선수가 3:0으로 이길거다에 올인 +_+ 스타크래프트에 신이 있다면 한번쯤 홍진호 선수의 손을 들어줄것 같습니다
DesTenly_AtaNa
03/07/09 20:51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를 이윤열선수보다 더 뛰어나다고 한 것은 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N9님이 Go팀 선수 안좋아하는 것등도 주관적인거구요..^^ 이런걸로 딴지걸면 안되죠..
DesTenly_AtaNa
03/07/09 20:52
수정 아이콘
여하튼 두 선수 모두 훌륭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결승전이 더욱더 흥미진진하고 궁금하죠..^^
03/07/09 21:05
수정 아이콘
예상이라기 보단 서지훈 선수 팬의 주관적인 느낌이 강한 글 인거 같습니다.
하얀로나프강
03/07/09 22:05
수정 아이콘
대회전적및후기 게시판인데 예상글이 올라오다니..;;
자유게시판으로 옮겨주셨으면 합니다^^:;
DesTenly_AtaNa
03/07/09 22:49
수정 아이콘
아..=_=; 밑에분이 올리길래 ㅠ.ㅠ
선풍기저그
03/07/09 23:05
수정 아이콘
어짜피 민주주의 사회 서지훈선수 옹호글이던 홍진호선수 옹호글이던 문제없죠머~ 전 홍진호 3:1 승리 예상겸 바램!
03/07/09 23:15
수정 아이콘
흠흠, 창선 님이 보시면 무안하실 듯도 하군요^^
그런데, 두 분 글이 나란히 위, 아래로, 그것도 제목도 비슷하게 있는게 왜 이렇게 유쾌한 건지....^0^ 하하.
농약벌컥벌컥
03/07/09 23:57
수정 아이콘
맵이 서지훈쪽으로 약간 유리하네요. 12차전 둘다 서지훈이 잘하는 맵이네요.
飛天御劍流
03/07/10 00:32
수정 아이콘
저그가 할수 있는 플레이는 모두 하는 선수라고 생각되는 홍진호 선수..

준비 시간이 같다면 아트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는 지노선수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전략 부분에서는 저그의 임요환이라고나 할까.....
BlueBird
03/07/10 02:24
수정 아이콘
전 홍진호 선수의 우세를 점쳐 봅니다. 창선님이 말씀하신대로 팀분위기가 미치겠지만..그래도 우승에 목말라 하는 진호선수이니 만큼 꼭 우승하시리라 믿고 싶네요^^ 아 그리고 2003년도 들어서 진호선수의 우승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ssulTPZ_Go
03/07/10 02:45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가 홍진호 선수한테 3:0으로 졌다고 해서 박경락 저그가 대 테란전에 홍저그보다 약한건 아니잖아요..임테란이 3:0으로 지긴 했지만 그건 대 저그전 플레이와는 무관하죠.. 결승 상대는 홍저그이구요..
어디서 본것 같은데 서지훈 테란이 비프로스트를 제외하면 대 저그전 승률이 50% 정도 이더군요...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창의적인 면쪽으로 좀 더 뛰어난 홍선수가 유리할 듯 하네요..사실 서지훈 선수의 플레이가 좀 딱딱한 면이 있긴 하잖아요..예측 가능한 범위내에서 플레이 하는 듯한..(다만 그게 엄청난게 강력하긴 하죠..엄청나죠 -_-;)
그리고 그 연습상대라는 측면에서 홍진호 선수는 이윤열이라는 정말 걸출한 그리고 서테란과 스타일이 비슷한 테란이 있는 반면(김정민 선수도 있죠.) 서지훈 선수는 좀 힘든게..홍저그가 흔한 저그가 아니죠. 아주 독특한 스타일이라서 연습 상대 구하는 것도 힘들고..
글쎄요...암튼 제가 보기엔 홍선수가 우승할 듯 하네요.
그리고 솔직히 홍저그가 우승해서 저그, 그리고 홍진호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크게 한 번 기지개를 펴는 모습을 보고 싶은 제 바램도 있구요...
마요네즈
03/07/10 10:22
수정 아이콘
어찌되든, 1차전인 노스텔지어를 잡는 선수가 굉장히 유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예상은, 1차전을 잡는 선수가 경기를 잡는다..! 일단 기본틀은 5대5승부라고 보며, 누가 이기든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예상합니다.. 바람은 홍진호선수가 이겼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580 [잡담]울산 사시는 분 계세요? ㅡㅡ? [8] 박아제™1249 03/07/10 1249
10577 [잡담] 운전면허에 관한 추억... ^^ [10] 대들보1208 03/07/10 1208
10576 담배끊는게 힘들까요? 스타 끊는게 힘들까요? [21] SummiT[RevivaL]1640 03/07/10 1640
10575 서지훈 선수 웃다! [14] 토이스토리3114 03/07/10 3114
10574 [펌]WCG에 대한 임요환선수측의 공식입장입니다. [13] morpheus3539 03/07/10 3539
10573 .........어제.. [1] 비타민C1400 03/07/10 1400
10572 내 인생(?)안의 스타.. 그리고 스타리그 -_-;; [6] 알마1277 03/07/10 1277
10571 축제를 기다리며 [13] p.p1819 03/07/10 1819
10570 엠비씨 게임 방송거부 중단했다고 하네요. [7] Laputa2340 03/07/10 2340
10569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13] 해원1696 03/07/10 1696
10568 맵핵의 추억 [7] nostalgia1356 03/07/10 1356
10567 [잡담]사랑할까요? [7] kama1462 03/07/10 1462
10566 아아..벙커의 딜레마.. [14] 나르1715 03/07/10 1715
10565 스타리그에 중독 되어있다고 느낄때? [24] 기묘진1568 03/07/10 1568
10561 쿡쿡..저도 조심스럽게 온게임넷 결승 예상을 해볼까요..^^; [17] 이명철1824 03/07/09 1824
10560 ㅎㅎ 저도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예상한번 해볼까요... [17] 김창선2988 03/07/09 2988
10559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5] 연아1455 03/07/09 1455
10558 진정한 '플토 영웅'은 누구인가. [28] 달려라달려라2373 03/07/09 2373
10557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 [2] Mechanic Terran1185 03/07/09 1185
10556 [잡담]군대라서 인터넷으론 게임 못한답니다. 유즈맵 정말 감사해요 [9] 박경태1773 03/07/09 1773
10555 P vs T 에서의 테란의 초반전술의 가짓수에 대해서... [9] xmold1448 03/07/09 1448
10553 프로토스가 대저그 경기시 기본 마인드는? [14] 에리츠1612 03/07/09 1612
10551 'e스포츠계의 아마추어리즘'이란 기사를 읽고 [2] strawb1405 03/07/09 14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