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15 12:01:02
Name 2000HP마린
Subject 메이저와 마이너의 차이?
스타는 참 메이저인지 마이너인지 했갈리게 만드는 종목이네요.

결승전 때 2만 이상 모인다면 아무리 무료라고 해도... 일딴 핸드볼, 하키, 배구 이정도 보단 인기가 있다고 보는데 글타고 야구 축구(국대나 A매치에 준하는 경기)정돈 아닌것 같고, 장르로 자릴 잡을것 같기도 하고 결국 다른 게임으로 인기가 넘어 갈 것 같기도 하고 내생각엔 핸드볼 탁구 배구 이런 팀 가지고 있는것 보단 글고 여자 농구팀 보단 스타팀을 나을 것 같은데 왜 대기업에서 관심이 없을까요?

글고 툭하면 종족 유불리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것땜에 메이저 스포츠가 되기 힘든건가 판정시비는 있어도 룰 자체에 시비는 없는걸루 아는데 다른 스포츠는...

그리고 국제 게임 트랜드도 스타는 안하는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확실히 메이저로 자릴 잡지 못하면 스타 혹시 흐지부지 될 수도 있단 생각이 문뜩 들어 몇자 적오 보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지호
03/07/15 12:0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야구(야구도 서울홈인 두산 LG만) 정도만 흑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간접적인 수익은 빼고요
보통 기업들이 스포츠 팀을 맡는 것은 사회 환원 차원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하네요(적어도 우리 나라에서는)
어쨌든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곳인데
이익이 확실히 보장되어 있지 않는 사업에 함부로 나서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물빛노을
03/07/15 12:34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중요한 '국위 선양'등으로 유명해지는 메이저 스포츠와는 많이 다르다는 거죠. 가령 배구건 여자농구건...대기업 회장단은 가장 유명한 선수는 알 겁니다. 뭐 예전의 박현숙이나 최경희, 또 정은순 정선민 전주원 같은 선수, 배구라면 장윤창 하종화에서 신진식 김세진 같은 선수까지요. 올림픽 기간 같은 때는 베스트 5 베스트 6 정도는 다 알겠지요. 반면 스타크래프트는? 제가 들은 바로는 임요환 선수도 아는 사람이 드물고 이기석 선수를 아는 정도라더군요. 그렇다면 회장사장단이 어떤 종목의 상품가치를 더 높게 치겠습니까...안타까운 일이죠.
03/07/15 13:0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의 수요층이 너무나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제 주위에는 스타 보는 얘들 거의 없더군요ㅡㅡ;;
그리고, 완전히 일반인 사이에서는 확실히 쌈장이 임테란 보다 유명한 듯.
03/07/15 13:06
수정 아이콘
그러나, 또 재미있는 건 스타 쪼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죄다 임테란 팬입니다. 뭐 열렬하게 응원해서 찾아 본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753 플토의 딜레마(또 패러디^^;) [7] 커피우유1686 03/07/15 1686
10752 [잡담] 부안에서 태어나서.. 多夕1188 03/07/15 1188
10751 메이저와 마이너의 차이? [4] 2000HP마린1737 03/07/15 1737
10750 왜 홍진호선수는.. [11] 드론찌개2057 03/07/15 2057
10749 테란의 딜레마(패러디^^) [12] 이카루스테란2188 03/07/15 2188
10747 프로토스.. 과연 암울한가? [37] 마이질럿2286 03/07/15 2286
10748 통계를 무시하는 것은 팬밖에 없다. [89] 곽봉효2023 03/07/15 2023
10746 홍진호 선수의 차기 시즌을 기다리면서... [5] 이민호2169 03/07/15 2169
10745 [비판] CUBN 정성한씨의 진행... [19] 대들보2913 03/07/15 2913
10744 저그의 딜레마. [21] 달려라달려라2033 03/07/15 2033
10743 이제 그가 편하게 게임만을 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18] 코리2352 03/07/15 2352
10740 안타까운 홍진호선수 [6] 초보랜덤1810 03/07/14 1810
10739 다음 시즌 온게임넷 추가될 맵은 어떤 스타일일까요..? [10] 정지연1534 03/07/14 1534
10738 WCG 2003 주관방송사 ‘스카이 겜TV` 선정 [25] 이지웅2127 03/07/14 2127
10737 웨스트와 아시아서버의 차이를 실감했음 -0-; [48] AtaNaToss3148 03/07/14 3148
10736 [잡담]결승전 이후... [4] 난폭토끼1430 03/07/14 1430
10735 과연 이번에는 어떻케 될까요 [7] 초보랜덤1292 03/07/14 1292
10734 [잡담] 한 스포츠 사이트에서의 우울한 경험.....인터넷에서 글쓰기 [4] 온리시청1749 03/07/14 1749
10733 펌)올림푸스 스타리그 vod조회수 베스트10 [23] 박지완2841 03/07/14 2841
10731 저그 암울론 [8] 김연우1591 03/07/14 1591
10730 메가 웹 스테이션, 개조할때가 돼지 않았나... [21] 김연우2400 03/07/14 2400
10729 난 군바리다... [2] red+1207 03/07/14 1207
10727 한여름의 꿈을 지나 가을의 전설로... [7] white1666 03/07/14 16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