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음주는 어짜피 프로토스 내전이기 떄문에
그다음주 과연 사상최초의 프로토스동족결승이냐 프리첼배이후 처음으로 저그대토스결승이 벌어질것인지에 더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다다음주 4강을 예상해보겠습니다.
1차전 기요틴
이맵에서 프로토스의 더블넥에 맞서서 오버로드 안뽑는 9드론을 했는데도 타이밍상 막히면서 결국 더블넥 주고 물량에 쓸려버렸었던 저그
저그가 더블넥 주고 이긴 경우는 제기억에는 프로리그 결승에서 이창훈선수가 가재의 도움을 받아 성공한 더블레어와 챌린지리그에서 박성준선수가 빠른타이밍의 드랍으로 기욤선수를 무너트린 경기가 기억이 나는데요 과연 박경락선수가 과연 프로토스 이맵에서 거의 무적의 전략 더블넥을 어떻게 무너 트릴 것인가(박용욱선수의 6:4 우세)
2차전 신개마고원
일단 가로방향걸린다면(박경락선수 8시는 제외)박용욱선수가 약간 유리할꺼 같습니다.
세로방향이라면 5:5 대각선이라면 거의 박경락선수가 잡을꺼 같습니다. 박경락선수가 개마고원 대각선에서 이때까지 어느종족 불문하고 진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1차전을 박용욱선수가 잡는다면 2차전에서는 박용욱선수가 어짜피 3차전이 패러독스이고 하겠다 지난 16강에서처럼 일격 필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박경락선수의 6:4 우세)
3차전 패러독스
심하게 예기하면 그정도 밸런스까지는 아니지만 섬맵판 라그나로크로 느껴질만한 저그의 암울함 이맵의 관건은 박경락선수가 과연 어떤 필살기를 만들어 왔을지가 관심입니다.
(박용욱선수의 8:2 우세)
4차전 노스텔지어
지난 16강에서 센터 게이트로 박용욱선수가 이겼었던 맵이죠
그러나 박용욱선수가 오죽하면 그런 전략을 만들어 왔겠습니까
정상적인 힘싸움으로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 필살기를 만들었었던 것이죠
그리고 박경락선수 지난 8강 박정석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하드코어에 심한 타격을 받고고 어떻게 이런 역전승을 만들어내는지가 불가사의 합니다.
이맵 만큼은 3차전과 정반대 상황이 될꺼 같습니다. 박용욱선수가 어떤 카드를 뽑을지가 관심입니다. (박경락선수의 6.5:3.5 우세)
5차전 기요틴
5차전에서는 맵밸런스가 거의 작용 안하는 것이 특징이죠
5차전은 그야말로 정신력 강한 선수가 이깁니다.
(5:5 예측불허)
다른 분들의 예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