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7/15 20:09:06
Name 위영광
Subject 스타리그 쫄티...--;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위영광입니다.
쫄티얘기가..온게임넷 게시판이나..
여기나... 많은 얘기가 올라오는군요..
사실 저희도...쫄티를 보고..몸매가 안따라주는...^^
선수의 걱정을 하기도 했죠..

이번 스타리그 유니폼의 가장 큰 컨셉은
'기능성' 이었습니다.
이제까진.. 스폰서의 테마색과 스타리그의 개념을 접목시킨
디자인 위주의 유니폼이었다면..
이번에는 선수가 덥지않고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유니폼을 제작하자....라는것이 컨셉이었습니다.
그래서..디자인을 전문 디자이너에게 의뢰했고...
결과도 어느정도 만족스럽다고 생각되네여..
땀흡수나..통풍은..더할나위없이 좋다고 생각되는군요.
문제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데...
이부분은 좀더 지켜보고...개선이 필요하면..
다음시즌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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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5 20:20
수정 아이콘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고 움직이기 편하고 몸매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디자인까지 예쁜 경기복을 제작하려면 상당히 까다롭겠네요. ^^;
선수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쓰시는 것 같네요.
수고 많으세요. ^^
02/07/15 20:28
수정 아이콘
조금씩 다 다르겠죠. 몸매가 드러나는 유니폼으로 월드컵에서 가장 유명했던 것이 이태리 아쭈리 군단이었고 디자인과 드러나는 몸매로 인해(사실 축구선수중에 몸매 안좋은 사람이 있을수가 없겠죠. 군살이 있을 수가 없는-_-)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선수들중에 그 유니폼에 부담을 가진 선수들이 있었다고 그러더군요^^ 저도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이었지만 기능성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는 말에 참 기분이 좋았었지요. 예전의 그 땀복(정말 땀복이었지요)을 입고 땀을 줄줄 흘리는 선수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안좋았거든요. 흠, 너무 달라붙어서 부담스럽다면 우리나라 한국 선수복을 조금 디자인 병경해서 입게 해도 좋을거 같기도 하군요^^
Dr. Lecter
02/07/15 20:28
수정 아이콘
덥지않고 편한 유니폼이라면...
일반 T같은 옷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정신력이 좀 해이해지려나..
타츠마키
02/07/15 22:42
수정 아이콘
음..제 첫느낌은 깔끔하고 스타일 살고 이쁘다.
그런데 쫄티가 시원한가?
라는 생각이었는데 시원하다니... 좋군요.
몸매 문재라면..
몸매에 자신이 없는 인품높은 게이머들을 위해
복대 같은 악세사리 등을 장착! 해보는건 어떨지요?
설탕가루인형
02/07/16 01:38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다닐때 쫄쫄이 패션을 입었던 적이 있습니다.
예상외로 무진장 편하더군요.그땐 동대문표를 애용해서인지
그다지 시원했던것 같진 않습니다만.^^;
사다드
02/07/16 10:27
수정 아이콘
저기 궁금한게 있는데요, 임요환 선수랑 홍진호 선수는 왜 쫄티 안 입었나요? --;
시릴로
02/07/16 10:33
수정 아이콘
팀 유니폼이 있는 선수들은 쫄티 대신 자기 구단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02/07/16 15:29
수정 아이콘
덥지도 않고 몸매도 가려주고 통풍도 잘 되는 유니폼은 이번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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