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7/15 21:07:56
Name WhiteIT
Subject 아 i-tv 왠일로 조용하나 했더니..
임동석님이 이번에
열전 게임챔프를 맡으시면서
겜스폐셜, 게임월드 캐스터를 떠나시는 군요...
이거....정말 황당하네요...
i-tv 경기가 워낙 즉석적 경기가 많아서 심심치 않게 명승부도 많이 나오는데...거기에 동석님의 해설이 보는 재미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만.....
동석님을 열전!게임챔프로 옮기다뇨...ㅡㅡ..
게다가 이번에 개편을 해서...일욜날 오전은 완전겜방송이 군요...이러다가 소문데로 정말 i-tv 게임 방송국 되겠습니다..ㅡㅡ...
이구구...워크두 해서 스타볼 기회가 줄었는데...
[워크 유저들께는 죄송하지만...]
흐음...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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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의전설
02/07/15 21:16
수정 아이콘
그럼 이기석 선수는 어디로? 그리고 다음 캐스터는 누군지요?
02/07/15 21:2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임 동 석 아나운서입니다.
오늘 제가 글을 올리는 것은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려 구요.
제가 itv개편을 맞아서 게임스페셜과 게임 월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 그간 월-목 오후에 방송되던 게임 챔프가 일요일 오전 11시로 옮겨 60분간 방송되는데 이를 맡아 진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간 이현주, 이기석씨 이 2분이 잘 끌어주시던 프로를 뒤이어 하려니 큰 부담이 느껴지네요.
최선을 다 할테니 여러분께서 새로이 시작되는 게임 챔프에 대해서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일요일 오전 11시에 뵙겠습니다.

아나운서 임 동 석 드림
tajja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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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5 21:22
수정 아이콘
위글은 동석님이 직접 올리신 글입니다. 동석님 퍼도 되나요ㅡㅡ ㅎ0ㅎ
로베르트
02/07/15 21:44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티비 못 봅니다.ㅜㅜ 드림라인이랑 하나포스랑 합병해서 아이디가 없다나 모라나 해서여.아이티비 게임스페셜,게임월드,파랑새는 있다 잼있게 보고 있는데 그리구 야구도 자주 해주고여^^;
Madjulia
02/07/15 22:44
수정 아이콘
더 멋진건 k리그도 중계해주신다는 거겠죠^_^
itv 머쨍!
이광은
구보의전설님
열전 게임챔프 다음 캐스터가 임동석 캐스터 입니다...-_-;
02/07/15 23:15
수정 아이콘
itv에서 너무 모험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사실 게임스페셜이나 게임월드에서 명승부도 많이 나오지만, 임동석아나운서님 때문에 채널 고정 팬들이 많이 생겼을 것 같은데...
이정한님이야 워낙 노련하고 경험이 많으시지만... 아직은 캐스터 경력이 일천한 가림토가 과연 제대로 해 낼수 있을지...
이재석
02/07/16 00:12
수정 아이콘
ㅡㅡ;; 이런
Dark당~
02/07/16 01:11
수정 아이콘
itv에 이런 변화가 있군요.. 임동석님이 빠지시고, 그냥 현재의 김동수님이랑 이정한님 두분이서 진행 하시게 되나보져? 두분의 어깨가 막중해 지시겠군요.. 저도 세 분의 호흡을 좋아했던 시청자긴 하지만.. 두 분이서 새로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분위기도 기대해 봅니다..
설탕가루인형
02/07/16 01:51
수정 아이콘
글쎄요,캐스터와 해설자는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만.
이정한님께서 하신다면 차라리 나을지도......
정말 동석님 입담 끝내주죠~
"아~최인규선수 경기이기면 다크템플러에게 밥한끼 사줘야
겠는데요?"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응삼이
02/07/16 02:00
수정 아이콘
itv 정일훈님도 떠나고~ 임동석님도 떠나고~
또다른 뉴페이스를 기대합니다.
동석님도 처음엔 어색했다는 비난의 아픈 기억이......
레몬홍차
02/07/16 09:03
수정 아이콘
으....악.. 안돼......!! 전 아이티비 게임스페셜의 열렬한 애청자인데요..
수,목요일 그거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ㅠㅠ 임동석 캐스터도 저를 그렇게 만드는데 한 몫했죠.. 이번에 워3리그로 바뀐다던데.. 사실인가요??
밤늦게까지 졸린 눈을 비벼가며 부모님한테 들키지 않게 소리 줄여가며 열심히 시청했던 생각이 나네요.. 기존 스타리그에서 볼 수 없는, 명경기가 많이 나왔고 팀배틀 최강전, 라이벌전 등등의 타이틀 아래 저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졌던 게임방식, 그리고 대진들이 많이 나왔었죠... 게다가 게임 끝나고 선수들의 인터뷰.. 거기서 엿보이던 선수들의 진솔한 모습...... 아깝네요.....
02/07/16 12:15
수정 아이콘
크아.. 설탕가루인형님 제 기역으론 헌터에서 김정민과의 대전으로..;; 맞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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