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02 21:39:12
Name 이동성
Subject 엄재경 위원님 해설실력 뛰어나시네요..
마지막 경기에서 한웅렬선수 앞마당 확보하고 장진남선수 아직 앞마당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장진남선수가 유리하고 좋은 상황 이라고 하신 해설.. 그리 쉽지 않은 판단이었던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요..앞으로도 계속 멋진 해설 부탁드립니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정규
02/08/02 21:40
수정 아이콘
엄재경님 진짜 쪽집겝니다.
진짜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온게임넷스타리그 포에법니다.
항즐이
02/08/02 21:41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짧은 듯... 오늘 같은 날은 너무 짧은 글들이 넘쳐나네요.

공지사항의 제 글과 자유게시판 상단의 "pgr에 처음오셨습니까?"란 글들을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02/08/02 21:43
수정 아이콘
글이 넘쳐서 간만에 활기가 넘치네요 스타한다구 매시간 마다 와도 글하나도 없던것보단 나은것 같군요
항즐이
02/08/02 21:45
수정 아이콘
활기차게 많은 글들이 지나치게 짧지 않아도 될 법한데요. 가츠님.
02/08/02 21:4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그래도 옛날에 PGR컬러가 더 좋아 보이는데요.
Dark당~
02/08/02 22:0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오늘 경기가 있는 날이라 더 한게 아닐까요? 음~ 저도 바로 아래에 짧은 글 쓴 장본인 중에 한명이지만.... 임정호선수 이긴 겜 보면서 흥분해서 막 쓸려구 할려는 찰라에 임정호선수가 이겼는데, 더 이상 글은 않써지더군요... 그 흥분을 공유하고픈 맘이 커서요... 아마도 겜중이 아니거나, 그런 흥분이 없었다면 못쓰는 글이지만 좀더 차분한 글들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은 좀 뜸하긴해도 여기 글들은 많이 보는 편인데.. 예전에도 있긴 했지만 더욱 소모적인 논쟁들도 상당히 많은거 같고.. 몇몇 유저는 의도적인지 아예 작정하고 물 흐리는데 치중하는 듯한 분도 있고... 그리고 위의 항즐님이나 드랍님의 생각처럼 심혈을 기울였을 듯한 깊이있는 내용의 글들이 넘쳐나길 바라는 마음은 저도 이해하고, 저 또한 그런 글 읽기를 바라는 맘이지만(잘 쓰질 못하니.. 읽는 것만 좋아 한다는.. -_-).. 그런 부분들은.. 이렇듯 짧은 글들이 성의 없다는 이유로 제재되어 없어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심오한 글들이 장려되고 분위기를 만드는 것 또한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누구든 직접 본인의 글들로 그렇게 유도를 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 생각되지만.... 전 그렇듯 글 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잘 쓰시는 분들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맘 밖에 가질 수가 없네요.. -_-;; 아직 저도 기억하지만.. 몇몇분들 글 잘 쓰셨던 분들... 한동안 호되게 사람들과 부딫혀서 회의로 이곳에서 쓰는걸 꺼리는 듯한 분들도 계신듯 한데... 물론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갠적인 바램으론 그런 분들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02/08/02 22:18
수정 아이콘
글은 짧지만 댓글은 기니까 쌤쌤 -_-;;
Dark당~
02/08/02 22:20
수정 아이콘
하하하~~~ 파님, 잼있으시네요.. ^^
서정근
02/08/02 22:22
수정 아이콘
몇 마디 써놓고 만 것도 아니고... 오늘 해설의 전반적인 특징에 대한 느낌을 짧고 간략하지만 완전하게 전달한 글인데.. 굳이 그렇게 지적을 할 필요가 있을런지.. 게다가 댓글에까지 또 댓글다는 모습.. 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날도 한산했던 모습보단 훨씬 좋지 않습니까. 우려와 충정은 이해갑니다만 지나치면 그것도 눈쌀 찌푸려집니다.
Dark당~
02/08/02 22:23
수정 아이콘
이론...-_-;;
02/08/02 22:24
수정 아이콘
눈쌀 찌푸려질 정도는 아닌데요. 님 뭔가 잘못 이해하시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 공간은 팬을 위한곳이 아닙니다. 매니아 분들을 위한 곳이지요. 이것은 우려와 충정이 아닌 현실인것을 직시 해주셨음 좋겟습니다.
02/08/02 22:58
수정 아이콘
서정근님 '이곳은 pgr 입니다.' 를 한번 읽어보시는 게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하늘높이
02/08/02 23:02
수정 아이콘
매니아 분이 맞는것 같은데..왜 그러시는지...우려와 충정이라는 표현은 딱 걸맞는 표현이라고 생각되네요.. 현실이라는것은..또 무슨 표현이신지..모르겠네요.
02/08/02 23:04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럼 지금 님은 항즐이 님이 무엇을 지적하셨는지 모른다고 밖에 생각을 하지 못하겠는데요.
soccerism
02/08/02 23:32
수정 아이콘
황당하군요. 전 이글봤을때 '안그래도 나도 그런생각이 들던데' 였습니다..
내용은 짧지만 충분히 공감이 가는글이었는데 글이 짧다고 토다는건 ..글세요 제뇌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하도 당황스러워서 공지사항도 읽어봤지만 더욱 당황스러울뿐이네요..
DeZiGoGi
02/08/03 00:36
수정 아이콘
당황해 하실필요없습니다.
단지 줄을 띄워서라도 4줄만 맞추면 되는것입니다.
그것이 pgr에서 원하는 정성...이라는거죠
지금처럼...이렇게라두 일단 4줄을 채워달라는겁니다. ㅡㅡ+
Dark당~
02/08/03 00:46
수정 아이콘
ㅠ.ㅠ...
견습마도사
02/08/03 01:56
수정 아이콘
짧지만 멋진 글들 혹은
짧아서 맛이나는 글도 있을수 있져..
그치만 PGR에서 요구하는 바가 아니라는것 뿐입니다.
성의를 보여두 괜찮을꺼 같습니다만..
(보드 관리자들이라면 느끼는 거지만..넘 짧은 글들이 난무 하는것도 골치가 아프거든여..그래서가 아닐까..하고 추측해봅니다)
폐인저그
02/08/03 03: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붉은 진짜 호랑이...라고 홍진호선수를 응원하는
분의 글귀를 해석함에 있어서는 약간 아쉬움이 있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그나저나 아셈메가 웹스테이션에 엄재경
해설위원의 그림(혼타백열수그림...ㅡㅡ)을 들고 오셨던 분은
누구였는지.^^ 한참 웃었더랬습니다.^^~~~~
이광은
저도 옛날의 PGR컬러가 마음에 듭니다...
신건욱
02/08/03 12:17
수정 아이콘
자꾸변하는 곳에서 옛날의 무언가를바라면서 지금의 모습을 부정하는건 지금 열심히 활동하시는분들에 대한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런식으로할거면 아예 새로운회원들받지말고 같힌공간으로서 운영을하는편이 나을것같군요... 사람사는곳에서 당연히 발생하는 변화라는걸 부정하고싶어하고 사소한 다툼조차 못마땅해 하고 모두 좋은소리만해야하는곳이라면 좀 그렇군요..쩝..
02/08/04 01:45
수정 아이콘
뭐 결국 길어야 한다 이말이군,, 자유게시판보다 긴글게시판~ 이렇게 명명하는건 어떨지....
02/08/04 10:46
수정 아이콘
짧은글이 그렇게 넘쳐나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꼭 항즐이님이 딱딱하게 구실필요 있을까 싶은게 제생각입니다...자연스러울려면 조금은 풀어야되는거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27 임정호선수의 빛나는 눈을 봤습니다. [6] 송석강1821 02/08/03 1821
4629 [re] 임정호선수의 빛나는 눈을 봤습니다. 조수환1505 02/08/03 1505
4626 [잡담]새벽에 할일없어 해본짓... [3] 이동석1514 02/08/03 1514
4625 [잡담]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다면 이렇게. [9] Dark-schneider1872 02/08/03 1872
4624 게임판을 떠나며(스.조 임태주 기잡니다) [28] 임태주3013 02/08/03 3013
4623 스타크래프트 우승자에 대해 Laurant1530 02/08/03 1530
4622 새벽의 33인 [18] 응삼이2241 02/08/03 2241
4620 [진짜잡담]도서관에서 생긴일..두번째 이야기.. [24] Zard2009 02/08/03 2009
4619 임요환이 보여준 스타크래프트의 이론적인 발전들.. [21] 야설의황제5003 02/08/03 5003
4618 [질문]가장 괜찮은 맵은? [17] Dabeeforever2235 02/08/02 2235
4617 임요환이 유독 저그전에 킬러인 이유가 대체 뭘까? [30] 꺼러지2913 02/08/02 2913
4616 장진남,임정호 각각 9연패,7연패 탈출 [3] 랜덤테란1491 02/08/02 1491
4615 오늘 메가 웹스테이션에서의 반응... [16] 감각테란1922 02/08/02 1922
4614 이윤열 선수 워3 리그에도 도전장... [9] 마린스1740 02/08/02 1740
4613 조용호선수의 안정적이란 것은... [3] 김연우1545 02/08/02 1545
4612 80-90년대 미들급 복싱영웅에 견준 게이머-심심버전 [16] jerrys4362 02/08/02 4362
4610 엄재경 위원님 해설실력 뛰어나시네요.. [23] 이동성2140 02/08/02 2140
4609 전용준 캐스터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6] 공룡1696 02/08/02 1696
4607 3대스타리그 동시석권자가 이번에는 나오는걸까요..훔.. [13] 신건욱2117 02/08/02 2117
4606 장진남선수 승리 축하드립니다. [10] 박정석테란김1419 02/08/02 1419
4605 지금까지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과 [1] 정혜지1417 02/08/02 1417
4604 한웅렬 vs 장진남 하네요... [36] 사우론저그2099 02/08/02 2099
4603 조용호선수 아쉽네요 정말 소름돋습니다 [25] 두번의 가을1908 02/08/02 19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