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학이라 학교가기가 바쁘다.

학교 갔다가 학원에 갔다오면 밤10시가 다 된 시간.

그 시간에도 나는 될수있는 대로 West PgR21에 간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다.

언제 들어가도 반갑게 맞아주는 여러분들,

같이 게임하면서 연습하시는 분들,

PgR21최고의 인기인 낭천님(-_-; 낭천님 들어오면 "헛 낭천님 한껨해요 -_-")

늘 열심히 연습하시는 아타락시아님,키스님,은하늘이님,비타민님 등(적히지 못한 분들 죄송합니다.-_- 다 적자면 끝이 없어서.;;)

그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과 즐거움이 보인다.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한다' 라는 하나의 공감대로

끈끈하게 이루어진 그 곳

나는 오늘도 PgR21 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