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선수 그에 전략에 따른 승률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이선수는 처음 프로로 데뷔했

을때는 썩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드랍쉽 컨트롤과 테란이라는 종족하나에 매료

되는 사람이 많았다 그는 지금과는 달리 대저그전에 드랍쉽을 빼고는 대부분 2배럭으로

시작하는 지극히 평범한 모습을 보인다 안정적인 플레이와 극도의 드랍쉽 컨트롤 대저그

전엔 극강이였지만 문제로 제기되었던 대프로토스전 으로 인해 대회우승은 조금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김대건 선수의 원팩더블이 안정화 되고 임선수도 대프로토스전 에서 그전

략을 자신의 정석으로 흡수한 결과 대플토전서도 점점 승률이 높아지게 된다 후 원팩 더

블 말고도 투탱드랍 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사용하면서 그것도 자신의 정석으로 흡수하게

된다 후 온게임넷 한빛소프트배서 대저그전은 안정적인 투배럭을 사용하면서 극도의 게릴

라로 승기를 잡으면서 대플토전은 원팩더블,원팩원스타,투팩을 골고루 사용하면서 다양

한 패턴을 제시한다 후 다음대회인 코카콜라배에선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대플

토전이 1번뿐이란 것도 있으나 대저그전에서 변길섭 선수의 불꽃마린이라 든지 대저그전

메카닉 테란이라던지 전부터 있었던 변칙전략 들을 쓰게 된다 정석적인 투배럭인 플레이

로썬 이많은 저그유저들은 타도할수 없기에 이 일회성 변칙전략들을 심리전으로 인해 성

공시키게 되고 임선수가 무엇을 할지 감을 잡을수 없게 한다 또 그다음대회 스카이배 이대

회는 저그와의 대전이 한번뿐이였고 주로 대플토전 대테란전을 하게 되는데 맵의 암울함

때문인지 몰라도 임선수는 주로 대나무 테란을 구사했고 투팩의 유닛조핮의 다양함을 이

용해 온리 벌처나 탱벌처나 섞어주며 심리전을 이용해 원팩더블등 작년 대저그전처럼 상

대를 혼란스럽게 한다  그와 동시에 열렸던 wcg에서는 임선수는 대저그전 대플토전 대테

란전 모두 전략을 바꾸어 가며 심리전을 이용해 그전략들을 성공시키게 된다 우선 대저그

전을 본다면 원팩더블 이라던가 투배럭을 기초로 한 드랍쉽 노가다 드랍 드랍쉽 테란등등

실용성 있는 전략을 다양하게 되고 대플토전도 마찬가지로 투팩,원팩원스타,원팩더블의

다양한 테란의 전략을 심리전을 이용해 속속들이 성공시키게 된다 또 대테란전서는 심리

전을 통한 유닛의 싸움,심리전을 통한 몰래레이쓰 등으로 전략들은 성공시키게 된다 그리

구 wcg결승 임선수는 새전략을 쓰게 되는데 온리골리앗 드랍 임선수가 자체개발 한것인

지 모르겠다 이로써 임선수가 전성기라 불렸던 시기들의 경기스타일을 비교해보면 주로

심리전,실전에서 이용가능한 다양한 카드,남이 생각치 못한 전략 이삼박자가 맞아들어갔

다고 할수있다 이에 반대의 경우는 즉 임선수가 슬럼프라 불리웠던 시대는 스카이배후 인

듯 싶은데 구후 왕중왕전의 경우를 살펴보겠다 물론 연습부족이 가장 큰이유일수 있겠지

만 김동수 선수에게 쓴 바카닉 등등의 일회성 전략으로 임선수의 특기인 실용성 있는 전략

의 다양한 패턴을 내세우지 못했고 너무 초반공격에 의지한 원래 임선수의 스타일은 무조

건 초반공격이 아니라 초반 중반 후반 각각 공격 타이밍이 다르다 하지만 대홍진호전 자신

의 다양한 카드에 한가지인 실용성 있는 골럇드랍으로 승기를 잡게 된다 그후 다음대회인

네이트배 스타리그 여기서도 임선수는 대변길섭전 에서 한참 자신이 쓰는 투팩후 멀티란

전략을 썼고 변길섭 선수는 예상하고 있었으며 다양한 전략의 카드를 못쓴결과 패배하였

다 그리고 대이재훈전 또 일회성 전략을 쓰는데 그결과 패배하고 말았고 대나경보전 더블

컴후 뮤탈을 예상 4배럭을 늘리는듯 실전에 도움되는 전략을 쓰므로 이기는듯 했으나 역

전패 당하고 말았다 여기서 볼수 있는것은 임요환 선수는 일회성 변칙전략등을 쓰면 패배

하고 그시대때 쓰는 실용성 있는 전략들을 쓰면 승리하는것을 알수 있는데 임선수는 아직

모르고 있다 자신이 정말 강력한 점은 실전에서 쓰이는 전략들을 응용할수 있고 다양하게

구사할수 있다는 능력이란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