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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9/28 00:46:23
Name HalfDead
Subject 뭐랄까.. 뜨겁다는.
가히 불같다는 분위기에 끼어들어도 되는지, 염려되지만 저도 한글자 헤헤.

임요환 참 용기있는 친구군요. 지금까진 그다지였지만 이제부턴 오오오~~입니다. 저한테는요.

그동안엔 이 바닥도 꽉 막혀서 도통 흐를것 같지 않던 분위기의 연속이었는데, 요환씨가 한방에 터트려버렸네요.

족히 1년은 더 남았다는 생각..

한편으론 분명 알았을텐데 봇짐지고 뛰어든 요환씨가 애처롭기도 하구요.~

그래도 요환군 이왕 저지른거 끝까지 믿는곳으로 향했으면 좋겠군요.

엄재경형님도, 역시 뜨겁다는, 그 모습,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아 이바닥의 로망이란~~ 절대선은 어디인가. 절대악은 누구인가!!  없다~ 헤헤

좀 장난스럽게 써서 죄송하기도 하지만 너무 뜨거워져서요 영 잠이 안 오네요.~ 헤

아~ 이건 그다지 필요없을듯 하지만, 전 드론버그처럼 심히 당황스런 버그 빼고는 거의다 재미있어하고 실제로도 쓰고있는 초고수를 꿈꾸지만 고수도 못되는 정도의 게으른 인간입니다.

GG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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