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04 00:19:30
Name 김형석
Subject 저는 최인규선수가........

기왕 종족을 정하실 거였으면 프로토스를 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금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원래 잘생긴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

그 잘생긴 얼굴이 땀으로 범벅되며 꾸부정한 자세로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최인규선수 정말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죠..

최인규선수가 프로토스 했으면, 프로토스 유저로써 한명의 에이스를 더 가지게

되는건데..........

김동수선수가 부진하고 프로토스가 다시 부진해 가는 것 같아

헛소리 해봤습니다.

최인규선수 테란도 좋아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맙소사
02/10/04 00:27
수정 아이콘
흠..말이 쉽지요 :( 플토로 저그잡기가 월매나 힘든데..T.T
좀 얍삽한 방법이지만여.. 저그로 플토잡고 테란으로 저그잡고 플토로 테란 잡으면 최인규 선수 최강되지 않을까요? :)
요샌 랜덤하는 선수도 없으니(?) 괜찮기도 할것같다는..
장창환
02/10/04 00:42
수정 아이콘
얍삽할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그것도 랜덤의 잊점을 살리수 있는 제 3의 종족이 아닐런지 ^^
간다이~*
02/10/04 00:55
수정 아이콘
상대종족에 따라 종족을바꾸는게 얍삽한건가여? 잘이해를몬하겟네여 그럼 상대종족에따리 종족을바꾸는 김완철선수는 얍삽한선수 엿단말인가 -_-;
오맙소사
02/10/04 01:01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이런거에 태클거는 분은 난감하군여..흑백논리란것도 모르시는지.. ㅡ.ㅡ; 제발 그런식으로 논리판단하지 마시길
02/10/04 01:4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저그로 테란잡고 플토로 저그잡고 테란으로 플토를 잡는다면....
02/10/04 08:28
수정 아이콘
"게임을 재미잇게 하기위해서 테란을 햇다"
여기에 대해서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는거겟죠^^
이카루스테란
02/10/04 08:31
수정 아이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때 성적도 좋게 나오겠죠...^^
02/10/04 11:03
수정 아이콘
또 프로토스 했다면 지난번 박정석 김동수 선수의 대결때의 반응이 생각날겁니다. 최인규선수 지난번에도 월드컵때 지지일찍친거때매 고생하셨죠. 당사자 입장에서 그런거 다시 당하고 싶으시지 않을겁니다.
나의꿈은백수
02/10/04 13:45
수정 아이콘
예전 최인규 프토하면 임요환 킬러로써 유명했는데..-.-;;
RanDom[Tr]
02/10/04 14:53
수정 아이콘
흠..최인규 선수 유독 온게임넷에 인연이 없었다가 올해 인연이 됬는대
매 예선전마다 랜덤으로 참가하셨다가 번번히 떨어지셨는대 테란으로
전향하신후 예선전을 좋은 승률로 통과하셨다는 -_-;;;;;; 흠..랜덤보다는
한가지 종족만 꾸준히 노력해서 하시게다는 의지시겠져; 랜덤으로
파죽의 연승 행진을 달렸을때가 더 좋아보였다는;;; 온게임넷에 비록
라이벌전에만 얼굴을 보이셨어도 -______-;;조아했다는; 저도 랜덤하다가 최인규선수 테란 전향하신것 보고 저도 랜덤에서 거의 테란으로 전향
했다는 ;;; p.s -_______-;; 바이오닉 Great 메카닉 miss
RanDom[Tr]
02/10/04 14:54
수정 아이콘
제가 바이오닉을 조아한다는 -______-;왜냐그여?
벌쳐 운영이 현격히 떨어진다는;;
김형석
02/10/04 22: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랜덤당시 최인규 플토가 젤 잘해보였었는데 ㅠㅠ 저 개인적인 판단으로는(전혀 최인규선수를 모르기에...) 테란이 젤 도전의식이 생겨서 테란을 하셨던게 아닐까요? 결과적으로는 플토를 선택하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게 사실이죠 ^^;; 그래도 최인규테란도 좋아용 ^^ 최인규선수 제발 온겜넷 우승한번만 해줘요.. 정말 눈물의 인터뷰를 보면서 같이 울것같은..........
02/10/05 01:40
수정 아이콘
최인규의 플토는...전성기의 임성춘, 요즈음의 이재훈과 함께 대 테란전
극강이지요. 그러나 탑 클래스 저그들을 극복하기엔 좀 부족한 점이 있죠.

3종족중 하나를 선택함에 있어서..테란을 선택한 것은 본인으로선 최선
의 선택이었을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021 스카이 2001이 스카이 2002와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8] 랜덤테란1784 02/10/04 1784
7020 얼마뒤에있을듀얼토너먼트.. [4] 눈빛+_+1176 02/10/04 1176
7019 ㅜㅜ 게이머계의 암담한현실..- 윤세인님을 만나다.. [28] 권문명3635 02/10/04 3635
7018 3, 4위전 중계를 해볼까요? -_-; [116] 용살해자3951 02/10/04 3951
7017 [시] 운동회날 [3] 케이군1289 02/10/04 1289
7012 [워3] 워3에도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네요-_-; [4] Child1717 02/10/04 1717
7011 약간의 플래시백. [3] 황무지1628 02/10/04 1628
7010 제가 봤던 최고의 둠 드랍. [9] 나의꿈은백수2053 02/10/04 2053
7007 [tonight]온게임넷 스타리그 3, 4위전 홍진호 vs 베르트랑 [4] Dabeeforever1934 02/10/04 1934
7005 만약에 하이템플러의 데미지가.. [6] NINJA1836 02/10/04 1836
7004 "저"에게 있어서 사실상 결승전. 홍진호vs베르트랑. [5] 폐인저그1940 02/10/04 1940
7003 베르트랑 선수..궁금합니다.. [5] 11월6일~1950 02/10/04 1950
7002 [당부] 조심하세요~ (+18) [2] 벌쳐의 제왕1821 02/10/04 1821
7001 이기석.국기봉 성인방송 출연[펌] [20] Nihil6448 02/10/04 6448
7000 저는 최인규선수가........ [13] 김형석2205 02/10/04 2205
6999 지금까지 최고의 명경기는..?? [17] TheCorea2037 02/10/04 2037
6998 [잡담]오늘을 말하고 싶습니다. [9] Elecviva1682 02/10/03 1682
6997 [감상평]"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 [17] Zard2591 02/10/03 2591
6996 after kpga 3rd league - semifianl losers' game [2] eclips1756 02/10/03 1756
6995 마보세, 궁보세, 탄퇴, 충권,... [11] 황무지3065 02/10/03 3065
6994 [헛소리]삼국지와 프로게이머..-_- [11] 김평수2018 02/10/03 2018
6993 궁금합니다.. [2] 블루 위시1242 02/10/03 1242
6991 [잡글]summer days [1] 라됴헤드1247 02/10/03 12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