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15 13:35:31
Name [GhOsT]No.1
Subject 임요환선수의 앞으로의 행방은????
IS를 떠단 임요환의 행방은 세가지정도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대기업의 임요환 잡기 가능성..
가능성 : 임요환 선수의 실력과 인지도 면에서 가능성 높음.
            이번 결승전 보구 그의 상품성을 새삼 확인했을 가능성이 있음.
            wcg를 후원하는 삼성이나 광고에 한번 출현했던 LG 혹은 게임에 관련된
            업체가 뛰어들 가능성이 있음.
문제점 : 기업 입장에서 군대면제가 깔끔하게 결정되지 못한 게 걸림.
            김동수 선수처럼  병특관련 기업에 취직시켜주면서 혜택을 줄 가능성 있음.
            임요환 선수 입장에서는 팀을 떠나 혼자 연습한다는게 고민거리!!
            아무리 뛰어난 선수여도 연습상대가 있어야 하는데...여기에 관해서는
            기업이 대규모 선수단은 아니여도 몇명을 팩키지형식으로 임요환 선수와 묶어서
            창단해야하는 문제점.
2. 기존 게임단으로 진출
가능성 : 연습상대가 있다는게 일단 매력적.
            김동수선수가 빠져나간 한빛이 가능성이 있음. 경제력도 있고..
문제점 : 임요환급 선수를 받을만한 팀은 한빛 뿐인데...
            기존 선수들과 마찰도 있을 수 있고...또한 IS에서 나온 중한 이유중 하나가
            팀의 최고스타로써 게임외적인 면에 많은 출연을 강요당한 면 (본인의 원한것도
            있겠지만) 을 해결하기 힘든-> 이 부분은 그러나 새로운 팀 창단에 있어서도
            궁극적 문제일수도..임요환 선수라는 상품성의 파괴력때문에..
3. 솔로(무소속)로 활동
            군대를 어차피 가게 될 상황이라면 이제 편하게 게임을 즐기면서
            상금도 혼자 다 먹으면서 ㅡㅡ;;  즐겁게 즐기다 갈수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악마사냥꾼
02/10/15 14:3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온게임넷 결승전 전부터 이미 임요환 선수는 is 떠날 생각이 아니었을까요? 보통 연예인보다 훨씬 인기가 많은 임요환선수를 탐내는 기업은 많을것입니다. 이미 is팀에 있을때부터 여러군대서 콜이 들어왔을텐데 박정석선수한테도 지고 나니 그동안 서운한 감정같은거도 있어서 떠날마음을 확실히 하지않았나 생각돼네여.
아마 임요환선수는 거액의 연봉을 받고 대기업에 입단할꺼같네여.
예전 전성기의 기욤선수 처럼 1억원을 받고 AMD와 계약하는것 처럼요
김호철
02/10/15 14:44
수정 아이콘
저 근데 궁금한게요...아이즈가 무슨 일을 하는 기업인가요? 한빛스타즈는 게임유통사이고..
[GhOsT]No.1
02/10/15 14:46
수정 아이콘
아이즈가 아니라 아이에스이져..
회 사 명 : (주)Ideal Space (대표이사 김 종 수)



설 립 일 : 2000 11원 (자본금 2억원)

주요사업 : 프로게임구단 Ideal Space (소속 프로게이머 12명)

프로게이머 에이전시 및 메니지 먼트

게임-프로모션 (게임 이벤트, 행사 기획 및 진행)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지원 및 컨설팅

방송기획 및 제작 (소속 게임 전문 방송인 2명)



V i s i o n : 게임을 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하는 게임공안 문화 창조
이런 회사입니다.
[귀여운청년]
02/10/15 18: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빛은 좀 어려울 것 같고 go팀으로 가면 좋을 것 같은데...
comeinatya
02/10/15 18:34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생긴 물음인데, go팀도 연봉제 인가요??
02/10/15 21:58
수정 아이콘
go팀도... 제가 알기론 연봉없이 수익금 나눠먹기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473 [펌] 스능 시험문제 (스타크래프트 능력시험) [1] rainbow2015 02/10/15 2015
7472 [잡담] 야인시대vs현정아 사랑해 - 2 [3] 김호철1287 02/10/15 1287
7471 요즘 플토 프로게이머들에게는 마법의 셔틀과 천지스톰이.. [1] 요정테란마린1634 02/10/15 1634
7470 기욤패트리의 리버와 임요환의 바카닉... [1] 요정테란마린2110 02/10/15 2110
7467 [벤처-뉴스] 겜TV,WCG 2002 주관방송사로 선정 [7] Namo1795 02/10/15 1795
7466 [잡답] 어제 아시안게임 농구 결승전을 보고나서.......... [5] The_Pro]T[osS1272 02/10/15 1272
7465 요즘에는 다버튼 마우스가 많이 있죠 minyuhee1347 02/10/15 1347
7464 메가메치 개막전 중계창입니다. [143] 박정규4047 02/10/15 4047
7463 박현준 선수 어떻게 된것인지..? [9] The Answer1779 02/10/15 1779
7462 임요환군이 빠진 IS는... [18] June.214596 02/10/15 4596
7461 김동수..임요환..선수들....이 빠지면.... [2] 나루가짱이쥐2201 02/10/15 2201
7460 KPGA4차 리그 맵을 보고... [2] 병신달려라1408 02/10/15 1408
7459 오늘 겜티비3차리그 예선전날이네요... [3] 신건욱1219 02/10/15 1219
7458 옳다/그르다, 좋다/싫다, [4] 황무지1783 02/10/15 1783
7457 [추억세엣] 나영이랑 토끼랑.. 그리고 그 사람.. [5] 생글생글까꿍1386 02/10/15 1386
7456 김동수 없으면 무슨 낙으로 보나?^^ [2] 김호철1868 02/10/15 1868
7455 임요환 선수... 마음이 아프네요 [6] 귀족테란'정민2561 02/10/15 2561
7454 최종확정된 4차리그 대진표입니다. [1] 박정규1340 02/10/15 1340
7453 [잡담]이럴수도 있지 않을까???? [2] 차이코프스키1466 02/10/15 1466
7452 현재 무소속인 선수들이 누가 있나요? [6] 지나가다2529 02/10/15 2529
7451 흠..제가 스타단축키에 가끔씩 이의를 제기하는분에 대해.. RanDom[Tr]2552 02/10/15 2552
7449 임요환선수의 앞으로의 행방은???? [7] [GhOsT]No.12511 02/10/15 2511
7448 잘했다 임요환!!! [14] 김성모포에버2881 02/10/15 28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