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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2/13 15:53:57
Name	이동환
Subject	이윤열 선수.. 마인 폭사가 운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시킨 건가?
https://pgr21.net./free/8844 삭게로! kpga4차리그 엑스트라매치 이윤열 선수와 문준희 선수와의 페이스오프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이윤열 선수가 온겜넷에서 보여준 마인 폭사를 그대로 재연을 했네요. 온겜넷의 네오포비든존에서 보여준 신기의? 마인 폭사를 두고 단순한 운이다..계산된 전략이다 정말 말이 많았는데, 이윤열 선수는 말대신 게임으로 보여주는군요. -_-; 똑같은 벌처 네 기...똑같은 프루브 사냥...그리고 접근하는 드라군의 뒤를 노리는 똑같은 마인 공격...그리고 프루브 폭사...--;; 온겜넷에서 보여준 벌처 게릴라를 겜비씨에서도 보니까 할 말이 없네요. 한마디로 정말 무섭네요. 정말 프로는 다르다. 연습을 얼마나 했을까?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은...연봉 7천만원은 정말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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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해시 아이콘

02/12/13 16:00

음,,, 딴지 걸자는 건 아니고,, 아니 그렇게 들릴 수 밖에 없겠네요^^;;
온겜넷 경기 이후 중계를 듣고, 혹은 주위 사람들의 예기를 듣고,, 다음 경기에 이용한 것일 수도 있겠죠?? 워낙 응용력이 강한 선수이다보니 말입니다.
뭐 저도 그 당시엔 이윤열 선수의 계획적인 전술이라고 생각했지만서두요,,

후훗

해시 아이콘

02/12/13 16:03

사기테란.......-_-;

에류디션

해시 아이콘

02/12/13 16:34

전태규선수와의 7주차 경기에서도 프로브가 블레이드 스톰의 11시 멀티로 이동하는거보고 가차 없이 마인박고 질럿 끌어 들이는 컨트롤을 성공시켰죠... 정말 같은 한번있음 운.. 두번있음 우연의 일치라지만... 세번이나, 그것도 한달이란 짧은기간안에 방송경기에서 프로브 마인폭사라... 정말 무섭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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