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13 21:43:21
Name 우냥-
Subject 현재 스타리그 판도정리..
각조에서 진출가능성이 높은선수들입니다
A조 : 이윤열 베르트랑
B조 : 임요환 이운재
C조 : 홍진호 조용호
D조 : 변길섭 서지훈

8강확정 : 홍진호
탈락확정 : 박정석,장진남,성학승

.. 써놓고보니 확정된4명엔 테란이 하나도 없네요..-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이취알
02/12/13 21:47
수정 아이콘
정말재밌게 됬네요,
글구 마지막경기 서지훈선수와 변길섭선수경기에서
갑자기 에드온 취소하고 엔베짓고,, 리플레이보니까
투스타 발견한것도아니던데..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할말이없네요
02/12/13 21:56
수정 아이콘
레이스라는 확신이 있어야만 가능한일인데 대체 어떻게 알았을까요..
확실히 규명해줘야할듯.. 경기 외적인방법으로 알았다면 재경기까지도 고려해야할것 같네요
하늘높이
02/12/13 21:57
수정 아이콘
우냥님 말대로 진출가능성 높은 선수들이 올라간다면..ㅡㅡ8테란2저그..-_-난감..
카나타
02/12/13 21:58
수정 아이콘
6테란이죠;;
맛있는빵
02/12/13 22:01
수정 아이콘
오늘 한빛소프트팀은 불운한 날이네요 a조에서는 박정석선수가 탈락확정에 강도경선수는 다음주에 사기테란인 이윤열선수에게 이겨야 재경기를 할수 있는데 전적상...좀...더구나 맵이 네오비프로스트...
변길섭선수도 서지훈선수에게 지고...변길섭선수는 2승 1패인가요?
아무튼 박경락선수도 대저그전강자인 성학승선수와 다음주 경기라서
8강진출이 위태위태합니다
is구단도 성학승선수가 탈락확정에 김현진선수의 오늘 패배로 위기고요
프로게임계의 최강구단이었던 is와 한빛의 수난시대군요
하수태란
02/12/13 22:09
수정 아이콘
우냥님. 섣부른 예상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지훈 선수. 아니 모든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죠. 핸드폰 진동을 이용하는법. 상대방 뒤에 가서 손짓으로 알려주기 등등.

확실하게 무엇을 규명 해야 하는지요?
나는 부정한 방법 안쓰고 직감으로 했다. 고 해명해야 하나요?

그럼 예전의 임요환 선수 같으면 매 경기 직후. 해명을 꼭 해야 했을지도 모르겠군요.
02/12/13 22:16
수정 아이콘
그럼 이대로 그냥 넘어가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모두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어도 그냥 넘어간다는건 이치에 맞지않죠. 예전의 임요환선수도 이런경우는 없었죠 제가 하고싶은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건 확실히 해야한다는겁니다.
제가 뭘 어떻게 모욕했다는건지 모르겠네요-_- 설명해주시죠
박지헌
02/12/13 22:19
수정 아이콘
그들은 프로입니다...
서지훈선수의 프로게이머로서의 자격을 의심했습니다..
프로게이머 모두의 프라이드를 건드렸다고 볼수있겠군요.
02/12/13 22:25
수정 아이콘
우냥님 몰 그냥 넘어가면 안된단 말이죠??
02/12/13 22:27
수정 아이콘
꼭 확신을 가져야만 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프로가 왜 있겟씁니까.
경기중 오직 100%의 확신에 의거한 플레이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제 3의 감각이란게 있잖습니까. 그들은 그것이 좀 강할뿐입니다.
Dabeeforever
02/12/13 22:2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선수들의 모든 추리적 플레이는 조사를 받아야 하겠군요...
참 무섭습니다 우냥님...
맛있는빵
02/12/13 22:30
수정 아이콘
우냥님 서지훈선수가 알아서 이야기할겁니다
그전에 경기 외적이니 어떠니 하는 추측성 발언은 논란을 불러일으킬뿐입니다 몰 그냥 넘어 가면 안된다라는건지 말씀이 심하시군요
02/12/13 22:54
수정 아이콘
예전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저도 직접 본경기는 아니고 들은 이약기 인데요
itv인가 에서 김정민선수가 저그를 상대로 저그가 마린매딕을 끈어서
잡으려고 저글링 버로우를 했는데 베쓸도 없던 김정민선수가 정확하게 버로우된곳에 스캔을 뿌리고 저글링을 잡은적이 있었죠.
그떄도 맵핵이다 말이 많았는데 김정민선수는 대충
모든상황을 짐작해보건데 버로우 저글링 같았다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프로게이머라는게 바로 이정도 수준입니다.
02/12/13 22:55
수정 아이콘
윽 오타네요 이약기 <--이야기 입니다 ㅠㅠ 끈어서<--끊어서 이구요..
맛있는빵
02/12/13 22:56
수정 아이콘
이약기 ㅎㅎㅎ 맘이 급하셨군요
하수태란
02/12/13 23:01
수정 아이콘
우냥님. 밑에분들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군요.
우연이라도
02/12/13 23:1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도 네오버티고에서 언덕위에 스탑럴커위에 정확히 스캔 부리는 적도 있었고, 정말 탄성을 자아내는 선수들 플레이를 보다 보면 정말
맵핵을 방불케 할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봐야 올켔죠.
네오포비든존에서 지상에 팩토리가 없다는 점만 봐도 충분히 의심
가능한 플레이였다고 보여지네요.
02/12/14 00:45
수정 아이콘
개인적 생각으론 본진 밑에 있던 유닛이 스타포트를 본 것이 아닐까요?
아직 실험해 보지는 않아서 검증되진 않았지만 언덕 밑에서 위에 있는 건물의 일부가 약간 보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우냥님의 말에서는 서지훈 선수가 부정 행위를 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보기 거북스럽군요..
확실한 일이 아니라면 그런 단정적인 말투는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짐작한 것이 아닙니까?
02/12/14 00:53
수정 아이콘
위에 ElaN 님도 언급하셨지만, 당시 정민님 글에 의하면 상대편 본진에
건물 지어진 것이나 테크트리 올라간 정도만 봐도 지금 저글링이 몇기쯤
되겠다 하는게 눈에 보인답니다. 그게 프로게이머고, 일반 게이머들과는 다른 점이겠죠.
뛰어난 감각을 가진 선수를 오히려 모함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허유석
02/12/14 08:42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 KBK 결승전에서 히드라 버로우 잡은거가 난리가 났었죠 ^^
그리고 그냥 제생각인데..
외적으로 전략을 알았다고 해도 상관없을꺼 같습니다.
음.. 손짓이나 핸드폰진동이나 그런걸로 알았다면 할말 없지만 -_-;
모.. 겜외의 정보전이나 갬내의 정보전이나 프로게이머가 잘 관리혀야죠.
박지헌
02/12/15 09:14
수정 아이콘
우연이라도님..
그때 1차스카이 개막전...임요환 vs 도깨비 저그로 알고있는데요..
그때 상대 다른스타팅치고 나서 마메 병력이 언덕위에 스캔 뿌리지는 않았었어요..그냥 올라가지 않았을뿐이지..
항즐이
02/12/15 21:39
수정 아이콘
우냥님, 불필요한 의혹제기는 그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쪽지를 확인하시고 월요일 오후까지 적절한 행동을 보여주시지 않는다면, 운영진으로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873 [펌]와...이게 사실이라면......암튼...대단하네요... [13] 먼지2308 02/12/15 2308
8872 만약에 동수님이.. [4] 박지헌1630 02/12/14 1630
8871 졸라맨 베틀넷 체험기_드론이 하늘을 날다 [3] 신촌졸라맨1243 02/12/14 1243
8870 아..다 이긴 게임을 졌습니다! [3] 김평수1336 02/12/14 1336
8869 이윤열 선수가 보여준 마인폭사... gzibat1339 02/12/14 1339
8868 아방가르드... [10] 헐링이1742 02/12/14 1742
8867 [정모] 만났습니다. 시니어님들!! [16] June.211551 02/12/14 1551
8866 서지훈은 어떻게 레이스를 대비했는가. [2] 信主NISSI1655 02/12/14 1655
8865 어제 비프로스트.......... 정석님vs베르트랑의 경기.... [1] 무당스톰~!1312 02/12/14 1312
8863 온겜넷 직장인 스타리그 출사표 [11] 김철1474 02/12/14 1474
8862 투스타 레이스 선택할 때부터 변길섭의 패배가 보였다. [5] 이동환1485 02/12/14 1485
8861 ^0^ 드디어 써집니다^^ [2] 무당스톰~!1321 02/12/14 1321
8860 [단견]날고 있는 마린 ?................ [6] Zard1707 02/12/14 1707
8859 스타리그 감상.. [1] 일상다반사1232 02/12/14 1232
8858 [스타주간통신]12월 셋째주 뉴스 10--Oops!...Reach... [14] Dabeeforever3331 02/12/14 3331
8857 오늘은 프로토스 최악의 날이 되버렸네요.. [2] 이현우1474 02/12/14 1474
8854 휴 드디어 하나 떴네요.. [2] 이재석1522 02/12/13 1522
8853 오늘 온게임넷 리그 간단 감상 [14] 공룡2100 02/12/13 2100
8852 오늘 베르트랑의 경기는 전략이었다.! [4] 안인기1720 02/12/13 1720
8850 전대회 우승자 박정석 선수! 아쉽습니다.그런데요? [11] 랜덤테란1706 02/12/13 1706
8849 서지훈선수의 머신샵취소에 대한 나의 생각.. [21] 선풍기저그2650 02/12/13 2650
8848 다다음주는 정말로 재경기의 날이 될거같습니다. [4] 초보랜덤1323 02/12/13 1323
8847 현재 스타리그 판도정리.. [22] 우냥-2566 02/12/13 25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