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20 03:39:57
Name Dabeeforever
Link #1 http://www.tum.co.kr
Subject [프리뷰]파나소닉 온게임넷 스타리그 6주차 경기
축제는 끝났으니...저도 이제 제자리로 돌아오겠습니다-_-;;
스타리그 16강의 정규 경기 마지막 주차 경기!
내일, 아니 오늘은 저그유저 여섯명이 총출동하는 날입니다...

★6주차 - 12월 20일
1경기 Neo Bifrost
강도경(Z) VS 이윤열(T)
상대전적- 이윤열 9:3 우세

맵에 자원이 적다는 점에서는 강도경 선수가 할 만하지만
일단 뒷마당 미네랄 먹고 그 힘으로 앞마당 진출에 성공하는
테란의 힘이 너무 강한 것이 Nada에게는 플러스 요인.
더구나 Nada는 현재 공식전 6연승 중이다-_-;;
비프에서 저그 승리 최대 전제조건이 얼마나 테란을 흔드느냐인 것을 본다면
강도경 선수의 견제가 얼마나 제대로 먹히느냐가 승부의 최대 관건.
개인적인 생각->이윤열 약간 우세
변수->강도경 선수가 어떤 견제책을 쓰느냐

2경기 Avant-gardeⅡ
장진남(Z) VS 김동수(P)
상대전적- 6:6 백중세
온게임넷 상대전적- 1:1

맵은 두 선수에게 모두 할만함.
장진남 선수는 플토전 극강유저.
그러나 그가 이 대회 탈락확정이라는 점에서
kpga보다는 연습량이 적었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 한 대회에 집중할 수 있는 가림토가 연습량에서 우세.
또한 맵의 크기와 장진남 선수의 플토전 승률은 대체로 반비례.
가림토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는 점도...
개인적인 생각-->김동수 우세

3경기 개마고원
조용호(Z) VS 홍진호(Z)
상대전적- 4:1 홍진호 우위

홍진호 선수는 8강이 확정된 상태.
초짜보다는 급하지 않지만 재경기를 바라보는 선수 중
한 선수는 예전 같은 팀, 한 선수는 현재 같은 팀.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할 판.
두 선수 다 저그전은 승률이 높기 때문에 판가름 어려움.
단 저그전에서는 5시가 꽤 불리할 것으로 보임.
개인적인 생각-->조용호 아주 약간 우세(최근의 상승세)
변수-->5시

4경기 Neo Forbidden Zone
성학승(Z) VS 박경락(Z)
상대전적- 1:1 백중세

kpga에서 그 유명한 승패 뒤바뀐 경기의 두 주인공.
전위는 최근 저그전에서 상당히 약한 모습.
kpga에서 탈락한 것도 저그전 1승 5패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힘.
무명은 저그전 최강유저 중 한 선수. 굳히기도 잘 하고 역전도 잘 하는 편.
그러나 최근 다소 하향세를 보이는 것이 약간은 불안.
IS팀의 분위기가 약간 어수선한 것이 원인으로 보임.
전위가 무명을 잡기 위해 팀에서 특훈을 받았을 듯 한데...
개인적인 생각-->성학승 약간 우세
변수-->초반 전략

p.s 맵돌이 진태님이 휴가를 나오셨습니다...모두 쪽지를! 으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2/20 03:53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됩니다...과연 어떻게 될련지...저는 이만 자고 오늘 오후 5시나 일어나서 밥먹고 지켜볼렵니다..^^
02/12/20 13:28
수정 아이콘
제가 큰 기대를 하는 이유는 매치업도 매치업이지만, 지면 탈락해버리는 상황에서(조용호 선수는 져도 재경기이기는 합니다만) 강도경, 김동수, 조용호, 박경락 선수가 배수의 진을 치고 어떤 필살기, 대회용 빌드를 준비해왔을까 때문입니다. 요즘엔 물량전보다는 기발한 전술이 더 눈에 들어와서;;; 하여간 '두근두근콩닥콩닥벌렁벌렁'이랍니다. -_______-;;;
밀가리
02/12/20 13:55
수정 아이콘
외나무를 다리를 걷는 경기들만 있네요 :)
진태님이 휴가 나오셨으니 개마고원은 수정될수 있겠네요(대회 도중에는 맵수정은 못하겠죠?)
02/12/20 16:5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볼 때 재경기를 생각하고 보면 정말 재미있겠네요...
그런데 오늘은 경기를 못봐서 정말 아쉽네요.. ^^;
도경짱ㅡ_ㅡγ
02/12/20 17:33
수정 아이콘
전적이 업뎃이 안된것같네요
어쨋든 저그들 화이팅 ~
요정테란마린
02/12/20 18:16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가 꼭 이겨야 할텐데...
플토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006 비프로스트에서 "강도경류"는 과연 무적인가요?? [12] MX5002151 02/12/20 2151
9005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3] ElaN1171 02/12/20 1171
9004 이번주 온게임넷 리그 감상 [4] 공룡1579 02/12/20 1579
9003 6주차 파나소닉배....보고난후의 느낌 로베르트1443 02/12/20 1443
9002 같은종족 싸움들....... [20] 삭제됨1467 02/12/20 1467
8999 아...김동수선수...컴백하시길 기대해요.. [2] 딸기준이1289 02/12/20 1289
8998 GARIMTO를 떠나 보내며...회고.. 4년째 초보^^;1369 02/12/20 1369
8997 [알림] 제한 사항을 모두 해제 하였습니다. [14] homy1668 02/12/20 1668
8996 아아~!! 김동수 그동안 정말 수고많았다!!!!! [10] 달려라태꼰부3032 02/12/20 3032
8995 3차 듀얼토너먼트 대진표는? [5] Dabeeforever1528 02/12/20 1528
8994 오늘 장진남 선수 승리의 억지로 다는 의미 하늘이내린이1616 02/12/20 1616
8993 양민(?)게이머가 프로게이머를 이길 때 [7] ElaN1618 02/12/20 1618
8992 이윤열 선수 다음주 대박이군요.. [12] 궤변론자-_-v2017 02/12/20 2017
8991 김동수선수 수고하셨습니다. [11] 박정석테란김1421 02/12/20 1421
8990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중 최악의 프로토스 시즌이 되어버린것같군요 [16] shy리나1798 02/12/20 1798
8989 김동수... 오늘의 경기.. [8] 알마1522 02/12/20 1522
8988 강도경선수의 대 이윤열선수 징크스 탈출 드디어 시작 [22] 초보랜덤2215 02/12/20 2215
8987 기존 인터넷이 식상하지않습니까? 묵향지기1186 02/12/20 1186
8985 마우스 대신에 마이크?? [10] 레몬홍차®1506 02/12/20 1506
8984 [잡담] 비프로스트의 플토유저의 전략심리. 우연이라도1090 02/12/20 1090
8983 조심스런 예상! [16] 좋은사람1372 02/12/20 1372
8978 [프리뷰]파나소닉 온게임넷 스타리그 6주차 경기 [6] Dabeeforever1910 02/12/20 1910
8977 [잡담]Once Again(2) [7] Dabeeforever1598 02/12/20 15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