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비슷한 류의 어설픈 통계로

이재훈 또는 이윤열이 우승한다고 적었으나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_*)

짤없이 틀려서 의기소침하던 차에 다음과 같은 법칙-_-을 발견하였습니다.

흐흐흐...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

이재훈은 2002년 봄에 열렸던 온게임넷 NATE배 스타리그,

지금 경기를 하고 있는 온게임넷 올림푸스배 스타리그에 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점을 깨닫게 됩니다.

1. 이재훈이 16강 리그에서 속한 조는 저그, 테란 2, 프로토스 유저로 이루어졌다.

2002년: 나경보, 임요환, 변길섭, 이재훈

2003년: 박경락, 임요환, 이윤열, 이재훈

2. 조지명식에서 임요환이 이재훈을 선택하였다.

3. 이재훈은 첫 판에서 저그 유저(나경보, 박경락)에게 패한 뒤

두번째 경기에서 무척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경기를 이긴 뒤

세번째 경기에서 (방만한 경기 운영으로) 어이없게 패했다. +_+

4. 이재훈에게 진 선수는 함께 탈락하였다. --;

2002년: 임요환

2003년: 이윤열

(예상)

5. 이재훈을 이긴 (테란) 유저는 우승하였다.

2002년: 변길섭

2003년: 과연? +_+


출처 yglcan



임요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