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12 21:05:35
Name 알바생
Subject 최악의 시나리오..
루저즈 4강에서 올라온 이윤열선수..

만약 이윤열 선수가 전태규 선수를 이기고 극적으로

강민선수마저 이기고 우승한다면??

강민선수에게 패배후 루저즈로 밀려난 이윤열선수가

KPGA4회연속우승의 대기록을 위한 드라마를 만들어버릴지도..

이윤열 선수를 응원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프로토스를 응원하는 저로서는 임요환선수를 이기고 이윤열 선수가 올라온

순간 떠오른 최악의 시나리오가 왠지 점점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6/12 21:10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잘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강민 선수건, 전태규 선수건 져그인 조용호 선수보다는 테란인 이윤열 선수가 올라오길 바라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이번 리그 강민 선수의 우승을 바라는데, 이윤열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물론 이윤열 선수가 MBC game의 큰경기에 유독 강하고 박정석 선수를 3:0으로 이기기까지 했습니다만, 섬맵에서까지 막강한 조용호 선수가 더욱 까다롭지 않을까 싶네요.
미나무
03/06/12 21:1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매우 강력한 선수인 건 분명하지만...
이윤열 선수와 강민 전 강민선수에게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일단, 맵이 플토에게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플토에게 조용호 저그보다는 오히려 이윤열의 테란이 더 좋을지도 모르죠.
물론, 이윤열 선수가 전태규 선수를 이겨야 하겠지만...^^
누가 올라오든, 강민 선수가 우승을 해서 플토의 우승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맛있는빵
03/06/12 21:18
수정 아이콘
음....뭐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알바생님의 글에는 동의 하지 않지만.^^
이윤열선수의 4연속우승시나리오가 될수도 있을것 같다라는것에는 동의 합니다. 강민선수는 작년에도 듀얼토너먼트인가? 챌린지리그에서인가 막판 한장의 티켓을 놓고 이윤열선수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였다가 한부대가까운 캐리어가 풀업골리앗부대에 전멸당하면서 떨어지고 말았죠
만일 결승전에서 강민선수와 이윤열선수가 대결을 펼친다면 큰무대의 경험이 다수 있고 결정적 승부에 강한 이윤열선수가 좀더 승산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강민선수도 분명 테란전 스페셜리스트이긴해도 결승무대의 압박은 이윤열선수에게 한표를 던지게 할만하죠....
플토매냐
03/06/12 21:19
수정 아이콘
알바생님 같은 생각 안해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그만큼 테란이라는 종족 정말 끈질깁니다.
테란종족이 무서운거죠. 저그가 플토에게 강하지만
테란의 그 끈질긴 생명력이 더 무섭습니다.
엠겜에서 플토좀 우승좀 했음.
LordOfSap
03/06/12 21:21
수정 아이콘
4연속 우승은 아닌 것 같은데요...;
2, 3, 4차 리그 다음인 위너스 챔피언쉽 우승을 빼먹었었죠.
어딘데
03/06/12 21:21
수정 아이콘
위너스 챔피언쉽은 정규 리그가 아니죠
라시드
03/06/12 21:23
수정 아이콘
이윤열 vs 전태규.. 이윤열선수가 승리할 경우 정말 사기라고밖에는 생각이 안 들듯 싶습니다-_-;; 듀얼과 준결승을 모두 준비하는데도 이겨버린다는 건.. 강민 vs 이윤열은 진검승부가 될 것 같네요^^;; 만약에 이윤열 선수가 올라간다면 말이죠! 하지만 역시 경험으로보나 종족으로보나 테란이 우세한 것은 사실..
어딘데
03/06/12 21: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가 온게임넷에서 했던 경기는 파나소닉배 진출권이 걸린 듀얼 토너먼트였죠
두 선수가 패자전에서 만나서 이윤열 선수가 이겼죠
03/06/12 21:24
수정 아이콘
알바생님.. 그래도 경기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질 거 같다고 생각하시면 어떡합니까..? 요즘 강민선수의 경기력으로 보아서는 님 말씀은 좀.. ^^;
happyend
03/06/12 21:26
수정 아이콘
강민-인천방송 열전게임챔프 5연승할 때의 모습이 생각나네요.냉정한...얼음같은...마치 다크템플러같은 이미지....정말 역시 분명한 자기 색이 있다는 건 멋지군요..
강민-무사 다크템플러 (자하랑의 이미지^^;)
임성춘-화려한 하이템플러
이재훈-풍류를 즐길 줄 아는 삿갓 쓴 드라곤
전태규-공무원 질럿
박정석-군인 질럿
김동수-농부 질럿
역시 질럿은 냉정한 사이언스 종족인 만큼....뭔가 무사스럽군요...^^
03/06/12 21:28
수정 아이콘
역시 진정한 공공의 적은 이윤열 선수였단 말입니까?...
정말 하고 싶지 않았던 '동정'을 하게 되네요 한게이머에게....
03/06/12 21: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곳에 플토를 응원하는 분들이 많더라도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말은 삼가해주시길...이윤열 선수 팬이 아닌 사람으로서도 껄끄럽네요.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여기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 곳이니까요. 조심스러움이 특정인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_-;;;
개인적으로 용호선수 너무 아쉽네요. 조용호선수도 정말 힘들게 올라왔는데(플토를 계속 체러티에서 상대하며-_-)...이런 식으로 자꾸 고비때마다 이윤열 선수에게 발목을 잡히니...조용호선수도 우승 한번 할 때가 되었는데...
아무튼 플토 유저 중에서도 안문숙 토스 전태규 화이팅입니다!^^;
플토매냐
03/06/12 21:3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열전 게임챔프에서 첨 봤는데. 이름도 특이하고 명성동 대단했죠.강민 선수 그때가 첫방송인것이 맞나요?저는 그때 처음봐서.
그런데, 이제는 우승까지 노리고 있네요.
꽃밭토스에서 전략토스로 거듭나시면서 플토의 영웅자리까지 넘보시고
말이죠. 같은팀 이재훈 선수를 재치고 먼저 플토의 영웅이 될수 있을런지
정말 기대됩니다.두근 두근...
미나무
03/06/12 21:33
수정 아이콘
이윤열대 강민은 듀얼에서도 만나죠.
뭐. 이것도 인연..^^;
플토매냐
03/06/12 21:4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이기고 우승한다면 여러분들이 염려하시던 이윤열 선수의 라이벌의 부제가 해결되면서 재미있는 스타크래프트마당이 될텐데 말이죠.
강민선수 화이팅 입니다.
03/06/12 22:0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윤열 선수라도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하는 강민 선수를 감당해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위너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상 우승 확률은 상당히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카나타
03/06/12 22:1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가 온게임넷에서 했던 경기는 파나소닉배 진출권이 걸려있는 듀얼토너먼트(강민선수는 그전에 챌린지리그에서 탈락하여 나오지않았음...)가 아니라 2002 온게임넷 2차 챌린지리그였습니다.
그때 두선수가 같은조였는데 첫경기에서 강민선수는 박현준선수에게, 이윤열선수는 송병석선수에게 각각 져서 두선수가 패자전으로 내려와서 경기를 해서 이윤열선수가 이겼었죠...
03/06/12 22:31
수정 아이콘
음음, 전태규 선수가 너무 소외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저는 전태규 선수가 이윤열 선수에게 이길 경우가 너무 기대되는데요.
플토대 플토의 결승전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03/06/12 22:47
수정 아이콘
음음.. 역시 이윤열 선수는... 강하군요! 이 한마디 말밖에는,, 개인적으로 플토가 우승했음 좋겠지만 이번 리그에서 이윤열 선수를 보고 있자니 임요환 선수를 볼때의 그 두근거림이 느껴지는게,, 응원하고 싶어지는군요. 이윤열 선수 화이팅!~~
덴장.. 비벼머
03/06/12 22:5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때 제기억으로 골리앗이 풀업이 아니라 공3업에 방2업 이었던것 같던데.. 맞나?? 암튼 그경기 강민 선수 상당히 선전했죠..
03/06/12 23:02
수정 아이콘
음.. 저두 루저스에서 처절하게(^^;) 올라온 이윤열선수를 보니 더 정이 가네요.. 설마 정말로 여기까지 올라올 줄이야.. ^^ 그것도 3판 2승제에서는 매번 2대1 승부로 극한 상황에서 올라온 걸 생각하면.. 스무살이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정말 매경기마다 어떻게 마인트 컨트롤하는지.. 놀랍네요..
정지연
03/06/12 23:1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전태규 선수가 약간 더 유리할거 같습니다.. 플토대 테란전의 양상은 제껴두더라도 현재 전태규 선수는 엠비씨 게임 한가지에만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듀얼도 이미 끝났고 KTF 프로리그에서도 KOR이 떨어졌고, 계몽사배 프로리그도 결승만 남았고(맞죠..? 엠비씨 게임을 못 보다보니..) 그런데 이윤열 선수는 남은 리그를 다 준비해야하죠.. 정확한 일정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전태규 선수에게 여유가 있는건 사실이고 이것이 경기에 엄청난 여유를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태규 선수는 플토대 플토 죽을 만큼 연습해야 할거 같습니다... 예전 챌린지리그 1위간의 대결때도 그랬고(1승 3패인가 그랬죠..?) 이번 듀얼에서 박용욱 선수에게도 졌고.. 오늘도 강민선수에게 지고..
Dabeeforever
03/06/12 23:17
수정 아이콘
알바생님, 플토팬이시고 플토의 우승을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단어는 자제를...이윤열 선수의 팬들도 많이 오시니까요.
PGR의 P는 Protoss가 아닙니다, Progamer입니다. 모든 프로게이머...
Stranger
03/06/12 23:24
수정 아이콘
처음에 바로 루저스에 떨어져 많은 선수들을 연파하며 지금까지 올라온 이윤열선수가 우승한다는 것이 최악이라는 것에 동의할 수 없네요. (저도 플토팬이고 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지만 특정선수가 우승하는 것을 최악이라 보는 것은 게임팬으로서 보기에 좋지 않네요)
03/06/12 23:29
수정 아이콘
제가 이윤열에게 더 인간미를 느끼고(팬은 아니에요. 전 장브라더스 팬이거든요-_-;;) 그래도 큰 경기니까 이윤열 선수에게 무게를 두려고 하는데도 상대가 강민 선수면 '이건 모르겠다'식의 결론밖에 안 나옵니다. 그만큼 요즘 강민선수 거의 욱일승천! 최고 상승기가 다가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심지어 위너스 조에게 1승을 주지 않았다고 치더라도 역시 무게를 두기는 힘드네요.

문제는 겜비씨나 온게임넷의 상대들이 힘들다는 것(온게임넷에선 장진수, 이윤열이니;;)인데, 그런만큼 이번 고비만 넘기고 우승 + 본선 진출하면 정말 김동수 - 박정석을 이어 이재훈과 함께 플토의 영웅이 되리라는 기대도 해봅니다(이재훈 선수도 본선 진출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요)

정말, 누가 이기더라도 '극적이다. 드라마같다'라는 말을 안 할 수가 없겠군요. 요새 온게임넷 본선 떨어지고 약간 상승세가 꺾인 이윤열이 -1게임을 안고서도 우승해 '역시 이윤열!!'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강민이 이윤열이라는 대형 게이머를 잡고 우승해 프로토스의 영웅이 될 것인지.

.... 근데. 확실히 전태규 선수는 무게감이 떨어지는군요. 친근감 때문에 그런가;; 덕분에 너무 앞선 글을 썼다는;;
03/06/12 23:34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시나리오입니다. 이윤열 선수가 우승하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끔은 프로토스의 선전을 바라다가도 이런 글을 보면 그런 측은지심(?)의 발로 따위는 사라집니다. 이해는 하지만 사람마음이란 게 묘한 것이라서 말입니다... 그 미묘한 차이로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최악이라니요. 그리고 그 프로토스 게이머에게도 조금은 실례가 아닌지.,, 그렇게 매일 이윤열선수를 두려워하면 그 어디에서도 우승하기는 힘듭니다.(물론 분위기도 고려하신겠지만요) 저는 이윤열선수가 우승하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3/06/12 23:47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 이윤열 선수에게 약하지 않지 않나요???^^ 과거에는 많이 지기도 했었지만 전태규 선수가 조금씩 이름을 떨쳐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윤열 선수에게 거의 지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전태규 선수가 승리하고 역대 최초의 플플전의 메이저 결승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군요..^^

p.s. 더구나.. 요즘 전태규 선수... 장난 아니죠..^^
이윤열 선수도 이는 마찬가지 일테지만 왠지 전태규 선수 기대됩니다..^^
eyedye4u
03/06/13 00:07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토스...특히 강민선수가 우승하길 간절히 바라지만... 스타전체적인 판도를 봤을때 엠비씨에선 이윤열이 우승...온겜넷에선 임요환이 우승하는게 최고의 시나리오가 아닐지...
Judas Pain
03/06/13 01:00
수정 아이콘
두려워해야하는건 강민이 아니라 이윤열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질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을 안고 결승에 서야 할겁니다 알바생님의 노력으로 윤열선수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덕분에 꽤 화끈한 경기를 기대할 수 있겠군요(사람 많이란게 묘해서 최강의 유열선수가 동정을 받는다는게, 흠... 전 그가 누구의 동정도 필요치 않는 강한 선수일때가 좋습니다)
피팝현보
03/06/13 01:0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상승세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o')/
가라앉은사원
03/06/13 01:34
수정 아이콘
특별히 누가 이길거라는 느낌은 안들지만, 만약 전태규 선수가 결승에 가게 된다면 어제와같은 원싸이드한 토토전은 아니 했으면 좋겠군요.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이윤열 선수가 결승에 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꽃남자
03/06/13 01:3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정말 베리본즈와 비슷한것 같아요.실력은 역사상 최강이지만 베이브루스나 빅맥같이 대중적 인기는 좋지만 안티도 많다는...
마요네즈
03/06/13 04:21
수정 아이콘
첫번째경기서 져서.. 루저스 첫 관문(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결승전까지 도달.. 그리고 우승컵을 안는다.. 그것도 자기자신을 처음에 밑바닥으로 떨어뜨린 선수를 상대로.. 거기다가 전무후무한 공식 메이저대회 4연패를 일궈내면서.. <- 저는 이게 왜 최악의 시나리온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오히려 한편의 드라마가 아닌가요? 다른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데.. 상대가 단지 이윤열선수라서 그런가요? 물론 프로토스를 응원하고, 강민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곳은 이윤열선수를 응원하는 분들도 많이 오시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있어서는 거의 공인된 사이트기 때문에.. 표현이 그다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전태규선수 또한 너무 무시되는듯한.. 메이저 대회 결승 사상 초유의 플플전이 나올수도 있는데 말이죠.. 너무 넘겨짚으셨는건 아닌지..
인생절정삼땡
03/06/13 12:39
수정 아이콘
어제 강민선수의 결승전 진출 확정과 함께 현장에 계셨던 모든분들이 조규남 감독과 강민선수에게 축하 인사를 했었습니다.
저역시 강민선수에게 " 오 드디어 결승이네, 축하한다 !! 오늘 너 진짜 기분 좋겠다~" 라고 하자
강민선수는 "우승을 해야죠 우승을 !!" 이라고 대답하더군요..
어떤 특정 선수를 응원하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저역시 프로토스 유저이다보니 프로토스가 우승하는 순간을 꼭 다시 보고 싶어지는군요..

자드님이 며칠전 배틀넷에서 하신 멘트가 기억납니다.
- 가을의 전설이 아닌 이번엔 한여름밤의 꿈이 되는가...라고 하셨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978 무제(집에서 TV를 보다가) [7] 여름비1217 03/06/13 1217
9976 팀리그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 [8] 김영훈1422 03/06/12 1422
9975 혹시 이런 특별전은 어떤가요? [13] 달려라태꼰부2879 03/06/13 2879
9973 WCG 2003 프로게이머 시드 결정전 안내 KPGA1360 03/06/13 1360
9972 신념을 지키며 사는 친구 [10] 맛있는빵1419 03/06/13 1419
9971 2003년, 스타 성향의 변형은? [2] spin1472 03/06/13 1472
9970 오늘입니다..13일의 금요일의 대혈투. [7] 神 風1837 03/06/13 1837
9969 모랠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25] 모랠로1449 03/06/13 1449
9968 프로토스 암울? [8] Dabeeforever1938 03/06/13 1938
9967 [D-3][잡담]Last Megaweb... [20] Dabeeforever1698 03/06/13 1698
9966 리벌스라고 하나요? - _ -? [1] B@be1178 03/06/13 1178
9965 정말 이유닛 빠지면 각 종족은 게임을 못이긴다...^^ [16] SummiT[RevivaL]1728 03/06/13 1728
9964 온게임넷 연패 순위 [10] Altair~★2257 03/06/12 2257
9963 [잡담] 아.. 부럽다.! [2] gam1101 03/06/12 1101
9962 오늘 mbc스타리그를 보면서 조금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기여서 ... [11] 플토매냐1893 03/06/12 1893
9961 오늘의 조용호 선수를 보고.. [1] PenguinToss1283 03/06/12 1283
9960 [질문] 의학적으로 박식한분들에게... [6] 劍星1171 03/06/12 1171
9959 최악의 시나리오.. [34] 알바생2421 03/06/12 2421
9957 조용호선수. [2] 영준비1334 03/06/12 1334
9956 우와..강민선수!!! [4] 이현우1581 03/06/12 1581
9955 아 아쉽다 전태규......... [3] 영준비1288 03/06/12 1288
9954 강민선수.. [10] u1_Star1278 03/06/12 1278
9953 신문선 송재익 콤비가 스타 해설을 한다면? [12] 김범수1442 03/06/12 14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