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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06 23:08:41
Name bobori1234
Subject 스타크. 이젠 지겹습니다.
예전에 SBS에서 이름도 모르는 두 게이머가

역시 이름도 모르는 게임을 가지고

지금 생각하면 엄청 단순한.

언덕 하나, 다리하나없는 그냥

스타팅과 입구만 있는

그 전장에서 강아지와 깡패가 맞짱뜨는것을 본 이후로

이 게임을 정말 오래 즐겨왔습니다.

그 후로 임요환이 뜨고 테란을 주종으로 정한 이후에는 게임아이 1600정도 찍어보고

게임방송뿐만 아니라 내가 하는 게임도 즐겁게 즐겼죠..

직접 하는 게임 횟수는 점점 줄어갔지만 그래도

게임방송은 즐겨 봤는데

질레트배 부터였던가요.

본방은 커녕 재방도 보기 귀찮고

그냥 파이터포럼가서 관심가는 경기결과나 봤는데

이젠 그것도 안하게 되고

매일 출석해서 눈팅하던 디시의 스겔과 게이머스겔도

1주일만에 들어가봤습니다.

정말 지겹더군요.

'프로게이머 순위랭킹'

'S급 게이머'


그뿐 아니라 게이머갤의 잡담성 글도 지겹긴 마찬가지고요.

스타와 관계없는데 단지 스타관련 게시판에 있다는 이유로 말이죠.

피지알도 자유게시판에서 경기결과에 대한 소감같은것은 안보게 되더군요.


정말 이젠 새로운 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가는 힘든가 봅니다.

게임내에서 보자면

486에서 돌아가는 게임의 로직의 한계라고 할까요.

프로게이머들의 극한에 다다른 컨트롤은 항상

이젠 컨트롤이나 물량에 대한건 끝이야란 말이 나올때마다

말도 안되는 명장면을 연출해 왔지만

이젠 새로운것은 더 나오기 힘들다고 여겨집니다.


말도 안되는 컨트롤과 왕따유닛으로 이기는 경기를 보면

열에 아홉은 알아보고 열광하고 새로운 스타의 재미를 느끼게 되며

자신도 게임에 적용시켜 보지만

말도 안되는 타이밍과 물량으로 이기는 경기를 보면

열에 한둘만 왜 그타이밍에 그 물량이 나오는지 알아볼 뿐입니다.


이윤열, 최연성 모두 처음에는 물량으로 떴습니다.

탱크웨이브, 더블컴후 물량등

그러나 그들을 보며 스타를 시작하거나 테란에 매력을 느낀 게이머는 드뭅니다.


임요환, 강민.  한명은 컨트롤 한명은 전략의 귀재입니다.

그리고 이 두명은 왕따유닛도 즐겨쓴 게이머들입니다.

스타초보라도 이 둘의 경기를 보면 스타에 빠져들도록 만듭니다.

이 두명의 경기는 보는사람이 그 종족을 참 플레이하고 싶게 만듭니다.


더 중요한건 이 두명은 각 종족이 암울할때 상성을 무시하는

엄청난 승률을 올렸었던 전적이 있다는 겁니다.



섬맵 제외하고 많은 전적을 쌓은 상태에서

저그를 80프로정도로 압도하는 프로토스 유저가 출현한다면

다시 저같이 식어버린 스타팬들이 배넷에 접속하고 그선수의 VOD를 챙겨보며

감탄하며 불타오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전에 스타가 지겨워 떠났던 사람들이 임요환 때문에 다시 돌아와서 미친듯이

테란을 플레이했던 그때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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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1/06 23:11
수정 아이콘
상성상 그렇게 되기는 참 힘등일 같습니다.
패치가 나와 준다면 참 좋을텐데...
박민수
05/01/06 23:14
수정 아이콘
전 테란유저지만 블자드가 작년 12월달에 깜짝패치 해준다고 해노코서 안해주다니 ㅡ ., ㅡ;;
1.07로 돌아가기를 ~_~
마인러쉬
05/01/06 23:16
수정 아이콘
제가 그 드문 사람들 중에 한명인가요...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들을 보면서 테란이 참 멋진 종족이란 걸 느꼈었는데.... 그래서 종족도 테란으로 전향했구요.
AfterTheRain
05/01/06 23:21
수정 아이콘
와우 1600 고수시네요;;
정태영
05/01/06 23:24
수정 아이콘
초초초고도의 임x이신지.....
저도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테란이 참 멋진 종족이란걸 느끼고 테란으로 회귀했습니다.
저도 드문 사람들 중의 한명이군요.

아마..
매우 주관적인 글로 보입니다.
항상 새로운 것은 나왔구요.
지금도 나오고 있구요.
앞으로도 나옵니다.


글의 주관성은 필자의 의지이고 아무래도 좋으나 그것들이 괜히 다른 게이머에 대한 무시로 번지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goEngLanD
05/01/06 23:24
수정 아이콘
1600??
괜찮으시면 아이디가 어떻게 되세요 ???
(의심하는게 아니구) ... 1600정도면 어느정도 이름있는 아마추어분인거 같으셔서 ..누군지 궁금 ;;
천마신군
05/01/06 23: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 선수를 보고 스타에 대한 매력을 느꼈는데요........스타크가 물량전으로 전환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선수죠...요즈음 스타를 할때도 항상 이윤열스럽게 플레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시리우스
05/01/06 23:27
수정 아이콘
앞으로 새로운것은 한정되어 있다고 보는데요.
하이메
05/01/06 23:28
수정 아이콘
1940년생이시네요..설마 진짜는 아니겠지요?
05/01/06 23:30
수정 아이콘
보보리님 오랜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
가스만먹자_-ㅁ
05/01/06 23:32
수정 아이콘
설마 이분이 그 유명한........ 분입니까..
MaRuMainA
05/01/06 23:33
수정 아이콘
goEngLanD // 네오가 아니라 그냥 게임아이..아닐까요?? 시기를 보아하니;;
공안 9과
05/01/06 23:35
수정 아이콘
어째... 이거 pgr에 또 한바탕 혈겁이 불어닥칠 분위기네요.
양정민
05/01/06 23:37
수정 아이콘
공안 9과님//대부분 분들이 보보리님이나 이런 낚시글에 익숙하셔서...^^:별 걱정은 안되네요.
In[ToT]he
05/01/06 23:44
수정 아이콘
흠 전 이윤열선수 탱크 웨이브 보고 반해서 스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성급하게 판단짓지 마세요...
소수마영
05/01/06 23:50
수정 아이콘
이게 낚시글인가요? -_-;;;; (물론 글쓰신 분 과거 행적은 유명하지만..;)
흠...; <임요환, 강민 같은 새로운 스타일리스트가 나타나길 기원한다>는
내용 정도로만 읽히는데요...; 저만 그런 건가요? -_ -;
물론 이윤열, 최연성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반해서 스타를 시작한 사람은
드물다 는 얘기는 확실히 주관적인 생각이다 라고 느껴지지만...
여하간,,, 이 글이 낚시글이라고 까지는 생각되지 않네요.
35-24-35
05/01/06 23:52
수정 아이콘
저역시 이윤열선수보고 스타에 다시 재미를 붙였습니다..
탱크웨이브도 웨이브지만 원팩투스타도 정말 멋졌죠...
그걸보고 정말 반했습니다 괴물..ㅡㅡ;
테란레볼루션
05/01/07 00:07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하나 관과하고 있는게 있는것 같은데.. 제 의견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스타에 열광하는게 그저 단순히 새로운 전략과 유닛활용이 나와서가 다는 아닌것 같은데요?
축구를 좋아하면서 새로운 전략이 없다고 우리가 축구를 안봅니까?
그리고 우리가 프로 축구선수만큼 축구를 잘하지 못한다고 축구를 지겨워 합니까?
선수들이 들고나오는 전혀 말도 안되는 플레이와 타이밍을 우리가 배넷에서 재현하지 못한다고 스타가 싫어지거나 지겨워 진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스타는 우리가 즐겨 하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즐겨 보는 게임이 된지도 오래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 많이 넘어 왔다는 겁니다"
축구를 잘 하지 못했도 우리가 축구를 좋아하고 열광하는것 처럼 스타를 잘하지 못하고 선수들이 보여주는 플레이를 다 따라하지 못해도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 감탄하고 즐거워 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프로 선수를 지망하지 않는이상 그들처럼 잘할 필요는 없는거겠지요.
그저 게임을 하기도 하고 보는 즐거움도 그에 못지않는 게임이 스타크래프트라고 생각합니다
05/01/07 00:10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재밌습니다..--
ok_computer
05/01/07 00:20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세세한 전략과 컨트롤 보다 무자비하게 쏟아져 나오는 물량에 더욱 스타 보는 희열을 느낍니다..
그래서 연성선수 지호선수 같은 물량가들을 선호하는 거지요
지나가던
05/01/07 00:2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 모두 처음에는 물량으로 떴습니다.

탱크웨이브, 더블컴후 물량등

그러나 그들을 보며 스타를 시작하거나 테란에 매력을 느낀 게이머는 드뭅니다.



이부분 절대 공감할 수 없네요. 그리고 최연성 이윤열도 상성을 무시하는 엄청난 승률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임요환 강민 선수의 좋은점 칭찬은 좋지만 괜히 다른 선수 끼워 넣어서 비교하니까 정말 기분나쁘네요.
05/01/07 00:23
수정 아이콘
보보리님 오랜만이네요.. -_-;
그나저나 너무 자기만의 생각가지고 전체가 그렇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저도 잠깐 재미없다라는걸 느꼈지만, 다시 재밌어하고 있으니까요.
질럿과뮤탈이
05/01/07 00:25
수정 아이콘
루나에서 펼쳐지는 대규모물량전들이 명경기에 많이 거론되는 것에서도 알수있듯이... 물량전을 재미있어하는 분들도 전략을 좋아하시는 분들만큼이나 많습니다. 저는 양쪽을 다 좋아하구요.
그리고 저는 이윤열, 최연성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식어가던 스타에 대한 애정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
마린매독
05/01/07 00:3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 선수는 스타의 스케일을 넓힌 장본인이죠. 화면을 꽉 채우는. 무한에서나 볼 법한 유닛수들이 방송에 나오게되었죠.
05/01/07 00:36
수정 아이콘
흐음....
그래도 동감은 되는데..

제 주위만의 특성일지는 몰라도 임요환선수로 인해 스타로 돌아오는 사람들은 거의 다 였지만....
최연성, 이윤열선수는 좋아하지만 그 두 선수로 인해서..
초보가 특히 스타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는 주위에 못 봐서...흐음...
파란만장스타
05/01/07 01: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시대에 스타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상성을 무시한 그의 플레이;; 반면에 임요환은 플레이스케일이 너무 작은거 같아서 별로 그냥 그렇구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죠? ㅋ 안그래요???
짤짤이
05/01/07 01:11
수정 아이콘
그래요 사람마다 다른건데 이윤열선수 팬분들은 왜이렇게 쓸데없는일에 열정을 쏟으시는지요
작은행복
05/01/07 01:21
수정 아이콘
짤짤이님같은 분을 보면.. 이윤열선수가 정말 스타를 잘하긴 잘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티테란
05/01/07 01:24
수정 아이콘
저도 대체로 동감합니다. 몇몇 팬분들의 리플은 정말 눈쌀 찌푸려지게 하는군요... 뭐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닙니다만....
럭셔리컨트롤
05/01/07 01:28
수정 아이콘
전 그 최연성선수 엄청난 물량 리플레이를 보고 테란두 이렇게
할수있는거란걸 느끼고 그매력에 빠졌습니다만,,
METALLICA
05/01/07 01:37
수정 아이콘
다른 관점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까요..저도 좀 지겹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이윤열 최연성 선수같은 플레이어가 없다면 스타를 보지도 않을 것 같네요.
swflying
05/01/07 01: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지겹다는 느낌은 안들군요.
솔직히 모든 경기가 재밌을 순 없죠.
농구나, 축구역시 그렇듯이
그치만
제가 좋아하는 선수,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들이 나올땐
지금도 손에 땀을 쥐게되네요^^
05/01/07 01:47
수정 아이콘
//짤짤이님흠.
이윤설 선수 팬들은 이렇습니다. 그럼 따른 선수 팬들은 뭔가 다릅니까?
모든 선수들의 팬들은 다 똑같은데 말이죠? 뭐가 다른데??
05/01/07 02: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나온지 꽤 시간이 됐고 게임자체에는 질려가고 있다는것이 맞겠지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국의 수십만 수백만 사람들이 그저 '스타크래프트가 좋아서' 아직도 스타리그에 열광하는것일까요?
저번 시즌 임요환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4강에서 만난적이 있습니다.
팬들의 기대가 엄청났었지요.... 그저 어디서나 볼수있는 테란과 저그가 맞붙는것인데 사람들은 왜 그렇게 기대를 하고 스타리그를 시청했을까요? 바로 그 이유는 테란과 저그의 싸움이 아닌 임요환과 홍진호의 싸움이었기 때문이죠. 팬들은 테란과 저그가 붙는것을 보기위해 티비앞에 모인것이 아니라 임요환과 홍진호가 붙는것을 보기위해 모인것입니다.
분명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자체는 질리고 재미없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민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등등 대형스타급 선수들이 있는한 스타의 인기는 계속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은 테란의 게임이 아닌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의 게임을 보고 싶어하는것처럼요
doberman
05/01/07 06:21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이 공감하는 글이네요.
그나저나 요즘 베틀넷에 사람이 점점 줄어간다는 느낌을 받는건 저뿐일까요?
테페리안
05/01/07 07:52
수정 아이콘
보보리님 이번에도 대단하시군요
모진종,WizardMo
05/01/07 08:58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 1600 많죠.

그와 상관없이 내용에는 공감합니다.
flyintosea
05/01/07 10:2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 모두 처음에는 물량으로 떴습니다.
탱크웨이브, 더블컴후 물량등
그러나 그들을 보며 스타를 시작하거나 테란에 매력을 느낀 게이머는 드뭅니다.
-
잘못 생각하시고 계신것 같네요. 얼마전 게이머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존경하는 사람 1위에 이윤열 선수가 뽑혔구요..존경하는 이유 중에는 '이윤열선수를 보고 게임을 시작했다.'라는 이유가 아주 많았습니다...;; 착각하고 계신것 같아서요,,
greatGuy
05/01/07 11:55
수정 아이콘
음...보보리님....굳! -_-;

근데 저는 이 글도 이글이지만 짤짤이님의 댓글이 더 눈쌀 찌푸려 지는군요.
허허 참.
카이레스
05/01/07 12:36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또 이윤열 선수를 깍으려하는 것 처럼 보이는군요....
05/01/07 12:54
수정 아이콘
전요새 꼬라박의 매력에 빠져서....
겜하는게 넘 재밌네요..
시골풍경
05/01/07 13:1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나 최연성선수의 경기가 재미있다, 없다는건 매우 주관적인 사항이라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요즘 선수들이 너무 물량, 타이밍, 컨트롤, 전술적인 부분에서 최적화되어 비슷비슷한 경기를 보여주는것은 사실인것 같네요.
박지호선수가 요즘 떠오르고 있는것도 흥미로운 물량도 있겠지만 최적화되지 않은 경기운영이 보는이로 하여금 재미를 주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예전엔 개인소장하고 싶은 vod도 참 많았었는데...
sometimes
05/01/07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
게임큐 시절부터 게임 하나하나 클릭해서 보고, 선수 개인 화면 구경하고 온게임넷 vod 보려고 게이맥스가서 재생도 잘 안되는거 계속 눌러가면서 봤었죠.
지금도 꾸준히 보고 있고 매 주 '아~ 오늘은 xx 경기가 있구나' 하고 챙겨보긴 하지만
전 처럼 보는 내내 재미있고 집중되고 그렇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대회 크기, 선수가 누구인가, 누가 맞붙는가 이런 것이 흥미 요소를 결정하지 막상 게임 자체가 재미를 주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대진 수가 너무 많은 것도 그 이유가 되겠고, 너무 많이 발전된 선수들의 기량과 전략이 또 한 이유겠죠.
그래도 습관처럼 보던거라 안 보면 허전하지 않을까요?^^;;
갑자기 흥미 진진한 게임이 보고 싶네요~~
05/01/07 16:22
수정 아이콘
수비농구와 공격농구.. 야구의 투수전과 타격전.. 어느것이 더 재밌다고 말할수 있는건.. 본인뿐이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저는 임요환선수의 대 저그전 플레이를 더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별없는사랑
05/01/07 18:08
수정 아이콘
짤짤이님. 사람마다 다른건데 임요환선수 팬분들은 왜이렇게 쓸데없는 글쓰느라 열정을 쏟으시는걸까요?
제 생각에 글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이 댓글 다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몇배는 더 들었을 것 같은데..
(물론 모든 임요환선수의 팬들이 다 짤짤이님 같은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겠지만,
짤짤이님의 댓글은 모든 이윤열선수의 팬들을 대상으로 비난하는 걸로 보이기에)

제 주변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떤 선수 때문이 아니라 친구들 때문에 게임을 배웁니다.
임요환, 강민선수 때문이 아니라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 아닐까요?
강은희
05/01/10 02:56
수정 아이콘
그 친구들은 또 임요환,강민 선수를 보며 스타를 시작한게 아닐까요?^^;
츄파춥스
05/02/01 00:16
수정 아이콘
그럼 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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