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무 속상합니다.........ㅠ_ㅠ
제가 예체능전공이라서 요새 한창 입시막판차로 치닫고있습니다.
너무 기분도 우울하고 그림도 잘 안돼고 저쩌고....해서 기분전환용으로 뚜껑을 열면3단으로 변하는
다용도수납통을 샀습니다~
와~너무 좋아서 안에 재료간식지갑 돈 다 넣고있었는데...산지 이틀만에...오늘지하철선반에 얹어놓고그냥 내려버렸습니다.........

아 내가 싫어..................OTL

안에 진호선수 사진붙인거울도 있는데........(흑흑1년넘게가지고다녔는데!!!!!!)
염주도 있고......시험잘보라고선배언니가주신초콜렛도 있고.........
아~~~너무 많은것을 넣었는데.............(특히돈도....-_-;;;)

지하철역에 전화해보니 찾을 수 없었다면서 이틀 후에 분실물센터로 연락해보라 하시더군요.

여러분은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찾은적도 있으신가요?


이사건덕분에 오늘 제 기분은 우울-----------------했습니다........

흐----액땜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다군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요새12시간씩 학원에서그림그리고 오고가는데(왕복) 2시간....날씨는 춥고...의지는 약해지고..
기분전환하려고 산녀석이 제 기분을 더 망쳐놓은군요....(아정말 전 멍청해요!)
입시생은 정말 싫어요~얼른 대학가고싶어요!!!
저번 수능보셨던분들!!!! 모두모두!!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같이 대학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