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03 21:36:05
Name 청보랏빛 영혼
Subject 팬들은 안다! 이름하야 'T1 법칙'.
팬들은 알고 있다.




아무리 헤어나려고, 벗어나려고 아둥바둥 발버둥쳐도...


T1에게는...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








T1법칙 제 2장 1조 ◎결승은 결코 쉽게 가지 않는다.◎


양쪽 방송사를 통틀어 10여번 정도 있었던 팀단위 리그.
그중 T1은 4번의 결승전을 치뤘다.



그중에서 리그 1위로 결승에 선착한 적은? 업ㅂ어.

그럼 경기 중반쯤에 결승행을 확정한 적은? 역시 업ㅂ어.



최연성 선수가 지금보다 더한 '엠겜에서 누가이겨 최연성!' 모드를 발휘하던
LG-IBM팀리그 시절에도 T1팀은 승자조 결승을 통해 결승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T1법칙 제 2장 2조. ◎상대는 강하면 강할 수록 좋다!◎


마치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같은 자세.

가끔 기특하고 이뻐 보일때도 있으나... 가끔은 확 서울까지 한달음에 달려가서 랜선을 뽑아버리고 싶을 때도 있다...

오늘 있었던 KTF와의 경기.

상대는 이번주 프로리그 결승을 앞두고, 주전 선수를 출전시킬 수 없는 상황!
'신인 위주' 의 선수 구성에
반대로 T1팀은 그야말로 '베스트 멤버' 총출동! ^^////



질 줄 알았다....... -_-;;;;;;



특히나 마지막 경기...  '조병호' 선수 위로 '한웅렬'선수의 표정이 겹쳐보이는 그 순간
팬으로서의 감각은 패배의 저울추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었다.








T1법칙 제 2장 3조 ◎상황은 안 좋으면 안 좋을 수록 좋다.◎


상황은 최대한 안 좋아야 한다.
승자 예상에서 적어도 10%도 안되는 지지를 받아야 하며.
주전 선수들은 바쁘면 바쁠수록 좋다.
뭐, 거기다 '이사' 를 한다던가 아니면
스폰서 측에서 빼도 박도 못할 '큰 이벤트' 스케줄을 잡는다던가하면 금상첨화!
여기에 다른 방송사에 스케줄가지 겹쳐준다면??



이건 거의 대.박.이다.



경기 시작 전... 김철민 캐스터의
'이경기를 이기게 되면 거의 T1팀은 남은 GO와의 경기에 상관없이 플레이 오프 진출이 확정되죠!'
라는 멘트와 함께.
한가한 팀내 스케줄! T1쪽으로 기우는 승자 예상!
팀내 어떤 문제도 없는 상황.....


아니... 상황이 좋다 좋다 해도 이.렇.게. 좋을 수가!!! ^o^









임현수 선수한테 올킬 당할 줄 알았다............... -_-;;;;;;;;
(올킬 안 당한 것만으로도.....)











이런 법칙들을 절.대. 깨지않고 지켜가며 T1은 팬들을 일년에 수십번도 더 울린다.



좋아서 울고, 슬퍼서 울고.....
감동해서 울고, 속상해서 울고.....



이거야 원... 눈가에 주름이 한 3년은 일찍 생길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T1팀을 좋아하는건.

T1법칙 제 1장 3조. ◎어떠한 경우에도 지나간 일은 후회하지 않는다.◎

T1법칙 제 1장 2조. ◎언제나 똘똘 뭉친 팀워크를 유지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T1법칙 제 1장 1조.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라는 법칙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SKTelecom T1 화이팅!







======================================================================






ps1/오늘 경기를 패배함으로써 T1팀의 결승 진출,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현재 순위권에 있는 팀중에 가장 승점싸움에서 불리한 팀이 T1팀이죠.
자칫해서 다음 경기를 지게 되면 결승은 커녕 플레이오프에도 못갈 수 있습니다.
거기다 다음번 상대는 팀리그 전통의 강호 GO팀.
한창 물이 올라있는 박태민 선수에다가 팀리그 최고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서지훈 선수.
여기에 뒤를 받쳐주고 있는 탄.탄.한 백업 멤버들.....

이정도... 상황이면...이길 것도 같죠?
T1팀 화이팅입니다!




ps2/최연성 선수, 박용욱 선수... 너무 자책하지도 말고, 실망하지도 마세요.
기회는... 또 있으니까.
다음 기회에 '승리'라는 고기를 낚아채기 위해서는 '연습' 이라는 낚시대가 필요할 겁니다.
줄도 새로 손질하고, 반질 반질하게 잘~ 닦아 두세요.
그래고 '올킬' 이라는 대어를 낚는 겁니다.
LG_IBM팀리그와 투싼배 우승컵을 건져올렸던 그 실력... 아직 녹슬지 않았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이레스
05/02/03 21:37
수정 아이콘
와 t1의 팬은 아니지만 멋진 응원 글이네요^^
Blue iris
05/02/03 21:38
수정 아이콘
음.. 읽고보니 다 맞는 말 같네요--;;;
저그ZerG
05/02/03 21:39
수정 아이콘
KTF팬으로서...

최연성 선수 보면 진짜... KIN 소리 가끔 납니다 =_= ;;
저그ZerG
05/02/03 21: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행이 오늘은 이겼네요 ^^)
05/02/03 21: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SKT T1의 팬들은 편하게 올라가기를 바라지 않을까요?
너무 아슬아슬 하니까..
05/02/03 21:41
수정 아이콘
T1팬으로써 T1팀은 참 아스트랄 합니다.

약한팀에는 약한 듯 하면서도 강팀에게서는 또 강한....

이거 뭐 어쩌라는 겁니까? T1팬이지만 T1경기 볼때마다 마음을 안정시킬수가 없어요 ㅠㅠ

마치 임요환 선수의 경기를 보는 것처럼 말입니다.

항상 맘을 놓을 수 없는게 T1팀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집안잔치 결승전은 저에게 안정제와도 같았습니다. -_-;;

누가 이기든 승리는 T1이니까....

T1나빠요... 멉니까 이게... 하루라도 맘 편히 봤었던 경기가 없어요 ㅜㅜ
지수냥~♬
05/02/03 21:42
수정 아이콘
의외의 일격을 당한 T1 건투를 바래봅니다
저그맨
05/02/03 21:42
수정 아이콘
항상, 청보랏빛 영혼님의 글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님이 쓰셨던 글들은 볼때마다 정말, 재밌게..감칠맛나게..공감가게..잘 쓰시더라구요...
전에 최연성! 너 저그지!? 이런 글도, 재밌었고
전에도 다른 글도 몇번 봤는데 다 필력이 대단하지는 않으면서도 왠지 모르게 공감가며 재밌는..
암튼 글 잘봤어요
SKT는 GO를 이겨야 플레이오프 가는게 유리해지니까, 총력을 기울일듯..
그린웨이브
05/02/03 21:4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지고나서, 정신적이 데미지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팀의 사기도 많이 떨어지까봐 우려고요.
단지, 그냥 한게임 졌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오히려, 티원팀이 역으로 더 부담을 가지고 경기를 한거 같네요.
05/02/03 21:47
수정 아이콘
아...........그래도 오늘은 충격이에요..
다시 분위기 살아나려는 마당이었는데..
yonghowang
05/02/03 21:47
수정 아이콘
T1팀 복도 많네요 이런팬도 다있고..
dagarsia
05/02/03 21:51
수정 아이콘
↑ 공감 합니다 티원 팀은 정말 복이 많네요 ^^;;

프로리그 2라운드 3라운드 인가?

티원 팀 팬들이 1라운드의 기적이 일어날거라고 하셨던 말이 언듯 떠오리네요 ^^;

팀리그 에서 역시 앞으로 전승에서 올라갈 거라던 피지알21 게시판에

수많은 글들 역시 뇌리를 스치네요 ^^;;

티원 ^^; 정말 부러운 팀이네요
여름하늘_
05/02/03 21:52
수정 아이콘
T1팀 경기를 보고있노라면, 두 손으로 몇번씩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같습니다.
이길 것 같으면서 지고, 질것 같으면서 이기고.. ( 오늘은 전자쪽이었죠..T_T)
그래도 왜, 아슬아슬한 서커스를 보는 듯한 흥미진진함이랄까.. ^^ 후훗;
4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었어도 바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거란 생각은 애초부터 안했습니다-_-;
(워낙 팀 자체가 쉬운 길 놔두고 어려운 길을 골라가는지라..;; )
그래도 결승에 대한 기대감마저 놓고 싶진 않네요. 꼭 쥐고 있을 겁니다.
오늘의 패배를 밑거름 삼아 마침내 파란 새싹을 틔우는 티원팀이 되길!!

+ 청보랏빛 영혼님 글 정말 좋아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팀이 지면 좌절하기 매우 쉬운; 저같은 팬들에겐-_-;
청보랏빛 영혼님의 글처럼 큰 위로가 되는 글이 또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글 부탁드립니다..^^
수시아
05/02/03 21:54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 리버풀도 2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히는 게 스포츠입니다. 원투펀치가 나와도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서 재밌겠죠. T1팀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
최연성같은플
05/02/03 21:55
수정 아이콘
정말 아스트랄하고 이상한 팀입니다.
쉽게 쉽게 갈수있는데
스스로 다들 어려운길을 선택하는거 같습니다.
정석보다강한
05/02/03 21:56
수정 아이콘
감히.. 추게로 갔으면 하는 글이네요^^
저는 KTF팬이지만, 어쩌면 하나하나 다 맞는 말만 쓰셨는지..후훗
05/02/03 22:00
수정 아이콘
T1법칙
신인선수들한테 유독 약하다.
청보랏빛 영혼
05/02/03 22:08
수정 아이콘
재계// 신인선수 보다는 '노신인' 에게 더욱 약합니다.
재기전에서 제물이 되는 그 상황이란...아주 속상해서 말도 못하죠!
05/02/03 22:10
수정 아이콘
청보라빛 영혼// 그 말씀 들으니 생각나는게 당시 LG IBM 팀리그에서 임요환 선수가 엠겜 팀리그 첫 출전한 김선기 선수에게 패한 게 떠오르네요...

그때 임요환 선수 너무 레이스에게 휘둘렸어요;;

그때 패배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는 더욱 더 마음이 아픕니다. -_-;;
05/02/03 22:1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다 맞는 말이네요
이번 프로리그 3라운드같은 경우 준PO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탈락하겠지' 하던 저에게 끝까지 경합을 하면서 KOR팀 진출못할까봐 조마조마하게 만든 팀이기도 하죠 ...
청보랏빛 영혼
05/02/03 22:17
수정 아이콘
Nerion // 그런다니까요! 임요환 선수 저번 마이너리그에서 '정영주' 선수에게 졌죠.
LG-IBM팀리그 시절 승자조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한웅렬 선수한테 발목 잡혔었죠.
거기다 고인규 선수 챌린지리그랑 신인왕전에서 조형근 선수한테만 한 3번 졌죠.
특히나... T1팀 막강 전력인 테란에게 이런 현상이 좀 두드러 진다는게 정말 속상할 따름입니다...
여름하늘_
05/02/03 22:21
수정 아이콘
결국... 신인들, 재개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티원 선수들...?! OTL
05/02/03 22:23
수정 아이콘
여름하늘_// 신기한게 임요환 선수 이기고 올라간 선수들은 거의 다 날개를 달더군요 -_-;;

서지훈 선수 4강에서 임요환 선수 꺾으면서 우승했고 박성준 선수 듀얼에서 임요환 선수 꺾으면서 우승했구요, 뭐 등등 이른바 임요환 징크스란 말도 있는데 뭐 어쨌든 대체적으로 그렇더라구요....

임요환 선수를 꺾으면 대부분 선수들이 상승된다고나 할까...

아주 아스트랄 합니다. -_-;;
여름하늘_
05/02/03 22:28
수정 아이콘
Nerion // 참; 좋다고 해야되는건가요 나쁘다고 해야되는건가요..;
주장이 아스트랄 하니까 팀도 아스트랄해지고...-_-;
오늘 경기는 팀이 또 다른 팀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겠군요..
그냥 다른 선수들에게 달아줄 날개, 그냥 선수 본인이 달고 날아오르면 좋을텐데요..T_T
초감각테란지
05/02/03 22:47
수정 아이콘
결승진출이 빨간불이고 플레이오프는 노란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_^
둘다 빨간불이라고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조금..
박서야힘내라
05/02/03 22:5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에 올라간 선수가 단 한명도 없는 T1팀이 팀리그에 전력했는데
이런 상황이 나오다니...정말 슬프네요 2군정도에 엔트리에 무너진걸보면
KTF팬들은 엄청 기뻐할 것 같고 아무튼 오늘 너무 실망했습니다
대장 최연성이.....
박서야힘내라
05/02/03 22:52
수정 아이콘
오늘 T1의 팬으로써 KTF의 2군으로 거둔 1승이 너무 부럽습니다
나른한 오후
05/02/03 23:10
수정 아이콘
T1의 저런 점이 팬들을 오히려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드라마틱이죠 T1은.. 모두가 이길 꺼라고 예상하면 허무하게 지고.. 모두가 질 꺼라고 예상하면 기적처럼 이겨버리는.. 이런 게 팬들을 울고 웃게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른한 오후
05/02/03 23:15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이런 유머가 있죠.. '그분은 기대하면 진다' 이 말은 T1에게도 어느정도 맞는 말이 아닐까요?
evergreen
05/02/03 23:17
수정 아이콘
모두다 종합해보면 기복이 심하다는 결론
lovehannah
05/02/03 23:25
수정 아이콘
요즘은 T1이 져도 담담. 그러나 최연성 선수의 기록이 오늘 깨져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벨리어스
05/02/03 23:31
수정 아이콘
정말 프로리그때 아쉬웠습니다.
LoveActually
05/02/03 23:58
수정 아이콘
오늘 세중에서 1경기 끝나고 화장실 가려는데.. 박용욱선수가 성상훈 코치와 함께 주차장으로 가더군요.. 표정을 보니 컨디션이 무척 안좋은 것 같더군요..
이런저런 사정들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튼 T1화이팅입니다
^^
공부완전정복!!
05/02/04 00:11
수정 아이콘
너무 아스트랄한건 싫어요ㅠㅠ;; 한번만 전승을 보고싶기도 하지만 ^^ 지금의 티원이 좋네요 ;
05/02/04 01:11
수정 아이콘
때로는 아스트랄하고, 때로는 강팀다운 면모를 보였으면 한다는....-_-; 언제부터인가 티원을 강팀이라고 부르기가 뭐해져버렸어요...ㅠ_ㅠ
영혼의 귀천
05/02/04 01:12
수정 아이콘
하하하.... 제 친구들과 만나면 항상 하는 말들이 바로 청보랏빛 영혼님이 써 주신 것들이죠.....-_-;;
오늘 왠지 해설진들이 최강멤버라고 칭찬할때부터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불을 둘둘 말고 안돼~안돼~ 저렇게 칭찬하면 안돼는데~ 하고 혼자 소리를 질렀죠..-_-;;

T1팀의 이런 모습들이 오히려 팬들을 더 끌어당긴다는 느낌입니다.
아슬아슬....마치 모험 영화를 보는 것 같잖아요.
영화 주인공이 모든 시련을 겪어 내고 맨 마지막에는 항상 승리하듯...그렇게 마지막엔 T1의 승리를 믿습니다. 그러니까 포기할 수가 없죠.
제리맥과이어
05/02/04 01:36
수정 아이콘
별로 시련을 겪어내고 우승하고 뭐 그런 느낌은 전 솔직히 없는데
이번 팀리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고
최연성선수같은 절대 강자를 가지고 있는
항상 강팀으로 느껴집니다.
별을갈라버린
05/02/04 09:23
수정 아이콘
청보랏빛 영혼// 선수 이름이 잘못되어 있네요. 어제 KTF팀의 선봉은 김윤환선수가 아니라 임현수 선수였는데요..
T1팀 팬으로서.. 어제의 경기는 참 많이 아팠네요.. 에휴~~ 어제 마지막 경기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ㅠ_ㅠ 어제의 패배때문에 기분이 별로였는데, 청보랏빛 영혼님의 글 덕분에 많이 나아졌네요.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SKTelecom T1화이팅!!!!!!
Milky_way[K]
05/02/04 10:20
수정 아이콘
T1 힘내세요^^ 이런 좋은 팬분들 때문에라도 기운내셔야죠!
건투를 빕니다!
[NC]...TesTER
05/02/04 11:15
수정 아이콘
다좋습니다. SKT1 격려하는 마음. 제목 앞에 팬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물론 T1팬 포함, T1 안티 팬도 포함이신지. 개인적으로 전 T1법칙 모르겠습니다.^^
05/02/05 00: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글 진짜 재밌네요;
(질 줄 알았다...........대박;;;;;;;)
저녁하늘의종
05/02/05 11:26
수정 아이콘
정말 맞습니다-_-;
해설자분들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만 해주시면!!!!

.................... 저도 불안합니다.......................

차라리 안좋은 말씀(직설적표현?!;)을 해주실때
마음이 편안해지죠.. . 그리고 그런경기는 대부분 승리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771 70년후에 지구에 큰 재앙이 온다면..? [17] 조커3193 05/02/04 3193 0
10770 그냥 KTF 팬 입니다. 주절주절 [16] 청수선생3495 05/02/04 3495 0
10768 [펌]이번 카스 사태에 대한 정일훈 캐스터님의 글입니다. [32] 작은광대5321 05/02/04 5321 0
10767 잊혀지는 것들...... [3] kama3639 05/02/04 3639 0
10766 [亂兎]그분의 큰 뜻이, 드디어 이루어 졌습니다. [31] 난폭토끼4227 05/02/04 4227 0
10765 팀리그에 대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 [15] 테란유저3449 05/02/04 3449 0
10764 이제 공중파로 가자. (I) [14] homy3447 05/02/04 3447 0
10761 시험이라는것.. [7] 멀더요원3232 05/02/03 3232 0
10760 [초절정잡담] 오랜만에 세중에 갔습니다. [6] for。u”3523 05/02/03 3523 0
10759 내생에 처음 프로게이머를 보고 [26] dd3367 05/02/03 3367 0
10758 규칙... 스타리그 또는 모든대회규칙.. [20] 스머프5332 05/02/03 5332 0
10756 에이스와 중견급 멤버의 조화 [23] relove3551 05/02/03 3551 0
10753 [기사] '사랑의 기적'…스티븐 존슨병 박지훈군 호전 [4] 정석보다강한4810 05/02/03 4810 0
10752 팬들은 안다! 이름하야 'T1 법칙'. [42] 청보랏빛 영혼5333 05/02/03 5333 0
10749 역대 스타리그 사상 다시 보고 싶은 게임들 #2 [10] FURY3773 05/02/03 3773 0
10748 역대 스타리그 사상 다시 보고 싶은 게임들 #1 [49] FURY6566 05/02/02 6566 0
10747 KTF의 팀리그 엔트리에 대한 생각 [55] Kim_toss3729 05/02/03 3729 0
10746 호주제 헌법 불합치 결정을 보고.. [15] hyun52805252 05/02/03 5252 0
10745 개별리그 밸런스 Best & Worst 20 - MSL Minor [1] 프렐루드3973 05/02/03 3973 0
10744 개별리그 밸런스 Best & Worst 20 - MSL [2] 프렐루드3801 05/02/03 3801 0
10743 개별리그 밸런스 Best & Worst 20 - 챌린지리그 프렐루드3468 05/02/03 3468 0
10742 개별리그 밸런스 Best & Worst 20 - 스타리그 [3] 프렐루드3406 05/02/03 3406 0
10741 놀이터와 인생사 [5] 베르커드3978 05/02/03 39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