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13 16:11:19
Name BLUE
Subject 이번 4강전은 이윤열 선수의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PGR에 글을 남기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이제서야 당골왕배 MSL 결승전을 보고 느낀바가 있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결승전을 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1경기의 베슬의 EMP도

6경기의 엘리전도 아닌 경기가 모두 끝난후의 이윤열 선수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경기가 끝난후 울듯말듯한 얼굴로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죠.

어찌보면 당연한 걸수도 있겠지만 그전부터 이윤열 선수의 결승전을 마니 봐왔던

저로써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아마 평소에 이윤열 선수였다면 조금 아쉽지만 다음번엔 내가 우승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리를 툭 털고 일어났을 겁니다.

아마 그때 이윤열 선수가 느꼈던 감정은 임요환 선수가 1차프리미어리그 통합결승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졌을때, EVER배 OSL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졌을때 느꼈던 감정과

매우 흡사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제 내 시대가 가고 새로운 시대가 오는구나......"









제가 생각하기에 이윤열 선수에겐 지금이 그 어떤때보다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위기의 시작은 최연성 선수의 등장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 선수가 혜성처럼 등장해서 이윤열 선수를 중요한 길목에서마다 좌절시켰고,

최연성 선수는 마침내 MSL결승이라는 큰무대에서 이윤열선수를 꺾었죠.

그리고 오랫동안 이윤열 선수가 가지고 있던 프로게이머 랭킹1위의 자리를 얻게되죠.

하지만 이윤열 선수는 꿋꿋이 이겨내고 프리미어리그 리그결승, MSL최종결승, OSL4강에

오르면서 아직 이윤열은 죽지 않았다를 증명하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여기서부터 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리그결승에선 상대전적이 앞서던 박성준 선수에게 2패하며 떨어졌고

MSL 최종결승에선 박태민 선수에게 4 : 2로 패하면서 우승을 놓치게 되었죠.

물론 상대전적도 뒤지게 되었고 말입니다.

이로써 이제 이윤열 선수에게는 최연성 선수뿐만 아니라 박태민, 박성준선수까지

앞길을 가로막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아직 최연성 선수도 완벽하게 극복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게다가 더욱 뼈아픈건 박성준 선수에게 랭킹2위를, 서지훈 선수에겐 랭킹3위를 내주면서

4위라는 자존심이 상할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4강에서 패한다면 박태민 선수가 최소 준우승을 확정지으므로

4위 자리조차 지키기 힘들게 될뿐 아니라 가뜩이나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이번 OSL 4강은 이윤열 선수에게 그 어떤 경기보다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새로운 강자들에게 무릎꿇고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아님 여전히 강함을 입증하고 새로운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느냐.

이 모든것은 이번 OSL 4강전 경기에 달려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격인하대
05/02/13 16:18
수정 아이콘
그럴듯 하네요..그래도 나다이기에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에서야 MSL결승을 VOD로 봤는데 고러쉬 정말 대단하더군요;; 도저히 테란에게 질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뒷북이긴 하지만..다음 MSL에서 우브&박서와 한판 멋지게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05/02/13 16: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결승전에서 져서 그렇게 생각은 안할것같은데요.
이윤열 선수는 준우승을 한뒤로도 꾸준한 모습 보여줬었구요.
원래 성격이 그런거 잘 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윤열선수 카페가보면 알수있죠.
클레오빡돌아
05/02/13 16:38
수정 아이콘
살짝 참고 드리면.. 랭킹 문제에 대해서는 당골왕배 성적이 포함되면 3위가 됩니다.
리치나다옐로
05/02/13 16:58
수정 아이콘
상황에 맞지 않는말이지만 당골왕배결승에서 emp와 이레디에디트를 중복으로 쓰는경우가 많이 발견되었는데 특히emp같은경우는 거의 4~5발이 동시에 나가더군요. 그러면 400~500의 마나가 날라가는데 이는 이레디에디트 5~6개가 날라가는거거든요.. 그떄 좀 아쉬웠습니다.
05/02/13 16:59
수정 아이콘
김C님 물론 보통때는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 큰무대에서의 연패라는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3차MSL결승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지고 프리미어에서 박성준선수에게 지고 이번엔 박태민 선수에게 까지 졌으니 예전에 비해 타격이 훨씬 크리라 생각됩니다.
05/02/13 17: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클레오빡돌아님 당골왕배 성적이 포함되면 서지훈선수도 3위를 했기때문에 WCG점수가 아직 누적되는 상황이라 순위가 바뀌지 않을듯 합니다.
Ace of Base
05/02/13 17:08
수정 아이콘
역으로 생각해서 앞길을 가로막는 선수가 2-3명밖에 안된다는건 --;;
거의 정상급이 아닐까요?
05/02/13 17:16
수정 아이콘
당골왕 결승은 좀 성질이 다른 것 같습니다.
테:테 전이라면 몰라도 종족상성에서 앞서는 저그를 상대로 패배했다는 것도 그렇고, 문제의 5경기 루나도 박태민 선수의 알수없는 회군 -다시 봐도 도저히 이해못하겠더군요. 탱크 하나에 5럴커를 물릴 박태민이 아닌데 말입니다 - 이 아니었다면 필패 무드였으니 말입니다.
아마 이윤열 선수가 데뷔한 이래로 가장 원사이드한 결승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런 것들이 이번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연이어진다면 제 아무리 이윤열 선수라 하더라도 이후의 선수생활이 엉키는 것은 자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티베이션을 유지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일이니까요.

어찌됐건 자신을 다잡고 재충전하는 의미에서라도 이번 대회의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박태민,박성준 저그는 정말 강하죠.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저그ZerG
05/02/13 18:09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 이윤열 선수는 '절대최강'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은거겠죠... 솔직히 놓치고 싶겠습니까? =_= ;; 그런데 앞길을 가로막는 선수가 2~3명이나 생기면... 절대최강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죠...
천마신군
05/02/13 18:23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이윤열 선수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4강에서 3:0 퍼펙트하게 박태민 선수 잡고 결승에서 박성준 선수(박성준 선수가 이병민 선수를 꺾는다는 가정하에)를 물리치고 우승하면 되겠군요.
김준용
05/02/13 18:37
수정 아이콘
이번 아이옵스 스타리그는 어쩌면 이윤열의 마지막이 아니라 테란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케스파 랭킹 1위를 타종족에게 빼앗기게 될 지도 모르는 리그죠. 당골왕배에서는 이미 상황역전이 이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윤열선수!!! 당신이 살아야 테란도 삽니다!!! 화이팅!!!
투신아
05/02/13 19:28
수정 아이콘
전 그렇게 생각은 안하지만....이윤열 선수가 요번 4강에서 이기고
성준 선수도 이겨서 결승에서 멋진 경기를 보았음합니다,...
영웅의물량
05/02/13 19:4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윤열 정도 되는 선수가......
다른건 몰라도 가장 껄쩍지근(?)한게..
- 4위라는 자존심이 상할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
???????????????????????????????????????????
이윤열선수라서 그런건가요, 자존심이 상한다니... 4위, 자존심 .. 크윽 ㅠㅠ
김군이라네
05/02/13 19:58
수정 아이콘
다음번엔 서지훈선수와 랭킹 무조건 바뀝니다.
당골왕 2,3위라 차이가 별로 없을지 몰라도
이윤열선수는 최소 온게임넷 4위 확보죠..
서지훈선수는 첼린지리그라 점수는 더이상 오르지 않구요
Valki_Lee
05/02/13 20:0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위기라기 보다는 테란의 위기가 아닐까요? 박성준선수의 최초우승이후로 저그의 경기스타일이 확실히 무서워졌습니다. MBC게임의 경우는 맵마저도 저그의 강세에 한몫했구요. 루나야 앞마당에 테란도 가스가 있으니까 해볼만하지만..애리조나는 대각선 걸리면 정말 암담합니다. 한타이밍 놓치면 무난히 밀리더군요. 예전 저그들처럼 이젠 테란이 연구를 많이 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테란진영에서 그 선봉장으로 나설만한 선수는 이윤열선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2월 말까지는 혼자 테란을 대표해서 싸워야 하는 거죠. 적에게 맞써 테란제국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눈물을 머금고 차후에 최연성선수와 함께 권토중래를 노리느냐~..그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요환선수를 벤치마킹해서 좋은 경기하기를 바라네여..
그대는눈물겹
05/02/13 20:16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이번에 지면 진짜 테란이 밑에 밑에 밑에~~~ 글 에 나온대로 시나리오처럼 테란이 저그에게 끝내 최강의 자리를 빼앗기는 거군요.....
그래도 엠겜보다 온겜맵이 조금은 나아 보이니깐. 윤열선수가 이기실 겁니다!!
05/02/13 20:17
수정 아이콘
영웅의 물량님 제말은 4위가 절대 낮은 성적이 아니라^^;;
항상 1위 아니면 2위였던 이윤열 선수의 입장에선 충분히 자존심이
상할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festajean
05/02/13 20:37
수정 아이콘
Valki_Lee님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
지난 9월달부터 점점 저그에게 많이 지는 모습을 보여준 테란..박성준 선수의 우승을 선두로 조용호 선수와 박태민 선수가 차례대로 일어나며 대테란전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조용호 선수는 곧 다시...ㅠ_ㅠ)
특히 약간 저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엠겜과 온겜의 맵들의 영향을 받아 더더욱 그 전투력이 상승이 됬구요.
요즘은 저그>테란>플토<<저그 이렇게 보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2월달인 지금까지, 저그의 강세에 맞설 수 있는 선수는 이윤열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윤열선수가 4강에서 지게 된다면 그 결과가 주는 상징성은 크다고 봅니다.

전, 저그선수들이 강력해진 지금..그래도 그들을 견제해줄 수 있는 테란카드인 이윤열 선수가 계속 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4강전...이윤열선수의 승리를 바랍니다.
beramode
05/02/13 20:40
수정 아이콘
저그가 무서워 진것은 확실히 저그들이 앞마당 가스가 존재하지 않던 시즌을 힘들게 넘기면서 얻은 가스활용 능력 증가 덕분인것 같습니다. 그 덕에 일단 앞마당에 가스만 있으면 저그는 해볼만 하다는 소리를 하게 되었죠..이것은 박성준 선수의 영향도 있었겠습니다만 그것보다는 '맵을 통한 시련(앞마당 노가스)'의 영향이 훨씬 컸습니다. 어쨌든 저번 시즌부터 최상위권 테란들의 소위 '밥'이었던 저그들이 요즘은 중요한 경기에서 그 테란들을 이겨내기 시작했죠. 이윤열 선수가 아니더라도 서지훈, 최연성, 임요환 선수 모두가 저그에게 무너졌습니다.
EyeInTheSky
05/02/13 20:41
수정 아이콘
저기요.. 약간 쌩뚱맞은 소리지만.. 제가 당골왕 결승을 안봐서 그런데.. 윤열선수가 실수로 EMP 쏜건가요,. 아님 고의였나욥??
제리맥과이어
05/02/13 20:50
수정 아이콘
이대로 새로운 강자들에게 무릎꿇고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별로 무릎꿇은것같지는 않음.. 승자조결승에서는 이겼고 결승에서 무기력하게 진것같지 않음..또 졌다고 나락까지 떨어질 정도는 아님...져도 4강...
아님 여전히 강함을 입증하고 새로운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느냐.
->지더라도 여전히 강한것맞음..양대리그 4강에 모두 든 유일한 테란..어깨 나란함..
나야돌돌이
05/02/13 22:09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탈락했으니 개인적으로는 이윤열 선수가 우승했으면 해요
05/02/13 22:18
수정 아이콘
EyeInTheSky // 맨 처음 쏜 것은 일부러 쏜 것이었습니다. 디파일러의 마나를 없애기 위해서 쏜 것이죠. 그런데 나중에 또 한 번 쏠 때는 이윤열선수의 컨트롤 미스로 인해 모든 베슬이 한 디파일러에게 EMP를 쐈죠 ㅡㅡ;;; 그것땜에 이레디에이트도 못 걸고....
NeverStop
05/02/13 22:2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울먹거린건 감정절제가 잘된겁니다.

이윤열 선수는 도전정신이 상당히 강해서 어쩌면 더 즐길수도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극복할거라 믿습니다.
카이레스
05/02/13 22:5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꼭 이기세요.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게!
05/02/13 23:02
수정 아이콘
좀 쌩뚱맞긴 하지만 테란이 저그한테 역상성 준우승을 당했다고 암울하다고 하는데, 프로토스는 박용욱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져 준우승을 했어도 시큰둥했었다는....사실 프>테 라고도 보긴 어렵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지금이 테란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타종족을 상대로 비교적 높은 승률을 유지해 왔었지만, 이제는 테란이 강해지지 않으면 저그에게 밀릴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버렸습니다. 이번기회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테란유저들을 보았으면 합니다.
☆소다☆
05/02/13 23:13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번 OSL에서는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윤열선수 부탁드립니다..꼭 승리해주세요!!
FreeComet
05/02/13 23:27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긴하지만 테란은 좀 더 암울해도 상관없습니다..; 아니 좀 암울해져야 할듯..
'BoxeR-Timing'
05/02/13 23:43
수정 아이콘
과연 이 테란<저그의 상황을 누가 먼저 뒤집기 시작할지가 궁금하군요. 윤열선수가 가장 선봉에 서있지만요.. 근데 요즘에 요환선수가 정석적인 바이오닉을 운영하는게 보기 힘들군요. 거의다 메카닉or레이스.. 이게 변화의 시초가 될 수 있을까요? 박서의 팬으로 박서가 다시한번 저그전을 변화시켰으면 합니다.
라임O렌G
05/02/13 23:58
수정 아이콘
테란.. 이제 좀 쉴때도 됬죠.ㅡ.ㅡ;; 토쓰여 부활하라!~~~!!!!
마음속의빛
05/02/14 01:30
수정 아이콘
박성준 화이팅!! 저그 화이팅!! 그 다음으로 프로토스 화이팅!!
개인적으로 테란의 위기라.. 테란 유닛은 어떤 맵을 막론하고 유닛 성능이 매우 좋아서.. 테란이 이런 위기를 당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있었고 지금도 실감이 안 나네요....
05/02/14 03:29
수정 아이콘
토스는.....ㅠㅠ
부활해랏!!!!
강은희
05/02/14 04:18
수정 아이콘
테란이 암울해지던 말던 상관은 없지만 이윤열 선수가 지는건 볼 수가 없습니다-_-..이번 온게임넷에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Hide_In_X
05/02/14 07:22
수정 아이콘
앗..저도 드디어 피지알에 글쓰기 버튼이..-ㅅ- 첫 꼬릿말이네요..
이윤열선수를 정말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번 4강전만큼은 놓쳐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윤열선수 꼭 이겨주세요-_-!
DuomoFirenze
05/02/14 11:5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힘내세요
.........
05/02/14 13:21
수정 아이콘
아...테란의 마지막 수성 인가요..꼭 마지막 깃발을 정상에서 꽂았으면 좋겠네요..
슈패패미콤.
05/02/15 08:27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꼭 졌음좋겠네요 히히
이민형
05/02/15 22:26
수정 아이콘
저도의 윤열안티...
언제나맑게삼
05/02/17 09:47
수정 아이콘
슈패패미콤.님은 도대체 어디서 뭘하다오신 찌질이신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010 [잡담] .....안되나요.... [19] 이직신3226 05/02/13 3226 0
11008 스타리그 주간 MVP (2월 둘째주) [40] nting3184 05/02/13 3184 0
11007 [연재]1장 베스트클랜의 대회<6편> [1] 저그맨3478 05/02/13 3478 0
11006 골든벨...OTL [72] coolasice5623 05/02/13 5623 0
11004 SM(스타크래프트 매니저)No.15~No.20(0.1) [16] legend3440 05/02/13 3440 0
11002 이번 4강전은 이윤열 선수의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 [39] BLUE5587 05/02/13 5587 0
11001 물량의 유형 [22] 사랑은아이를3371 05/02/13 3371 0
10997 박성준 선수 블리자드 초청경기 참가? [18] 환상포수5674 05/02/13 5674 0
10996 재미로 보는 숫자놀이 [15] zerg'k3027 05/02/13 3027 0
10995 오늘... .. . [6] 리부미2956 05/02/13 2956 0
10994 SM(스타크래프트 매니저)No.1~No.15(버전0.8) [41] legend3890 05/02/13 3890 0
10993 세중 게임월드 방문기 (팀리그 후기) [23] BaekGomToss4154 05/02/13 4154 0
10991 스타크래프트의 클라이막스가 다가오는가...? [31] legend5071 05/02/12 5071 0
10990 듀얼 대진표는 나왔습니다. 하지만, [74] 세상에서젤중7213 05/02/12 7213 0
10987 꿈의리그가 현실로 다가올지 모릅니다~! [36] Eva0105746 05/02/12 5746 0
10985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4회] [4] Port3605 05/02/12 3605 0
10984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모바일게임이 나오면 어떨까요? [14] 테란유저3791 05/02/12 3791 0
10983 리플레이 스페셜? 과연 프로그램의 정체는 뭔가요? [76] 하수태란5854 05/02/12 5854 0
10982 아트저그, 그가 보고싶습니다.. [30] 온게임넷매니5126 05/02/12 5126 0
10981 [소설]When a Man Loves a Woman #4: 첼린지리그 [4] Timeless4188 05/02/12 4188 0
10980 꿈을 꿨다.....그리고 앞으로는..... [1] legend3304 05/02/12 3304 0
10979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6] BaekGomToss3548 05/02/12 3548 0
10978 주간 PGR 리뷰 - 2005/02/05 ~ 2005/02/11 [14] 아케미4413 05/02/12 44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