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월요일입니다.

또 다시 한주가 지나갔죠. 3월에 어울리지 않게 갑자기 눈도 막 내리고

날씨도 꽤추웠습니다. 제가 경남사는데 어제 오후에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보는

그런 폭설이 퍼붓더니 오늘 오후부터 눈이 조금씩 녹기 시작하더니 이제 거의

말끔해졌네요. 다행히 폭설로 인하여 직장 또는 학교를 가는데 불편을 겪는 분들은

없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번주는 스타관련 경기 결승이 두번이나 있었죠.

OSL결승 MTL결승. 둘다 어찌보면 약간 싱겁다 싶을정도로 원사이드한 스코어였죠.

이윤열 선수는 임요환 김동수 선수에이어 세번째로 온게임넷 2회우승자가 되었지만

오늘 팀리그 패배로 인한 씁쓸함은 지울수 없을것 같습니다. GG사건은 제가

방송을 보지 못하여 잘은 모르겠지만 엠겜 스텝분들은 실수인지 아닌지 아시겠죠

그냥 잡소리가 길었나요. 씻고(-_-)자야 하지만 자유게시판을 보니 좀 씁쓸하네요

그래서 그냥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정리하고 씻고 자려구요 -_-

여러분들도 심란하신분들 계시겠지만 이제 월요일인데 그리고 이제 눈도 그쳤는데

내일 위해서 한주를 위해서 어서 가다듬으시고 침대에 누워 내일계획을 세워보자구요.

전 수험생이라 엄청 공부해야겠습니다. 이제는 잠도 좀 줄이고 말이죠. 그리고

문제집 살것도 남아있군요. 여러분들도 월요일 아침 빠뜨리시는게 없게

지금 미리 꼭 챙기시고 활기찬 한주 준비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