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피시방...

초등학생분들이 넘친다 ㅡㅡ;;

모니터가 펑~하고 터지는 바람에 몇일동안 금단현상(;;)을 겪다가 결국

피시방에 와버린 것이다.

오랜만에 온 피시방...수많은 사람들이 각자 할것을 하고 있다.

영원한 피시방 밥줄 스타를 비롯해 초절정대세 카트라이더,청소년들이 많이들

하는 스폐셜포스 등....여기는 건즈 듀얼을 많이 하고 있다.

근데...손놀림이;;;;;;;;;;

APM500

급;;;;;;;;;;;;;;;;

안보인다.손가락이.......;;;;

상황판단도 좋다.물론 FPS(건즈가 FPS라고 보기엔 그렇지만...그래도 그런 장르의..)

지만 게임이 다 똑같은게 아닌가...?게임 잘하면 다른 게임도 왠만하면 잘한다.

물론 대전격투게임과 문명류의 전략시뮬레이션같이 초극단에 놓인 게임이라면;;;

그래도...앞으로 모르겠다.현 고등세대들은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접하게 되었다.하지만 요즘 애들은 초등학교,또는 그 이전부터 컴퓨터를 가지

고 논다.컴퓨터를 몇년 먼저 시작한다는건 엄청난 차이라고 난 생각한다.

그것도 컴퓨터를 게임으로 주업을 삼기 때문에 언젠가 이 초등학생들이 컸을때 프로게이

머의 꿈을 꿀 수 있고 분명 그 길로 가는 아이들도 있을것이다.

그래,e-스포츠는 21세기의 스포츠로 성장할것이다.

미래는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