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16 20:07:14
Name 낭만토스
Subject 파이터포럼의 인터렉티브 인터뷰



파이터포럼의 인터렉티브 인터뷰!
오늘은 박성준선수 편이었는데요.
이거 정말 괜챃은것 같습니다.
보통 인터뷰에서 알기 힘든 내용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선수와 1:1 대담하는것 같고 말이죠. 참여하고 있는 팬이 올리는 질문을
방장이 하나씩 선정해서 하는것 이기 때문에 더 좋더군요.

처음으로 실시간 참가해봤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올린것도 뽑혀서 좋았습니다.(닉네임 JulyZerg)

뮤탈컨트롤의 비법이라든지, 게임스타일에 관련된질문.
망고쥬스나  다이어트에 관한 선수 개인적인 질문...
존경하는선수나 라이벌같은것들...

정말 흥미롭더군요 ^^

앞으로 이윤열 최연성 박태민 선수를 더 할 예정이라 하니

더더욱 기대됩니다. 그러고 보니 네 선수 모두 신 4국지의 선수들이네요.


Ps1. KTF 전지훈련 태국으로 간다고 하죠? 제가 어떤 카페에서 아는분이 병무청에서 일하시는데 박정석선수가 허가 받으러 왔답니다^^ 정말 부럽더라고요. 싸인까지도....

PS2. 스토브기간이라서 그런지 PGR 이 많이 심심하네요. 어서 리그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훈박사
05/03/16 20:08
수정 아이콘
컨트롤의 비밀을 묻는 질문에, 배틀넷이 아니어서 그렇다는 답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레몬빛유혹
05/03/16 20:28
수정 아이콘
왜 UDP여만하죠?? 이질문때문에 아까운 질문 하나 날렸네요 -_-^ 방장ㅠ
05/03/16 20:37
수정 아이콘
베틀넷은 사람이 많아서 뭐 반응이 좀 느리다고 했던것 같네요// 끝나고 간뒤라서 섭섭했어요.ㅠㅠ..
모모시로 타케
05/03/16 20:49
수정 아이콘
전지훈련이라..그냥 휴식차 가는거라고 하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뭐 우리나라가 추워서 컴퓨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조건들이 태국보다 나쁜것도 아닐테니까요
오재홍
05/03/16 20:54
수정 아이콘
확실히 태국전지훈련은 좀 오버같네요... 태국에서 극기체험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닐텐데... 좀 추운데서 뛰면서 체력단련하거나 한다면 몰라도 (작년에 바람쌩쌩부는데 뛰어다니는거 인상적이었음) 무슨 생각으로 가는걸까요?
05/03/16 21:02
수정 아이콘
오재홍님.. 명목상 전지훈련이지 MT 비슷한 거겠지요. 그동안 수고한 선수들 회포도 풀고 앞으로 장기 플랜도 마련하고 각오도 다지고 그런거.
선수들 잘 쉬고 좋은 것 많이 보고 왔으면 합니다.
맨날 컴터앞에서 겜만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선수들 좋은 구경많이 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라고 팀차원에서 보낸것 아닐까요? 훈련만큼이나 이것도 참 중요하죠.
05/03/16 21:24
수정 아이콘
인터뷰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05/03/16 21: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베넷에서는 어택땅저그로 돌변하는 저그유저들..
카이레스
05/03/16 21:37
수정 아이콘
잘 쉬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레몬빛유혹
05/03/16 22:05
수정 아이콘
다른팀들도 그냥 말로만 전지훈련이지 실질적으로는 선수들에게 쉴수있도록 해주는거지요 ^^;;; 그냥 대놓고 휴가갔다온다고 말하기는 뭣하니깐 전지훈련이라고하는듯;;;
아장파벳™
05/03/16 22:32
수정 아이콘
플러스의 온천 전지훈련 ..온천에서 훈련을 하겠습니까? 간만의 회포를 풀러가는거겠죠?^-^ 야구구단나 축구구단 역시 그런의미로 전지훈련을 가는거죠 ^-^
blueLemon
05/03/16 23:12
수정 아이콘
야구구단이나 축구구단이 회포 풀려고 전지훈련 가는 건 아니죠. 겨울에 우리 나라는 추우므로 부상의 위험이 있어서 따뜻하고 날씨 좋은 곳에서 일년동안 리그를 뛸 수 있는 체력을 다지고 부족했던 점을 채우는 그야 말로 '훈련'이죠.

그렇다고 해서 프로게이머들의 전지 훈련을 꼭 휴가차 놀러 가면서 놀러 간다고 하기 민망하니 전지훈련이랜다 라는 시선으로 볼 것만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지오팀 조규남 감독님의 말대로 선수들은 일년 중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으에 보내므로 좀 더 넓고 다른 세상에 가서 견문도 넓히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외국 한 번 다녀오면 정말 자기 자신이나 여러가지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던데요..
난..[나다]..
05/03/17 16:35
수정 아이콘
3국지죠..최연성 선수는 과거의 승자여서 우대한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716 사랑은... [10] legend3681 05/03/17 3681 0
11715 어쩌면 아무도 기억 못할지 모를 이 이야기를 지키려 애쓰는 사람도 있답니다^^ [21] 정일훈4222 05/03/17 4222 0
11714 담배쉽게 끊는법... [24] 몽셀통통6102 05/03/16 6102 0
11713 다시 일어선 아이두 [53] 에드3943 05/03/16 3943 0
11712 [독도..]열강들의 싸움이 시작되다.. [28] 로미..3121 05/03/16 3121 0
11710 파이터포럼의 인터렉티브 인터뷰 [13] 낭만토스4909 05/03/16 4909 0
11708 프로토스는 전투를 잘해야 한다. [19] legend4462 05/03/16 4462 0
11707 스토브리그 후 스타리그 영토전쟁의 승자가 기대됩니다^^ [18] tovis4257 05/03/16 4257 0
11706 다케시마의 날 [12] 다중이예요3456 05/03/16 3456 0
11705 왜.... 아무도 그들에겐 책임을 묻지 않는가 ! [29] 아큐브4510 05/03/16 4510 0
11704 [잡담]끊어야하는데... [23] 향자3632 05/03/16 3632 0
11702 세탁기 필요하신 분...!!! [15] Altair~★4517 05/03/16 4517 0
11701 네이트 요금제에 대해서.. ^^;; [21] 잃어버린기억3698 05/03/16 3698 0
11700 아무리 겪어보아도 가슴이 아픈 이별 [9] 천사같은눈망3258 05/03/15 3258 0
11698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6 [3] Timeless3754 05/03/15 3754 0
11697 최연성같은 플토유저의 음악이야기 [14] 최연성같은플3585 05/03/15 3585 0
11696 DUNE을 기억하며..... 소설, 영화, 그리고 최초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12] Mark-Knopfler5431 05/03/15 5431 0
11695 [잡담]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 [96] 한빛짱6507 05/03/15 6507 0
11694 올림푸스2003을 보며.... [22] 나라당3947 05/03/15 3947 0
11693 [잡담] 일주일에 술 몇번 드세요? [34] 와룡선생8688 05/03/15 8688 0
11692 전하지 못한 편지. [11] 우유와김밥3588 05/03/15 3588 0
11691 스토브리그를 맞이하며... [17] 공룡5247 05/03/15 5247 0
11690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10회] [5] Port4223 05/03/15 42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