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07 19:02:19
Name 이규수
Subject 군대 군가산점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여성 출산 휴가 보고 생각 난건데요
군대 휴가를 만드는거죠
대기업 과 공무원은 할수 있을거에요
2년가 연봉의 50%보존하는거죠 그리고 제대후2년 근무한것과
동일하게 적용 돼구요
아마 이렇게 말하면 기업은 땅파서 장사하나 하시는분있을실텐데
물런 국비 지원입니다
좋은 직장 구하고도 군대 문제 때문에 지원서 조차 넣지 못하는경우가
있는데 그런 케이스는 사라지겠네요
사실 현제 사정상 모병제는 불가능에 가까운일이고
군가산점은 또다른 불평등을 초래 할뿐이고
여자를 군대 보내자 사실 이것이 최선의 선택 이라고 보여지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죠 정치권은 여성 눈치를 바야 하는데...
물런 세금은 많이 오르겠죠 그부분은 직장 여성에 한해서 세금을 걷어야 겠죠
직장 여성이 아닌 여성의 경우 노동으로 해결 하구요
만약 단순히 돈내라고 하면 대게는 부모를 통해 해결 할테니 말이죠
그럴경우 단순히 세금 증가만 초래 하겠죠
뭐 일이야 방위처럼 동사무소 근무라던가 등등 일을 해야겠죠
그리고 조건은 엄격 해야 겠죠 예를들어 회사에 2년이상 근무 그리고
제대후에도 별다른 사유 없는한 몇년은 근무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국비 지원금에서 회수 하는거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turn Of The Panic
05/04/07 19:03
수정 아이콘
그럼 대학 때 군대 갔다 온 사람은요 -_-;; 같은 시간 갔다 오면서 한 쪽은 월급 반이나 받는데 한 쪽은 전혀 아니고...
05/04/07 19:09
수정 아이콘
연봉 2000가정하면 국가로부터 군대월급을 총 2000 보상하라는 말에 다름아니네요. 그리고 군가산점 문제는 토론게시판에 써주세요.
minyuhee
05/04/07 19:16
수정 아이콘
여성을 군대에 보내는게 최선이라구요?
그리고 직장 여성에 한해서 세금을 걷으라구요?
허허......일반여성은 노동하라구요?
그건 징병제를 전국민에 확대하겠다는 것이군요.
사회는 그런 폭거와도 같은 감정에 의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초록나무그늘
05/04/07 19:17
수정 아이콘
가산점 그런거 안줘도 되니까 개념없는 여자분들이 "남자는 당연히 가야하는거 아냐?" 라는 식으로 말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뇌가 없어보이거든요.
minyuhee
05/04/07 19:17
수정 아이콘
괜찮으시면 삭제를 부탁드립니다만......데모님의 덧글도 있고 말입니다.
Zakk Wylde
05/04/07 19:30
수정 아이콘
가산점 안줘도 좋습니다 다만..정말 남자들 군대 가는걸 너무나 당연시 하고 억울하면 여자로 태어나지 그랬냐는둥.. 그럼 너희가 잘나서 여자도 군대보내도록 해봐라 하는 극히 일부의 여성들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어찌 그리 개념은 없으신지..
NpD_불꽃남자
05/04/07 19:32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마음으론 여자들도 다른방법으로든 병역의무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돌맞겠다!)
배규수
05/04/07 19:34
수정 아이콘
저는 여성에게 '병역의무세' 비스무리 한걸 만들어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같은 나라 사람으로써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획일적 차별을 받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과격하고 급작스러운 의무를 여성들에게 지울수도 없는 노릇이니 등가 교환 법칙을 상기하며 남성들이 당하는 노동력 착취와 여성들이 그로 인해 얻어가는 불로소득에 최소한의 성의를 표한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여성들의 적극적 병역의무의 이행이란 점층적으로 개선하고 달성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minyuhee
05/04/07 19:38
수정 아이콘
여자에게 병역의무를 지게 하라! 라는 관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로 인해서 사회와 국가에 돌아오는 혜택이 무엇인가? 하는
결과입니다.
05/04/07 19:39
수정 아이콘
저기요.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이부분에 대해 참 할말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글을 쓰지 않는 이유는 이미 관련 게시물이 있고 게다가 민감한 주제이기때문에 피지알 규정에 따라 댓글화를 하는 것입니다.
내 의견을 좀더 돋보이게 하고자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습니다. 그렇지만 내 주장만 내세울수 없기에 참는 것이죠..
zaKK wylde님 댓글 죄송합니다만 보기 불편합니다. 실제로 그런식의 주장을 피는 여성을 본적도 없을 뿐더러
그런식으로 따지면 개념없이 여성비하 발언 일삼는 남성도 꽤 많습니다.
성과 관련한 문제는 굉장히 민감한 사안으로 피지알에서도 종교와 정치이념과 더불어 금지 토론 대상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서로 자극안했으면 합니다.
머지않아..
05/04/07 19:40
수정 아이콘
minyuhee님// 모든 사람에게 평등이란 것이 실현이 되죠. 평등의 원칙 잘 아시죠? 여성부에서 주로 내뱉은 것은 여성의 권리와 평등이죠.
남자들도 평등한 대우를 받고 싶어하는게 아닐까요?
군대 자체를 없앨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배규수
05/04/07 19:41
수정 아이콘
제 말대로 소극적 병역의무세의 여성의무화가 달성되기만 한다면 군인들에게 보다 높은 노동력의 댓가가 돌아가게 되겠죠...
얻어쓰는 사람은 이제 돈을 내고,
얻어다 주는 사람은 그 이윤을 받습니다.
거기다 전세계화 추세가 되어가는 ' 성평등화' 문제를 보다더 가깝게 관찰하며 실천할수 있습니다. 말다했죠
Zakk Wylde
05/04/07 19:42
수정 아이콘
달리//
죄송해요..저는 실제로 그러신분을 본적이 있어서..
앞으로 그냥 우리 이 문제는 덮어두도록하죠..
pgr회원들끼리 아무리 많은 토론을 해도 정작 위에 계신분들이 보지도 않을뿐더러..
이런 문제는 위에 계신분들이 알아서 해주겠죠...;;
05/04/07 20:06
수정 아이콘
전세계에서 남녀 공통으로 병역 의무지는 나라 많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이 [이스라엘]보다 평화로운가요? 우리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며 [휴전국]입니다. 다른 나라 여성은 당연히 나라 지키는데 여성도 빠질수 없지라고 나서는데 한국 여성들은 집에만 있을테니까 제발 군대는 보내지 말아줘..이건가요? 집 밖으로 나오시겠다면 그래서 권리 주장하시겠다면 당연 군역도 지는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겠습니까?
05/04/07 20:07
수정 아이콘
역시 무개념 리플들 많군요. 특히 배규수님 남자들의 대우를 위해서 혹은 남자들만 군대가는게 억울하니까 성의차원에서 여자들을 군대보내자.. 아주 개념있는 논리입니다.

평등? 제발 양성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것 이것 여자들이 두손 두발 다 빌면서 바라는 일이죠.
가뜩이나 여자라서 취직하기 힘든데 결혼하면 나가라고 하고 임신하면 공무원 빼고 거의다 퇴사합니다.
물론 회사들 법적으로 뭔가 하는 시늉은 합니다. 여자들이 제풀에 지쳐 퇴사하는 거죠.
퇴사하지 않는 여성은 남편등 가족이 그녀의 회사생활을 열심히 지원해 준다든가
기반 경제력 막강해서 회사다니면서 아이키우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든가 둘중에 하나가 되는 것이죠.
똑같이 밤샘하고 야근해도 술자리 끝까지 못 따라가면 능력없는 사원되고
그 소리 듣기 싫어 술자리 끝까지 따라가면 한마디로 노는여자 취급받습니다.

뿌리깊은 남아선호사상으로 태어날때 부터 차별 받는 게 여성들입니다.
비정규직 허드렛일은 도맡아하고 애 낳으면 전적으로 여자 책임입니다. 일하느라 애키우느라 힘든데 남편은 집안일, 시댁 신경안쓴다고 핀잔주고 회사서는 저래서 아줌마들은 안돼 끌끌 혀를 차지 않나..
그런데 이제는 군대까지 다녀오라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껏 별 불평하지 않고 그것이 여자의 숙명이려니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남성에 비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속도가 더뎠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평등이란게 이런겁니까? 철모자 쓰고 총칼 차는 것만 나라지키는게 아닙니다.
여성들이 하는일이란게 언제나 개인적이고 사적인일 취급받아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아직 덜 인정받아서 그렇지
그네들이 당신들 하는 일 만큼이 아니 그보다 더 훌륭하게 내 자식 내 가족 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 왔습니다.
제발 그딴식으로 과소평가 하지 마십쇼.. 그러는 것 자체가 차별이란 것 모르십니까?
여자가 이러쿵 저러쿵... 요 몇일 사이 피지알 게시판 들락거리면서 참으로
아직까지도 여자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하찮게 표현하는 남자들이 많다는 것에 놀랍니다.
어찌 이런 사람들 입에서 평등을 논할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여자가 군대가는게 남녀평등의 실현이라니..
코메디야, 코메디...
05/04/07 20:12
수정 아이콘
여성들이 차별 받는건 여성들이 차별 안받는 쪽으로 고쳐 나가야 하고
남성들이 차별 받는건 남성들이 차별 안받는 쪽으로 고쳐 나가야 하죠
여성들이 이만큼 차별 받으니 남성들도 이만큼 차별받아도 괜찮다가 아니죠.
minyuhee
05/04/07 20:15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문제가 아닙니다. '남자만의 병역의무'는 세계적인 역사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문명사회가 과거 유럽의 바이킹 등 전투집단보다 더 위험할까요? 바이킹도 그렇고, 훈족의 침략도, 세계를 휩쓸었던 몽고에서도 언제나 병역의 의무는 남자의 영역이었습니다.
머지않아..
05/04/07 20:20
수정 아이콘
dreamer님께선 인간적이고 생리적인 차원에서 말씀하시려는 것 같네요.
사실 남자와 여자 신체조건과 역할이 다른 부분이 많죠.
그런데 모든 것을 다 평등하게 가자라는 발상이 잘 못 된 것이죠.
하지만 dreamer님도 남자들이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는 이해를 하실 겁니다.
여성들의 권리만 찾고 피해를 보기 싫은 소수의 여성들때문인 것을요.
자꾸만 그런 사람들이 정말 정말 싫어지는군요.
호텔아프리카
05/04/07 20:22
수정 아이콘
매번말하지만 이십대 후반 여성분들의 2년간 군인들에게 50만원 이상 월급지급.
2년간 남자들이 군대에 있을동안 일하는 여성이 나라를 위해서 그정도는 해야 평등이 아닐까요?
05/04/07 20:22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남성이 [군역]을 담당했다는 것은 우리나라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만... 현재 세계는 그렇지 않잖아요? 전 현 세계를 논하고 있는데 왜 [병역]은 기피하면서 여성으로서의 특혜만 누릴려하세요? 민유희님이야말로 신종 기득권이군요? 남녀평등을 논할려면 먼저 [병역]에서 남녀평등이 되지 않으면 나머지 말은 공허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아프리카
05/04/07 20:25
수정 아이콘
아니라면 그 기간정도의 봉사활동도 있겠군요.
그래야만 여권신장에도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남자들이 군대갔다왔다는 우월의식도 조금 없애구요.
05/04/07 20:27
수정 아이콘
호텔아프리카님..전 반대입니다. 남자는 용병(고용된 병사)가 아닙니다. 그건 조선시대의 납포를 내고 병역을 피하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보입니다. 민유희님 주장을 따르자면 과거에 남성이 [군역]을 담당했으니 현재도 당연하다면 과거에 여성인권이 무시되었으니 현대도 당연하겠군요?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군인도 다같은 군인이 아닙니다. 전방 철책선을 지키는 병사는 제대후에도 우대해준다(목숨을 걸었으므로) 후방 병사나 공익 등은 여성도 할 수 있는 일이므로 여성도 장기적으로 대체복무를 한다. 일단 4주훈련부터 시작해보자. 병특개념으로 말이죠. 여성이 4주훈련 받고 화생방훈련도 하면 몸도 튼튼해지고 정신무장도 되고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minyuhee
05/04/07 20:27
수정 아이콘
본인은 개인적으로 여자로 태어났으면 훨씬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생활환경이 여자에게 훨씬 유리한 환경이라서요.
불행인지 남자로 태어나서, 남자의 성정체성을 부여받은 까닭에 남자로
할일을 하려고 합니다만. 남녀의 평등이란 사회적 개념은 '병역의무'라는 한개의 의무만으로 논할 수는 없겠지요.
사회의 구성원에게 주어지는 의무가 병역의무 하나뿐은 아니죠.
여자들은 남자의 병역의무 대신에 다른 의무로 사회에 책임을 합니다,
그것을 출산에만 국한시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뭐....일부 여자들의 무개념 발언때문에 분노하시는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
05/04/07 20:31
수정 아이콘
남자의 영역이라뇨. 그것도 일종의 선입관이죠.
그렇다고 군대를 보내자는것은 아닙니다만.
차라리 군대가는시간만큼의 사회봉사(어감이 부정적이지만 딱히 쓸말이 없네요)를 하는건 어떨까 하네요.
사그마이스터
05/04/07 20:31
수정 아이콘
dreamer//물론 예로 드신 말씀들은 절절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남성만이 지고 있는 병역의무를 여성은 어떤형태로도 행하고 있지 않은것도 사실이지요. dreamer 님께서 예로드신 사실들은 병역의무에 대체될만한 어떠한 불평등-은 아니지요. 사실일 지언정.. -_-; 뭐 적당히 '남성'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순 있습니다. 직장밖에서 상사에게 치이고...뼈빠지게 돈벌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그런 얘길 하고자 하는게 아니잖아요?
Zakk Wylde
05/04/07 20:31
수정 아이콘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꼭 여자로 태어나겠습니다 ㅡ.,ㅡ
나라를 위해 2년동안 목숨걸고 군 복무하면 뭐합니까..
법이 정해놓은 혜택이라곤 하나도 없는걸요...

남자로 태어날꺼면 스웨덴이나 핀란드 또는 독일에서 태어날랍니다..
05/04/07 20:32
수정 아이콘
dreamer님 진정하시죠. 그 코메디가 전세계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우리가 남녀평등이라고 말하는 선진국가들도 그러네요. 징병제 국가에서 남녀공동징용은 세계적인 추세고 우리만 열외인데요? 남자들이 처음부터 [군역]주장했나요? 여성이 사회진출하면서 자기들 뜻대로만 이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하니까 그럼 당신들도 이거 해라 이거 아닙니까? 비유해서 말하자면 원시시대에 동굴안에 아내와 자식들 있고 남자들은 몽둥이 들고 야수들과 싸웠습니다. 그런데 여자들이 밖으로 나옵니다. 그럼 당연히 무기를 들고 나와서 같이 싸워야죠. 안그렇습니까? 언제까지 남자 뒤에 숨어서 사냥한 고기나 뺏고 있으시렵니까?
호텔아프리카
05/04/07 20:34
수정 아이콘
돈으로 때우는건 역시 무린가요? ^^
그냥 여성분들의 의견도 한번 듣고 싶습니다. 2년간 50만원 이상을 지급하라면 할 용의가 있는지 말이죠. 군 가산점은 없어지고.
사그마이스터
05/04/07 20:34
수정 아이콘
출산 이야기가 또 나왔군요. 한 백만번쯤 듣고 말한 이야기지만, 병역은 의무고 출산은 선택이지요. 물론 출산은 병역도 포함안 사회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그렇지만 '선택'이 가능하지요.
예, 출산은 남성의 병역의무를 대체 할 수 있는 요소는 분명히 아닙니다.
그렇지만 남성과 완전히 동등한 병역의무를 여성이 행 할 수 없는 이유는 충분히 되고도 남지요. 다른 형태의 병역의무를 여성은 행해야 합니다. =_=오히려 이건 여성단체에서 주장해야 하는 바아닐까요. '평등'차원에서.
호텔아프리카
05/04/07 20:35
수정 아이콘
너무 돈타령하는 것 같긴한데 제대할때 1000만원 정도 주어진다면 괜찮지 않나요? 월급 너무작습니다. ㅡㅜ
ⓣⓘⓝⓖ
05/04/07 20:35
수정 아이콘
호텔아프리카//사실 돈으로 혜택을 준다는거 나쁘진 않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돈을 대부분 남성이 부담하게 될껍니다..
Zakk Wylde
05/04/07 20:37
수정 아이콘
최소한 여자분들 예비군 훈련 비슷한거라도 받으셔야 하지 않을가요 ㅡ.,ㅡ
전쟁나고 화생방 무기가 터지는데 방독면 쓸 줄도 모르고..
적들이 몰려들면 하다 못해 수류탄이라도 한번 던져보고
총알 하나라도 쏴봐야 하지 않나요??

그건 나라를 위하는것도 남자가 하니깐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것일텐데요..
minyuhee
05/04/07 20:39
수정 아이콘
쳐들어오면 싸울 수 있는 여자들은 언제나 맞서싸웠습니다.
전쟁중에는 남자도, 여자도, 그리고 학생도, 노인도 싸웁니다.
남녀노소 구별이 없죠. 지금은 전시가 아닙니다.
막말로 여성에 병역의무를 부가해서 사회가 행복해집니까?
그대의 어머니가, 여동생이, 누나가, 그리고 애인이 행복해집니까?
여자에게 병역의무를 추가해서 발생하는 여자가 받는 불이익과,
남자의 병역의무가 줄어듬으로써 남자들이 받는 이익. 이 2개를
비교하면 남자들이 받는 이익이 여자들의 불이익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남자들만의 병역의무에 찬성합니다.
05/04/07 20:40
수정 아이콘
데모님과 비슷한 의견들 많이 보아왔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것이 다른 분야 특히 남여평등과 관련해서는
그 제도와 인식의 낙후성, 후진성을 전혀 걱정하지 않는 분들이 군대제도는 선진국처럼 만들자고 합니다.
oecd 통계가 말해주듯 우리나라 남녀평등지수 꼴찌나 다름없습니다. 뒤에서 두번째인가 세번째입니다.
다른 모든 부분 다 제쳐 두고 군대만은 선진국이랑 비교하면서 우리도 선진국 되려면 걔네들하고 똑같이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 나라들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대우가 우리와 얼마만큼 차이나는지 똑똑히 보시고 그다음에 군대를 선진화하든 말든 논하십시오.

아무리 점잖빼면서 말해도 여러분들 말속에는 나 억울하니까 너도 억울해라는 유치한 심리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병역의무에 대한 보상이 불만이라면 그부분에 대한 얘기만 하면 되지 왜 얌전히 있는 여자들은 건드립니까.

저도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대에 끌려갈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계속 징병제를 고수하는 한 어쩔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여자들도 뼈빠지게 일해도 무시당하고, 사회생활해도 가사는 무조건 여자전담이고, 결혼해선 내부모 못모시고, 제사지낼때 절도 못하게 하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태어난걸 감수하며 살아가듯
남자 역시 대한민국 남아로 병역의 의무를 지는 것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군인들 대우 정말 열악합니다.. 인정합니다.. 그럼 군인들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를 하세요. 이게 더 현실적있고 득있는 토론아닙니까?
여자들이 뭐 님들 화풀이 대상입니까.. 툭하면 여자가 어쩌고 하는데.. 이것도 아직까지 님들이 여자를 우습게 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자들이 그렇게 만만합니까? 우습습니까?
좀 조심해주세요.
사그마이스터
05/04/07 20:44
수정 아이콘
dreamer//음, '평등' 차원에서 '동등한' 의무를 행해야 된다고 말하자
그건 "억울하자니까 너도 같이해"-라는 물귀신 작전이다 라고 호도하시면 ...;;
군인의 처우개선과 동등한 병역의무 부과는 물론 전혀 다른 문제구요.
지금 보이는건 남성의 화풀이가 아니라 여성의 울화통 폭발이군요.
05/04/07 20:44
수정 아이콘
zakk님 맞는 말씀입니다만..자원이 듭니다. 예비군때요. 총알 6발만 나눠줬습니다. 돈든다고.. 일단 민방위훈련부터 남녀평등이 되는게 순서 아닐까요? (가스/수도/전기 안전, 뭐 이런거 배우는데 아니면 아내가 대신 민방위 듣고 오게 해주던가..생업에 지장 꽤 있지요? 여성에 병역의무를 부과하면 비로서 여성들이 [남녀평등]에 대해 주장할 수 있게 됩니다. 이건 제 말이 아니라 외국 페미니스트의 지적입니다. 그들도 기형적인 한국의 여성주의에 고개를 젓고 있습니다.
Zakk Wylde
05/04/07 20:49
수정 아이콘
데모//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여성분들 방독면 쓰는방법은 좀 교육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면 중/고등학교때 교육 좀 시켜줘야하는데..
전쟁나면 여성분들이 제일 많이 죽죠..애들이랑..
05/04/07 20:50
수정 아이콘
자신의 지위와 권리는 자기의 의무를 다하고 투쟁함으로서 얻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지요. 님께서 지적하시는 선진국 중에 모병제 국가는 논외로 하고 징병제 국가 중에서 특히 이스라엘의 경우 오히려 여성이 앞장서서 나라 지키는데 열심이었습니다. 님의 주장은 먼저 선진국이 되고 난 후에 군역의무에 대해 생각해보자이지만...현실은 여성이 먼저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권리도 주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성도 군대가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합당한 명제입니다. 군대가 여성이 못버틸 곳도 아니고요. 사회에서의 남녀평등을 주장하신다면 당연 군역에 대해 먼저 짐을 나눠지겠다고 나서는 자세가 필요한데...[언제쯤이면 여성부가 나서나~~]
minyuhee
05/04/07 20:50
수정 아이콘
기형적인 한국의 여성주의에 혜택을 받는게 여성들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 말대로 '일부의 기형적인 여성들'입니다. 그 엄청난 여성주의에 혜택을 받는 기형적인 여자들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수의 여자들에게 의무를 가지라는 것은
동의할 수 없군요.
현 한국사회에서 남성만의 병역의무는, 전체사회적으로 적절한 선택입니다. 여자들에게 병역의무를 분담시키기 위해선 사회전체의 체계를 바꾸어 병역외의 분야에서 여자의 의무를 줄여야 합니다.
호텔아프리카
05/04/07 20:52
수정 아이콘
저는 공군 30개월 복무 했는데요 좋게 생각할라고 해도 조금 억울하네요.

dreamers님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 사회는 사실 남자들에게 유리합니다. 분명 고쳐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별개 아닐까요?
남자들이 유리한 사회니까 그정도 고생한거 참아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성이 우월한 사회도 변해야 하듯이 군 문제도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Trash Shift
05/04/07 20:54
수정 아이콘
사람이란 자기가 이익보는 부분엔 둔감하고 피해받는 경우엔
민감한 법이죠.
그래서 전 항상 누구의 의견이 맞느냐 보다는 주위 여건상 어떻게 하는 게 가장 '바람직' 할 것이냐에 초점을 둡니다.
징병제를 택한 우리나라가 병역의 의무(군대복무)를
남자만의 의무로 한정한 것은
그렇게 해도 잘 굴러갔었기 때문이죠.
이렇게 여건이 안되는 나라는 이스라엘처럼 여성도 똑같이 군대를 가거나
대만처럼 여성에게 병역의무대신 세금을 내게 하고 있죠.
솔직히 여자 군대 가봐야 득보다 실이 훨씬 많죠.
왜 그런지는 굳이 설명 안 해도 되리라 사료됩니다.
전 대만의 제도가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바람직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않는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
많은 여성분들에게는 지금 현재로선 씨도 먹히지 않는 개소리겠죠.
이규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현상황에서 정치인이 '여성군대복무'나
'여성국방세' 얘기 꺼내는 것은 '폭탄물고 자살하기'입니다.
여자도 군대 보내야 한다는 건 결사반대지만
조금 더 '여자도 군대가는게 옳다.'라는 여론을 조성한 후에(저출산문제로 이런 여론은 몇 년 후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국방세를 걷는 것 정도로 쇼부를 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록나무그늘
05/04/07 21:00
수정 아이콘
나도 군대갔다왔지만, 여자분들이 군대가서 뭐합니까? 솔직히 말해서 지금 현 상태는 남자들만 군대가도 됩니다. 아니, 신체구조상 남자들만 가는게 당연할 수 있고요.

여자분들..네 물론 당연히 간단한 행정정리나 다른 간단한 열외작업으로 보충해도 되고요. 근데, 그게 지금 당장 필요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지금 이대로 남자분들만 갔다오셔도 충분합니다.

다만 개념없는 여자분들.. (물론 개념없는 남자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냥 남자로 태어났으면 아무말 하지말고 갔다오는 식으로 말 하지 마세요.

예전에 술자리에서 이 얘기가 나와서 얘기한 결과 여자도 군대 가는 것이 맞다는 식으로 결론이 나오니까 무개념한 여자분 왈 "남자로 태어났으면 당연히 가야 하는거 아냐"

그 여자분꼐 당당히 말해버렸습니다.

"여자로 태어났으니까 애나 보라고"
바알키리
05/04/07 21:03
수정 아이콘
dreamer// 군미필자들이 해를 안 받는 보상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어떤 정책을 실시해도 군미필자들이 손해를 볼수 밖에 없습니다.
군필자들의 세금감면은 군미필자들이 손해 안 보는것일까요? 감면해준만큼 군미필자의 세금부담은 커질수 밖에 없죠.. 군필자들은 2년이라는 시간을 보았는데 군미필자들은 왜 아무것도 손해보지 않을려 할까요?
그리고 군필자들에게 공무원 시험 2년이 더 주어지는것이 무슨 혜택인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군에 있는 2년동안 시험 못치니까 2년 연장한게 왜 군필자들의 혜택인가요?
그리고 dreamer님이 간과하시는게 있는데요 세금이라는 것은 아무소득도 없는 사람에게 막 거두는것이 아닙니다.
세금을 여자라고 막 거두자는 것이 아니라 군대를 안간 소득이 있는 사람에게만 거두자는것이죠. 무조건 여자에게만 거두자는 것이 아니라 군대를 안간 남자들에게도 거두는것입니다.
계속 군가산점 애기를 남자 여자로 애기하시는데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군대가는 사람과 안가는 사람으로 애기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minyuhee
05/04/07 21:04
수정 아이콘
적어도 여자들이 군대를 다녀오는 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남자들도 그만큼 책임을 지는 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분쟁은 없겠죠. 하지만 현실은 초록나무그늘처럼 서로 과격해서 문제입니다.
05/04/07 21:07
수정 아이콘
데모님.. 정말 어이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남자와 여자 제각기 역할이 잇습니다. 동물의 세계 보세요. 더 잘 이해될것입니다.
남자들이 쳐들어온 적하고 열라 맞서 싸우고 있는동안 여자들은 자식이랑 재산등을 챙겨 피난을 갑니다.
여자들 언제까지나 남자 등 뒤에서 숨으려고 하냐고요? 정말 여성 차별적인 발언이십니다.
자식을 돌보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나가서 싸우는 일보다 덜 중요한 일이라는 겁니까?그 판단의 근거는 뭡니까?
둘이 각기 맡은 역할이 다를 뿐 그 중요도 경중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님은 남자들이 하는일만이 가치있고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남자 뒤에서 고기나 빼앗는.." 이라는 천박한 발언을 하지 않으셨을 테니까요.

덧붙여서 위급시에 여자와 어린이를 왜 먼저 구하겠습니까?.. 생각좀해보세요. 종족보전때문이지요. 생물학적 관점에서 이거 본능입니다.
남자들이 뭐 여자 위해서 안 싸우게 하는 줄 아십니까? 일단 싸울 능력이 안되고 자식지키라고 그러는 겁니다.
또 종족 번식 차원에서 수컷의 수보다 암컷의 수가 많은게 유리하기 때문에 이러는 거고요.

태고적 부터 이래왓고 이것이 현대사회에서도 제도 곳곳에 반영되어 있지요.
현대사회에 와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남여 성별을 초월하여 인간으로서의 자아실현및 욕구, 개성을 존중하기에
성별 상관없이 그들의 의사를 최대한 배려하고자 하는 것.. 이게 달라졌지요.
그래서 전통적으로 여자일이었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남자가 뛰어들고 그 반대의 경우도 종종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좀 생각해보시죠. minyuhee님 말씀처럼 모든 판단과 결정의 이유와 근거는 이득이 있는냐 없느냐 입니다.
현 상황에서도 그렇고 미래를 내다봐도 징병제 체제 하에서 여성의 병역의무는 대체복무 및 병역세를 고려하더라도 득보다 실이 더 큽니다.
세금 역시 마찬가지에요. 결국 남여 공동 부담되는 짓입니다. 세금내는 연령이 대부분 성인이고 기혼입니다.
남자입장에서 내 아내나 내 딸 한데 세금이 부과된단 뜻이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시렵니까? 그로인한 세금 및 환경 변화에 따른 피해 및 고통 감수는 결국 국민들인데도요?
바알키리
05/04/07 21:09
수정 아이콘
/dreamer 피해 및 고통 감수만큼 군인들은 편해지는거죠. 지금 한쪽은 손해보고 있고 한쪽은 아무런 손해도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 이상태로 계속 지속되어야 하는건가요? 손해 안보는 쪽이 손해 보는쪽을 도움으로써 님들이 말하는 평등에 가까워 지는거 아닌가요?
내아내나 내딸한테 거둔 세금으로 내 아들 내 자식한테 혜택이 돌아가는건 왜 생각치 않나요?
Trash Shift
05/04/07 21: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리나라 예산으로 군제대자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엔
예비역의 쪽수가 너무 많죠.
그래서 얼굴마담격으로 공무원시험 가산점을 준건데
알다시피 장기간 경기침체로 공무원이 인기직종이 되면서
군가산점이 문제가 되어(솔직히 당락을 좌우할 정도의 너무 큰 점수죠)
결국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건 남여평등의 발로라기 보다는 가산점이 너무나
시험당락에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결국 경기침체가 얼굴마담마저 없어지게 만들었죠.
솔직히 현정부의 능력으로 군필자가 원하는 혜택을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또다른 얼굴마담을 찾든가 해야지. 원~~
다만 개념없는 꼴통페미니스트들이 개소리만 안하면
좀 더 살만한 세상이 될텐데 말이죠.
minyuhee
05/04/07 21:1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여성에게 병역의무를 부여함으로써 주어지는 예상되는 불이익과 이익,
그 2개를 비교해서 불이익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내 딸이 받는 불이익이 내 아들이 받는 이익보다 훨씬 많다, 이 말이죠.
05/04/07 21:13
수정 아이콘
군 가산점은 주어야죠.

근데 이해가 안가는것이 왜 이것을 여성과 결부시키나요?

군 가산점이 불공평하면 당연히 줘야되고 또한 여성들이 불평등에 대한 사항이 있다면 당연히 개선되어야 할것이죠.

군 가산점을 개선하자는 얘기에서 왜 갑자기 여성 불평등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군 가산점에 관한 얘기만 했으면 합니다.

여성들에 대한 얘기까지 나오면 자연히 얘기는 딴길로 새버리죠.
05/04/07 21:1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토게로 넘어갔으면 합니다.

아니 토게에 homy님이 앞으로의 군 가산점에 관한 토론은 리플로 달았으면 좋겠다고 남기셨느데 차라리 토게쪽이 어떠실런지?
바알키리
05/04/07 21:15
수정 아이콘
왜 그런거죠? 병역의무가 꼭 군대가라는거 아니죠? 대체복무(이를테면 사회봉사활동), 병역세 부담정도 하는게 왜 여자가 병역의무지는게 더 불리한거죠? 남자들도 군대 안가는 사람은 대체복무 , 병역세 똑같이 내라는건데 무엇이 그렇게 불이익인지 모르겠네요
05/04/07 21:30
수정 아이콘
바알키리님/ 군면제자는 여성및 장애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 사회에서 받는 차별과 고통, 불이익등을 고려해볼때
한쪽은 손해인데 다른 쪽은 손해를 전혀 보고 있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님의 논리가 이성적으론 이해기 되지만 감성적으로 수긍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군인에 대한 보상이 우리실정에선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호봉도 높고 문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시험도 군미필자들보다 2년의 시간이 더 주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군미필자는 군필자들에 비해 취업시에 많은 불이익을 이미 받고 있습니다.
거꾸로 보자면 군필자들이 미필자들과 비교해 이득을 받고 있는 셈이죠.
그러나 현재 너무나 터무니없는 수준의 월급은 어떻게든 조정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갠적으로 군대하면 보상쪽보단 군인의 열악한 인권 및 처우 개선 쪽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하나 여전히 전근대적이고 낙후된 시설에 열악한 인권의식, 강도 높은 훈련등..
구조적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만 근데 이쪽도 워낙 폐쇄적이고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동네라.. 이게 참 힘들어보입니다.
Trash Shift
05/04/07 21:33
수정 아이콘
dreamer// 정말 코메디중 상코메디네요.
세금 내는 연령이 성인이고 기혼인데 왜 아버지나 남편이
여성들 세금을 대신 내야하는 거죠? 장애인입니까?
여성은 경제활동이나 집안일 안하고 아버지나 남편이 떠먹여 주는
밥만 먹을건가요?
경제활동 하는 여성에게 국방세조로 받는다는데 왜
그걸 남자가 '대신' 내야 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05/04/07 21:34
수정 아이콘
군 미필자의들의 시간보다 2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니요?

호봉도 한달에 만원에서 몇천원대 선인데 물론 우리나라의 재정면에서는 그보다 더 줄려면 재정 파탄나겠지요.

그러나 적절한건 아니고.

공무원 시험에서의 군미필자들보다 2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니 무슨 말씀을?

이해하기 힘든데요.

저희 과 선배님들이 7급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데 2년의 시간이 더 준다는 건 금시 초문인데요?

또한 군미필자들이 여성과 장애인만이 있는것이 아니죠.

물론 인권대우및 개선도 해야겠지만 보상또한 시급합니다.
05/04/07 21:35
수정 아이콘
2년의 시간이 더주는게 아니라 2년의 시간을 허비하고 남들보다 2년 늦게 시작하는거겠죠.
05/04/07 21:35
수정 아이콘
암튼 이글 토게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
05/04/07 21:37
수정 아이콘
네이버 지식인과 공무원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얻은 결과.

7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 군필자들한테 2년의 시간을 주는게 아니라...

공무원 시험의 합격자들 경우 합격했으면 2년내에 합격자등록을 해야된다고 2년의 시간을 주는거라고 나왔군요;;
05/04/07 21:39
수정 아이콘
드리머님// 죄송한데 제가 하지 않은 말을 지어내서 비판하시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전 가정의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여자가 군대가서 얻어지는 손해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남성과 같아질려고 사회에 나온 것 아닙니까? 인간이라서 자아실현욕구라고요? 그럼 여자는 국민 아닙니까? 국민의 4대 의무 모르세요? 국방의 의무 어디갔습니까? 여자는 국민 아닌가요?

사회에선 남성과 같은 대우를 요구하면서 병역은 지지않겠다는 것은 그자체가 모순인 것입니다. 그럼 과거처럼 집안에만 있으면 [병역]하라는 소리도 안나오는 것이에요.

저는 그 득/실 논리를 똑같이 적용해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여성이 월 150만원의 소득으로는 여성이 밖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집안일 하는 것과 같다고 보거든요 (파출부 임금이 150이니까) 님의 논리대로라면 여성이 사회일을 하면서 이득이 있어야 당위성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보모가 또 150이니까 적어도 300이상을 버는 전문직 여성이 아니라면 여성이 집밖으로 나가서는 이득보다는 손해가 더 많은걸요. 또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한다고 가사일은 남성에게도 1/2씩 부담지우고 말이죠. 손해가 훨씬 큰 걸요?
라임O렌G
05/04/07 21:46
수정 아이콘
나 참.. 남녀평등하면 항상 군대 이야기 출산 이야기 나오는데.. 아 어이없네요. 남자니까 가야된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럼 남자들 쉬게하고 여자들을 보내야 합니까? 힘 있는 사람이 힘 약한자를 위해 희생하는건 좋은 미덕이지 손해보는게 아닙니다. 군 가산점 문제가 있던 없던 힘있는 남자들이라면 당연히 내가 사랑하는 이쁜 애인과 부인과 딸과 어머니를 위해 가야합니다. 이스라엘처럼 우리가 지금 전쟁중입니까? 전쟁 터질 확률이 이스라엘보다 높습니까? 아니면 이스라엘보다 인구가 작아서 남자로는 국가를 방어할수 없나요? 여성분들이 전쟁에 총 들고 뛰쳐나가야 직성이 풀리시겠습니까? 내 사랑하는 애인이 총대잡고 죽어있는 모습이 보고싶으신 겁니까? 오래된 관습이 왜 그런 관습이 됬는지부터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그게 좋으니까 관습이 된거고 그게 몇백년이 지나도록 유지되고 있는겁니다.. 쩝...
라임O렌G
05/04/07 21:49
수정 아이콘
데모님// 그럼 남자들중에 밖에나가서 150도 못 벌오 오면 그 분도 헛짓거리 하는거군요? 제 주위에 그런분 많던데... 데모님 주위에는 기본 300씩 받는 분만 계신가 봅니다. 제가 보기엔 밖에 나가서 50만 벌어도 충분히 이득 같은데요..
05/04/07 21:53
수정 아이콘
남자니까 군대가야한다 --> 당연하다. 그렇다면 여자니까 집에만 있어라 --> 역시 그럼 당연하다. 힘 있는 사람이 힘 없는 사람을 지킨다. 힘없는 사람은 보호를 받아야한다. 그럼 힘있는 사람과 같은 대우를 바라지 말아야한다. 기사가 공주를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하다. 중세시대 논리신가요? 그럼 우리가 종전국인가요? 엄연히 전쟁을 쉬고 있을 뿐인데..지금 북한이 전쟁협박하고 있습니다. 현역병이 60->55만으로 줄어들고 있으니 30년 있으면 여성도 병역 하겠죠. 오래된 관습이면 좋다. 그런데 여성이 사회엔 왜 나와요? 오랫동안 가정에만 있었는데?

남녀평등을 주장할려면 [군역][결혼비용 5:5]는 꼭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평등 주장하지 말고 과거처럼 사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신조선시대(남성역차별시대)인거죠.
05/04/07 21:53
수정 아이콘
아니 도데체 왜 이해가 안가는 것이 무슨 군 가산점 얘기만 나오면 자꾸 여성분 끌고나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건 여성과 별개의 문제입니다.

여성이고 남성이고 대우를 떠나서 한 사람이 국가에서 행하는 강제적인 의무때문에 피해와 그에 따른 혜택이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면 당연히 줘야되는 것 아닙니까?

남성이고 여성이고를 떠나, 혜택이 필요하다면 줘아죠.

왜 자꾸 군 가산점 얘기만 나오면 여성이 나오는지...

이것은 여성과 남성의 비교가 아닌 군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대우와 권리는 없고 강제적인 의무만 있는 그런 군필자들에 대한 대우를 개선해줘야 된다고 말한것이지...

남자 여자 이런 성 차이를 언급하고자 말한게 아닐텐데 말이죠.

또한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관습?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불공평하다면 고쳐야죠.

아니 왜 자꾸 군가산점 얘기만 나오면 여성과 결부시켜서 생각하십니까?

정말 이상하군요.

여성이고 남성이고를 떠나서 여성이든 남성이든 군대를 갔다오면 그에 따른 처우를 개선해줘야 되는건데 말이죠.

국방부 통계중 여성 군필자도 몇천명정도는 됩니다.

물론 몇십만명의 남성 군역자들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기는 합니다만 그것또한 적은 수는 아닙니다.

왜 자꾸 군 가산점, 그것도 군필자들에 대한 대우를 개선해줘야 된다는 얘기에 생뚱맞게 갑자기 성차별 들고나오는 분은 뭡니까?
05/04/07 21:57
수정 아이콘
라임님? 무슨말씀이신지.. 무릇 과거의 체제를 변화시켰다면 변화시킨 주체가 평형으로 돌릴려는 책임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남자가 150 여자는 0을 번다. -> 남자 150 여자 150을 버는데 여성이 집에서 나감으로 새로 사회적 비용 150(파출부)가 발생했다 그럼 150/0과 다를게 없지요. 그런데 파출부가 애까지 봐주는 것은 아니니까 적어도 300은 되어야 150/0가 되는 셈. 요점은 여성의 가사 노동력이 300의 가치는 있다는 말.

뭐 갈수록 300/300 - 300 모델을 선호하는 추세지만 이건 중산층의 이야기고 100/100 - (체력저하/아이엉망) 이런 모델도 많으니까...제 모델은 300/0 라서요. 이해해주시길...
05/04/07 21:58
수정 아이콘
이런 군 가산점의 얘기는 군대를 간 남자와 군대를 가지 않은 여자와의 구분으로 나누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말하고 싶군요.

이 말은 무엇이냐면 군 가산점에 대한것은 성차별 뭐 이런걸 언급하려고 한게 아니라 군필자 즉 군에 가는 사람들(여기 있는 분들중에 군필자를 무조건 남성이라고 보시는 분이 많더군요.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습니다.)에 대한 헤택이 적기 때문에...

나라에서 행하는 강제적인 의무와 권리는 없고 불평등한 대우때문에 그에 대한 개선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더이상 이 군 가산점 의제를 남성과 여성의 성차별로 끌고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05/04/07 21:59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관습 생각하니까 개같은 유교 짓거리가 생각나는군요.

그놈의 유교의 개같은 관습때문에 참 폐혜가 많군요...
Zakk Wylde
05/04/07 22:01
수정 아이콘
군가산점 얘기 고만하죠..
군가산점 얘기만 나오면 평소 못보는 분들 많이 봐서 좋기는 합니다만..
뭔가 좀 기분이 좋아지는건 또 아니네요..
저희가 군가산점이 어쩌고 저쩌고해도 위에 계신분은 우리처럼 이런 생각 별로 안하는듯 합니다..
여기에서 토론 하신분들 나중에 꼭 높으신분되셔서 좋게 처리해주시길 바라며..

분명한것은 몇년후면 이제 인구는 점점 줄어들것이고 남녀 동반 입대 하는날이 강산 몇번 변하면 올것입니다..
그때도 여성분들 군가산점 반대할지가 궁금해집니다..
라임O렌G
05/04/07 22:02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군 가산점 문제는 확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괜한 피해의식에 여자들을 군대에 집어넣어야 한다는 말은 좀 웃긴다고 생각합니다. 군필자들의 군 가산점이 논쟁의 주체지 여자 군대보내기가 논쟁의 주체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데모님께 한말씀 드리자면 한국에 300이상의 소득층은 상위 30%가 안됩니다. 나머지는 맞벌이 하면 전부 파출부 쓰는 사회적 비용이 생기는 걸까요? 전 파출부 쓰는 집 왠만믐 사는집 아니고는 본적이 없거든요
브릴리언스
05/04/07 22:02
수정 아이콘
군가산점이란게 왜 폐지됐는지 생각못하시고 글쓰시나요 nerion님
......
라임O렌G
05/04/07 22:03
수정 아이콘
왠만믐<--- 왠만큼으로 수정합니다..
05/04/07 22:03
수정 아이콘
여기 계신 피지알 유저분들중 여성분들 유저중 대부분의 여성 유저분들은 군 가산점에 그와 비슷한 혜택을 주어야 하신다는 것에 대해...

저번 토게에서 했었던 리플들의 반응과 같이 대부분이 찬성을 하시더군요.

다만 몇몇 남성 유저분들께서 같은 여성 유저분들이 듣기 거북할 정도로 여자는 약하니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는 말이나...

마치 여성을 약자로 인식해 당연히 안된다고 말하시는 분이 꽤 되시더군요.

여성분들은 찬성하시는데 오히려 남성분들이 반대하시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05/04/07 22:04
수정 아이콘
nerion님 맞는 지적이십니다. 이건 다른 면으로 글을 쓸때 붙여서 써주시겠습니까? 님은 레포트 쓸때도 한줄씩 떼어쓰나요? 문단이 나눠져있지 않아서 공간도 낭비고 한눈에 다 안들어와서 불편하네요.

군가산점을 없앤 것이 여성부라 그쪽으로 화살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님의 군필의 개념은 어디까지입니까? 후방병력도 포함입니까? 남성 현역 여성현역 남성 예비역 여성 예비역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님이 생각하기에 무엇입니까?

항상 [군역보상]이던 [육아][여성생리]건 사기업에 책임을 물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나 공기업에서나 그런건 바랄 수 있습니다. 그게 공/사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국회의원 여성할당제를 했다면 공무원 예비역 할당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물론 할당제 자체에는 반대이지만...
05/04/07 22:06
수정 아이콘
왜 폐지되었는지 압니다.

그 3점 줄려고 했는데 헌법재판소에 위헌 소송을 내서 다시 없어져버렸죠.

다만 그건 여성부가 한 일이었지, 대다수의 여성분들도 다 같이 공감한다고 보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막말로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중 그 누가 아들이 군에서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찬성을 안하겠나요.

다만 제가 그렇게 리플을 쓴것은 매번 군 가산점 얘기 나올때마다 여성에 가사에 관한 일이나 출산과의 비교로 자꾸 토게의 리플들이 딴곳으로 흘러갔기 때문입니다.

분명 이것은 군필자에 대한 대우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것이지, 여성과의 비교가 아닌데 말이죠.
브릴리언스
05/04/07 22: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dreamer님 위급시에 여자와 아이를 먼저 구하는게 종족보존이든 여자와 아이는 상대적으로 약자니까 먼저 보호하자는 "매너"에 기인한것이든 그걸 대체 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여성들이 피해보는건 아닐텐데 그거땜에 뭐 손해본거라고 있으신가...
05/04/07 22:0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군필의 개념은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군을 갔다온 사람을 군에 대한 복무를 마쳤거나 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05/04/07 22:09
수정 아이콘
데모// 아 그게 제 습관이라서 ㅡㅡ;

확실히 지저분해보이긴 하네요...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5/04/07 22:09
수정 아이콘
라임님// 그 괜한 피해의식때문에 군가산점이 폐지되었죠. 원래 있던 것을 폐지하는 데는 상당한 저항이 따르는 것입니다. 힘으로 폐지했으니 당연히 피해의식을 느끼는게 당연하죠. 안그런가요? 아 그리고 300 이야기는 가정 소득이 300이 안되는 가정은 그만큼 몸이 골병들고 있다고 봐야죠. 수퍼맨-수퍼우먼을 양쪽다 해야할테니...
브릴리언스
05/04/07 22: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이런글들은 끝까지 남아서 댓글 남기는사람이 이기는거 같네요.....아무도 그 후에 상대해주지 않는다는 공허함은 있지만서도....푸흡!
05/04/07 22:16
수정 아이콘
nerion님 전 전방 철책선 근무자에 대한 보상만을 주장합니다. 후방이야 공무원과 별로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공익은 말할 것도 없고... 현역 55만이 전부 전방에 근무하지는 않겠지요? 후방에서 보급담당하는 사람과 직접적으로 나라대문을 밤새면서 지뢰밟아가면서 지키는 사람과 대우가 같을수가 있나요? 행정병이 보상을 받는다?

저도 군필자지만 후방에서 편히 근무했는데 공무원시험 친다고 보상을 바란다? 좀 그렇네요. 생각을 거듭해보니 군 월급을 현실화 하는게 좋겠습니다. 징병제인데 모병제만큼의 급여..과연 가능할런지...기업 인턴 수준으로만 줘도 좋은데...급여는 전방/후방에 차등을 두고요. 지금 당장
전방 철책을 30만원으로 올릴순 없는 것일까?
05/04/07 22:19
수정 아이콘
그러나 실현 가능한 방안을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데모님이 생각하신 부분은 군필자들중에 대한 비교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비교는 군필자와 군미필자에 대한 비교였습니다.

그러나 군필자에 대한 부분까지 들어간다면 더 자세히... 들어간다면 확실히 그런 차이도 나겠군요. 어쩌면 데모님의 말대로 차라리 월급제가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차등적으로 줘야겠군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재정상 지금 그게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말이죠....
05/04/07 22:19
수정 아이콘
브릴리언스//아닙니다. 잠시 아무말도 없다가 다시 시간 지나면 다시 반박 리플이 올라오고 다시 또 아무말 없다가 시간 지나면 그에 다른 또 반박리플 올라오고 그러다가 갑자기 낚시급 리플도 등장해서 그에 따른 발끈한 리플도 올라오고 아직 몰라요..... -_-...
라임O렌G
05/04/07 22:20
수정 아이콘
군 가산점 폐지는 대다수의 여성이 아니고 소수 몇몇 여성과 여성단체때문에 없어진걸로 아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여성은 군가산점을 당연히 생각하더군요.. 없어진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05/04/07 22:21
수정 아이콘
라임O렌G// 바로 그말입니다!!

대다수의 여성분들은 찬성하시는데 오히려 이상하게 여성을 보호대상으로만 생각하시는 일부 남성분들이 더 반대를 하시더군요.

전 남성분들이 적극 찬성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대라서 참 이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브릴리언스
05/04/07 22:22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말 길어지면 또 쌈날지도 모르니 지금 분위기 좋을때 어느 한분이 멋있게 정리해서 맺어주시면 진짜 좋겠네요 자 그럼 다음분 나와주세요
아마추어인생
05/04/07 22: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여자도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는 건 불가능한가요.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현실적으로 효율이 적다는 이유를 들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여성들도 군대 갈마음만 생기면 차근차근 바꾸면서 할 수 있을듯도 싶은데요. 그런 주장은 별로 없네요.
NpD_불꽃남자
05/04/07 22:25
수정 아이콘
전방근무나 후방근무나 어차피 보직에따라
목숨걸고 해야하는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일이 있는데
꼭 전방근무자에게만 그런걸 해준다는것도 -_-;
(저도 전방근무출신입니다만)
의외로 후방근무도 힘든거 많은걸로 아는데요?(포병이라던지.공병대도 가끔 공사짓다가 위험하고요.중장비 다루는거 같은)
군대는 이래저래 안전지대는 그리 많다고 볼수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만 -_-;;
05/04/07 22:25
수정 아이콘
여자분들도 군대 가능합니다. 요구만 하면 국방부에서 가능하다고 들은적도 있었고 현행 법상에서도 군 의무는 여자가 원하기만 한다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뭐 어쨌든 군 가산점이고 뭐고 군필자에 대한 대우가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하네요.
05/04/07 22:26
수정 아이콘
불꽃남자님의 말도 맞는 말씀인것 같네요... 후방이고 전방이고 확실히 전방이 더 힘들기는 하겠지만서도 군 생활을 딱히 기준을 정해서 이건 더 힘든일 이건 더 쉬운일 이렇게 나누기는 좀 곤란하잖아요;;
Zakk Wylde
05/04/07 22:27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는 군가산점도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현실에 맞는 월급제는 더 힘들어 보입니다..

군가산점은 실제로 혜택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매우 한정적인데다가(부활 한다는 가정안에..)
현실적인 월급을 지급하려면..더군다나 직장여성의 지갑에서 그 돈을 꺼내기는 더더욱 불가능하죠.. -_ -ㅋ

희망은 Nerion님이 높으신분 되셔서 좀 바꿔 주세요 ㅠ_ ㅜ

마지막은 농담인거 아시죠..?? ^ㅡ ^ㅋ
05/04/07 22:28
수정 아이콘
음 사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압박이군요 -_-;;

근데 사시를 준비하는 인간이 여기 왜 인터넷에 들락거리지...(끌려간다... 퍽!)
05/04/07 22:34
수정 아이콘
이야기를 거듭해가면서 제 생각도 수정이 되어가는군요. [군역]에 대한 보상은 필요하다. 여성인력의 군역문제
1. 여성이 군대를 가는 것이 사회적으로 더 이로운가? (1) 준전시상황에 있는 현재 유사시에 여성도 스스로를 생화학전/백병전에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여성도 군대를 가야한다.
(2) 아니다. 여성은 군대를 갈 필요가 없고 우리가 국가에 세금을 내고 경찰을 두어 우리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듯이 군미필자(=여성+장애인+남자 신체부등급자)에게 세금을 걷어서 해결하자. --> 경찰은 사후 처리이지 예방이 아니다. 군대처럼 예방억지력 가질려면 세스컴 정도의 추가비용을 더 지불해야 할 것이다. --> 하지만 이렇게 가면 결국엔 모병제로 가지 않겠는가?
군대 누가 가고 싶겠는가..가면 [구타/자살/강간/지뢰] 위협 있는걸.. 모병제하면 좋겠는데 경제력이 딸린다. 군필자에게 아파트 청약 우선권주고 예금금리 우대하고 대출 유리하게 하고 이런 혜택을 줄까요?

결국 모든 문제의 핵심은 [돈]인 것 같다. 돈 있으면 노동안해도 되고 내 아내 밖으로 나가서 일 안시켜도 되는데... 돈 있으면 군대 모병제 하고 최신식 무기 구입하고 할 수 있는데..

돈이란 건 나라에서 찍어내서 필요한데 쓰면 되지만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그럼?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불법자금을 회수하는 것이 도움될 것 같다. [전][노][김우중] 세 사람의 불법자금만 회수해도 당장 현역 군인에 대한 처우 개선이 될텐데...

돈을 찍어내는게 아니라 [신기술]로 해결할려면 방법은 하나다. [이공계]육성... 기술개발/발명/효율적 경영 외에는 방법이 없을 듯하다. 결국 교육이 잘되야하는데 다들 국가의 미래와는 관련없는 [의사/변호사]로만 우수인력이 빠지니 미래가 안보인다.

이공계 월급 지금보다 3배만 주어도 각 학교의 전교1등들 다 의사/변호사 관두고 이공계 갈텐데... 그것이 참 아쉽네요.

일본/독일은 전통적으로 기술자 우대라 나라가 발전하는데 우리는 과거나 지금이나 사짜 우대니... 이민이나 가야겠다.
05/04/07 22:37
수정 아이콘
데모// 전 노 김 이 사람의 비자금만 끌어내도 돈 문제 해결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원츄!!!!!!!

가장 공감가는 코멘이었습니다.
Zakk Wylde
05/04/07 22:41
수정 아이콘
잘 살기위해서는 돈을 아무리 찍어도 안됩니다..(오히려 더 못살게 되죠..)
잘 살려면 수출을 많이 해야합니다..
우리나라 물론 수출은 세계 10위권에 들 정도로(아님 약간 모자르죠..)많이 하지만..문제는 수입도 정말 많다는 ㅡ.,ㅡ

요점은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서 외국에서 돈을 긁어와야 한다는..
의사나 판사나 검사나 변호사나 한의사나 외국돈 벌어오는거 아니죠..
의사나 판사나 검사나 변호사나 한의사나 아무리 많아도 나라 잘 사는거에 하등 도움 안됩니다..

이/공계를 키워야 하는데..이/공계 솔직히 출세하기는 힘들죠.. -_ -ㅋ
ⓣⓘⓝⓖ
05/04/07 23:00
수정 아이콘
이공계쪽으로 이공계쪽이 커야한다는말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보호대상이 아닙니다. 동물에 비유를 하시다니요.엄연히 여성들이 주장하는바대로라면 동등한인격체로 동등한 의무와 지위를 누려야겠지요. 우리나라에서 모든면에서 남녀평등을 논하는것은 무리가 있지만 현재 쟁점이 되고있는것은 군가산점이지 남녀평등이 아닙니다.

ps.위에도 썼지만 여자는 보호대상이 아닙니다. 남자가 여자를 보호해야만 한다 이런 의무는 없지요.물론 육체적 능력이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기에 매너적인 측면으로 보호하는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05/04/07 23:11
수정 아이콘
ⓣⓘⓝⓖ // 동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셨군요.

지금 쟁점이 되는 사항은 군 가산점에 대한 쟁점이지 남녀의 평등에 관한 성 불평등에 대한 차이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김군이라네
05/04/08 00:10
수정 아이콘
남자는 당연히 여자를 보호해야한다.
자신의 엄마, 애인, 여동생들이 군대에 가는꼴 봐야겠느냐?

라고 리플다신 분들은.. 솔직히 개념이 없는 분들같네요 -_-
그렇게 감성적이 되면 토론이 되나요? 참나..
와리옹
05/04/08 00:49
수정 아이콘
왜 군가산점 얘기나올때 '여성' 얘기가 나오냐면요
제 기억상으로는 잘나신 '여성부'가 남녀 평등의 이유로
폐지시켰기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사같은눈망
05/04/08 02:57
수정 아이콘
토게를 이용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그리고 헌법대로라면여성도 군복무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렇지만 그럴여건이 안되니
대체복무의 기간이나 강도를 맞춰서 사회공익기관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 울린 네마리
05/04/08 04:26
수정 아이콘
아마 오늘 리그가 시작하면 ..... 자게의 글이 많이 바뀌겠지요.
빨리 리그가 시작되었으면~~~
저글링
05/04/08 08:28
수정 아이콘
왜 군가산점 얘기나올때 '여성' 얘기가 나오냐면요
댓글에 여성분들의 글 이 많은듯 싶네요
SummerSnow
05/04/08 08:59
수정 아이콘
글만 툭 던져놓고 사라진...ㅡㅡ
05/04/08 11:00
수정 아이콘
데모님/ 정말 재밌으신 분이네요. 본인 한말을 그대로 옮겼는데 제가 무슨말을 지어냈다고 그러십니까?
왜요. 본인이 말해놓고도 그말은 부끄러운신지요.
Nerion/ 공무원 시험 자격 연령이 군필자들은 미필자들 보다 2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는 얘깁니다. 그런것도 모르고 군가산점 얘기하십니까?

라임오렌지님/ 잘못생각하신겁니다.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들한데 물어보세요.
가산점 3점이 어떤의미인지. 님 주위 여자분들은 공무원시험과 관련없는 분들인가 보네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자기랑 관련없는 거에는 아주 관용적인척하면서 쉽게 말하죠.
그러나 그것이 내 생계와 밀접히 관련있는 거라면 목숨걸고 매달리게 됩니다. 그분들은 시험이랑 상관없는 분들이기에 무심하게 말한겁니다.

가산점때문에 만점 맞아도 떨어진 사람 맞습니다.
가산점 폐지이후 여성 합격률이 50%를 상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결코 실력이 없어서 떨어지는게 아니었단 말이죠.
국가유공자들 10점 가산점 조차 수험생들 사이에서 형평성의 원리에 어긋난다 논란이 많은 요즘입니다.


트래쉬 시프트 님/ 경제활동 하는 여자들은 무슨 봉입니까? 경제활동하는 여자들한데만 세금을 물린다? 이거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닙니까?
경제활동하는게 무슨 죄라도 됩니까? 그게 님이 말하는 평등입니까?
여성이기때문에 필연적으로 지출되는 각종 비용에 대해 국가에서 전혀 보조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여자니까 너네가 감수해라 뭐 이런거지요. 이런상황에서 세금이라니.. 그 이기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05/04/08 11:00
수정 아이콘
자꾸 반복해서 말하지만 군보상 좋다 이겁니다. 근데 이게 왜 다른 계층에 피해를 주는 쪽으로 논의하냐 이겁니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보상을 받고 싶으면 어떻게든 나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생각하는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복무기간을 줄이자든지.. 월급을 높여달라든지..
그런데 자신들이 받아야할 보상에 대해선 아무런 관심없는게 이상합니다.

예를들어 비정규직 노동자들 자신들의 처우개선을 주장할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해달라라고 주장할 지언정
현재 정규직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전환하라.. 나 비정규직이라 억울하니까 걔네들도 다 비정규직 만들어야 한다..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하는 것 보셨습니까?
여러분들이 여자도 군대보내자 이렇게 주장하는것 이거랑 다른게 뭡니까?

이게 무슨짓입니까? 이런 이유때문에 본인같은 사람들이
여러분들의 주장이 나 고생하는게 억울하니까 너도 좀 고생해봐라는
아주 유치한 심리에서 나오는 말 정도 즈음으로 가볍게 취급하는 것입니다.

100kg을 들 수 있는 사람과 50kg을 들 수 있는 사람에게 똑같이 100kg을 들게 하는게 결코 평등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사람들 입에서 여자도 군대보내자라는 둥의 정신나간 말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군문제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에 대한 논의 찾아 볼수가 없고..
왜 이렇게 여자들 군대보내는 거에 관심이 많은지 주위 여성들이 군인이 꿈인 분들 많은가 보지요?
05/04/08 11:0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위급시에 여자를 먼저 보호하는게 매너 때문이라고요? 하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명분은 "매너"죠.
그러나 본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생존가능성과 종족보전의 원칙에 따라 이러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여성은 보호받아야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생명을 잉태하는 존재들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인 저항력이 약합니다.
신이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신한데 따지고 싶습니다.
애낳는 것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 아이와 자신의 목숨 정도는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은 왜 반만 주셨냐 이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다 이유가 있어 신께서 이렇게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여라는게 서로 없는 부분은 채워주고 돕고 살으라고 신이 그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여성들이 싫어할지 모르나.. 어쩔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여성은 약합니다(체력적인점에서). 남자도 여자도 이거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진국에서 각종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어 여성을 보호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자는 늘 착취와 범죄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들이 이뻐서 이러는 것 아닙니다.-_-
그것이 사회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것이기에 이러는 것입니다.
바알키리
05/04/08 15:56
수정 아이콘
/dreamer 군대 가있는 2년동안 시험 못치게 되니까 남자가 여자보다 2년많은건 당연한거라구 생각하구요
2년동안의 시간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시는분이 군가산점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게 좀 우습게까지 여겨지는거 같군요. 그리고 군가산점때문에 손해보는 여자들도 소수 아닙니까?
군가산점때문에 여자들 군대 보내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군대 안간 사람들이 피해 안보는 이상적이 군필자들의 보상방법 있음 하나라도 생각해보시고 말씀하세요. 어떤 방법이 있을지....
그리고 여성을 약한 존재라고만 생각하는데 물리적인 힘에선 약할지 몰라도 그 차이는 여성들의 노력으로서 극복되는것입니다.
하지만 여성들 그런 노력안하죠. 다이어트에만 관심이 있을뿐..
능력에 따른 평등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이문제하고는 별개의 것이죠
님은 계속 군가산점의 문제를 남자와 여자의 문제로 착각하고 계시는듯하군요.
그리고 군문제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하는건 당연한문제죠. 군가산점은 그런문제를 보상하는관점이 아닌 시간의 보상이죠.
시간의 기회비용을 말하는것입니다. 한마디로 군에 있는 2년의 시간은 국가와 사회에서는 이익을 창출하는 시간이였겠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매몰된 비용과 같은 개념이죠.
05/04/08 19:20
수정 아이콘
여자와 남자와의 문제가 아닌 군필자와 군 미필자의 문제로 보셨으면 합니다.
노노노노빠응
05/04/09 12:56
수정 아이콘
전 여성이 군대가는 거 반대 합니다. 반대는 물론이고 현실적 이유도 있죠 그냥 여자는 국방세나 냈으면 합니다. 대만처럼요 현실적으로 문제 없다고 봅니다. 남자가 2년 반동안 복무하듯이 여자도 2년 반 동안 내면 됩니다. 열 받으면 징병제 위헌이라고 폐지 하세요...... 못하면 그냥 눌러 살아야죠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231 내일 듀얼 예선전... [51] 이재석4883 05/04/08 4883 0
12229 2oo5 에버스타리그, 그리고 두명의 테란 [20] theRealOne4779 05/04/08 4779 0
12228 [KBL] 신산의 용병술도 TG의 높이엔 역부족인가? [20] 초보랜덤3522 05/04/08 3522 0
12226 오늘 가톨릭교 교황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정정합니다.) [37] hyun52803749 05/04/08 3749 0
12225 오늘은;; 머씨형제의 경기의 여파가 큰듯합니다;; 다른경기들 얘기는 하나도 없는... [48] 사탕발림꾼5680 05/04/08 5680 0
12223 지금의 pgr은 좀 더 냉정해야 할까? [12] ggum3373549 05/04/08 3549 0
12222 [정보] 무선 스타크래프트 운영/기획자(신입) 을 구한다고 하시네요. [5] homy3519 05/04/08 3519 0
12220 통일교란 무었인가? [86] 네로울프9241 05/04/08 9241 0
12218 이게 무슨 예선입니까? [28] 이재석6479 05/04/08 6479 0
12217 내 안에 눈물 [4] 미안하단말밖3504 05/04/08 3504 0
12213 모두들 저를 위해서 기도 좀 해주세요. [32] 어둠의오랑캐4358 05/04/08 4358 0
12212 돌아가자 게임얘기로~!! [14] 천사같은눈망3542 05/04/08 3542 0
12210 드디어 오늘입니다. [23] 뉴[SuhmT]3852 05/04/08 3852 0
12209 안녕하세요 홀로그램입니다 [78] 홀로그램4810 05/04/08 4810 0
12208 폭력(2가지 종류)이 무섭습니다. 나이든 사람의 서글픔 [55] 데모4854 05/04/08 4854 0
12207 아슷흐랄 나다.. 오늘 꼭!! [36] 김군이라네3638 05/04/08 3638 0
12206 SBS 세상에이런일이 "선풍기아줌마"를 보고나서 [22] AssaSinTOss5043 05/04/07 5043 0
12204 나에 베스트 [한국영화]들 [30] 잔잔바라바라3340 05/04/07 3340 0
12203 Navy여!!! 당신의 눈물을 보았습니다.ㅠㅠ [11] Crazy Viper4566 05/04/07 4566 0
12201 흥분과 기대감이 넘치는 내일 개막전 [40] 초보랜덤5484 05/04/07 5484 0
12200 MBC게임 박상현 캐스터 가능성 무한대 입니다! [14] 가츠테란J3997 05/04/07 3997 0
12199 군대 군가산점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06] 이규수4130 05/04/07 4130 0
12198 여러분 저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33] Hydra이야기3215 05/04/07 32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