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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08 05:22:51
Name 뉴[SuhmT]
Subject 드디어 오늘입니다.
   14시간 후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새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스타리그가 열립니다.
(물론 타 리그나 경기도 있었겠지만. OSL 매니아 로서 스타리그가 열리는게 제일 반갑네요)




   여러분들에겐 어떠셨나요.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는 휴식을..
  자칫 지겨울수도 있는 매니아들에게 적당한 갈증을 주는 한달간의 스토브 리그가
  저에게는 어찌나 길던지...

   전장영웅 30 보면서 다소 지루해 했던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머씨 들 끼리 대판 붙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스타리그가 시작되네요.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경기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 )

   죽음의 A,D 조, 임팩트가 다소 떨어져보인다 뿐이지.. 여전 재미있을거 같은 B,C 조.
  혼자서 조용히 8강 진출자를 예상해보는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자랑을 해보자면, 정답율이 80% 를 넘습니다. 하하하하;(돌 날라올듯;)


    
    스토브 리그 동안에도 뭐 볼거리가 아주~~ 없었던건 아닙니다.
  나도현 선수의 팬텍 이적이 제일 기억에 남고,
  소울의 김가을 감독누님(?) 의 저그사랑 이 보였던 삼성의 영입,
  파이터포럼에서 올라오는 선수들의 휴식기간의 기사,사진을 보는것도 나름대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송호창 감독님의 선글라스를 빌려 쓰고 온듯한 윤열 선수가 강렬히 '어버버'
   했던, 조 지명식도 신선한 충격이었죠.
  
    

     온게임넷 홈페이지에는 신규 맵들이 업데이트되었고,
   드디어 오늘이면 다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다시 저를 들뜨게 해줄 별들의 전쟁! 그 사실에 기뻐하는건 저 뿐만 아니라 생각됩니다.



   스타리그가 다시 열린다는게 너무 기뻐서 한글자 써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Ps. 환절기 감기는 매우 독하다더니, 정말 지독하군요.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Ps2. 싱그러워야 할 '봄' 이 왔습니다.
   외로운 솔로 가슴을 다시 한번 울리는 ...봄..이군요. 괜히 봄바람만 들어서는
   외로워 ㅠㅠ 사랑이 고파..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Ps3. estrolls 님의 월페이퍼는 언제나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대단한 분이라 생각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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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05/04/08 05:2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최연성선수, 박용욱선수, 박태민선수, 이병민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Zakk Wylde
05/04/08 05:28
수정 아이콘
[SuhmT]님..

우리 서지훈 선수가 8강에 진출을 할 수 있을까요 못 할까요??
알려주세요 ^ㅡ ^ㅋ

저도 사랑이 고파요..-_ -ㅋ

개인적으로 최연성 대 이유열 그리고 서지훈 대 이병민의 경기가
정말 기대되네요..

아-원래 테테전 별로 안 좋아하는뎅...ㅋ
뽀록도실력이
05/04/08 05:50
수정 아이콘
오늘 단순한 테테전이 아닌
머머전이죠~
너무 기대되네요~
난나무가될꺼
05/04/08 06:5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이제는 이기길 바래요 엠겜팀리그에서 올킬앞두고 최연성선수한테 질때는 진짜 무난하고 허무하게 지시더군요 아쉬웠습니다
싼타킹덤
05/04/08 08:06
수정 아이콘
이윤열/박용욱/박태민/서지훈
선수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감성코더
05/04/08 08:11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만을 기다렸습니다ㅜㅡ
T1 화이팅!!
(그래두 T1 서포터즈인데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아서리 이렇게나마 응원을ㅠ.ㅠ)
05/04/08 08:44
수정 아이콘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스토브리그가 어느새 끝나고, 첫날 경기가 다름아닌 머머전이라니!!! 아아악~~ 행복해요 ㅠ0ㅠ
Lenaparkzzang
05/04/08 08:50
수정 아이콘
전 MSL을 기다립니다.
05/04/08 09:05
수정 아이콘
오늘이군요.
머머전,,에서 최연성 선수의 행운을,, 박용욱 선수의 승리를 빕니다.
그리고 오프닝도 기대되는군요.
My name is J
05/04/08 09:23
수정 아이콘
두경기의 테테전 두경기의 저프전...
너무 기대됩니다. 아아- 막 두근두근..
제발 누가 저녁먹으러 나가자는 땡깡만 안피웠으면 합니다. 오늘같은날 약속잡자고 하는 사람은 없어야 하는데!
Milky_way[K]
05/04/08 09:33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오늘이네요!^^~ 칼퇴근해야겠어요 히히;;
카이레스
05/04/08 09:39
수정 아이콘
오늘 못 보지만 이윤열/서지훈 선수 꼭! 꼭! 이기세요!!
구리구리
05/04/08 10:20
수정 아이콘
친구 회사가 삼성동인데 오늘 퇴근후 그 친구 만나러 가봐야겠습니다..^^

열심히 갔는데 자리없으면...ㅠㅠ

최연성 박태민 선수 홧팅~~!!
05/04/08 10:26
수정 아이콘
머머전 무조건 이윤열 승!!
the mine
05/04/08 10:37
수정 아이콘
이윤열/박용욱 화이팅!!!!!!!!!!!
05/04/08 11:1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맵만 구리지 않는다면 어느 경기든 다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그래도 머머전은 역시.. 1g 더 관심이 가긴 합니다.
짜그마한 시인
05/04/08 11:1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운전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기대 할게요.
05/04/08 11:23
수정 아이콘
NADA 화이팅....
이솔레스티
05/04/08 12:25
수정 아이콘
T1과 서지훈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최연성 선수, 다시 버스 운전하신다고 하셨으니 그 약속 지켜주시고.
박용욱 선수, 듀얼에서 하지 못한 복수, 꼭 해주시고.
박태민 선수, T1에 와서도 건재하다는 거 보여주세요.

The One 파이팅입니다!
정테란
05/04/08 14:54
수정 아이콘
이번 리그 우승자 투표 최연성선수가 가장 앞서더군요.
슬럼프니 뭐니 해도 연성선수가 보여준 강력함이 그만큼 각인되어 있는 듯...
가츠테란J
05/04/08 15:2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운전 시작합시다~!
최연성 선수 아자아자~!!
싼타킹덤
05/04/08 15:34
수정 아이콘
투표류는.. 거의 T1 팬들이 잠식하고 있죠;;;
임요환 선수가 없어서 더욱더 몰표가 된듯한...
사실상 투표는 인기투표죠;;;
김성재
05/04/08 18:27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실력이죠.. 역시 최연성 버스 다시 몰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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