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13 14:22:29
Name homy
Subject 결승전에 헌혈 이벤트를 제안 합니다.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조금 있으면 프로리그 결승입니다.
또한 우주배 결승도 곧 다가 오겠네요.

대형 이벤트가 생기면 많은 게임 팬들에게 즐거운 일이고 또 수많은 젊은사람들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으니 추가적인 행사를 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에 헌혈 이벤트를 제안 합니다.

헌혈자가 부족하여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 총알이 아닙니다. ^^ )
특히나 여성 헌혈자 비율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캠페인 광고도 많이 들었습니다.
젊었을때의 헌혈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보통 2~3시간의 기다리는 시간이 존재합니다.
가수분들이 노래로 시간을 매워 주시거나 음악을 틀어 놓고 각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 시간을 좀더 뜻있게 이용하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또한 E-Sport가 사회에 할수 있는 방식으로의 기여 방안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프로 게임단이 직접 먼저 시범을 보이는 형식이면 더 좋겠습니다.
헌혈자는 프로게이머의 현장사인을 받을수 있도록 한다던지.
( 당일 경기가 있는 선수는 곤란하겠네요. ^^ )

아니면 게이머나 팀 이름으로된 수집함에 넣게 하여 헌혈증 기부를 할수 있도록 하거나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방식도 괜찮을듯 합니다.
( 인기 투표가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

헌혈증서를 가져 오신분께 좋은 좌석을 배정하는 방식도 좋겠네요.

프로게임계는 팬들로 부터 사회로 부터 많은 사랑을 일방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사랑은 그들의 멋찐 경기가 주는 감동으로 보답받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게임판도 사회 봉사에 참여하는 정도의 여유를 가질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추신 : 관련협회에 신청을 하면 현장 헌혈을 하는것이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도 사회 참여적인 이벤트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관련 기사가 있어서.
http://ucc.media.daum.net/uccmix/news/society/medical/200507/13/yonhap/v9573082.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28&u_b1.targetkey2=9573082&_right_popular=R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은빛사막
05/07/13 14:30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
온게임넷 측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봤으면 좋겠네요

전 서울 살지만... 결승전 기간 즈음에 부산에 내려갈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결승전도 보고 오려고 했는데
만약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헌혈하겠습니다 ^^
snookiex
05/07/13 14:31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이네요 ^^
핸드레이크
05/07/13 14:3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스니커즈 올스타배 결승,msl결승..굵직한게 3개나 남았네요
뭐든 도움 될만한 이벤트 했으면 좋겠네요
부들부들
05/07/13 14:3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방금 헌혈기사를 보고 왔는데..^^
좋은생각입니다.

혈액보유량이
B형은 적정보유량을 넘고, AB형은 근접.
A형은 부족
O형은 적정보유량의 1/3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O형분들 헌혈하세요~
김민규
05/07/13 14:39
수정 아이콘
헌혈 좋은생각인거같네요 ^^
05/07/13 14:40
수정 아이콘
헌혈은 좀... 적십자의 행태를 보건대, 이게 바뀌지 않는 이상 헌혈은 의미가 없죠
05/07/13 14:44
수정 아이콘
굿! 적십자의 형태가 잘못되었다면 물론 고처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헌혈을해서 사람부터 살리고 그 다음부터 고쳐도 늦지는 않죠!
부들부들
05/07/13 14:45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기사가 링크되어 있네요.
제가 저거 보고 온건데.. ^^
Golbaeng-E
05/07/13 14:46
수정 아이콘
헌혈하고 줄 놓쳐서 뒷자리 가면 낭패죠.
주최측의 배려가 있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Connection Out
05/07/13 15:07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날 헌혈하기 힘들다면 미리 헌혈해서 헌혈증만 기탁하고 그 분들께 앞자리 배정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방송사 중계 현장의 앞자리의 남녀비율로 보건데...여성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결승 진출 선수별로 어느쪽 팬이 더 많이 참여했는지 가려보는 것도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겠군요.
조폭블루
05/07/13 15:18
수정 아이콘
적십자사 덕에 절대 헌혈을 하지 않죠....헌혈 해봣자 그들의 배때지만 채워주는 꼴이니...
Timeless
05/07/13 15:21
수정 아이콘
* 헌혈금기자 : 고혈압, 알콜중독자, 약물중독자, 심장병, 당뇨병, 경련환자
* 주의사항 : 헌혈 24시간 전에 반드시 약물 및 음주 금지.
* 무료건강검진 실시 : ABO.RH식 혈액검사, B형간염검사, C형간염항체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등(이상 발견시 정밀검사)
*헌혈증서, 급식품, 헌혈기념품 지급

보건소에 쓰여있던 내용입니다^^

참고로 강화도 거주자, 전방 군 복무자는 그곳에서 떠난 후 3년이 지나야 헌혈가능합니다. 말라리아 때문입니다.
05/07/13 15:23
수정 아이콘
적십자 때문에 반대하신다는 분들은
다른 참여 이벤트를 대안으로 제시해수실수 있는지요 ?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쪽으로 제안을 수정할수도. ^^
적십자의 구조나 비리 문제는 이것과는 별개로 봤으면 합니다.
조폭블루
05/07/13 15:23
수정 아이콘
'대한 적십자'

과연 적십자사가 구호,봉사 활동을 목표로 하는 사회단체이자 국가를 대신해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 혈액을 전해주는 `비영리'특수 법인체일까?

국세청에 확인해보면 이는 동전의 한쪽 면이라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낸 제약 업체다

그것도 혈액이라는 '완전 의약품'시장을 98%나 장악한 독점업체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헌혈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혈액이 아무 대가 없이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엄청난 오산이다

헌혈을 통해 적십자사에 들어온 1명분의 혈액은 400ml

이것은 3만5390원에 각 의료기관에 팔려나간다

의료기관은 이를 환자에게 공급한뒤 구입가격에 5천원을 붙인

4만570원을 보험수가 명목으로 받아낸다.

물론 이는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로 지불된다.

만약 이 혈액을 원심분리기에 넣고 돌려

적혈구농축액(2만3380원),신설동결혈장(2만4910원),혈소판농축액(2만8230원)

이렇게 분리하면 가격은 2배가 넘는 7만6520원으로 훌쩍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적십자사는 혈액중 혈장만을 따로 뽑아 만든 혈액성분 제제의 원료를

제약사에 공급하면서 4만5500원(1명분)을 따로 벌어들인다.

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 산하 혈장분획센터에서 만들어진

혈액성분 제제 반제품은 국내 2개 제약사로 공급되어 엄청난 이윤이 붙어져

환자들에게 공급된다.



심지어 외국에서 들어오는 혈장성분 제제의 수입판매 권한도 모두 적십자에게 있다

적십자사가 수혈용 채혈이 일절 금지된 말라리아 우려지역의 전방 군인에

대해 단체헌혈을 강행하는 이유도 모두 성분 제제를 만들 혈장을 따로 뽑아

(성분채혈) 제약사에게 팔기 위해서다.

적십자사는 수혈용과 달리 성분채혈로 뽑아낸 혈장은 약품 제작과정에서

불성화 처리에 의해 말라리아균이 모두 죽는다는 이유로 전방 군인에 대한

단체헌혈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배경을 두고 온갖 의혹이 제기되기도 한다



"적십자사에서 혈장성분 제제를 반제품 상태로 제약사에 공급하면서

손실률을 감안해 10%정도를 할인해주는데 제약사로서는 이를 굳이 장부에

기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약사가 이를 완저품으로 만들어 팔면 그야말로

'합법적인'비자금을 조성할수 있다는 얘기지요.제약사 사장은 이것을 가지고

골프장을 짓기도 하고, 적십자사에 대한 로비자금으로도 사용하죠

이것이 적십자사가 단체헌혈에 매달리는 이유입니다" (D제약 전 대표 김모씨)



문제는 '돈벌이용 성분채혈'에 눈이 멀어 수혈용 전혈은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수혈용 전혈은 항상 모자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가 혈액이 부족하다고 발표한 3월13일 이후

나흘동안 서울 동부혈액원은 6포병여단(말라리아 주위지역)에 헌혈차와

인력을 동원해 450명의 군인에게서 혈장만을 따로 뽑아냈으며

중앙혈액원은 3월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동안

군부대와 각대학.고등학교에 대한 단체헌혈에 나섰으나

전혈은 1530명에게서 받은 반면,혈장은 2620명에게서 받아냈다

혈장을 따로 성분채혈하는 시간이 수혈용 혈액을 뽑는 시간에 비해 3배나

더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적십자사가 얼마나 혈장채혈에 집착하는지 알수 있다



적십자사가 지난해 이렇게 국민에게 혈액을 '공짜'로 뽑아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2238억원, 하지만 어디에 썼는지, 적십자사는 지난해 혈액사업에서

36억원 정도의 적자를 기록했다

도대체 적십자사는 이 많은 돈을 어디에다 썼을까?

적십자사가 헌혈자에게 주는것이라고는 음료수와 빵 과자부스러기뿐

적십자사는 이를 구입하기 위해 헌혈자 1인당3천원정도의 헌혈 장려금을

따로 비축하고 있다.그런데 적십자사의 내부제보자들과 적십자사 출신 의사들은

한결같이 헌혈 장려금이 다른곳으로 새고 있다고 증언한다



"제약사로 보낼 혈장을 단체헌혈하기 위해서 군부대 장교식당에 에어컨과

냉장고를 사주고,국민의 피로 벌어든인 돈으로 술접대를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인천혈액원 의무실장 출신 전문의 김명희씨의 증언)




적십자사는 자신들을'공기업'이라고 부르는것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을 표시한다

하지만 적십자사가 기업이 아니라 순수한 사회봉사단체라면 어떻게 세무조사를

받을수 있겠는가 국세청은 1949년 적십자사 창설이후 처음으로

적십자사 산하 각 조직에 대한 전면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적십자사의 자금 운영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심지어 국세청은 이번기회에 '혈액세'를 신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주간동아' 제430호 2004.4.15일자중]
조폭블루
05/07/13 15:26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이렇다할 특별히 이런 이벤트를 준비합시다! 라고 할 생각과 능력이 없네요... 다른분들이 좋은 이벤트를 생각하셔서 내줬으면 합니다.
05/07/13 15:26
수정 아이콘
이제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고귀한 적십자운동은 결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http://news.media.daum.net/editorial/editorial/200505/19/kukminilbo/v9126644.html
05/07/13 15:27
수정 아이콘
적십사 조직에 관한 문제로 번져서 논지가 흐려 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바알키리
05/07/13 15:32
수정 아이콘
좋은생각이네요.. 피가 모자라~~~피가모자라~~~~
05/07/13 15:3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취지가 아무리 선하더라도 적십자사 '조직'의 선의가 담보되지 않는다면.. 헌혈이 어느새 '매혈'로 둔갑해 있는 상황을 목격할 수도 있다는 찝찝함이 남네요. 저만 해도 고등학교, 대학시절 동안 스무번 넘게 헌혈을 했습니다만.. 이제는 헌혈을 거부하게 되더군요. 순수한 봉사, 희생의 의미로 새겨야 할 헌혈이 남의 배를 살찌우는 도구가 되는 건 싫다고 생각합니다. 적십자사의 발표-혈액이 부족하다는- 역시 엄살에 불과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구요.
EclipseSDK
05/07/13 15:57
수정 아이콘
우리 스타구경온 귀여운 중고등학생들 피를 좋은데 쓰는게 아니라, 그 피를가지고 장사를 해버리면, 우리 학생들이 너무 가엽게 느껴지는데요..
저야 직접 관람하는건 아니지만, 천원씩 모금을 해서 모인 돈을
투명한 자선사업단체에 기부하는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EclipseSDK
05/07/13 16:04
수정 아이콘
의사들은 헌혈을 하지않는다...는 소문이 파다한게 사실이고요...적십자의 행태가 굴다리 싱하형같은게 꺼림찍합니다. 그래도 싱하형은 애정이라도 있죠.
헌혈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무나 붙잡고 일단 뽑고보자는 식인
경우가 많은데, 아직 채 크지도않은 어린친구들의 건강이 염려되기도 하고요.
(게다가 헌혈한 직후 다쳐서 출혈사고가 발생하면 피가 잘 멎지 않고, 쇼크사로 이어져서 죽을 확률이 엄청나게 높다고 하지요.)
만약 이런 문제가 생기면 이건 누가책임질꺼냐...
이런것도 생각을 해야하거든요.

헌혈이벤트는 위험부담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벤트를 생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05/07/13 16:05
수정 아이콘
어쨌건 더러운 누가 배때지를 채우건 말건.
내피때문에 누군가가 목숨을 잃을수도 건질수도 있기에.
그런 문제는 정의로운 다른분들께 맡기고 저는 헌혈을 계속하렵니다.
05/07/13 16:10
수정 아이콘
그런데....B형은 공급이 남는군요...OTL
05/07/13 16:13
수정 아이콘
B형이 많다는 데 안심~.. 헌혈해서 부작용은 좀 적죠 ㅡㅡ;;
혹시 뽑으시는 분이 처음 하는 분만 아니시라면 거의 프로급~

참고로 AIDS 검사도 해줍니다만 .......... 본인에겐 통보가 안 갑니다... 감시의 눈길이.........
05/07/13 16:14
수정 아이콘
결승전 헌혈... 생각은 좋군요~ 사람들도 많고..
헌혈 자체는 크게 이상이 없습니다.. 전날 밤샘 하신 분이나 큰 전신 질환만 없다면 그렇게 까진........... 아니면 전혈말고 성분 헌혈 하시면 될듯...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 점이 있지만요..
05/07/13 16:20
수정 아이콘
이것은 한가지 형태의 제안일 뿐입니다.
어떤 형식이 되었던지 간에 사회참여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전 헌혈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 )
루카와
05/07/13 16:57
수정 아이콘
헌혈한 분에게 결승전 맨 앞자리를 제공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선수들에게 사인을 직접 받는다던가...
아마 몇 드럼 나오지 않을까요? ^^;;;
05/07/13 17:29
수정 아이콘
좋네요~ 헌혈하면 현혈증과 함께 앞에서 몇번째줄까지 (소위 MVP석이라고 할수 있을) 의 좌석표를 함께 준다면 헌혈참여도도 높일수 있구요. 일부 팬까페들의 만행으로 피해받는 경우도 줄어들겠네요
My name is J
05/07/13 17:35
수정 아이콘
저같은...b형은 받지도 않는다는 것이로군요.쿨럭-(괜히 맘상한다-)
취지자체에는 공감합니다.
가능하다면 실현되었으면 하구요. 적십자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좋겠지만 우선적으로 해야 도움을 줄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차선생
05/07/13 19:43
수정 아이콘
오늘 30번째 헌혈을 마치고 컴퓨터를 켰는데,
적십자 때문에 헌혈 안한다는 분이 있어서 기분이 이상하네요.

적십자의 비리가 있으면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지,
비리가 있으니까 헌혈하지말자! 라는 식으로
광고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정작 피가 필요한 사람들은 어쩌란 말입니까..

헌혈이 위험하다는 것도 좀 과장된 측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헌혈로 죽은 사람과 다른 사정으로 죽은 사람 수를 비교해봐야죠.
05/07/14 00:19
수정 아이콘
헌혈증으로 앞자리를 준다면;; 헌혈하고 싶어도 못하는 16세미만의 관중들과 50 kg이 넘지 않는 남성분들과 45 kg미만인 여성분들에겐 너무 가혹한 일이지 않을까 싶은....
자율적인게 좋은거죠. 개인적으론 헌혈차가 와서 대기하고 있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그런게 더 멋질것 같습니다^^
몽키매직
05/07/14 18:30
수정 아이콘
적십자사가 얼마나 이윤을 남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십자사가 열심히 혈액을 공급하게 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성과에 따른 지급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자원 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그곳 사람들은 그걸로 먹고 사는데 말이죠.
그리고 의사들은 헌혈 안한다. 이거 어디서 들으신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소문은 소문일뿐... 한 번 대학병원 내 헌혈실에 가보십시오 -_-
그리고 헌혈을 아무나 잡고 하는 것 같다.. 라는 것은 느낌일 뿐이라고 과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허술하다고 느끼셨다면 정말 서툴어서 그러할 지도 모르지만, 주사기 꼽는 데 베테랑인 사람들도 그렇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몽키매직
05/07/14 18:38
수정 아이콘
제가 있는 병원만해도, 대대적인 캠퍼스 헌혈운동하고 있으며, 수술환자나 위중한 환자를 위해서 병실에서의 혈액 낭비를 최소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혈액... 크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적십자사의 조직에 의문이 든다면, 직접 병원에 가서 헌혈 하셔도 됩니다만, 적십자사에 대한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절차부터 밟아야 할 듯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595 SKY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개인전 정리입니다. [17] 초스피드리버4774 05/07/14 4774 0
14592 프로리그 2R에서는 SKT1과 KTF가 갈라졌으면 좋겠습니다. [17] F만피하자6214 05/07/14 6214 0
14591 어제 날씨 희한했죠?^^ [5] 호야v4817 05/07/14 4817 0
14590 GO팀이 패배했군요. [15] Ral-ra-ra(All4714 05/07/14 4714 0
14587 SKY프로리그2005 1Round 각종 기록들(수정) [18] 자갈치5101 05/07/13 5101 0
14586 [잡담]3분카레와 쇠고기3분카레. [17] F만피하자12162 05/07/13 12162 0
14585 필요한 것은 돈, 꿈이 아니다 [4] minyuhee4532 05/07/13 4532 0
14584 고! 아! 민! [29] 마동왕6049 05/07/13 6049 0
14581 게임후기)플레이오프 직행한 SKT1 축하합니다 [19] 어딘데4422 05/07/13 4422 0
14580 저번에 여친관련 게시물을 올린 사람입니다. [25] 벙커구석마린4585 05/07/13 4585 0
14578 파이터포럼 인터뷰보셨습니까?^^ [19] Has.U-N-ZERG6325 05/07/13 6325 0
14576 완벽한 경기 탄탄한 운영의 임요환 vs GO전 3경기(결과있음) [226] 박서7591 05/07/13 7591 0
14575 우리는 강합니다! 우리는 최고입니다!-결과 있습니다. [9] 이솔레스티4077 05/07/13 4077 0
14574 SKT T1팀 축하드립니다..^^ [8] 일택4774 05/07/13 4774 0
14572 훈훈한 질문게시판 [14] Timeless5005 05/07/13 5005 0
14571 단편 소설 - 올드엠페러(4) [4] ☆FlyingMarine☆4823 05/07/13 4823 0
14570 각종족 매치업에서 가장 강한 선수... [52] 시로~6182 05/07/13 6182 0
14569 Goodbye [5] 한량4363 05/07/13 4363 0
14568 살다보면 이런일도... [13] 천국의날개4297 05/07/13 4297 0
14566 결승전에 헌혈 이벤트를 제안 합니다. [33] homy5353 05/07/13 5353 0
14565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둘째주) 결과 [8] DuomoFirenze4553 05/07/13 4553 0
14564 참을 만한 존재의 가벼움 [17] 총알이 모자라.3812 05/07/13 3812 0
14563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29회] [4] Port5291 05/07/13 52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