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13 17:03:06
Name 시로~
Subject 각종족 매치업에서 가장 강한 선수...
파포에서 오늘 KTF대 플러스 프리뷰를 보다가 지난 팀리그 당시 박성준선수대 김민구선수의 기록을 보았습니다. 그때 당시 투싼(아리조나)에서 울트라까지 만들었던 저그맨 박성준선수의 경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문득 각종족 매치업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뽑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종족 매치업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선수와 그걸 뒤바침해줄수 있는 경기를 소개해 주십시오.

테저전
- 이윤열선수 / 아이옵스배 준결승 4경기 알케미스트에서의 대 박태민전 / 이윤열선수의 프리스타일(원배락 개스에서 벌쳐찍고 마인찍고 멀티하면서 sk 테란... 이게 뭡니까!)과 미친듯한 컨트롤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 박성준선수 / 에버배 결승 5경기 포르테에서의 대 이병민전 / 박성준선수의 컨트롤... 정말 지존입니다. 하나둘씩 바이오닉 숫자 줄어주더니 꾹 참고 모았다가 뒤짚어 버리는 그 운영.. 박태민선수가 운영으로 테저전을 극복했다면 박성준선수는 컨트롤로 뒤집어 버립니다.

플저전
- 강민선수 / 스카이 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에서의 대 박태민전 / 시지리버에 이은 멀티 그리고 끊임없는 혈투... 장시간에 걸친 뺏고 뺏기는 싸움에서도 계속 물흐르는 듯 한 플레이를 보여준 그의 대 저그전은 최고입니다.
- 박성준선수 / 2차 프리미어에서 대 박정길전 / 아...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워낙 운영위주의 플레이보다는 싸움을 좋아하다보니... 레퀴엠에서 빠른 멀티를 가져간 박정길선수를 상대로 12드론 스포닝인가 9드론 오버로드 스포닝인가를 했던 박성준선수... 분명히 불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발업된 저글링이 앞마당을 지나 본진 난입하고 (본진에 캐넌이 벌써 있었지요..) 여섯정도 되는 저글링으로 끊임없는 게릴라를 펼쳐주는데.. 결국 두번인가의 추가캐넌취소는 바로 뮤타난입에 이어지고 커세어와 추가 캐넌으로 어찌어찌 막나했더니... 말도 안되는 뮤타, 스컬지 컨트롤로 본진을 쓸어버렸지요.

테플전
- 최연성선수 / 에버배 16강 대 박정석전 / 최연성선수의 장점은 닭치고 물량보다는 그 물량을 가능케 해주는 경기에 대한 이해와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6마린 + 1탱크 + 1벌쳐 찌르기를 잘 막아낸 박정석선수 그러면서 테란보다 훨씬 빠른 멀티.. 그리고 변수가 되었던 1시 멀티... 멀티가 늦었던 최연성선수는 소수벌쳐로 1시에 플토의 멀티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여기에서 돋보였던 운영은 벌쳐를 돌려서 게릴라가는 척하여서 플토의 병력이 나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전병력을 집중시켜서 각개격파로 박정석선수를 너무나 손쉽게 이겼지요. 정말 멋진 운영이었습니다.
- 박정석선수 / 우주배 패자조 준결승 대 최연성전 / 아무리 맵이 플토에게 힘이 간다고 하더라도 최연성선수 상대로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더군요. 기본기에 충실했던 첫경기와 더불어서 마인대박까지 유도하는 플레이... 멋졌습니다. 정말 플토의 유닛하나하나를 잘 이해하고 대테란전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테테전
- 서지훈선수 / 이윤열선수와의 전적을 합하고도 테테전 승률 7할대를 유지하는 서지훈선수의 테테전은 최고입니다. 에버배 8강이나 당골왕배 패자조 준결승인가에서 대 최연성선수의 경기를 보면 최연성선수를 조금씩 앞서나가는 그의 경기력을 보실수 있습니다.

플플전
- 박용욱선수 / 악마의 프로브.. 말 다했죠. 플플전에서의 컨트롤과 리버운영은 정말 현존최강입니다.

저저전
- 저그맨 박성준선수 / 이선수 정말 저저전을 잘합니다. 지난 박태민선수와의 경기도 비록 패했지만 초반 박태민선수보다도 뛰어난 운영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다른 저그유저와의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운영을 보여줍니다.

PS. 같은 종족간의 경기는 타종족간의 경기보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그것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13 17:08
수정 아이콘
누구 선수 팬이냐에 따라 리플들이 각양각색으로 나오겠네요..ㅡㅡ;
앞으로 이어질 리플들 너무 격한 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5/07/13 17:10
수정 아이콘
플저전에서 광민선수를 뺴시고 모든 저그게이머라고 하는 센스를 발휘해주시지... 프로토스 게이머가 저그상대로 무적포쓰를 내뿜은 적은 단 한명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광민선수 저그전은 정말 준비를 잘하면 잘하지만 어이없게 진적이 많아서요(모든 프로토스 게이머가 그렇지만)
05/07/13 17:11
수정 아이콘
zzkk12345//님이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쓰신거잖아요, 논쟁의 스타트를 끊지마시죠
김효경
05/07/13 17:11
수정 아이콘
저그 대 테란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 홍진호 VS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 변길섭
테란 대 토스
최연성, 전상욱, 이윤열,서지훈 대 강민, 박정석, 박용욱, 이재훈
토스 대 저그
조용호, 박태민, 박성준, 이주영 대 강민, 전태규, 김환중, 박지호
테테전
이병민, 이윤열, 서지훈, 차재욱
저저전
박성준, 김준영, 박태민, 조용호
플플전
강민, 박용욱, 박정석, 송병구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페셜리스트입니다.
다 들어간 선수는 박성준, 박태민, 이윤열, 강민이네요.
극히 주관적입니다만 전적을 찾아보시면 베스트5안에 드는 선수들입니다.
FTossLove
05/07/13 17:13
수정 아이콘
저저전은 솔직히 강자라는게 없다고 봅니다만...
강하다고 해봤자 다 고만고만..--;
플플전도 3인방이 워낙에 유별나서 말이죠...
FTossLove
05/07/13 17:14
수정 아이콘
플저전에서 저그의 강함을 보여준건
최근의 박성준 선수의 vs 강민전이나 vs박정석전
거의 할말 없게 만들었죠.
05/07/13 17:15
수정 아이콘
플플전 저저전 별로 이의 없는데요..
박용욱 선수의 플플전은 김동준 해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저그맨 박성준 선수도 많은 경기를 보여주진 않았지만 박태민 선수를
상대로 좋은 모습 보여줬으나 몰래가스멀티를 발견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해서 졌었죠. 하지만 충분한 대저그전 스페셜리스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김홍진
05/07/13 17:20
수정 아이콘
동족전에선 아무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다른 부분은 그렇구나.. 하고 나올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플플전, 저저전은 물론 테테전도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박용욱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상대전적,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의 상대전적을 생각해보면 그둘을 최강이라는 위치까지 올려놓는건 문제가 있죠.. 그냥 플플전 박정석>박용욱>강민>박정석 , 이윤열>서지훈>최연성>이윤열 그냥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듯.. 토스전은 저 3명이 가장 강력하지만 테테전같은 경우 저 3명 이외에도 정말 많은 테란들이 있죠.. 저그vs저그의 저그맨은 윗분말씀데로 말그대로 가능성이죠.. 아직은 가능성일뿐입니다.. 많은 경기를 보여준게 아니니까요..
05/07/13 17:22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가 플플전에서 리버 활용하는 플레이는 탑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플플전 인정~
저저전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45-55 정도 차이라고 생각...
05/07/13 17:25
수정 아이콘
그냥 다 잘합니다... 그런데 아쉬운건 테란 킬러였던 강민선수의 호칭이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05/07/13 17:36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솔직히 정답이 없습니다.. 그때그때 달라지죠..
누구 팬이냐에 따라 리플도 달라지고.. ㅡㅡ 특히 미묘한 차이 나는 선수들은 더더욱
마리아
05/07/13 17:39
수정 아이콘
맵이 어떠냐 그선수의 컨디션이 어떠냐..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런것을 논하기란 어렵죠.
카이사르_Jeter
05/07/13 17:46
수정 아이콘
저저전에 홍진호선수가 없군요.
누구보다도 저저전에서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하는데...

박태민선수에게는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서도 박성준선수에게도 강하고 조용호선수에게도 강한 홍진호선수인데.

이지경까지인가~싶군요.

암튼 저는 저저전에 단연 홍진호선수를 넣습니다.
05/07/13 17:55
수정 아이콘
그냥 여러분이 생각하는 선수를 적어주시면 되겠네요. 특별히 누가 절대강자라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피지알 여러분의 생각도 알고 싶어서 시작한 글일 뿐입니다. 그냥 기억에 남는 경기와 더불어서 선수를 적어주시면 나중에 VOD 찾아서 보는 재미도 괜찮을것 같고요.
anti-terran
05/07/13 18:01
수정 아이콘
z vs z -> 박성준 홍진호 박태민 조용호, z vs t -> 박성준, z vs p -> 박성준
t vs t -> 최연성>이윤열>서지훈>최연성, t vs p -> 최연성, t vs z -> 이윤열
p vs p -> 박정석>박용욱>강민>박정석, p vs z -> 박용욱, 김환중, p vs t -> 박정석
Golbaeng-E
05/07/13 18:03
수정 아이콘
뭐 저저전은 운칠기삼이라....
05/07/13 18: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이윤열선수 광팬이지만 이윤열선수보다 최연성선수나 서지훈선수가 더 나은점도 있지요.

카이사르_Jeter님// 저저전이랑 플저전에서 홍진호선수 놓구 고민 많이 했지요. 개인적으로 홍진호선수의 폭풍스타일도 참 마음에 들지요. 저 위에 홍진호선수 이름이 올라가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겠네요.
김홍진
05/07/13 18:14
수정 아이콘
시로~님// vs프로토스전 강자의 이미지와 홍진호선수는 전혀 맞지 않는데요.. 홍진호선수 지금은 물론이고 전성기때도 vs프로토스전 스페셜리스트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A급이상입니다만.. 동시대의 조용호,박경락,박성준,박태민보다 더 나은 포쓰를 뿌리진 못했죠..
머신테란 윤얄
05/07/13 18:23
수정 아이콘
솔찍히 성적순인걸 같습니다..

모든 프로게이머는 다 잘하는데 말이죠... 단지 경험의 차이죠..
흑태자
05/07/13 18:29
수정 아이콘
플플전은 승률을 봐서라도 박용욱선수라곤 못할꺼 같은데요
상대전적도 물고 물리고
피플스_스터너
05/07/13 18:37
수정 아이콘
테플전 지존은 전상욱 선수라는 것이 방금 증명되었습니다.^^;;; 저걸 이기냐... ㅡㅡ;;;
Azumi Kawashima
05/07/13 19:00
수정 아이콘
플플전의 강자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한 명을 짚어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마요네즈
05/07/13 19:01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최강은 전상욱 선수라 생각..
Timeless
05/07/13 19:07
수정 아이콘
Azumi Kawashima님~ 너무 재밌어요~ 하하하

드! 라! 군!
05/07/13 19:10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플플전을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잘합니다만, 박정석선수를 한번도 못이겼다는 것이 플플전 최고라고 말하기엔 2% 아쉽네요..
결론은 플플전은 물고물리는관계-_-;;
완성형폭풍저
05/07/13 19:11
수정 아이콘
테플전은 전상욱, 최연성 선수....
테테전은 서지훈, 이윤열, 이병민 선수...
플플전은 한명 뽑으라면 박정석 선수... 아니라면 3플토..
저플은 정말 박성준선수가 무시무시하더군요...
지난 엠에스엘인가에서 박정석선수하고 경기하는데... 하드코어에 당하고 멀티까지 한 플토에게 컨트롤로... -_-;;;;;;
그후에 그냥 인정했습니다.
Azumi Kawashima
05/07/13 19:13
수정 아이콘
>_<b Timeless님 감사감사-
NemeSis.CorE
05/07/13 19:15
수정 아이콘
각 종족전 별로 3명씩을 꼽아보면......(순서 상관없이..)

테란 vs 테란 : 서지훈,이병민,임요환
테란 vs 저그 : 이윤열,최연성,서지훈
테란 vs 플토 : 최연성,이윤열,전상욱
저그 vs 테란 : 박성준,박태민,변은종
저그 vs 저그 : 조용호,변은종,박성준
저그 vs 플토 : 박태민,조용호,박성준
플토 vs 테란 : 박정석,이재훈,강민
플토 vs 저그 : 강민,박용욱,김환중
플토 vs 플토 : 박정석,박용욱,송병구
05/07/13 19:19
수정 아이콘
동족전은 물고물리는 관계떄문에 무효-ㅁ-;;
선데이
05/07/13 19:33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글이니 자신의 생각과 어느정도 다를수도 있죠..
이 글이 전혀 뚱딴지 같은 소리도 아니구요..
괜한 말로 논쟁을 만들지 맙시다..^^
05/07/13 19:54
수정 아이콘
태규선수 플플전 빼고 모든 종족전에서 70%이상의 승률을 유지하던때가 그립습니다 ㅠㅠ
05/07/13 20:11
수정 아이콘
현존하는 속칭 S급 이라 불리우는 선수들은
상성상 우위에 있다고 불리우는 대종족전에선 모두 스페셜리스트급이죠.
갑자기 박경락선수가 그리워지는... 공공의적~~돌아와~~~
Frank Lampard
05/07/13 20:1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테테전에서는 정말 이윤열이라고 봅니다. 전략과 물량과 심리전, 진형짜기, 컨트롤 모든게 가장 균형있게 잡혀있죠.
테테전의 짐승 서지훈에게 12:3으로 앞서있는건 단순히 운으로만 치부가 될게 아니죠.
최연성에게 5:12로 약세이지만 어느 선수나 스타일 상 하나의 천적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전체적인 테테전 실력을 측정했을때 이윤열이 제일 안정감이 있다 보여집니다.
하얀잼
05/07/13 20:13
수정 아이콘
테테전 한웅렬선수..훗 ㅡㅜ
anti-terran
05/07/13 20:16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 님 글에서 '이윤열'을 '서지훈, 최연성'으로 바꿔도 말 안 될거 없는 것 같습니다. 12:3이 운이 아니듯, 5:12도 운이 아니고, 5:12를 스타일 상의 천적으로 본다면 12:3도 스타일 상의 천적으로 볼 수 있는거죠. 세 선수는 적어도 테테전에서는 막상막하입니다. 그런 가운데 서로 물고물리는거죠.
Caroline
05/07/13 20:18
수정 아이콘
T VS T 전 이병민 선수 추가요!
방방곡곡_국어
05/07/13 20:19
수정 아이콘
테테전에서 임요환의 이름이 언급 안 되는 게 미스테리.
Nada-in PQ
05/07/13 20: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테테전은 서지훈 선수가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윤열 선수 팬이긴 하지만, 서지훈 선수 유독 윤열 선수에게만 약하지, 테테전은 정말 최고인 것 같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서지훈 선수가 최연성 선수의 천적이 아니라, 서지훈 선수는 테란의 천적인 거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 입장에서도 서지훈 선수와의 경기는 조마조마합니다. 그 스코어 차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언제나 막상막하니깐 말이죠.)
Frank Lampard
05/07/13 20:32
수정 아이콘
anti-terran// 뭐 스코어 상으로 따지면 그렇게 되지만 전체적인 게임 내용을 봤을때 말을 하는겁니다. 얼마나 균형잡히고 안정감있느냐 뭐 이런.
오감도
05/07/13 20:32
수정 아이콘
플플전 머 물론 동족전의 변수가 많지만 어쨋건 최근 듀얼에서도 송병구선수에게 져서 스타리그로 못올라온 박용욱선수보다는 박정석 선수가 더 강해보이네요. 테플전에서의 전상욱이 왜 그리 사람들이 주목하나 하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오늘경기 보니 할말 없네요
오감도
05/07/13 20:3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피지알의 검색시스템으로 찾아보니 플플전에서 박정석선수가 다전이나 다승이나 승률면에서 모두 앞서네요. 이런글을 쓸때는 개인의 기호나 주관보다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삼는게 옳죠.
방방곡곡_국어
05/07/13 20:36
수정 아이콘
람파드// 실례지만 그 균형과 안정감이란 것은 사람마다 다 다른데 말입니다.
anti-terran
05/07/13 20:37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 제가 보기엔 게임내용이라기보다는 그냥 님이 받으시는 느낌 정도인 것 같은데요. 호불호에 따라 갈리는.
05/07/13 21:08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이런글 썼더라면 고도/저도의 낚시글이란 소리를 들었을만한 글이니에요. =_=;;
beramode
05/07/13 21:14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의 말처럼 프프전에서 굳이 최고를 가리자면 아무래도 승률, 다승을 봐야할듯 싶습니다. 어차피 최강자 3명이 물고물리는 관계이니까요.

테테전도 마찬가지 경우이니 승률, 다전으로 따지게 된다면 이윤열 선수가 가장 좋네요. 이병민 선수는 승률은 좋으나 전적이 많지 않고, 최연성 선수는 경기내적인 면에서의 포스는 단연 최고이지만 승률이 낮습니다.임요환 선수같은 경우에도 승률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구요.
물론 예전 전적이 뭐 그리 중요하겠냐만은 참고는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봅니다.
05/07/13 21:20
수정 아이콘
플저전은 김환중선수도 잘하죠
05/07/13 21:21
수정 아이콘
본문에 '각종족 매치업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선수와 그걸 뒤바침해줄수 있는 경기를 소개해 주십시오.'... 라고 되어있어 기대하며 댓글을 보았으나...

한명도 -_-;;;
LunartiS
05/07/13 21:29
수정 아이콘
플플전은 단연 박정석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최강자 3명이 물고 물리는 관계라고는 하지만, 강민선수와 박정석 선수는 살짝 , 아주 살짝 강민선수가 유리한 관계이고, 박용욱 선수와 박정석 선수와의 관계는 ;;;
전적으로 본다면 단연 박정석 선수 아닐까요?
05/07/13 22:09
수정 아이콘
플플전은 박정석 선수가... 개인적으로는 강민선수를 좋아라 합니다만은 플플전에서 박정석선수가 나오면 이기겠거니 하게되군요..
테테전은 이병민, 서지훈선수가 젤 나은듯.. 이윤열선수는 지나치게 공격적이라서 좀 불안불안 하고요..
클레오빡돌아
05/07/13 23:00
수정 아이콘
저그는 무조건 박태민 박성준이죠..
스플래시토스
05/07/14 01:58
수정 아이콘
테저전: MBC GAME 팀리그 조정현 VS 김근백
저프전: 스타우트 배 MSL 예선 기욤 VS 이창훈
프테전: About Real Game 베르트랑 VS 박지호
프테전:
흐르는 물처럼.
05/07/14 11:32
수정 아이콘
저저전 저번 울트라를 뽑았던 박성준선수의 해맑은(?) 모습이 생각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595 SKY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개인전 정리입니다. [17] 초스피드리버4774 05/07/14 4774 0
14592 프로리그 2R에서는 SKT1과 KTF가 갈라졌으면 좋겠습니다. [17] F만피하자6214 05/07/14 6214 0
14591 어제 날씨 희한했죠?^^ [5] 호야v4817 05/07/14 4817 0
14590 GO팀이 패배했군요. [15] Ral-ra-ra(All4714 05/07/14 4714 0
14587 SKY프로리그2005 1Round 각종 기록들(수정) [18] 자갈치5101 05/07/13 5101 0
14586 [잡담]3분카레와 쇠고기3분카레. [17] F만피하자12161 05/07/13 12161 0
14585 필요한 것은 돈, 꿈이 아니다 [4] minyuhee4532 05/07/13 4532 0
14584 고! 아! 민! [29] 마동왕6049 05/07/13 6049 0
14581 게임후기)플레이오프 직행한 SKT1 축하합니다 [19] 어딘데4422 05/07/13 4422 0
14580 저번에 여친관련 게시물을 올린 사람입니다. [25] 벙커구석마린4585 05/07/13 4585 0
14578 파이터포럼 인터뷰보셨습니까?^^ [19] Has.U-N-ZERG6325 05/07/13 6325 0
14576 완벽한 경기 탄탄한 운영의 임요환 vs GO전 3경기(결과있음) [226] 박서7591 05/07/13 7591 0
14575 우리는 강합니다! 우리는 최고입니다!-결과 있습니다. [9] 이솔레스티4077 05/07/13 4077 0
14574 SKT T1팀 축하드립니다..^^ [8] 일택4774 05/07/13 4774 0
14572 훈훈한 질문게시판 [14] Timeless5004 05/07/13 5004 0
14571 단편 소설 - 올드엠페러(4) [4] ☆FlyingMarine☆4823 05/07/13 4823 0
14570 각종족 매치업에서 가장 강한 선수... [52] 시로~6182 05/07/13 6182 0
14569 Goodbye [5] 한량4363 05/07/13 4363 0
14568 살다보면 이런일도... [13] 천국의날개4297 05/07/13 4297 0
14566 결승전에 헌혈 이벤트를 제안 합니다. [33] homy5352 05/07/13 5352 0
14565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둘째주) 결과 [8] DuomoFirenze4552 05/07/13 4552 0
14564 참을 만한 존재의 가벼움 [17] 총알이 모자라.3811 05/07/13 3811 0
14563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29회] [4] Port5291 05/07/13 52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