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없는 토요일오후 심심해서 종일 온게임넷 mbc게임을 봤습니다.

2시쯤 mbc게임에서 디지털축제인가 하면서 스킨스게임이 나오더군요

그게임에선 평소에 볼수없는 선수들의 여유가득한 표정과 재밌는 채팅러쉬로 프로그램을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근데 채팅러쉬를 보면서 생각는게 과연 케스파규정에는 채팅에 대한 어떤규정이있나입니다.

저번팀플전에서 이네이쳐탑팀에 김갑용선수가 실수로 채팅을 옵저버에게 보이게 "방어적으로"라는 말을써 경고를 받았습니다.

pos팀선수도 팀플중 잘못쓴말 하나로 주의를 받았죠.

이때해설자분이 경고는 받는이유로는 게임외적으로 심리전을 채팅으로 걸수있기때문에 안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듀얼토너먼트 생각나십니까???

그때 임요환선수 채팅이 화제였죠. 문준희선수와 포르테경기에서 "본진이 너무좁아ㅠㅠ"

이렇게 썼던걸로 기억납니다. 심리전을 채팅으로 걸면 안돼는 규정이 있으면 위에 말은 당연히 파울입니다.

임요환선수가 몰래멀티를 하고있었기에 엄청난 심리전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팀플경기중에는 선수들이 채팅을 많이 하기때문에 그 채팅이 밖으로 보이면 안돼겠죠. 그래서 채팅규정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심리전이라고 치면 개인전 채팅도 규정이 있어야 됀다고 생각합니다.

채팅에 관한 케스파에 명확한 규정이 있었으면 합니다.

둘째는 스갤에 먼저 올리긴했는데 nhn에 저주

nhn은 네이버와 한게임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인터넷 기업입니다.

nhn은 스타리그에서 두번에 스포서를 했는데 한게임배와 당신은 골프왕배이죠.

한게임배저주는 한번쯤 들어보셨을껍니다. 한게임배에서 입상한 강민,전태규,나도현선수가

한게임배에서 절정의 포스를 보여준뒤 나란히 다음대회인 질렛트배에서 듀얼로 떨어지고

아직도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어서 장난으로 세선수다 한게임에 저주라니 하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골프왕이 mbc게임 스폰서로 체결돼었을때 이번대회 우승자도 저주에 빠지는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골프왕배에서 박태민선수와 이윤열선수가 막강한포스를 보여주면서 저주라는 말은 기억에서 사라졌었는데

지금 박태민선수와 이윤열선수의 이름이 스타리그에서 안보입니다.

두선수다 듀얼토너먼트, 서바이버리그에 이름이 있습니다.

저주가 아직 남아있었던건가요 이제 저주가 시작일수도

정말 nhn은 스타리그에 저주를 뿌리는 회사인걸까하는 혼자만의 망상이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nhn에서 스폰한 한게임배와 당골왕배는 GO출신들이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적 강민선수와 박태민선수

나릇한오후에서 이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에 글남겨봅니다

ps.위에 임요환선수 예를 든거로 팬분들의 왜또 임요환선수냐고하는 글은 안보였음 합니다. 이번스토브리그이후 채팅이 나온게임들이

임요환vs문준희듀얼토너먼트

임요환vs이윤열 스니커즈배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스니커즈배는 이벤트대회라서 규정이 조금 다를거 같아서 안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