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었나요??

다른게 아니고 온게임넷은 한경기가 끝나면 광고가 뜹니다..

그렇게 광고가 한 5분잡아먹고 나서 해설진들의 해설이 나옵니다..

참 김빠지는 진행방식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놈의 광고 특히 베스트무비인가요? 맨날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만나오는 광고 이제 너무 질립니다. 차라리 엠비시게임처럼 바로바로 해설해주고

그냥 광고 짧게 내보내는 정도로만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선수들 세팅시간도

많이 잡아먹는데.. 어제같은 경우를 예를 듭시다. 7시에 시작해서 한시간정도를

뭐 축하공연이다 인터뷰다 엔트리 발표다 해서 날렸고 1경기 10분이 채안되는 경기를

한뒤에 한 30-40분간을 해설과 광고 선수들 세팅시간으로 잡아먹었습니다.

뭐 E스포츠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골수 스타팬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어쩌다가 한번 보고 별로 그다지 관심이 없으면서도 결승전같은 큰경기만 골라보는

사람들에게는 참 지루하고 길기만 한 시간입니다.

5경기까지 해서 한 11시정도에 끝났는데 만약 7경기까지 매경기가 기본으로 20분넘게

가는 경기라고 했다면 도데체 언제 끝낼려고 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차라리

7시가 아닌 6시정도로 빨리 시작했다면 모를까요,,

물론 비단 이것은 온겜뿐만 아니라 엠겜도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결승은 엠겜 온겜 모두 좀 빨리 빨리 진행했으면 하구요.

온겜에서는 일반경기를 진행할때 광고 시간 조금만 줄이고(아니 그냥 공중파광고같은것,

마비노기 뭐 그런 게임동영상만 아니어도 좋습니다)경기끝나고 바로해설해주는 것만

해도 좋겠습니다. 대게 광고 보기싫어서 다른데 돌려놓고 있다가 돌려보면

이미 다음경기 시작해 있고 이런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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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카이 연출진의 센스는 뛰어 났습니다.

결정적인 장면 결정적인 전투때마다 관중석 또는 선수들 비춰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