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31 23:03:27
Name 박민수
Subject 8월 28일 드뎌 그날이왔다. PRIDE FINAL COLFLICT
드디어 미들급 준,결승전이 펼처지는군요 . 실바와 닌자  , 아로나와 오브레임의 경기
!!
이것보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크로캅 vs 효도르
모든 격투 사이트마다 이두사람중에 누가 이기니 하고 수많은 지질학자들의 연구를 거듭하게하는  이둘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_- 효도르는 타이틀 매치 빼기로 유명한데 노게이라전때도 거의 1년을 끌었다고 합니다. ( 대부분 사람들의 노게이라의 그라운드 공략을 위한 기간이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 이번 크로캅전은 벌써 2년이 훌쩍 넘은듯하군요   저번 미들급 그랑프리 FINAL CONFLICT 에서 붙기로 했었는데  뜸금없이 노게이라와 경기를 해서 아주 아쉽게 패배한 크로캅.  효도르의 진화보다 크로캅의 진화가 더 눈부신 지금 . 그후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그저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_~ 그리고 탱크대 요시다 ( 일본의 요시다 밀어주기인것같습니다. 마치 마크헌트 첨에 pride 대리고 와서 요시다를 부치는 만행을 저지른 DSE 실바와의 대전에서는 실바손을 내려버리죠  . 먼가 계획이 있는것 같습니다. 쩝 그런데 탱크가 전과자라서 일본입국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어째 계획이 되는군요)
그리고  나카무로 대 이고르 ( 아무리 실바전때 선전을 하고 캐빈한테 이기며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지만 -_- 이건 미스 매치 같습니다 . 솔직히 나카무로가 곤도유키보다 그라운드나 스탠딩이 강한것도 아니고 아주 어중간한 스타일 이라서  이고르 어깨에 달린 대포로 -_- 엄청 맞을꺼 같네요)
예상카드로 세르게이 대 마크헌트라(      참 이거 세르게이가 한시간동안 때려도 마크형님은 씩 웃으면서 바지춤 올리며 주춤주춤 싸울거 같습니다.)
또다른 예상카드로느 비토 벨포드 vs 곤도 등이있다는데
것보다더

미르코 vs 효돌 누가 이길꺼 같습니까 !


*  퀸튼 돌아와라 프라이드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상빈
05/07/31 23:04
수정 아이콘
크로캅 vs 효도르/// 덜덜덜..
한상빈
05/07/31 23:05
수정 아이콘
최연성vs이윤열 선수가 붙는거 같은 느낌? -0-
gonia911
05/07/31 23:07
수정 아이콘
두 우주인의 대결 .. 정말 빅매치죠! 전 크로캅에 한표..를..
효도르가 빼지않고 바로 붙엇더라면 효돌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오히려 노게이라와 랜틀맨에게 당한뒤 그라운드가 눈에 띄게 늘었더라구요. 마크 헌트의 태클을 힘으로 제압하는-_- 아주 난감한 상황까지.. 아무튼 제대로 테이크-다운 되엇을때의 방어기술은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만, 쉽사리 태클을 당하지 않을것 같구요. 무엇보다 크로캅 아저씨는.. 막강 스트라이커 -_- 뼈도 못추립니다.
효돌씨의 막강 파운딩도 무섭긴 하지만 .. 상승세의 크로캅 형님에게 한표!
호수청년
05/07/31 23:08
수정 아이콘
하이킥이 있는 미르코가 더 멋있긴 하지만 효도르가 누군가에게 진다는건 상상이 안갑니다.
응원은 미르코를, 돈은 효도르에게 걸겠습니다~

이제 28일만 참으면 되는겁니까??? 근데 우리집에 XTM 안나옵니다 ㅠ.ㅠ
05/07/31 23:11
수정 아이콘
gonia911//마크 헌트하고 크로캅은 프라이드 무대에서는 안 붙었죠. 크로캅이 태클을 힘으로 제압했던 것은 마크 콜먼 아니었나요?
gonia911
05/07/31 23:15
수정 아이콘
gogogo// 그렇군요 마크콜먼 ㅡ,ㅡ 어설피 아는건 모르는것만 못하느니 .. ㅠ ㅠ
델리카트슨의
05/07/31 23:16
수정 아이콘
영장류 최강 효도르가 승리하겠죠.
파운딩후 마운트 펀치.....덜덜덜..
05/07/31 23:20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효도르에 두표(!) 던지겠습니다.
무적 최강의 챔피언이 하이킥에 쓰러지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네요.
크로캅도 좋긴 하지만 격투기 무대이다 보니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의(효돌이에게 과연??) 챔피언이 있었으면 싶네요.
강자들이 난립하는 춘추전국도 좋지만, 절대 강자에게 다른 강자들이 도전하는 형국이 전 더 좋거든요 ^ㅡ^
진리탐구자
05/07/31 23:21
수정 아이콘
콜먼과의 경기에서의 태클 방어능력은 정말 대단했죠. 번번히 자세 낮춰서 막은 뒤에 힘으로 밀어버리는..
결국 한대도 안맞고 이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MaSTeR[MCM]
05/07/31 23:22
수정 아이콘
PRIDE 매니아로써 전 미르코 크로캅의 승리를 예상하는 쪽인데.. 해봐야 아는것이겠죠 ^^ 그라운드로 간다면 효도르가 입식타격쪽에서 승부가난다면 크로캅이 승리할것같은데.... 크로캅이 과연 그라운드를 내줄지가 의문이네요... 효도르를 그라운드로 테이크다운시켰던 마크콜먼의 태클을 힘으로 제압하는 크로캅인데.....덜덜덜 ㅡ.ㅡ
05/07/31 23:23
수정 아이콘
PRIDE 매니아에다가 크로캅 골수팬으로써...효도르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0-; 그래도 효도르 선수가 잘만 체력전 하면서 그라운드로 몰고 나간다면..하지만 전 크로캅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05/07/31 23:2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세르게이하고 마크헌트 경기는 진짜로 실현되는 건가요?
효돌과 크로캅의 경기 결과에 따라 빅3구도가 유지되느냐, 절대 강자와 그에 도전하는 4명의 경쟁 구도가 되느냐가 갈리겠군요.
만일 실현된다면 그 경기도 챔피언전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기대되네요 ^^ 미들급 GP선수들은 영 찬밥 신세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이아몬드스
05/07/31 23:32
수정 아이콘
크로캅이 상승세이며 일취월장하는 추세라고 하나 아무래도 호돌이 선수가 이길거 같네요;;; 어제 우승한 게리 굿리지 선수도 프라이드에서 한대 건들지도 못하고 피떡이 되어버린 얼음주먹과 파운딩이죠--;;; 굿리지 우승할때도 그 생각만 나던데-_-;;;하여튼 질것같지 않은 호돌이...개인적으로 MMA룰로 효도르 선수와 무사시 선수가 함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쿨럭~
이력서
05/07/31 23:43
수정 아이콘
효돌 화이링
김군이라네
05/07/31 23:45
수정 아이콘
크로캅에 한표.. 서로 스탠딩으로만 붙는다면 크로캅이 이길것같지만
크로캅은 그라운드기술은 한번도 안쓰더군요.. -_-;
그라운드방어기술만 열심히;;;
음.. 그래도 크로캅.. 이제 무관의 제왕에서 벗어나야지?
진리탐구자
05/07/31 23:59
수정 아이콘
마크헌트는 현재 열심히 크로캅을 노리는 중..크로캅이 효도르에게 이기건 지건 붙자고 하더군요. ;;;
yanziskad
05/08/01 00:28
수정 아이콘
60억분의 1은 당근 효도르겠죠..^^
초보저그
05/08/01 00:33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스텝/ 우리 효돌이를 살인자로 만들려고 그러십니까?
격투매니아부터 찌질이까지 정말 오랫동안 해온 "효돌이 이긴다 로캅이 이긴다"는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둘 다 좋아하지만 효돌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alsksnskdi
05/08/01 00:41
수정 아이콘
효돌이 어느정도 회피했다라는건 부정할수없지만 그걸 도와준건 크로캅이죠.
노게이라에게 지고 랜들맨에게 지고..
아무튼 8월28일은 기대되겠네요.
하이킥vs파운딩
Frank Lampard
05/08/01 01:27
수정 아이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가 승산이 높습니다.
밀코 크로캅은 이제까지 효도르 스타일의 격투가와 싸워본적이 단 한번도 없죠. 왜냐하면 효도르 스타일의 테잌-다운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가 현재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아마 그라운드로는 반드시 갈것이고(게임시작 몇십초안에 럭키 하이킥 한방이 안터지는 이상)...
경기의 승패는 이미 효도르쪽으로 결정 났다고 봅니다. 다만, 크로캅이 얼마나 버틸수 있느냐인데 중장기전이 되면 될수록 효도르의 운영에 크로캅이 힘들어할겁니다.
박민수
05/08/01 01:37
수정 아이콘
참 재밌는게 항상 상대적인거 같습니다 . 효도르가 무적이라고 생각진 않고요 효도르 이상의 테익다운 보다 . 효도르는 적절한 스탠딩과 적절한 그라운드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 현시대에 가장 어울리게 믹스마샬아츠라고 할수 있겠죠. 대세는 스트라이커는 그라운드 기술을 그라운드플레이어는 스트라이킹 기술을 배우는데 크로캅같은 경우는
자신의 스탠딩기술에 그라운드 방어법만 익힘으로써 왼쪽 씨리즈인 왼발 왼손의 타격이극대화된것 같습니다. 마크콜먼의 태클을 힘으로 막아넨다는것은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가장 쉽게 비교하자면 효돌도 자빠진 태클을 크로캅이 가뿐히 막아낸것입니다. 물론 효도르 테클이 삼보식으로 던지거나 다리거는 쪽인것 같아서 그쪽으로의 크로캅의 디펜스능력은 모르지만 .. 지금 제일 걱정되는것이-_-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는 그 시츄에이션이 그대로 적용되는것은 아닌지하는 ..
예로 크로캅대 조쉬바넷같은 -_-
MaSTeR[MCM]
05/08/01 01:45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님 // 쫌 오바신거같습니다. 효도르 스타일과 싸워보지 않은것은 맞다고 쳐도 효도르를 테이크다운 시켰던 마크 콜먼의 엄청난 태클을 힘으로 방어해낸게 크로캅입니다. 물론 방식이 틀리긴 하겠지만 효도르 경기를 바보가 아닌이상 크로캅도 볼것이고 그걸 방어법도 안준비하고 막무가내로 효도르 나와라라고 1년~2년간 외쳐댈만큼 크로캅이 바보는 아니죠. 제가보기엔 반반같고 결론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겁니다. 그 누가 크로캅 대 마크콜먼할때 크로캅이 단 한대도 안맞고 단 한번도 그라운드로 안가고 되려 마크콜먼의 태클을 힘으로 받아칠거라고 예상한 전문가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05/08/01 02:03
수정 아이콘
다른 것은 둘째치더라도 정말 다이아몬드 스텝 님의 바램은 반드시 좀 실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사시! 프라이드로 와라!
Connection Out
05/08/01 04: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무사시가 프라이드로 와도 크로캅처럼 되기보단 사다케처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얼마전에 본 기사에서 스탠딩과 그라운드쪽 전문가의 효도르vs.크로캅 대결 예상이 있었는데 의외로 스탠딩 전문가는 효도르의 승리, 그라운드쪽 전문가는 크로캅의 승리를 예상하더군요. 그중에 기억나는 말이 효도르는 크로캅이 예상하는 것 이상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란 대목이었는데...항상 효도르의 경기를 보다보면 100% 다 안보여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장 효도르의 진가를 보여줬던 장면이 작년 GP에서 랜들맨의 백드럽 공격을 받고 바로 반격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선수간의 경기에서는 어떤 식으로 승패가 갈라져도 이상할것 같지 않습니다. 효도르가 스탠딩으로 이길수도 있고, 크로캅이 파운딩으로 끝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크로캅이 관절기로 이기는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겠죠 ^^
헤이맨
05/08/01 12:48
수정 아이콘
효도르의 장점은 테이크다운 혹은 아이스주먹이라는 불리는 펀치에 있는것보다는 주먹의 스윙스피드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 입장에서는 효도르의 펀치를 얼마나 잘 크로캅이 방어하면서 카운트하이킥을 작렬하느냐의 여부가 게임의 최대한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경기를 준비하는 효도르가 케이원의 미스터퍼펙트라 불리는 어니스트에 많이 전수한 이상 효도르의 승리를 점치겠습니다. 그리고 마크콜먼대 크로캅의 대결은 콜먼의 연배나 단조로운 기술을 생각했을때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글이 효도르에게 많이 편향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효도르의 대결상대는 효도르자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158 리그에 강한 KTF Mns 단기전에 강한 SKT1 [29] 김창훈5098 05/08/01 5098 0
15157 온게임넷/MBC게임 모두 영리업체일 뿐입니다. [30] Hilbert3927 05/08/01 3927 0
15156 온게임넷, 터무니 없는 관중부풀기 도대체 왜? [88] 그때부터7365 05/08/01 7365 0
15155 '팬'과 '빠'의 개념적 차이...? [32] XoltCounteR4255 05/08/01 4255 0
15154 [사커월드펌]멍청한 본프레레를 위해 선수들을 욕하지말라 [32] ForChojja4283 05/08/01 4283 0
15153 엔트리 발표과정에 있어서 몇가지 비판. [44] 김홍진5068 05/08/01 5068 0
15152 프로리그에서 KTF의 테란라인은 과연 약한가? [47] SEIJI6688 05/08/01 6688 0
15151 오늘경기....왜 그러시죠?선수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72] 퉤퉤우엑우엑5760 05/07/31 5760 0
15150 서형석 코치님의 결혼을 축하드리며. [17] Daviforever6691 05/07/31 6691 0
15149 극강T1? 누구나 이길 수 있는 팀이에요.... 안 그런가요?? [38] 어둠팬더5858 05/07/31 5858 0
15148 8월 28일 드뎌 그날이왔다. PRIDE FINAL COLFLICT [25] 박민수4017 05/07/31 4017 0
15147 7월 31일... 7월의 마지막 날 생각하는 것들 [6] 호수청년4474 05/07/31 4474 0
15146 [연재]hardcore-1.아마추어-(2)연습 [2] 퉤퉤우엑우엑4379 05/07/31 4379 0
15145 오늘 경기 봉감독 잘못한 점 [18] 창조적멀티플4566 05/07/31 4566 0
15144 이동국선수를 비난하시는 분들 보십시오. [74] ForChojja4614 05/07/31 4614 0
15143 프로 리그 결승전 외전-광안리편 [12] 나이트클럽3873 05/07/31 3873 0
15142 아마추어 게임대회에 대해.. [6] 우물안개구리3850 05/07/31 3850 0
15137 오늘 축구 정말 한편의 개그드라마를 본듯한.. [213] 겨울이야기a7258 05/07/31 7258 0
15133 [잡담] Long time no see. [8] 삭제됨4285 05/07/31 4285 0
15132 "내"가 대단한 이유 [2] 송상연4076 05/07/31 4076 0
15131 요즘 들어 다시 맵핵이...ㅡㅡ;;;; [27] 토니토니쵸파4767 05/07/31 4767 0
15130 KTF style [13] 지나가던4098 05/07/31 4098 0
15127 예견된 바였나요.. [10] jinojino3972 05/07/31 39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