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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01 13:04:07
Name *시원*
Subject 각 종족의 선두 그룹을 지칭하는 말들...
테란의 양대산맥

2001년도에 임요환, 김정민 선수가 테란의 쌍벽을 이룰때 자주 언급했었죠...
지금도 김정민 선수를 언급할때 한때 임요환 선수하고 쌍벽을 이루었던 선수라고 추억속에 언급하는 팬들이 많죠...

조진락

홍진호가 독주하던 저그 라인에 파나소닉배를 기점으로 조용호 선수와 박경락 선수가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결국 세선수의 글자 하나씩을 따서 만들게 되었죠...

삼강테란

올림푸스배에서 서지훈 선수가 우승하면서 엄재경 해설위원이 언급하면서 시작되었죠...
서지훈 선수도 임요환, 이윤열 선수의 대열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이 표현을 계기로 삼강저그, 사대토스란 아류도 탄생했죠-.-...
이 시점부터 누가 몇강 테란이고 몇강 저그인지 많은 메니아들의 논쟁의 시작점이 된 용어입니다...

변태준

조진락에 이어 등장한 차세대 저그 유저들을 지칭하면서 만들어졌죠...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게임배를 기점으로 등장했던 용어인 것 같습니다...
변은종, 박태민, 박성준...물론 박태민 선수는 이미 예전에도 나왔었지만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이 그롭에 속하게 되었죠...

머씨형제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 선수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임요환 선수의 몰락과 서지훈 선수가 고승률을 올리지만 한편으로 메이저8강에서
번번히 좌절하자 삼강테란 이란 용어를 대신해서 생긴 말입니다...

양박저그

박성준 선수하고 박태민 선수가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하면서 커리어상으로 밀린
변은종 선수가 떨어지고 양박저그란 말이 생겼습니다...

이외에 다른 것도 있을거 같은데 생각이 잘 나지 않아서 그런데...그외에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토스는 생각이 잘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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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1 13:04
수정 아이콘
우리 강도경 선수 ㅜ.ㅜ 글쓴이 미워요.
오케이컴퓨터
05/08/01 13:05
수정 아이콘
4대플토,3대플토죠.
05/08/01 13:06
수정 아이콘
플토는 과거 임동석 (임성춘 김동수 송병석)이 있죠.
05/08/01 13:06
수정 아이콘
양대산맥 ㅠ_ㅠ..

다시 머씨형제만큼 올라올 김정민선수를 믿습니다!
05/08/01 13:07
수정 아이콘
임진수(임요환 홍진호 김동수)
이용석(이윤열 조용호 박정석)
땡저그
05/08/01 13:26
수정 아이콘
임진수.. TPZ가 생각나네요 황당무적;;
안녕하세요
05/08/01 13:26
수정 아이콘
조진락은 파나소닉에 8강에서 테란5,저그3의 구도로 몰린 저그가 강한 테란들을 모두 잡고 4강에 3명 진출해서 만들어졌구요.
변태준은 질레트배 시작 전 저그의 암울기에서 겨우 살아남은 3명의 본선 진출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졌죠.^^
Janne Da Arc
05/08/01 13:33
수정 아이콘
제 4의종족도 됄려나? -_-ㅋ
겜방사장
05/08/01 13:40
수정 아이콘
5M 테란이 있습니다
夜空ノムコウ
05/08/01 13:46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도 한참 전성기때 머씨형제에 들어가는걸로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가 있었죠.. 머신,머슴,머지...
05/08/01 13:53
수정 아이콘
최병렬도 있었습니다. 최연성, 이병민, 이윤열.. -_-;;
05/08/01 13:54
수정 아이콘
변태준은 전용준 캐스터가 처음 언급하신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명진
05/08/01 14:13
수정 아이콘
정말 강민선수는 '머지'라는 말이 잘어울리는 것 같네요
뭐지?
8분의 추억
05/08/01 14:16
수정 아이콘
5M 테란이 있는데 최근에 이병민 선수까지 더해졌죠
머신(이윤열), 머슴(최연성), 머리(임요환), 마스터베이션(서지훈), 미스터리(나도현), 무관심(이병민)

음, 써놓고 좀 웃기네요... 후후후;
05/08/01 14:30
수정 아이콘
무관심 -_-;;
최강열도 있죠. 최연성, 강민, 이윤열.
핸드레이크
05/08/01 14:34
수정 아이콘
관심 클럽에 이병민 변은종 선수가 있었던거 같기도;
난언제나..
05/08/01 14:39
수정 아이콘
갑자기 황당무적..
한상빈
05/08/01 14:43
수정 아이콘
6MO 테란
머신(이윤열), 머슴(최연성), 머리(임요환), 마스터베이션(서지훈), 미스터리(나도현), 무관심(이병민), 무표정(변길섭), 업ㅅ어(전상욱) -_-;;억지로==;;
05/08/01 14:48
수정 아이콘
몰라(전상욱)
쿠니미히로
05/08/01 14:56
수정 아이콘
하나더 억지로 마시마로(한승엽)
이디어트
05/08/01 16:42
수정 아이콘
임대건
테란의 황제던가... 꽤 유명했던 인터넷 소설이었는데..;;
임요환+김대건... 테란의 황제가 나온다는... 뭐 그런내용;;
임요환의 바이오닉+김대건의 메카닉... ;;
FreeComet
05/08/01 17:16
수정 아이콘
가장 앞에 '테란의 황제' 엄청난 독주체제-_-;
배홀똑이
05/08/01 18:14
수정 아이콘
전 IS 테란이 생각나는데.. 김현진 이윤열 임요환 선수등 예전 IS출신 테란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죄송...
러브투스카이~
05/08/01 18:53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도 옛날에 3대 저그엿죠--;
강도경,홍진호,장진남
05/08/01 19:36
수정 아이콘
2002년인가 2003년인가에 루키4인방도 있지않았나요 이윤열 서지훈 박경락 김현진
~Checky입니다욧~
05/08/01 19:56
수정 아이콘
아..루키4인방 있었던것 같아요...근데 그 4선수의 상황은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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