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01 21:31:27
Name SSeri
Subject 언제 한번 온겜과 엠겜의 해설진이 만나는 파티를..
온게임넷 전용준 엄재경 김도형 김창선

엠비시게임  김철민 이승원 김동준 임성춘

이렇게 만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상을 해보세요. 재미있을것 같지 않습니까?

물론 실제로 있기는 힘들겠지만 정말 나중에 스카이그랜드파이널 끝나고

쫑파티 겸해서라도 한번 만나서 방송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차프리미어 리그때 내심 바랬습니다. 왜냐면 1차프리미어때 준결승이었나요?

겜티비 해설진과 엠겜 해설진이 같이 경기 나누어서 해설하고 마지막에 같이 인사말하고

사실 그런걸 바랬습니다. 과연 저사람들은 다른 방송사인데 만약 마주친다면

인사라도 하고 지나칠까? 아니면 진짜 친한 사이일까? 궁금합니다.

이벤트전이라도 열어서 뭐 "양대방송사 중계진 올스타전" 이런식으로요

뭐 해설진들끼리 3:3경기를 하고 중계는 전용준 김철민 캐스터 둘만 한다던가

아니면 양쪽에 프로게이머 한명씩 더 초대해서 뭐 스타 이외의 게임을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랜드 파이널 끝나면 대충 설날 될텐데 설날특집으로 만나서

같이 윷놀이하고 그런 민속놀이를 방송해주는것도 재미있을듯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nePageMemories
05/08/01 21:35
수정 아이콘
서로 대부분 다 친한걸로 알아요.. 그냥 아는사이도 있겠지만요 -_-;;
05/08/01 21: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승원 해설 팬카페에서 유-_-령으로 있을 때, 승원님 일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봉방(봉준구님 PC방)에 놀러갔었는데, 김도형 해설이 계셨다더군요. (아, 서광록 해설이셨던가?) 근데 그 때는 그냥 인사만 했었대요..... 지금은 모르겠지만요 -_-
05/08/01 21:45
수정 아이콘
작년 3월에 김철민 캐스터께서 암으로 잠시 떠나계실 때, 한게임배 결승전 끝나고 전용준 캐스터께서 김철민 캐스터의 완쾌를 바란다는 마지막 말을 하신 것을 미루어보아 같은 직업의 종사자로서, 서로 존중한다는 느낌은 들더군요.
글루미선데이
05/08/01 21:47
수정 아이콘
맨날 엠겜에 비해 온겜넷 해설 수준 떨어진다고 노래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글을 너무 자주 많이 읽었더니 이유없이 그냥 엠겜을 기피하게 되네요(뭐 딱히 그게 맞다 아니다를 말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그래서 두 방송사 모이는 건 그다지 마음에 안듭니다
그냥 각각 방송사끼리 연말에 일년 마무리하는 형식으로 해설진 촐출동 특집쇼 같은 것이나 했으면 하네요
솔로처
05/08/01 21:49
수정 아이콘
재경님이 해설진이 참여하는 팀플이라던가 아무튼 그런 특별전은 질색이라고 하셨죠. (지금은 생각이 바뀌셨을지도.^^;)
05/08/01 21:50
수정 아이콘
해설진끼리 3:3현피 뜨면 누가 이길까...? 라는 글을 스겔에서 종종 봤는데.. 엄재경해설위원 배치기한방이면 올킬 어쩌구 저쩌구.. 갑자기 뻘생각이나네요;

양 방송사 해설진끼리 4:4 팀리그를 하는건 어떨까요?? 중계는 서로 호흡이 너무 안맞을것같아서 .. 해설진들이 스타를 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핸드레이크
05/08/01 21:52
수정 아이콘
박상현 캐스터는 왜 빠지셨는지;
전에 듀얼할때 이우호님과 박상현 캐스터가 서바이버 중계 끝내고
구경 오신적이 있더군요
핸드레이크
05/08/01 21:5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최근에 프러게이머를 관둔 임성춘 해설과 김동준 해설이 있으니..
두팀이 붙으면 엠비씨 한표
나이트클럽
05/08/01 23:29
수정 아이콘
핸드레이크//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김창선,김도형 두분다 선수 출신 이죠.
05/08/01 23:54
수정 아이콘
나이트클럽님// 그.나.마 최근에 프로게이머를 관뒀으니.. 아무래도 올드 프로게이머보단 쎄지 않을까 싶군요.. ;;
05/08/02 00:00
수정 아이콘
나이트클럽님//김창선,김도형해설은 게임 그만두신지 너무 오래되었죠.
아무래도 스타로 붙는다면 김동준,임성춘 해설이 있는 엠겜이 좀 앞서겠죠?^^; 듣기로는 이승원 해설도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상당한 실력이라고 하구요..
05/08/02 00:02
수정 아이콘
제법 오래된 프로이긴 합니다만 임성춘 해설의 경우 게임 그만두고 나서도 '임성춘이 간다'라는 프로그램에서 꽤나 잘하는 아마고수들을 가볍게 이기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었죠.
견습마도사
05/08/02 00:19
수정 아이콘
이현주 캐스터 정소림 캐스터가 없으므로 무효
05/08/02 00:29
수정 아이콘
견습마도사님// 옳소~~~
핫타이크
05/08/02 01:15
수정 아이콘
전해설자였던 김동수해설을 하루만 스카웃해 온다면 온겜도 할만합니다
OnGameNet
개인전카드 김동수,김창선,김도형
예비&팀플카드 최정원,엄재경
MBC Game
개인전카드 임성춘,김동준,이승원
예비&팀플카드 이현주,..(흠..-_-);;

김대기 해설위원이 그립네요.
특별전으로라도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네오크로우
05/08/02 01:50
수정 아이콘
물론 적절하게 경기를 이끌어서 적절하게 승리를 가져가시겠죠?? ^^
☆FlyingMarine☆
05/08/02 08: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엠겜이 이기죠. 이승원해설 배넷에서 한번 뵜었는데 전적도 상당하시던데, 상당한 고수신것 같더라구요. 뭐,김동준해설과 임청춘해설도 프로게이머 관둔지 그나마 오래되지 않았으니...게다가 여성게이머 이현주해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온겜넷에 김동수해설 없으면 이현주해설이 올킬할듯-_ -; 김창선,김도형해설 예~전에 이벤트전하는거보니까 꽤나 녹슬어버린실력을...
성대룡
05/08/02 15:38
수정 아이콘
임청춘 임청춘 임청춘............위에분 개그 이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186 본프레레 감독 경질시켜야 하는가? [19] Love♥Toss4127 05/08/02 4127 0
15185 나에게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은... [10] swflying4347 05/08/02 4347 0
15184 허 본프레레감독 .. 이을용선수 안봅은 이유가 이거였습니까? [51] ForChojja6695 05/08/01 6695 0
15183 사랑하는 T1팀~ 우승을 축하합니다.>ㅅ< [30] 이솔레스티4330 05/08/01 4330 0
15181 이선희 - 아름다운 강산. [15] 내사랑루시아4528 05/08/01 4528 0
15180 슥하이 후로리그 시즌2 추가신청과 엔트리 재발표입니다. [18] 러브포보아4621 05/08/01 4621 0
15179 언제 한번 온겜과 엠겜의 해설진이 만나는 파티를.. [18] SSeri4068 05/08/01 4068 0
15178 가끔은... [5] 가을의전설4064 05/08/01 4064 0
15177 KTF 선수여러분. [4] 김홍석4218 05/08/01 4218 0
15176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비관적인 입장들에 대한 총정리. [29] legend4293 05/08/01 4293 0
15175 전 KTF팀의 패배에 이런 분석을 했습니다.. [12] 브로큰하트4005 05/08/01 4005 0
15174 레벨다운의 계절 [4] 총알이 모자라.4224 05/08/01 4224 0
15172 선수들만의 색깔 , 종족의 색깔 [10] Brave질럿3946 05/08/01 3946 0
15171 차라리 KTF 해체하라고 하십시요. [88] 김호철8604 05/08/01 8604 0
15170 [펌] 이동국을 비판한다 (사커월드 가엘님) [38] 수시아4575 05/08/01 4575 0
15169 정말 진정한 KTF팬이라면, 정말 이러지맙시다... [22] ☆FlyingMarine☆3999 05/08/01 3999 0
15168 사랑과 언쟁을 하려거든 쪽지로 쓰세요 [3] 소년4437 05/08/01 4437 0
15167 현장에서만 볼수 있었던 엔딩의 감동? [6] In the Rain4026 05/08/01 4026 0
15166 2005 SKY PROLEAGUE 전기리그 결승전 12만 관중? [208] 담양5725 05/08/01 5725 0
15164 각 종족의 선두 그룹을 지칭하는 말들... [26] *시원*5669 05/08/01 5669 0
15163 또 기다리겠습니다..[옐로우 응원글] [20] zenith4228 05/08/01 4228 0
15162 ktf테란 논쟁? [59] 모든것은선택4977 05/08/01 4977 0
15161 KTF 개인전 플토라인의 신임을 부셔라 [32] KissTheRain4043 05/08/01 40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