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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07 22:49:38
Name 아자아자홧팅
Subject 동네북 이동국...
오늘 경기 진건 무척아쉽습니다..요근래 그나마 제데로된 한국축구였었는데..

골운이 참 안따라주네요...

오늘 동국선수 움직임좋았습니다.. 예전의 그 감각적인 터닝슛 그리고 수비수도

따돌리는 모습 많이 보여줬고 패스로 기회도 많이 만들었구요..모 답답한 부분도

물론있었습니다만 .. 그렇게 까지 까일만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요새 한국축구에 관한 글들보면 90프로가 이동국선수와 본프레레감독 까는글입니다..

진짜 보면볼수록 어이가 없습니다 ..이건 비판도 아닌 그냥 무조건 내맘에 안드니까 사라

져.. 하는식으로 무턱대고 깝니다..모실수하나만 하면 꼬투리 잡아서 까고..

골넣으면 주서먹기라고 까고 ..수비안한다구 까이고 또 수비하면 공격제데로 모한다구 까이고..

도데체 울나라 네티즌들은 어떤스트라이커를 원하는줄 모르겠습니다..

어떠한분께서 이러한 애기를 쓴적이 있는데 울나라에 호나우도 델구와도 분명히 까일꺼다..

진짜 이글이 와닿네요..요새 동국선수보면 안타깝습니다.. 옜날처럼 그런 자신감이 없어진

거 같습니다..옜날의 그 당당하던 모습으로 빨리 돌아왔으면 좋곘네요..

생각없이 선수들까는 네티즌분들은 제발 선수들 까면서 생각좀 하셨으면 좋곘습니다..만

약에 자신에 다른 네티즌들한테 까인다고 생각해봅시다..기분이 어떠실꺼 같은가요???

인터넷으로 인해 편한게 훨씬많아졌지만 그만큼 더 단점도 생긴거 같네여..

휴 주저리주저리 썻네요.. 모가 앞뒤가 안맞지만 그래두 꼭한번 적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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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ageMemories
05/08/07 22:51
수정 아이콘
그러나 이동국선수는 안티보다 팬이 더 많습니다 -_;;
Love♥Toss
05/08/07 22:53
수정 아이콘
오늘 이동국선수 욕안먹던데 몇몇분들 빼시고는 ^-^;;
사커라인 가봐도 오늘 이동국선수와 김두현 선수 잘했다고 합니다
물론 수비도 마지막 뺴고는 잘햇다는 평이구요;
오늘 이동국선수 김두현선수 로빙패스 받으러 공간뚫는거
정말 잘했습니다.. 김두현선수 공 이동국선수가 다 받아주더군요..
하지만 국대 스트라이커라는 자리때매.. 욕먹게 되겠지요
골을 못넣엇으니깐요.. 우리나라는 골 안넣으면 끝난겁니다..
그리구 후반전에 잠깐 클록킹상태도.. 그리구 다시 활발하더군요
패스를 받으러 끈질기게 달려가는플레이도 좋았습니다
오늘 평은 그래도 북한전 보다는 좋네요~ 여러사이트에서
김성태
05/08/07 22:55
수정 아이콘
축구팬들은 게으른 천재를 원하지 않는것 같은데요. 좋은패스를 주니까 골을 많이 넣었던거 아닌가요. 어떠한 패스를 받아도 굿샷을 할수있는 선수가 되기를 98년부터 기다렸습니다.
피렌체
05/08/07 22: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동국 선수 팬이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동국 선수는 스트라이커라는 점입니다.
3경기 무득점은... 팬으로써도 약간 실망스럽네요
경기 내용만 보자면 오늘 괜찮았지만 골이 아쉽네요...
스트라이커의 능력은 경기내용보다 골이 우선이지 않나 싶습니다.
Love♥Toss
05/08/07 22:57
수정 아이콘
김성태//
이동국 선수가 게으르다고 단정지으시는이유가?
이동국 선수가 그렇게 안뜁니까? 전 분명 오늘봣을때 이동국선수
열심히 뛰는거봣습니다 약간의 패스미스도 있엇지만 패스도 열심히
햇구요.. 도대체 머때매 까이는겁니까? 맨날 이동국선수가 까이는글
보면 게으르다는 말이 많더군요..
대마왕처키
05/08/07 22:57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 예전엔 별로 안좋아했는데,
우리나라에서 타깃선수로 그만큼해줄선수는 없죠.
전에는 움직임이 없고 골 줏어먹거나 뽀록같은슛으로만 넣었다고 욕먹더니,
요즘은 많이 움직이면서 찬스를 만드니 골못넣는다고 욕을 먹고,
도대체 이동국선수에게 반니스텔루이나 세브첸코 호나우도같은 선수들을 대입해서 보니
나오는건 구박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오케이컴퓨터
05/08/07 22:57
수정 아이콘
본프레레 오늘 박주영 넣었다고 또 욕먹었죠. 네이버 전문가 분석인가 뭔가에서 기자가 또 박주영 투입했다고 욕하더군요. 솔직히 안넣어도 왜 안넣었냐고 욕먹었을텐데요. 본프레레나 이동국선수나 뭘해도 까이는 것 같네요.
피레스지후니
05/08/07 22:57
수정 아이콘
봉래는 이동국을 자극하기위해 경쟁시스템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안드나 ㅡㅡㅋ 3경기 무득점해도 여전히 붙 박 이 스트라이커 이동국
김성태
05/08/07 22:59
수정 아이콘
주소가서 함 봐주세요 전 그내용에 100% 동감합니다.
대마왕처키
05/08/07 23:00
수정 아이콘
저도 경쟁시스템을 원합니다 솔직히 북한전에서는 이동국선수 한경기쯤은 휴식을 주고 다른선수 테스트하면서,
오늘 투입했으면 훨씬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껏 같습니다.
한경기 한경기가 급박한 상황도 아닌데 붙박이 주전은 좀 아닌것 같더군요
오케이컴퓨터
05/08/07 23:00
수정 아이콘
13경기 출전 2득점은 K리그 성적입니다.
05/08/07 23:00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가 본프레레 취임이후 어떤 경기에 어떻게 골을 넣어왔는지 확실히 아시는지?
월드컵예선전의 아시안컵에서도 이동국선수는 많은 골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중국, 북한에 비해 아시안컵 팀들이나 이동국이 골을 넣었던 독일, 아시아월드컵예선전의 쿠웨이트, 우즈벡등이 뒤떨어진다라고 볼수있을까요? 일본은 몰라도 중국, 북한이 언제 그이전팀들에비해 강하다라고 말할수있는 팀이 되었습니까...
05/08/07 23:01
수정 아이콘
겨울이야기a//
13경기출전 2득점은 k리그 성적입니다..
아자아자홧팅
05/08/07 23:01
수정 아이콘
네 모.. 스트라이커는골을 넣어야한다..이건 저도 역시 동감합니다..
근데 동국선수는 골을 넣어도 까여왔습니다..(역시 점마는 주워먹기뿐이 안되 또 개뽀록슛한번터졌네.등등..)그래도 현재 최전방스트라이커에서는 이동국선수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옜날처럼 그 결정력있는 슛팅으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질럿공장장
05/08/07 23:01
수정 아이콘
휴. 정말 이동국 불쌍해죽겄습니다.
몇몇분들이 까대니까 그냥 분위기따라서 까대는분들도 많이 생기는것같고..
원래 이동국이 트레제게와 비슷하게 주워먹는 스타일인 스트라이커로 아는데요
제발 뭣도모르면서 주워먹기만한다고 욕하는분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최연성같은플
05/08/07 23:01
수정 아이콘
겨울이야기A// 그럼 지금까지 2003년이후로 골 많이 넣은 선수가 누구인지 아시는지?? 개인적으로 동빠 아니지만
2003년이후 제일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이동국선수입니다.
그럼 겨울이야기님이 주장하시는 세계에 통할꺼 같은 선수는 누구인가요?
Love♥Toss
05/08/07 23:02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커로써 골 못넣었으니 비판당해야 하는건 맞지만
오늘 경기플레이 가지고 까는댓글은 안봤음하네요
아 김성태님께 말하는게 아닙니다 요즘에는 열심히뛰는데
게으르다는 말씀은 안하셧음 하네요 선수에게는 정말
열심히 뛰는데도 그런소리하면...김진규선수 싸이에서였던가;
김진규 선수 술자리에서 동국선수가 이런말을햇다는군요
난 열심히 해도 까이고 골을 못넣어도 까이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괴롭다고 햇다던군요.. 하도 사람들이 비난해서 싸이까지도 탈퇴
하셧다고..
최연성같은플
05/08/07 23:03
수정 아이콘
LOve님//김상식선수 싸이에서 나온 말입니다.
Grateful Days~
05/08/07 23:04
수정 아이콘
제2의 황선홍이 되는가 이동국.. 움직임 괜찮았는데도 스트라이커라는 자리의 비애인가봅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동국선수 게이르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열심히 뛰던데.
피레스지후니
05/08/07 23:05
수정 아이콘
트레제게랑 비교하시면 이동국 더까입니다 ㅡㅡ; 이동국에게 전폭전으로 신뢰를 보내는 봉래가 미울 따름입니다.
대마왕처키
05/08/07 23:05
수정 아이콘
2002년전에는 황선홍선수와 최용수선수라는 이동국선수보다 파괴력좋은 스트라이커가 있어서
이동국선수에게 더욱분발하라고 많은 애기들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이동국선수 욕하는거 보면 그냥 까는거지 개가 모 잘한거 있어?
이런식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겨울이야기a
05/08/07 23:05
수정 아이콘
최연성같은플토유저// 13경기 2골은 잘못된 정보니 지웟구요. 한마디 하자면 지금 본프레레는 다양한 선수 기용을 통하여 선수를 다량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만.. 지금 이동국선수만 쓰는 이유는 멉니까? 도로 그렇게 묻고 싶네요. 네 그리고 세계에 통할 것 같은 선수 잘 없습니다. 하지만 한 선수가 부진하다면 교체를 통하여 다양한 선수를 검증해봐야 하는게 감독의 도리이자 당연히 정상 아닙니까? 한 선수만 죽어라고 쓰는게 옳다고 보시는지? 월드컵 1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정상대로라면 다양한 선수 기용을 통한 경쟁을 시키는게 정석이라고 알고 잇습니다만
Love♥Toss
05/08/07 23:05
수정 아이콘
아 맞다 감솨 ^-^; 김상식 선수 싸이에서 나온말..
하여튼 선수들 정말 괴롭답니다 우리가 던지는 한마디에..
이동국 선수 싸이있엇을때 생각하면 끔찍하군요..
스트레스 엄청 쌓여었을겁니다..
05/08/07 23: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 3경기 1득점으로 부진한건 공격수보다는 공격형 미들의 부재가 더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일본전 전반 김두현선수가 출전하니까 그나마 나아지지 않았습니까.... 아쉽게도 골은 못넣었지만..
불꽃남자
05/08/07 23:06
수정 아이콘
그럼..예전에 몰디브 오만 과의 졸전과의 경기에서 골 못넣은 선수들은 뭐가 됩니까 ㅡㅡ;;참 골 넣을땐 안뛰고 주워먹는다고 난리를...이제 중앙까지 내려와서 좌우로 패스 찔러주고 움직이고 다니니까 골 못먹넣는다고 난리....요즘 딱 보면 얼굴에 표시가 납니다. 예를 들어 사이드 라인으로 나가는 공을 '네티즌한테 안까일려면 이 공은 꼭 잡아서 살려야해' 이런 표정이 확연히 드러나던데..저만 느낀건가요..
김성태
05/08/07 23:07
수정 아이콘
네.. 다 한국축구를 사랑해서 하는 얘기죠... 제가 막 티비 틀자마자 동국선수가 지능적 반칙에 넘어져서 심판만 보더라구요 그걸 보니까 화가 더 많이 나더라구요. 유럽선수들은 옷 찢어져라 잡아당겨도 달려가서 꼴 넣는데 이동국선수는 넘어져서 왜 심판만 바라보는지...
피레스지후니
05/08/07 23:07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공미는 정경호였고 김두현은 수비에 치우쳐 있었죠 공격가담도 적극적으로 하긴 했지만서도 ㅡㅡ;
허졉유져^^
05/08/07 23:08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안넣고 다른 선수 넣어서 지면,,또 언론에서 난리를 칠것이기에,,
나름대로 검증된 한방 있는 공격수를 두고 다른 선수들을 시험해본것 같던데,
아직은 여러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단계니깐,,
옥석 잘 가려서 월드컵 준비 잘 했으면 하네요.
국대 선수들 졌지만 잘 했고, 기죽지 말고 다음엔 화이팅 했으면 하네요.
딴지로, 장재호 선수,,,진짜 말이 안나와요~!
대마왕처키
05/08/07 23:08
수정 아이콘
겨울이야기a님// 제생각에는 이동국선수도 혼자서 계속 출전하는건 좋아하지 않을껏 같습니다.
월드컵같은 중요경기도 아니고 2일이나 3일간격으로 풀타임출전하는데 이동국선수는 안힘들겠나요.
본프레레감독에 선수등용잘못이지 이동국선수에게 모라고 할건 아니지 않습니까
Love♥Toss
05/08/07 23:08
수정 아이콘
겨울이야기a//
이번 동아시아대회에서는 엔트리에 솔직히 이렇다 할선수가 없어서
이동국 선수를 쓴게 아닐까요? 월드컵예선에서도 분명 한경기 못넣
을때도 있엇지만 그담경기 넣어주고 그랫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도 믿고 쓴거겠지요..
분명 해외선수들까지 엔트리에 포함된다면 경쟁을 시키겟지요
오크날다
05/08/07 23:08
수정 아이콘
김성태// 성급한 일반화는......;; 그리고 그런거에서도 까여야 합니까? 박주영선수가 기도세레머니한다고 뭐라하는거랑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
김성태
05/08/07 23:10
수정 아이콘
오크날다/// 성급한 일반화죠;;; 근대 틀자마자 그장면 나오니까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피레스지후니
05/08/07 23:10
수정 아이콘
해외파가 있을때도 스트라이커쪽은 경쟁이 없었습니다만... 괜히 엄한선수 윙포로 돌리기는 했어도 쭈욱 이동국 독주입니다.
05/08/07 23:11
수정 아이콘
그냥 조봉래만 짤려주면 모든게 다 잘될듯....
근데 짜르고 나서 누굴 데려와야 되나?
이게 문제이군;;
겨울이야기a
05/08/07 23:12
수정 아이콘
조봉래 못짜릅니다.
네이버 기사 보니까
축구협회 돈 없어서 더 이상 감독 데리고 올 능력도 없고
조봉래 경질 시키면 축구계 에서 한국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힘들고
이래저래 사서 고생이지요
김성태
05/08/07 23:12
수정 아이콘
봉뿌레 짤라서 머합니까.... 이제 월드컵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 휴....ㅠ.ㅠ..
OnePageMemories
05/08/07 23:13
수정 아이콘
분명 오늘 이동국선수는 필사적이었습니다만.
축구선수는 누구나가 다 몸싸움도중에 공을뺏긴다면 심판에게 어필해보는것이 당연하고 이동국선수는 오늘 절대 몸싸움을 피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이상한걸로 까이는게 참...
그림같이
05/08/07 23:14
수정 아이콘
이동궈 선수의 270분 무득점이 아쉽네요.
05/08/07 23:15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본프레레 감독은 원래 한국사람이었던 것같군요.....ㅡㅡ)))))
대마왕처키
05/08/07 23:15
수정 아이콘
호주월드컵예선탈락 ->히딩크감독 한국감독으로
이건 안돼나요 ㅡㅜ
안티벌쳐
05/08/07 23:15
수정 아이콘
이천수 선수는 후반에 아예 안보이더군요;;;
아자아자홧팅
05/08/07 23:16
수정 아이콘
김성태// 근데 만약에 거기서 페널티킥을 심판이 줬었다면..
모 물론 만약이긴 하지만요 글고 그런상태에서 일어나는게 쉽진 않을거 같은데여;;근데 그것이 바로 한번미운선수는 몰해도 밉다 ..이런식이 아닐까여;;아니면 죄송합니다;;
05/08/07 23:18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라도 이동국 선수 대신에 정조국 최성국 조재진 등의 선수를 다시 테스트 해봤으면 좋겠네요. -_-;
최강정석
05/08/07 23:21
수정 아이콘
그상황에서 오히려 덤볐으면 그냥 공을 빼앗겨 버렸을겁니다. 하지만 지능적인 플레이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끝나갈때쯤엔 환상적인 백헤딩 패스로 주영선수에게 연결도 시켜주고 전반중반땐 달려오는 김두현선순가??아무튼 중거리슛을 쏠수있도록 공도 패스해주고..
아무리 골을 못넣는다고 하더라도..격려가 필요하고 자신감있게 만드는 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없고 비난에 휩싸인 선수의 플레이는 암울하거든요-
lotte_giants
05/08/07 23:21
수정 아이콘
어떤패스를 받아도 굿샷을 날릴수 있는 선수라.....그건 사기유닛이죠-_-;
05/08/07 23:22
수정 아이콘
김성태//

본프레레감독취임이후 한국국대 기록입니다.

2005-08-07 동아시아 선수권 일본 대구 0 : 1 패
2005-08-04 동아시아 선수권 북한 전주 0 : 0 무 .
2005-07-31 동아시아 선수권 중국 대전 1 : 1 무 김진규
2005-06-08 월드컵 최종예선 쿠웨이트 쿠웨이트 4 : 0 승 박주영, 이동국
정경호, 박지성
2005-06-03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 우즈벡 타쉬켄트 1 : 1 무 박주영
2005-03-30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 서울 2 : 1 승 이영표, 이동국
2005-03-25 월드컵 최종예선 사우디 사우디 담맘 0 : 2 패 .
2005-03-20 친선경기 부르키나파소 UAE 두바이 1 : 0 승 김상식
2005-02-09 월드컵 최종예선 쿠웨이트 서울 2 : 0 승 이동국, 이영표
2005-02-04 친선경기 이집트 서울 0 : 1 패 .
2005-01-22 친선경기 스웨덴 미국 LA 1 : 1 무 정경호
2005-01-19 친선경기 파라과이 미국 LA 1 : 1 무 김진규
2005-01-15 친선경기 콜롬비아 미국 LA 1 : 2 패 정경호
2004-12-19 친선경기 독일 부산 3 : 1 승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
2004-11-17 월드컵 2차 예선 몰디브 서울 2 : 0 승 김두현, 이동국
2004-10-13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 레바논 베이루트 1 : 1 무 최진철
2004-09-08 월드컵 2차 예선 베트남 베트남 호치민 2 : 1 승 이동국, 이천수
2004-07-31 아시안컵 8강전 이란 중국 지난 3 : 4 패 설기현, 이동국,김남일
2004-07-27 아시안컵 조별 리그 쿠웨이트 중국 지난 4 : 0 승 이동국(2골), 차두리,안정환
2004-07-23 아시안컵 조별 리그 UAE 중국 지난 2 : 0 승 이동국, 안정환
2004-07-19 아시안컵 조별 리그 요르단 중국 지난 0 : 0 무 .
2004-07-14 친선경기 트리니다드 토바고 서울 1 : 1 무 차두리
2004-07-10 친선경기 바레인 광주 2 : 0 승 이동국, 최진철
2004-06-09 월드컵 예선 베트남 대전 2 : 0 승 안정환, 김두현
2004-06-05 친선경기 터키 대구 2 : 1 승 유상철, 김은중
2004-06-02 친선경기 터키 서울 0 : 1 패 .
2004-04-28 친선경기 파라과이 인천 0 : 0 무 .


이동국선수가 골을 넣은 경기가 쿠웨이트, 우즈벡, 독일, 몰디브, 베트남, 이란, UAE, 바레인등인데
솔직히 일본, 북한, 중국전에서 골못은 넣은것을 들어 비리비리한 약팀에는 골을 넣지만 좀실력있는 팀에는 이동국선수가 골을 못넣는다는 근거로 활용할수있을까요?

몰디브, 베트남, 바레인은 그렇다쳐도 쿠웨이트, UAE, 이란, 우즈벡,독일
등이 일본, 북한, 중국보다 떨어진다는 건 정말 아닙니다. 일본은 그렇다쳐도 북한, 중국이 말입니다.
새로운별
05/08/07 23:22
수정 아이콘
아 요즘 축구보면 너무 답답해요 ;; 특히 공격 때 너무 답답해 보여요 ;;
골! 좀 팍팍 넣었으면 좋겠네요 다른나라는 몇안되는 찬스를 잘살리는데 우리나라는.... 많은 찬스를 다 놓치는 느낌이 드네요...에휴
김성태
05/08/07 23:24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환타지 스타(-_-;;일본만화네요...)란 만화책을 봤는데도 이때 콜롬비아팀과 경기때 반칙도 하나의 전술이란 말을 봤네요.. 월드컵때는 더 강한팀들이 있을텐데.. 과연 사소한 반칙 하나하나에 심판이 귀기울여주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물론 2002년도처럼 심판이 잘 봐주지는 않을 것 이고요.
랩퍼친구똥퍼
05/08/07 23:29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이동국선수 아시아에서는 골을 참 잘넣은데 유럽이나 남미쪽 경기에서 거의 골 못 넣은걸로 압니다. 아마 저번 친선 독일전이 거의 유일한것으로... 분데스리가인가 가서 넣은 골 빼고는 유일한것으로...
이동국선수 움직임이 요새 움직이는게 조금씩 보이지만 역시 많이 움직이지는 않죠. 요즘 몇경기보니 1:1 돌파는 거의 성공 못하던걸로...
김평수
05/08/07 23:31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나오는 k리그나 국대경기 직접 경기장 가셔서 보시고 게으르단 말 하셨으면 하네요
확실히 이동국선수 이번 대회에서는 부진했죠 스트라이커는 골로 말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적임자는 이동국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현 체제에서 박주영선수를 계속 윙포워드로 기용하는 한에선 말이죠)
안정환선수는 2002월드컵이후 국대경기에서 엄청나게 부진하죠. 경기당 득점력도 떨어지구요. 안정환선수가 제실력만 돌아온다면 이동국선수의 부담도 좀 덜어질텐데말이죠
낭만고양이a
05/08/07 23:31
수정 아이콘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라...;;;
05/08/07 23:31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가 꼭 1대1돌파를 할 필요는 없죠. 스타일상 필요없으니까요. 인자기나 트레제게도 1:1돌파는 거의 못하죠. 안하죠.
그리고 유럽, 남미팀과는 경기를 별로 안했습니다. 당연히 거의 골 못넣었죠.
최강정석
05/08/07 23:32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뿐 아니라 1:1돌파는 우리나라 선수들은 대부분 못하던데;;
OnePageMemories
05/08/07 23:33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가 유럽 남미팀에 경기나갈 기회가 몇번없었습니다 -_-;;
기사에서 매일 중동킬러니 그렇게 떠들어대니 유럽쪽에선 못넣은줄알죠... 거의 나가질못했습니다..
겨울사랑^^
05/08/07 23:34
수정 아이콘
제가 요근래 대표팀 경기를 안봤는데.. 이동국선수 정말 불쌍하네요.. 오늘 보니 정말 운 없다 이런 생각 밖에 안들던데..
이동국선수는 잘하나 못하나 까이고..
축구는 혼자 하는 경기가 아닌데.. 어떻게 우리나라 네티즌이나 기자들은 스트라이커를 신처럼 생각하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오늘 경기 보신분중.. 어떤 선수가 잘했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한테 인정을 받을련지..내년 월드컵때 골 넣어도 욕먹을 사람은 이동국 선수 밖에 없을듯 하군요...
제가 오늘 경기를 볼때 꼭 필요한 위치에 있는 선수는 단 한 선수 밖에 없던데...
국대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 관찰점 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느끼는 국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트라이커가 못났다는게 아니고, 세트플레이가 없다는 것과 다른 팀들은 우리나라와 할때는 코너킥도 잘 차는데 우리 국대는 왜이리 코너킥이 그런지.. 그리고 센터링을 제대로 올리는 선수는 있는지... 이러한 것들을 말해야하는데.. 스트라이커 문제점 많다.. 이런것만 따지니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위에 주소 보니 이동국선수가 약체팀과의 경기에서만 골을 넣었다고 하는데.. 코엘류때는 이동국선수 국대도 아니었죠.. 미드필더는 그대로 인데 어떻게 그때는 골을 못 넣었을까요?
마지막으로 묻고 싶네요..
전 코엘류 감독이나 현 봉감독에게 만약 예전 히딩크 감독처럼 감독의 권한과 국대에 호흡을 맞출 시간을 준다면.. 과연 현 국대가 이렇게 보잘것 없을까요?
너무 월드컵4강에 젖어 있는 우리들... 한심스럽습니다.. 감독탓, 선수탓.. 듣기에 짜증날정도죠.. 가장 문제는 축협인데.. 축협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느정도 있어도 동조하는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는것 같군요..
김평수
05/08/07 23:35
수정 아이콘
GG님 말씀 완전 동감 -_-
남미 유럽팀이랑 할 기회가 언제있었나요
맨날 아시아팀들이랑만 하니까 아시아팀한테 골넣는거죠
불꽃남자
05/08/07 23:37
수정 아이콘
대표팀 총 38골중 11골이라...거의 대표팀의 30%에 가까운 득점을 차지해줘도 신나게 까임....OTL 그리고 이동국선수는 남미,유럽팀과의 경기에서 약한것이 아니라 뛴경기 시간을 다합쳐도 3경기를 풀타임으로 뛴것 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아자아자홧팅
05/08/07 23:42
수정 아이콘
월드컵4강으로 인해서 모든 국민들의 기쁨의 환호성을 지른만큼 기대또한 높아져버렸죠.. 웬만해서는 칭찬을 안하고 잘하면 당연한거고 약간 실수하면 무조건 까이고;; 모 누구나다 높은곳에 올라가보면 낮은곳은 보이지도 않는게 당연하겠습니다만은.. 옜날처럼 그선을 약간 낮추고 비판을하대 생각없이 까는건 안헀으면 좋곘네요;;선수들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이러저리 까이면;;
형광등™
05/08/07 23:43
수정 아이콘
세이지님이 좋은 댓글 달아주셨네요. 그리고 이란은 일본에게 딸리지않는걸 넘어 아시아 최강레벨 팀이죠. 역대전적도 우리가 뒤지고...
쓰다보니 더 강한 독일이 눈에 들어오네요. 독일은 말할 것도 없겠죠. 그리고 그때 패배가 아시아팀에게 처음 진거라고 들었는데...

그런데 저도 이동국선수를 좋아하지만 싫어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스트라이커자리도 무한경쟁을 해야한다 이거는 동감을 합니다. 이동국선수도 자기자리에 위협을 느낄 정도가 되면 기량발휘에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부진할때는 자극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05/08/07 23:44
수정 아이콘
오늘이 3경기 중에서 가장 나은 경기를 보여주는 날인것 같은데...;;
골도 못넣고 경기에 진게 무척이나 안타까워요...;;ㅠ
오늘의 MVP는 단연 김두현 선수..;;(어차피 박지성 선수가 오면 후보겠지만...하나의 카드가 더 생겼다는 점에서 하나의 희망이 아닐지;)
그때부터
05/08/07 23:52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를 대체할 스트라이커가 국내에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까임을 받는게 아닐까요. 미워도, 싫어도, 원톱의 자리에는 이동국 만한 선수가 없다, 어쩔수 없이 이동국이 그자리에 서야하니 아쉬운 마음에 더 까대는거 같습니다. 이동국 선수를 대체할 선수가 존재한다면 이동국 선수가 삽을 퍼도 욕먹는건 이동국 선수가 아니라 교체를 해주지 않는 감독이 욕을 먹겠지요.
Love♥Toss
05/08/07 23:54
수정 아이콘
HBKiD//
김두현선수를 벤치에 앉히는건 너무 안타깝군요 ㅠ
차라리 박지성선수를 윙포를 돌리고 중앙미들에 김두현 김남일
선수면 더욱더 많은 공격 찬스가 나지 않을까요? 제생각;; ㅎ
05/08/07 23:54
수정 아이콘
전 중국 북한저는 못보고 오늘 일본전만 봤는데
이동국선수 오늘 상당히 잘하지 않았나요?? 비록 골은 못넣었지만 오늘 정도의 플레이를 하고도 까이면 정말 안까일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발걸음
05/08/07 23:55
수정 아이콘
이동국(설기현) 박주영(안정환)
박지성
이영표 김남일(백지훈) 김두현 정경호
유경렬 김영철 김진규 이렇게 하면 딱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오감도
05/08/07 23:56
수정 아이콘
위에 이동국선수가 유럽이나 남미 와의 경기에서는 골을 못넣는다느니 하는 분도 계시는데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그건 이동국 선수뿐만이 아닌 우리나라 모든 선수에게 해당되죠. 깔거리를 가지고 까세요.제발.
그때부터
05/08/07 23: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본프레레 감독은 정말 어느 기사의 말대로 한국축구의 업보인거 같습니다. 축협에게 감독을 경질하지 않는다고 따질께 지금은 못되죠.
본프레레도 감독이라고 데려온다고 쥐어준 연봉 때문에 재정은 바닥이고, 경질을 시킨다고 해도 국제적 신임은 급격히 하락할 테고.. 정말 미워도 싫어도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같이 보내야 할 감독이 되어 버렸지요..

히딩크 감독은 단단한 반석 위에서 기적을 바랬고, 이루어냈지만
본프레레감독은 아무것도 없는 백지 위에서 기적을 바래야 하는 꼴이 되어버린 이 상황이 너무나도 서글픈네요 -_-;;
발걸음
05/08/07 23:57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골에 대한 욕심을 버린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까들이 까대는것 때문인지 공받으러 미들까지 내려오는 모습이...
05/08/07 23:59
수정 아이콘
오감도//동감200%
저그ZerG
05/08/08 00:01
수정 아이콘
... 이동국 선수... 정말 희생양이네요...

1. 이동국도 경쟁을 시켜야 한다.
이번 동아시아 대회에서 - 박주영 부상, 조재진 소속팀에서 차출 거부, 안정환 이적 등의 상황으로 인해 운신 곤란 ... 대체 누구랑 경쟁을 시켜야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신인 애들 있잖아!' 라고 말하는 분들... 아무리 그래도 비슷한 사람끼리 경쟁을 시켜야죠... 위의 세명 아니면 이동국을 원톱 자리에서 쫓아낼 수 없습니다... 물론 위의 셋도 가능성만 있을 뿐, 반드시 쫓아낼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구요.

2. 골을 못 넣는다.
이번에 지단과 마켈레레가 프랑스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이 현재 별로 성적이 좋지 못하거든요. 특히 득점이 저조합니다. 그렇지만 프랑스의 공격진, 투톱은 앙리와 트레제게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세리에 A 득점왕. ... 득점이 저조하다라... 3대 빅리그 득점왕 둘을 모아놨는데... 이상하죠? 이건 스타일의 문제입니다. 두 선수 다 주워먹기, 봄 보신하면서 골 넣기의 황제들이라서 둘을 모아놓으니까 골이 안 들어가는 겁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에 '거칠기, 몸싸움, 파워'라면 둘째가라하면 서러울 선수들이 자신들을 받쳐주고 있습니다(공격진이든, 미들진이든). 게다가 킬패스를 해주는 환상의 동료들까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까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해서 리그 득점왕에 오른겁니다. 트레제게는 어떻게든지 골 에어리어 안에 패스해서 공을 잡게 해주면, 앙리는 골 에어리어 바깥쪽 근처에 패스해서 공을 잡게 해주면 높은 확률로 골을 넣어줍니다. 근데 프랑스 국대에는 이걸 해 줄 선수가 없었죠. Art Soccer. 예술축구 아닙니까. 몸싸움 같은건 천박하게 보죠(물론 그들의 몸싸움 능력을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상대팀들이 몸싸움 하나만은 무적에 가까운 팀들이라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그리고 리그 경기와 달리 국대 경기는 '다음 경기' 가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 몸싸움을 특히 더하죠). 그래서 결국 트레제게와 앙리는 자신이 원하는 볼을 못 잡고, 득점왕 둘을 모아 놓았는데도 득점력이 최악인 상황이 나온겁니다.
이동국 선수, 중국전에 날려먹은 헤딩의 킬패스를 제외하면 골 에어리어 안에서 제대로 패스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오늘은 약 2~3차례 정도 원하는 상황을 가진 것 같지만 2% 부족해서 골이 안 들어갔구요(게다가 100% 원하는 찬스라고 보기도 어렵죠. 수비들이 어느 정도 이동국 선수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던 상황이라서. 설기현이나 차두리 같이 '상대편이 보기에 미친' 놈들이 수비수 이목을 좀 끌어줘야죠). 이동국 선수가 무슨 마라도나입니까? 언제 어떤 상황에서 공만 주면 골을 넣게. 세계 최고라는 앙리나 트레제게도 못하는 걸, 이동국 선수한테 요구하고 못하면 욕하고, 어쩌란 말입니까? 이동국 선수가 신이라도 됩니까?

이 외에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글빨이 오늘 안받네요. 어쨌든 이동국 선수만의 잘못으로 절대 치부할 수 없는 일들을 이동국 선수 탓하는 모습에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최연성같은플
05/08/08 00:07
수정 아이콘
저그님//글빨 최고입니다.
05/08/08 00:11
수정 아이콘
저그zerg님 글에 엄청나게 동감합니다..
진짜 근거없는 이유들로 이동국선수가 까인다는게 좀 짜증이 납니다. 억지로 깔려고 작정하고서 깔 거리를 만든다니깐요. 인간들이 -_-
플래티넘
05/08/08 00:12
수정 아이콘
아니... 타겟형 스트라이커한테 공이 와야 슛을하죠 -_-
형광등™
05/08/08 00:16
수정 아이콘
저그님/ 글빨 안받으신다면서 이 정도인데 제대로 받으시면 덜덜 하겠군요. 동국까들이 순수하게 이해하면 입다물수밖에 없는 글이군요.

지금 프랑스국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수없지만 만일 국민들이 모두다 일부 우리 나라 네티즌같다면 앙리, 트레제게 살아남지 못할것 같습니다. 월드컵 우승까지 했던 나라인데요.
Love♥Toss
05/08/08 00:17
수정 아이콘
저그ZerG//
구구절절 옳은말씀;;
동아시아대회 엔트리.. 분명 이동국선수와 경쟁시킬만한
선수가 없었습니다//그리구 분명 양사이드 크로스 부족
도대체 제대로 올라온걸 못봤습니다; 한두개 빼고 말이죠..
이동국 선수가 어쩔수없이 미들로 공받으로 옵니다 그리고
패스 앤 패스로 뚫고 올라가려 합니다 미들에서 공잡고
옆선수에게 패스하는 동시에 뛰어들어가는모습 마니봣죠..
근데 받은선수.. 공뒤로 뺍니다 -0-;; 황당.. 아님 옆으로 패스하던가
오늘 김두현선수가 들오고나니 왠지 이동국선수 미들로 마니 안내려오고
찬스도 많이 잡는 모습,,, 왠지 이동국선수는 해외파가 있을때
게으르다는 소릴 많이듣는대신 골을 많이 넣는모습이죠..
이유는 바로 미들로 내려오지않고 패널티라인에서 왔다가따하면서
크로스를 기다리는거죠. 하지만 해외파미들이 빠진 지금
분명 움직임이 많다는 소리대신 골이 안나는이유인거 같습니다
GoodSpeed
05/08/08 00:24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이런 상황에 대한 원인규명이나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는게 안타깝네요. 요즘 축구 하는거 보면 답답해 보이고 실망스러운건 사실입니다.
beramode
05/08/08 00:41
수정 아이콘
김성태님// 한가지 지적하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유럽선수들은 옷 찢어져라 잡아당겨도 달려가서 꼴 넣는데 이동국선수는 넘어져서 왜 심판만 바라보는지...

이걸 우리나라에서 할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있습니까? 박주영이 하던가요? 조재진이 하던가요? 안정환이 하던가요?
애초에 동양인 스트라이커의 피지컬 레벨로는 불가능한 것(차두리는 예외입니다)을 요구하면서 그게 안되니 화난다라....제가 화나네요-_-;;

특정 선수에게만 너무나도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표도 박지성의 잣대로 들이대면 활동량이 부족한 선수에 불과합니다.
기준은 좀 제대로 잡고 평가하시길.
콜록콜록
05/08/08 01:28
수정 아이콘
최소한 pgr에선 이동국 선수 전혀 까이는 거 같지 않은데요..
그나저나 막판의 봉감독 표정이 참 안쓰럽게 보이던데..
체게바라형님
05/08/08 01:40
수정 아이콘
이런 글도 이동국을 '까는' 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동국만한 선수
가 없다는 여러분들의 글을 보고 한국 축구의 슬픈 현실이라고 생각되네요..
오크날다
05/08/08 02:05
수정 아이콘
체게바라형님// 인구 4500만명에 결코 축구선진국이라 부를수 없는 척박한 축구환경을 가진게 우리나라입니다.
그런나라에서 이동국선수 이상의 훌륭한 스트라이커를 바란다는 것은 과욕 아닌가요.
도대체 기대치가 얼마나 되는건지.....
Flyagain
05/08/08 03:56
수정 아이콘
트레제게가 줏어 먹기인건 인정하지만
앙리는 줏어먹기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오늘 축구보면서...느낀거지만
우리나라는 해외파 안끼면 정말 약하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체게바라형님
05/08/08 04:49
수정 아이콘
오크날다// 그런 척박한 축구환경이 슬픈현실이겠죠 하하...

그나저나 이동국 선수는 어느정도 실력인가요? 잘하는건 알겠는데 외국
프로구단이라면 어느정도 급인지... 저번에 질게에 이 질문했는데 스타계
에 비유하자면 아마추어 로템고수정도라고 해서 놀랬던 적이있는데...

음...이해하기쉽게 스타계에 비유하자면 어느정도일까요? 허접하게 예를들어 호나우도=최연성, 앙리=박성준 이렇게 하자면 이동국 선수는 어느정도일지...
하늘 사랑
05/08/08 06:12
수정 아이콘
우리 대부분은 본프 감독이 선인 되었단 소식에 그 사람이 누구야?
왜 그 사람이지? 라는 의하한 눈빛을 하고 있었고...
세월이 흐른 지금 월드컵에 그 감독하고 같이 가야하단 말야 ...라는 의심의 눈초리와 현실적 한계 사이에서 어정쩡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조금만 빨리 왔어도 팍 짜르는 건데,,,ㅠ.ㅠ
피레스지후니
05/08/08 17:04
수정 아이콘
경쟁할 선수가 없었다니 어이없네요.비단 동아시아대회 뿐만이 아니라 본프체제에서 쭈욱 경쟁없이 왔는데 그동안 이동국과 경쟁조차 해볼수없는 허접한 선수들만 뽑혔다는 겁니까?이번 대회에도 김진용도 있었는데 윙포로 써놓고 테스트 완료 아마도 실패로 낙점하겠죠.
아케론
05/08/08 19:15
수정 아이콘
현재 국대에 이동국선수만한 스트라이커가 있는가?
sometimes
05/08/08 19:37
수정 아이콘
저는 어이없게 비난하는 분들을 보는순간 화가 치미는군요.
여러차례 봐왔던 글들인데 이동국이 아시아용이라는 둥 유럽이랑 할 때 골을 넣은적이 있냐는 둥 이런글을 보면 코웃음이 나옵니다.
결국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나 주관적인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객관적인양 떠드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동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수들을 왜 세계 최고급 선수들과 비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유명한 선수들은 세계에서도 몇명 안되는 선수들이란 말입니다.
비교를 하면 당연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낮아보일 수 밖에 없죠.
우리나라에도 저런 선수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것은 이해가 가고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상식적인 말을 해야 말이죠...
우리나라 국가대표 투수가 메이저 일류 투수보다 구속이 낮고, 제구력이 좋지 않다고 비교하면서 허접이라고 한다면 웃기지 않겠습니까?
'입만 살아있는' 축구 전문가들이 제 눈엔 가장 한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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