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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 ♬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서 그럴까요?
이상하게도 우리나라들은 참 통일을 좋아합니다.
음식점에 가도 한가지 메뉴로 통일하는 걸 너무나도 좋아하고 혼자서 다른걸 시켰다가는 다른 사람의 눈총 받기 일수죠.
중,고등학교때에는 다들 똑같은 머리에 똑같은 옷을 입어야 하고 똑같은 생활을 해야만 하죠.
그래야 모범학생이고 착한 어린이니까요.
세상에 있는 수많은 길중에 몇개 안되는 길만이 옳고 바른길이고 다른 길은 모두 잘못된 건가요...

대한민국이 통일되어야만 모두의 꿈은 통일에서 벗어나게 될까요..?
전 통일이 참 싫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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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론
- 사회적 규범에서 볼 때 어떤 특정인의 행위가 이 규범에서 벗어났을 경우, 구성원들이 단지 도덕적인 이유만으로 나쁜 행위라고 규정하고 당사자를 일탈자로 낙인찍으면 결국 그 사람은 범죄자가 되고 만다. 당사자의 행위 자체가 범죄가 되거나 반도덕적 행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그렇게 규정함으로써 범죄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적 낙인은 일반시민을 한순간에 범죄자로 만들기도 합니다.
정말로 무서운 점은 이 낙인이 우리 모두의 손에 들려 있다는 점입니다.
"넌 우리와 달라"
그리곤 이 한마디 말과 함께  무수한 낙인을 찍어대곤 합니다.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말이죠..
(다르다는건 이상하다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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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수 많은 길이 있습니다.
많은 문제들도 존재하지만 거기에 대한 해답은 더 많습니다.
어떤이에 눈에는 우습게 보이겠지만 어떤이에겐 경애의 대상일수도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이 가장 추악한 것일수도 있고 추악하다고 생각한 것이 가장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모두 알고 있다고요?
당연히 그렇겠지요.
아주 아주 어렸을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온 말들이니까요.          

그래도 한번만 더 귀 기울여주세요.
난 당신과 다르답니다.    
우리 모두는 다르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상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단지 다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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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모두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지만 바라보고 있는 지평선은 모두 다르다

                                                                                                                         -엘마 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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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혹시나 page down 키를 누르신 분들을 위해 뒤늦은 변명을 하자면 대한민국의 통일은 싫기는 커녕 간절히 바라고 있답니다. ^ㅡ^
(넌 이미 낚여있다 후후)

ps 1 : 얼마전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했는데 한녀석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넌 왜 지방대에 갔냐?"
그떄의 울컥하는 기분이란..

( 서울대는 못가고 집에 돈은 없고 선생님 되고 싶어서 지방 사범대 갔다!! )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하하하하하하하;;
무지하게 쪼잔한 녀석의 넋누리였습니다. (그래요.. 저 A형이에요.. 쳇 )
하지만 지방이라고 무시하는건 정말정말 기분 나쁘다고요!!!
(아아.. 난 언제나 철이 들까나 ㅡ_ㅡ)


ps 2 : 이제 조금만 있으면 또 개강이네요.
다들 몸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