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22 22:01
흠..저거와는 반대지만 어찌보면 비슷할지도....주위에 잘생긴연예인에 발광수준까지 열성적인애들은 얼굴이..흠.....좀 안착합니다;;;;
05/09/22 22:01
남자 여자 뭐 다를거 있겠습니까, 똑같은 조건이라면 얼굴 잘생기면 당연히 좋은거죠, 다만 누나 둘 아래에서 자란 경험으로는 여자들은 순수한 얼굴보다는 스타일을 중시한다고 하더군요, 뭐 잘생긴 남자도 외모보는 사람있고 안보는 사람있듯이, 예쁜 여자들도 사람마다 다르겠죠 ^^;
05/09/22 22:07
글쓰신분 말에 동감합니다,,, 외모 따져대는 여자들;;; 결국엔 이상형과는 정 반대의 사람을 만난다는 말도 있죠...
그리고 PS에 있는 말처럼 좋아서 만나는 사람일지라도 어쨋든 사람이기 때문에 그사람의 외모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09/22 22:07
근데요.. 그런게 아닐까요 자기가 이쁘니가 이쁜건 중요한게 아니야 뭐 이런사고방식 아닐까요. 마른남자들이 통통한여자들 좋아하고 뭐 그런게 아닐까..생각하는데
05/09/22 22:09
그렇죠... 제 주위에 여자친구들을 봐도 얼굴보단 전체적인 스타일을
보더군요. 그 이후로 엄청나게 스탈 신경을 쓴다는 -0-;; 특히 옷잘입는 남자들은 좋아라 하더군요 두번째로는 머리스탈등등;;
05/09/22 22:10
여자가 얼굴이 이쁘고 학력이 낮을수록 남자의 외모보다는 능력,돈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죠... 특히 전문대에서 좀 나간다는 여학우들의 경우 남자가 학벌되고 돈좀 있으면 바로 넘어옵니다.
05/09/22 22:14
옛날에 여자가 나이가 들수록, 사회생활을 할수록 돈, 능력을 본다는 말 안 믿었습니다. 근데 제가 나이를 들수록 그 말을 믿게 됩니다. 남자 능력 때문에 헤어진 커플도 주위에서 꽤 봤고, 확실히 여자들이 나중 되면 외모는 그리 따지지 않아도, 능력과 돈은 따지더군요..
05/09/22 22:20
중앙일보에서 봤는데요.
대략 한달전? 쯤이었는데, 여자 천명 남자 천명을 여자는 외모로, 남자는 수입을 다섯등급으로 나눠서 조사를 했는데 여자의 외모 한등급 당 남자의 수입이 300만원인가 그랬습니다. (300~350사이) 외모가 한 등급 높은 여자를 얻기 위해선 350만원 정도를 더 벌어야 한다 이거죠. 하하 돈 벌자~
05/09/22 22:20
사회적인 지위문제와 경제적 여건을 떼놓고 생각할 수는 없겠죠. 여자들에게 남자들의 매력이 외모 만이 아닌 것이 과거의 대세였으나 앞으로는 점차 희박(?)해져 가지 않을까합니다. 제 주위의 여자친구들을 보아도 절 남자로 대하지 않는지라, 소개팅이나 남자들을 평하는 것을 보게 되는 데, 무시무시합니다.
05/09/22 22:44
예외도 있던데요..... 외모지상주의(-_-)에 빠진 애가 한 명 있는데
(제 눈에는 그렇게 보입디다 ;;;) 그 녀석은 잘생긴 남자들만 쫓아댕기던데요 ;;; 연예인들도 동방신기, 버즈의 민경훈씨 등.... 꽃미남만 보면 얼굴에 홍조가 ;;;
05/09/22 22:51
BluSkai님// 고등학생이시죠? 뭐 사실 좋아하는 연예인이야 일반적으로는 잘생긴사람인게 당연...-_-;; 남자들도 김태희나 문근영등등을 좋아하듯이 말이죠..
05/09/22 23:11
하하 안보는건 아니지요..
다만, 잘생긴넘들은 역시 잘생긴값하기위해서; 이쁜여자들의 높은콧대에 걸맞게 자신을 맞춰주지않죠. 그래~ 나도 너만한 여자 쉽게구한다~ 떠날테믄 떠나든지 말든지~ 정신.. 그에반해 박서님의 글의 커플들의 경우.. 그 남자들.. 아마 그여자한테 간,쓸개,애정,정성,돈.. 다 때려붇지않았을까싶습니다 ^^
05/09/22 23:13
제 친구중에 아는누나에게 여자친구 소개 시켜달라고 하니까 하는말이 너 월급 350이상 벌면 말해서 그때 소개 시켜줄께라고 하는...
솔직히 일반인들은 모르겠지만 연예인들 결혼하는거 보면 거의 다 사장급이죠. 연예인끼리 결혼 빼면요. 남자와 여자는 연애는 외모로 하죠. 하지만 결혼은 남자는 외모나 성격 이쁜 여자는 남자 수입이 상당히 큰 변수를 차지한다고 생각함.
05/09/22 23:18
예쁜 여자든 아니든 남자 외모 그렇게 따지지는 않습니다.
남자의 능력, 곧 돈을 얼마나 잘 버는가를 따지죠. 멋진 외제차로 집에 데려다주고, 비싼 선물공세에, 이벤트까지.. 어떤 여자도 결국은 넘어옵니다. 당연히! '어떤 여자도'를 강조하겠습니다. - 당연히 반박이 있겠죠..
05/09/22 23:25
낙킹님//그렇군요...^^;;;
여자가 남자의 능력과 재력을 본다, 맞는 말입니다, 부양능력을 보기 때문이죠 여자의 속물근성과 남자의 바람기는 사실 본능입니다, 자연계를 보세요, 암컷을 두고 싸우는 수컷은 있어도 그 반대는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암컷의 출산 능력때문이죠 여자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내 유전자를 대물림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남자는, 여자가 응해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니까요, 그러니 여자입장에서는 더 우수한 유전자를 원하는 겁니다 또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은 엄청난 현실이기에 당연히 우리 아가가 보다 낳은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길 바라는 것이지요 물론 인간세상은 이제 더 복잡해져서 단순히 그렇게만 볼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그 근저에 흐르는 본질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05/09/22 23:26
유신영님//
그 반박하는 사람들도 '멋진 외제차로 집에 데려다주고, 비싼 선물공세에, 이벤트까지..' 받아 본다면 마음이 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안 받아봐서 모를 뿐이죠. 정말 외제차로 집까지 바래다 주고 사달라는 대로 다 사달라는데 왜 안 넘어 가겠습니까. 제가 여자라도 돈 많은 남자한테 가겠내요. 진짜 남자가 씻는거 싫어한다던가-_-; 뭔가 오점이 있는 경우만 아니라면 말이죠. 오점 중에 성격은 빼야겠내요.
05/09/22 23:32
그에 비해 남자가 여자의 외모에 비중을 두는 것은 역시 출산 능력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미인의 기준이 좀 달라졌지만 고대 공동체 사회에서는 미인의 기준은 풍만한 가슴과 체격이었는데 마른 여자보다 약간 풍만한 여자가 출산능력이 좋다고 하던데, 그런 것과 관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게 된 것은 그런 연장선에서이고 아울러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아무래도 젊은 여자의 출산 능력이 더 좋기 때문인 것이고요 로맨틱한 젊은 분들 기준에는 제 말이 참 삭막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만 현실은 현실이죠 앞으로 인류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남자는 능력이고 여자는 외모고, 하는 것이 그래야 한다는 당위성과는 달리 현실적인 것만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이런 말하면 많은 여성 동지들이 풀죽어하지만 걱정마세요, 여자에게는 말년이 남아 있습니다, 늙어서 두고 보자, 그거 정말 사실입니다..^^
05/09/22 23:33
정말 그렇죠. 저희 동아리에도 두명이 예쁜데 한명은 박서님처럼 점수 매기자면 얼굴 5, 키 3, 피부 3 정도 -_-?? 나머지 한명도 이상형이 외모는 절대 안 따지고 그냥 유머러스한 남자 -_-;;
05/09/22 23:36
매번 느끼는 거지만...
남상미씨 이상형이 김제동씨라고 하던데...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연예인이어서 가능한일이지 않을까요? 만나서 유머러스한 사람인줄 알려면 몇번은 만나봐야하는데.. 우선 사람의 첫인상은 외모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5/09/22 23:36
우리사회가 무조건 돈만 있으면 된다는 사회여서 그래요.돈이없으면 무조건 실패한 인생이라고 여기는 한국사람들...남자가 능력없으면(돈 못벌면)다 소용없다는 말들이나 돈이나 지위가 높으면 존경하는 사회.어쩔수없으면서도 당연하겠지만 짜증납니다..;;
05/09/22 23:38
그리고 여자들도 자기가 예쁜 사람은 예쁘다는거 알고있습니다.
나이트나 소개팅하면 가만히 있어도 부킹오고 자기 찍고 할텐데... 예쁘면 어찌되든 좀생긴 남자들이 가만히 두질않죠-_-;;
05/09/22 23:38
이쁜 여자가 남자외모를 안보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보는 사람은 엄청 봅니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보다 외모적게 보는게 맞습니다.. (물론 여자들도 엄청따지는 데 그게 애인쪽으로 연결된다..그건 남자만큼 심하진 않아요..간혹심한경우가 있긴 한데, 그런사람들은 또 볼썽사나울 정도로 굴기도 하죠)
05/09/22 23:41
여자들은 그 뭐랄까... 좀 편한사람을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제 중학교때 친구중에... 키는 작고.. 얼굴도 잘생긴편이 아닌 애들이 2명 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더니 둘다 여자친구가 생겼었더라구요..-_- 외모를 점수로 하자면..5점아래였는데...;; 여자는, 그냥 자신의 생각을 속시원하게 얘기할수 있는 상대면은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05/09/22 23:42
박서님, 이쁜여자일수록 남자의 외모를 안보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로 여자들은 남자의 외모보다 능력, 경제력을 더 보는 편입니다
다만 예쁜 여자들이 그렇지 않은 여자들보다 능력있고 재력있는 남자들을 얻어낼 확율이 비교적 높기에 예쁜 여자들이 능력많은 남자들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개인차가 존재하고 예전과는 좀 달라졌기는 했습니다만 아직도 여자들은 남자를 평가함에 있어서 외모보다는 다른 쪽을 더 높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능력이 아니라면 성실함 같은 인품을 볼 수도 있지요..^^
05/09/22 23:45
요즘은 여성의 사회진출도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예전만큼 여자는 외모,남자는 돈이라는 사실이 좀 줄어들거 같네요...진정한 사랑에 돈이들어가면 안되죠;남자가 능력이 없다고 예쁜사람하고 결혼하지 말란법있나요..실제로도 능력없어도 예쁜여자랑 잘 사는 사람들도 많구요..여자는 외모 남자는 돈이라는 말은 어느정도 일반화되어있긴 하지만 그게 고정관념이 될수도 있습니다.제 생각은 여자도 얼마든지 남자외모를 볼수 있다는 생각입니다..연애뿐만 아니라 결혼까지 가게 되었을떄도요..
05/09/22 23:46
꽃미남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의 절반 이상은 단지 꽃미남을 '관상용'으로 여깁니다. 연애의 대상이라기보다 보고 즐거운 대상이죠. 주변에 야오이 좋아하는 여성분들 있으면 물어보세요. 그 분들도 이성 교제를 기본적인 테마로 삼고 있습니다. 야오이는 단지 관상용 미남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보는 경우가 많죠. 물론 그 이면에는 복잡한 성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습니다만..하지만 같은 기준이라면 외모를 본다는 말은 맞는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겠죠.
05/09/22 23:55
저랑 같이 알바했던 누나도 꽤 이쁜편이였는데
남친 보니깐 키크고, 유머감각 있는 형이랑 사귀더라구요, 얼굴은 솔직히 쒯이였는데... 남친 사진보여주면서 그 누나가 하는말 "얼굴이 좀 구려"...;; 아직 20살밖에 안살았지만, 제가 느끼는 바로는 키크고, 유머있는 남자가 꽤 인기가 있는것 같네요.
05/09/22 23:56
남자든 여자든 미인에게 약하죠.
그거 억울해 하시면 사는거 피곤합니다. 톡까놓고 이야기하면...얼굴이든 성격이든,아님 돈이든 뭔가 하나는 특출난게 있어야 미남미녀를 만납니다.
05/09/22 23:58
똑같은 조건이면 뭐 하나라도 더 나은 사람 택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그만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고, 주로 핀트가 어긋나는 댓글들은 10대와 20대초중반 vs 20대 후반 정도의 댓글들이 아닌지요.. 물론 어렸을때야 결혼 같은거 신경 쓰겠습니까? 남자든 여자든 잘 빠지고 잘 생기면 호감이 가는거죠. 하지만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차 훗날을 바라보는 눈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외모를 덜 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위에 기왕이면 다홍치마는 여기서도 유효하구요^^
그리고 현실적인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것은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라는 낭만적인 것이겠죠..
05/09/23 00:02
와.. 계속 리플을 읽으면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마동왕님께서 제대로 짚어 주신것 같내요.
맞죠. 이왕이면 다홍치마겠죠. 개개인마다 '난 키는 커야돼' '난 돈은 많아야돼' '난 춤은 잘춰야돼' 라는 이상형같은건 있겠지만 잘생기면 더 좋겠죠. :)
05/09/23 00:03
덜덜....내가 가진건 외모밖에 없....(퍽!)
앞으로 머리스탈도 좀 내고 옷도 멋있게 입고 그러면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못난 놈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하는 짓이 완전 훼인짓이나 하니;;;좋은 몸뚱아리에 썩은 영혼이 들어가서 슬플 따름입니다;;
05/09/23 00:17
남자는 시각적 자극에 가장 강하게 반응하고 여자는 청각이나 후각적 자극에 가장 강하게 반응하는게 본능이라죠. 남자들이 Visual에 대체적으로 집착-_-이라기보다 더 선호하는 이유는 이에 기인할 가능성이 크죠.
반대로 여자들은 남자들의 Visual적인면보다 남자에게서 왠만한 경우 청각과 후각적 자극을 얻어내기 힘들기때문에 외모보단 능력이나 달콤한 말한마디에 넘어가는 경우도 많죠^^ 옛말 틀린거 없습니다.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요즘은 뭐 말빨 좋은 놈이 미인을 얻는다? -_- 뭐 이렇게 정리를 하는편이.;;
05/09/23 00:43
아주 많은분들이 여러가지 생각을 말해주셨는데.. 다 부질없습니다.
정답은: 그때 그때 달라요~ 사람마다 전부 다르죠~ ^^ 이쁜여자가 잘생긴 남자만 찾을수도 있고 또 돈을 볼 수도있고 키크고 유머러스한 사람을 볼 수도 있고~ 그게 다 고정되어있으면 우리나라 커플들은 다 모양새가 비슷하겠죠? 그러니 정답은? 없다.
05/09/23 00:51
결혼을 전제로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돈이 많고 예쁜 여자는 굳이 돈 많은 남자를 찾을 이유가 없죠. 돈이 많고 잘생긴 남자도 굳이 돈 많은 여자를 찾을 이유가 없죠. 돈 없고 예쁜여자는 돈 맛을 안다면 외모보다 돈 많은 남자를 잡을려고 함. 돈 없고 잘생긴남자는 돈 맛을 안다면 외모보다 돈 많은 여자를 잡을려고 함. 돈 없고 못생긴남자는 OTL.... 돈 없고 못생긴여자는 orz.... 고르기보다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만나야 함. 옛날 개그가 생각이 안나서 그냥 적어봄 이쁜여자랑 이쁜남자가 걸어가면 곧 깨지겠다고 하는 식의 개그가 생각이 안나서 태클 자제요.
05/09/23 01:07
그때 그때 다르다? 물론 결과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그 과정은 그렇지 못합니다.. 20대 중후반의 여성들.. 남자의 뭐를 본다고 생각하십니까? 설령 자기가 돈,능력을 안본다고해도 부모님이 가만히 안둡니다.. 근데 그렇다고 꼭 그런 상대방이 여자분한테 관심을 가지는건 아니거든요.. 껄껄..
05/09/23 01:30
^^;;
일단 남자분들은 대부분 여자를 보는 기준이 얼굴이기 때문에 이쁜여자도 그만큼 얼굴이 반반한 남자를 사겨야 된다 .. 는 고정관념(?) 이 있는듯 한데요 .. (뭐 그러다 경험이 생기면 몸매도 따지긴 하지만 대부분은 얼굴을 따지죠) 여자는 남자를 굉장히 복잡하게 따집니다. 어떤식으로 남자를 평가하는지 여기에 적자면 엄청 길어지기 때문에 다 적지는 못하지만.. 암튼 여기 언급된 외모만 하더라도 흔히 생각하는 것 처럼 얼굴 잘생긴걸 따지는게 아니라..수년동안 자신을 스스로 가꿔야만 생기는 자신만의 멋. 스타일..같은걸 봅니다 .
05/09/23 01:30
음.... 저도 그냥 꽃미남은 관상용으로만 좋지
옆에 두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꽃미남협오증까지 있으니까요 덜덜덜~ 제가 여지껏 경험으로 보면 제 친구 녀석들까지 포함해서 잘생긴 남자는 정말 인물값 다~ 하는 것 같아서 반사적으로 싫어요 ^^;
05/09/23 01:43
일단 위에 얼굴이 5점.. 이 부분이 참 애매합니다.
만약 연예인급의 얼굴이 10-8점까지 주고 일반 잘생긴 사람을 7점 정도 보통을 4-6점으로 매긴다면 그리고 이하가 못생긴 부류라면 못생긴 부류는 남자나 여자나 일반적으로 다 그렇게인정하는 경우고. 그 보통의 정도면 여자와 남자의 시각이 참 다릅니다. 일단 저 남자고, 제가 겪어오면서 느낀 것들을 적는겁니다 ^^ 보통의 얼굴이라면 남자의 경우 그냥 평범하네 정도 머 그냥; 이정도로 느끼겠지만 여자라면 그 얼굴도 괜찮게 보는 경우도 있더군요. 특히 보통의 얼굴에 생글생글 호감형이면 더 괜찮게 보구요. 그리고 좀 깔끔하고 깨끗하게 옷도 좀 맵시나게 입구다니면 괜찮은 단계에서 잘생기거나 멋지게 보는 경우도 많더군요. 유머러스하면 더 호감가겠죠 물론 남자의 입장이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만, 제가 느끼고 생활한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꼇습니다.
05/09/23 02:05
글쎄요. 제 경우를보면 얼굴은 안 보는 편인데요;;
일단 편한 성격에 서로 말이 잘 통하는지가 제일 중요하고 아무리 잘 생긴분이라 할지라도 말하기 막막하고 썰렁한 분위기는 좀 그렇죠^^;; 그나마 외모보는건 키밖에 없는듯 하네요... 철이 들어서 외모를 안보는건지... 아니면 일찍 현실을 알아서?!? 근데 결국 좋아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라서 이런것들 다 무시죠 ^^*
05/09/23 03:26
사랑하고 싶은 분들은 이거만 기억하세요
조건은 행복해지기 위한 하나의 이유이지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행복할 수 있으면 여자는 그 남자분을 선택합니다 얼굴 잘생기고 돈이 많아도 성격파탄자에 갈테면 가세요라면 여자가 붙어 있을 거 같아요? 일부 총맞은 여자분들-_-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다수는 그래 잘나셨어 안녕히 계세요입니다 외모+돈 물론 중요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꼭 이것만이 아니라도 매너(중요!)화술 인내력 성실성만 있어도 충분히 사랑하는 분의 마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쁜 여자분들에게 가끔 말도 안되는 사람들이 붙어있는거죠 자기에게 잘해주고 자기가 행복한데 외모야 혐오스럽지만 않으면 상관이 없다는겁니다 소위 말하는 바람둥이들은 얼굴로 여자 홀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물론 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얼굴 반반한 쪽이 더 수월하게 꼬실 수는 있겠지만) 밥을 얻어먹더라도 자기 밥 먹여줬더니 마음 놓인다라는 말이 나오게끔 여자 끌어가는 사람들이 그짓(?)해먹죠 -_-;
05/09/23 08:55
조건만 보고 결혼한 사람들이 꼭 성격차이로 헤어지더라구요....
그게 참 쉬운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점수가 4점이하로 주더라도 할말없는 사람이지만 왜 항상 여자친구는 그리이쁜지...^^ 제가 눈이 높은것도 아니지만....^^;;(염장입니다.....하핫~) 진짜 열심히 벌어서 돈과 차를 구했더니... 가지고 있는 말발(유머감각?)로 아름다운 여성분들을 많이 얻었네요~^^
05/09/23 09:59
남자든 여자든, 외모가 출중할 경우.. 옛어른들의 말씀대로 소위 "얼굴값"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본성이 바람끼가 있든 없든, 소위 바람 잘 날이 없죠. 본인이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서 끊임없이 견제가 들어오니까요. 저 위의 어느분 말대로, 그래서, 이쁘고, 잘생긴 그런 분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많은 이성들의 유혹을 받게되고, 그래서 그만큼 콧대도 높아지게 되죠. 역시나 위의 어느 분이 말씀하신대로, 그래서 그런 사람들의 경우, 내가 이렇게 따르는 이성이 많은데 너 정도 쯤이야, 하는 생각에 상대방을 소홀히 하게되죠. 이것이 일반적으로 소위 말하는 킹카,퀸카 커플이 잘없는 이유입니다. 좋은 이성을 잡으려면, 상대방의 이성관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수용의 아주 바다같은 넓은 마음이 필요한 법이죠. 그런데 자신만 폭넓게 이해한다고 해도, 상대방(킹카,퀸카)쪽에서 이 관계를 유지시키고자 하는 투철한 의지가 없으면 정말 이해심많은 닭쫓던 개가 되기 쉽상이죠. 금성에서 온 여자 화성에서 온 남자라는 말처럼 남녀사이라는 것은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동시에 서로 그렇게 힘든거죠. 그리고, 진정한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에 도달하려면 서로의 정말 껍질을 벗는듯한 처절한 노력도 필요할거구요. 물론 제가 말씀드리는건 이상적인 남녀관계를 위한 지침이고...대개의 경우는..그저 만나다 서로의 need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싸움을 거듭하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결혼하는 부부같은 경우도..제가 아직 미혼이라 모르겠지만, 서로를 완전히 이해해서라기보다는 가정의 중요함과 자식의 소중함 때문에 많은 부부들이 정붙이면서 살아가는게 아닐까 합니다.
참..질문한 분의 논점에서 벗어난듯 한데요. 제가 남자로써 여자들을 보기엔, 이쁜 여자들은, 나이가 어릴땐 대체로 자신도 원하고 만족할만한 외모를 찾습니다. 그러다 대학생이 되어, 사회인이 되어보면, 세상엔 정말 돈 쓸 일도 많고 힘든 일도 많아지다 보니, 외모가 다가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될때즈음..그리고, 외모가 되는 남자의 바람기를 몸소 체험한 후에, 외모보다는 편안한 여유와 안정, 외적인 면보다는 내적인 센스와 성격,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찾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런 걸 따지다보면, 뭐 스타일, 학벌, 집안, 재력 등등을 전부 다 고려하겠지요. 그것은 여자가 속물이 되는 것이 아닌 여자가 한 가정의 엄마가 되기위한 준비를 하기 위한 어찌보면 과정의 하나가 아닐까요... 참...그나저나..요즘 장가가기 참 힘듭니다.-_-
05/09/23 10:01
이쁜 여자들이 남자외모를 안따지는게 아니구요..
대체로 여자들은 외모보단 다른 걸 우선순위로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외모까지 멋지면 더 좋겠지만... 우선적으로 보는게 외모가 아닌 여자들도 많죠.. 저 같은 경우는...저랑 코드가 잘 맞느냐 아니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
05/09/23 10:24
저도 물론 잘생긴 남자 좋아하죠..
하지만 결국엔 잘생긴 외모보다는 저의 스타일에 더 끌리는 편입니다. 각자 마다 가지고있는 호감가는 스타일이 있잖아요. 거기에 부합한다면 외모는 상관없어요.. 일단 저는요^^
05/09/23 10:40
얼굴 잘생겼다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_- 대학때 우리 미대 킹카놈이랑 사겼는데 성격이 영...얼굴 조막만하고 정말 꽃미남에 키도 큰데..문제는 성격이 여자같애!!!-ㅁ- 용서못한다!!!!역시 남자는 키 적당하고 유머러스하고(이게 젤 중요) 편하고 투정 잘 받아주는 사람이 최고죠..키가 너무 작으면 문제지만..; 아 그리고 스타일이 좋아야 합니다.얼굴보다는 전체적인 스타일이 멋진 남자가 쿨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내가 요새 모리타 마사카즈상에게 버닝하는건가 쿨럭..
05/09/23 12:40
잘생긴것 보다는 스타일이죠. 아무리 잘생겨도 스타일이 후줄근하면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리고 연애는 모르겠지만 결혼기에는 남자는 무조건 능력+성격입니다. 제 주위에 이쁜애들 연애할때는 외모고 뭐고 안따지고 무지막지하게 만나더니 결국엔 능력있는 사람한데 시집가더군요
05/09/23 13:39
여자들 남자의 스타일을 중요시 한다지만
솔직히 남자가 무슨 이상한 체크무늬 남방에 이상한 시대 지난 청바지 입지만 않으면 나머진 크게 차이 있는게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만에하나 잘생긴 남자가 옷을 그렇게 입는다고해도 여자가 코디해주면 잘생긴데다가 옷스타일도 좋아지니 더 좋지 않으려나?;;
05/09/23 14:41
사람이 친해지기 전까진 첫인상이 참중요한데...
전 머리 스타일을 봅니다... 얼굴잘생긴거 보다도 얼굴과 머리 스타일이 매치가 잘되면...굿... 그리고 단 며칠간을 사귀지 않을거면 그냥 성격맞는게 최고!!!!!!!!!! (물론 결혼은 현실이니까 능력도 있어야 하겠죠....) 전 솔직히 그렇습니다 ^^;;;
05/09/23 16:49
나이대에 따른 여자들이 바라보는 이상형의 남자
10대 미소년 남자 20대 폼생폼사 남자 30대 자상하고 돈 많은 남자 40대 무조건 돈만 많은 남자면 다 용서됨 현실은 이렇습니다.
05/09/24 14:16
주변의 커플을 보면, 남녀외모가 서로 상반되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쪽이 예쁘면, 남자는 좀 못생겼고, 남자쪽이 잘생겼으면, 여자는 좀 못생겼고. 이쁜여자들도 남자외모 별로 안따지지만, 잘생기고 어느정도 괜찮은 남자도 여자외모 그다지 안따지는모양입니다. 이성을 구할때 자신에게 부족한 면을 갖고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하던데, 그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