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16 21:46:59
Name hyun5280
Subject hyun5280의 Weekly Soccer News 0410 ~ 0417 #4 (설문 .ver)
화요일에 올리고 일요일에 또 올리니 되게 금방 또 뵙네요. ^^
이번주는 딱히 빅뉴스라고 생각되어 지는것이 없네요. 메인을 메인을 어떻게...... 그래서!

HWSN 0410 ~ 0417 #4
@메인 폴(Main Poll)@
얼마전 이동국 선수 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w대표팀 원톱 자리에 공백이 생겼습니
다. 그렇다면 pgr 가족 여러분들은 어떠한 선수가 좋을지 리플로 남겨주세요!! ^^
결과는 다음주에 제 나름의 분석과 함께 게시하게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1~2명 추천가능. w대표팀의 한 포지션에 2명이므로.)

@국내소식@
1. 수원 삼성, 성남의 무패가도 저지 성공. - 제주FC 첫승 성공.
수원은 16일 벌어진 K리그 9라운드 에서 리그 1위 성남일화 원정길에서 후반 7분 김대의
의 결승골로 1 -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7승 1무 1패를 기록하여 전기 리그
첫 패배를 당했고 수원은 3승 6무, 승점 15점으로 포항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제주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김상록, 변재섭, 다실바의 골로 3 - 0 승리해 연고지 이적 후
제주에 첫 승리를 안겼다.

2. 포항 5 VS 4 대전 경기 역대 통산 2위 골잔치 기록.
15일 벌어진 포항 VS 대전 경기는 전반 4골 후반 5골이 나는 골홍수 경기 였다. 전반에
포항 3 - 1 대전, 후반 포항 2 - 3 대전 . 마치 야구의 더블 헤더를 보는것 같았다.
이 경기는 이동국이 빠져 포항의 득점력이 떨어질껏이라 예상했지만 오히려 5골이나 터
져 축구공은 둥글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았다. 한편 대전은 5 - 1 으로 뒤진 상태에서 따라
붙었으나 5 - 4 로 3골을 만회했을때는 이미 종료직전이어서 시간을 원망해야 했다.

@국외소식@
1.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시작!!
유럽 최고의 팀의 가리는 챔피언스 리그 4강이 현지시각 18일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19일
새벽 03시 30분부터 막이 오른다.( 모든 4강전은 mbc 공중파에서 생중계 예정 )
우선 19일 새벽 03시 30분부터는 ac밀란 홈인 산시로에서 ac밀란 vs 바르셀로나의 경기
또한 20일 새벽 03시 30분부터는 아스날 홈인 하이버리에서 아스날 vs 비야레알의 경기
가 열린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하여 1차전에서는
ac밀란이 조금 더 우세하지 않겠나 하고 아스날 vs 비야레알은 *리켈메*, 호세 마리, 포
를란의 활약 여부에 따라 아스날의 손쉬운 승리이냐 고전이냐가 갈릴것으로 예상한다.

2. 유럽 리그들 막판 치달아, 우승 소식 들려.
*EPL - 맨유가 선더랜드와 비겨 첼시의 우승이 확정적이다. 토튼햄의 4위 수성여부 관심.
  강등권 경쟁에서 선더랜드가 떨어지고 쉐필드UTD가 승격.
*라리가 -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에게 승리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스페인의
FA컵 코파 델 레이는 에스파욜(4번째) 에게로 갔다.
*세리에A - 유벤투스와 승점 5점차이인 AC밀란이 챔스에 집중한다고 밝혀 유벤투스에
조금 더 우승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피오렌티나와 AS로마의 4위 다툼이 치열.
*르샹피오나 -  올림피크 리옹 정규 리그 우승 5연패 위업 달성.

주요 중계 일정.
챔피언스 리그 4강전
19일, 20일 새벽 03 시 30분 MBC
19일 AC밀란 VS 바르셀로나 IN 산시로
20일 아스날 VS 비야 레알 IN 하이버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16 22:17
수정 아이콘
잘보고 있습니다~ 챔스4강전 기대됩니다 !!
프리미어 팬으로써 아스날이 우승했으면 하네요~~
06/04/16 22:20
수정 아이콘
조재진. 서브로 안정환. 이렇게 예상합니다.

사비-라르손-메시등을 잃은 바르샤가 쉽지 않아보이네요. in 산시로도 그렇고, 역대전적에서 심히 밀린다는 점도 그렇고, 무엇보다 바르샤킬러 쉐바의 존재도 그렇고 말이죠. 단, 스탐의 공백이 밀라노로선 고민이겠죠. 딩요의 매직이 네스타-칼라제에 통하느냐 마느냐가 승부의 관건입니다. 바르샤의 디펜스로 쉐바-인자기-카카를 무실점으로 묶기는 벅차보이고요. 한번 달리면 반칙아니고는 막기힘든 카카 이므로, 바르샤로선 미드에서 밀리면 안되겠죠.

아스날-비야레알은 '로미가 마라도나가 될수 있을까?' 정도라고 봅니다;; 모든 면에서 우세한 거너스를 상대로 로미가 어느정도의 폼을 보여주느냐 하는게 변수랄수 있겠습니다.

빅리그에 대한 소식이 너무 간략한것 같아 아쉽네요. 밀라노 데르비도 있었고 한데.. 유베는 심판덕 없었으면, 올시즌 무관이었겠죠.
풍운재기
06/04/16 22:22
수정 아이콘
조재진 밖에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군요...
우성용이나, 김은중, 아니면 저기 포르투칼에서 뛰고있는 김동현 등등 선수도 떠오르네요...
이동국 부상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이야...
DelMonT[Cold]
06/04/16 22:30
수정 아이콘
조재진, 써브엔 김동현선수 ^^
hyun5280
06/04/16 22:36
수정 아이콘
no.1...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1주일 간격으로 하다보니 많은 뉴스 중에 놓치고 것도 있고 해서 가
끔 중요한 뉴스를 놓칠때가 있네요.
그리고 조금 심하게 간략하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글이 길어지게 되
면 조금 읽다가 스크롤로 내려버리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특히 제가 좀 )
그래서 왠만하면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만을 다루려고 하다보니 좀 과
하게 생략해 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밀라노 데르비는 수요일인가 목요일에 뉴스 본거 같았었는데 ^^;;
06/04/16 22:41
수정 아이콘
hyun5280님// 꾸준하게 이렇게 축구글 본다는걸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 귀차니즘으로 글도 올리지 않는 주제에 죄송하네요;; 빠졌다 싶은 뉴스는 제가 댓글로 달도록 해주시면 감사할뿐이죠. 하하.
The Drizzle
06/04/16 22:45
수정 아이콘
김동현 선수가 좋긴 한데, 국대팀과의 호흡문제도 있고 하니 박주영, 조재진 중의 한명이 될듯 하군요.
그냥 툭 터놓고 본다면 설기현 선수도 마음에 들어옵니다만, 설기현 선수는 왠지 투톱이 어울리는터라...
음...

최용수 선수는 어떨까요;;
토스희망봉사
06/04/16 23:08
수정 아이콘
김동현 선수는 아직 국대에서 뛰기에는 부족합니다. 키가 크고 포스트 플레이가 좋지만 수비수 출신이라서 그런지 골을 넣지를 못합니다.
역시 조재진이나 우성용 선수 그리고 포항의 고기구나 전남의 이광재 선수도 물망에 올라볼듯 합니다.
조재진 선수를 썻을 경우 4-3-3에서의 낮은 제공권을 어떻게 커버하느냐 인데요 좌우 이천수 설기현 그리고 중앙 공미의 박지성 까지 모두 180이하나 혹은 초반쯤 밖에 되지 않는 선수들인데 어떻게 제공권과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헤딩을 성공 시키느냐가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이런 스몰 스몰 조합에서는 세트 플레이를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조재진 선수가 제아무리 점프력이 좋아도 190이 넘는 장신 수비수 사이에서 헤딩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역시 우성용이나 김동현 아니면 고기구 같은 장신 선수를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세트 플레이를 최대한 노려야 합니다.
게레로
06/04/17 04:30
수정 아이콘
좌 설기현
중 안정환
우 이천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518 게임을 접고 싶습니다 ㅠㅠ [31] [Random]부활김정5449 06/04/17 5449 0
22517 [잡담] 월요일 일상을 앞두고 . [1] Cazellnu3410 06/04/17 3410 0
22515 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1세대 프로게이머 5인의 인터뷰. [13] 에휘루스5357 06/04/17 5357 0
22514 대체 뭐가 진실일까요? [29] 어딘데4219 06/04/17 4219 0
22511 [잡소리] 진정한 남녀 평등인가???? [48] 탈로맨티스트3339 06/04/16 3339 0
22510 태어나서 누군가가 이렇게 간절히 살기를 바란적이 있던가? [4] heydalls123363 06/04/16 3363 0
22508 hyun5280의 Weekly Soccer News 0410 ~ 0417 #4 (설문 .ver) [9] hyun52803994 06/04/16 3994 0
22507 맵의 저작권을 주장하지 마세요. [94] Hilbert6966 06/04/16 6966 0
22505 자랑스런...... 또는 신물나는 경제강국 대한민국. [25] 4thrace4390 06/04/16 4390 0
22504 자신이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무엇입니까? [113] *블랙홀*6047 06/04/16 6047 0
22503 [문제 제기]도대체 대한민국은 IT 강국인가? [50] 김치원3717 06/04/16 3717 0
22502 "그러니까...나도 몰라." [13] Sickal3606 06/04/16 3606 0
22501 '되다' '돼다' 너무 어려워!!! [15] 낭만토스4082 06/04/16 4082 0
22500 어쭙잖은 지식의 한계 [8] 토성3414 06/04/16 3414 0
22499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4월 셋째주) [33] 일택3524 06/04/16 3524 0
22498 인연이란 있는 걸까요?? [16] 주니4971 06/04/16 4971 0
22497 개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의 도덕성 [12] 글레디에이터3629 06/04/16 3629 0
22496 (펌글입니다)i have a dream [5] 연탄맛초콜릿3580 06/04/16 3580 0
22493 달콤 살벌한 연인 [16] 밍구니3930 06/04/16 3930 0
22492 운영진에 드리는 작은 의견 하나 [12] 츄리닝3110 06/04/16 3110 0
22490 [펌] 언론이 만든 게으른천재 이동국 [40] ika_boxer5341 06/04/16 5341 0
22489 역시 조선일보는 조선일보군요 [67] 김익호5229 06/04/16 5229 0
22488 가끔은.. [5] 평균APM5143584 06/04/16 35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